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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82주년 순국선열의 날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11월 17일 제82주년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김정섭 시장은 지난 16일 고(故) 박준빈 독립유공자의 손자 박창하(86, 반죽동)씨 댁을 방문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마스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고(故) 박준빈 선생은 공주시 유구읍 출신으로 1919년 3월 14일 유구 장터 만세운동에 참여해 주모자인 황병주를 경찰주재소에서 연행하자 주재소 안으로 뛰어 들어가 석방을 요구하다 체포돼 징역 3년의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77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김정섭 시장은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고 새로운 독립유공자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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