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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도시재생 사업 지역맞춤형으로 추진돼야”

김 시장, 도시재생 협치포럼 대전충청권 공동위원장 추대

 

(충남도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는 도시재생 사업이 지자체 중심의 지역맞춤형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지난 1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제3차 도시재생 정책포럼에 참석해 ‘지자체가 주도하는 지역맞춤형 도시재생 4.0’을 주제로 한 발제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공주는 2018년 옥룡동 주거지지원형, 2019년 중학동 중심시가지형에 선정돼 현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으로 지역민이 체감하는 사업을 위해 여러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시민들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사업에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도시재생 사업이 지역사회 활성화와 주민참여 향상 등 긍정적 변화가 있는 반면 우려와 지적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중심의 맞춤형 사업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동네살리기, 주거지지원형, 중심시가지형 등 현 5가지 도시재생 사업 유형으로는 각 지자체마다 안고 있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에 어려운 점이 많은 만큼 이를 상호 보완하는 복합형 사업 유형이 필요하다는 것.

 

이와 함께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참여가 이뤄져야 한다며 주민설명회, 공청회 같은 주민의견 수렴절차를 꼼꼼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도시재생 사업 성과평가 시 의견수렴 과정을 정량적, 정성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고 평가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한편, 김 시장은 도시재생 협치포럼 대전충청권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돼 임명장을 받고 1년간의 임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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