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미래 모빌리티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에 도전한다. 시는 2일 교통, 문화, 환경 등 지역특색을 반영한 특화 서비스를 발굴하고 최적의 시범지구 환경 조성을 위해 ‘천안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종 법령 규제의 특례를 받아 자율차 운행을 위한 연구와 다양한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는 구역을 말한다. 이번 용역은 약 6개월 간 소요되며 특화된 서비스를 발굴하고 자율주행 시범지구 지정의 사전 다탕성, 관련 인프라 조성 및 미래 발전 방향의 기본 구상안 등을 검토한다. 시는 지능형교통체계(ITS)의 후속으로 자율차 시범지구의 경쟁력을 면밀히 분석해 자율차 실증사업 연계 추진 등 국가 미래 모빌리티 정책에 선제적인 대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경쟁력을 검토하고 운영을 위한 방안을 발굴해 국토교통부에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3일부터 6일까지 청명·한식을, 9일부터 10일 개표 종료 시까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하여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식목 활동 등 입산객의 증가로 산림 화재와 같은 위험요소뿐만 아니라, 많은 불특정 다수인이 투표소에 몰려 화재·구급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대원 등 인력 761명과 장비 46대가 동원된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산불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등산로, 투표소 등 예방순찰을 통한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 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주요 식목 장소, 개표소 등 소방인력 고정 배치로 초기 대응체계 구축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청명ㆍ한식 및 국회의원 선거 기간 중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경계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개학을 맞아 초중고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을 신청받아 서북구 초등학교 15개교,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1개교를 선정해 지난 달 29일부터 순차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흡연예방교육은 흡연 시작 연령대가 낮아지고 어릴수록 니코틴 의존도가 커져 평생 및 중증 흡연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신규 흡연자 진입을 방지하고, 조기 금연을 유도하는 취지에서 효과적인 예방교육이 필요하다. 이번 교육은 건강행태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아동·청소년에게 담배에 포함된 중독성 물질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골든장학퀴즈’는 눈높이에 맞는 흡연에 대한 문제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팀별 활동으로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참여형 수업으로 가장 많은 문제를 맞힌 개인에게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건강습관 형성에 가장 중요한 단계에 있는 학생들에게 흡연의 폐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건강한 학생, 건강한 학교,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 딸기 농촌 지도자회은 지난 1일 천안시 아동·청소년 및 한부모 취약계층을 위한 딸기 178kg(270만 원 상당)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천안 딸기 농촌 지도자회는 33명의 회원들이 양질의 우수한 딸기 생산을 위한 노력과 천안시 농협 로컬푸드 납품을 통해 딸기를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약 250t을 생산하고 28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박재영 회장은 “최근 기후 환경 및 여러 상황으로 생산량이 30% 감소하는 등 딸기 농가의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나눔을 결정한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 후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천안 딸기 농촌 지도자회의 첫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지속 후원을 통하여 나눔의 즐거움과 행복을 가득 느끼실 수 있도록 재단이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15일부터 성정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 도전! 성정 걷기왕’을 운영한다. ‘2024 도전! 성정 걷기왕’은 천안시 지역사회건강조사 소지역별 건강지표 중 성정동의 신체활동과 비만 영역의 산출 지표율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대상은 20세 이상 성정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각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여 운영하며, 1차 운영 기간은 이번달 15일부터 5월 14일까지이다. 이 프로그램은 ▲필수 미션 수행 ▲사전 기초건강검사 ▲30만 보 걷기 ▲사후 기초건강검사 ▲건강평가 및 상담까지 총 5단계로 구성됐으며, 신체활동 참여 독려를 위해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홍보 물품이 제공 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2일까지이며 큐알코드 또는 전화,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주민의 일상 속 걷기 실천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립미술관은 미술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5월 5일까지 ‘천안미술 1951-1989 : 기록과 기억으로 말하다’ 전시연계프로그램 ‘CAMOA 미술관지도’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2024 천안미술 첫 번째 아카이브 전시 ‘천안미술 1951-1989 : 기록과 기억으로 말하다’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활동지와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미션을 수행하면서 나만의 전시실 지도를 만들어보고, 천안미술의 흐름을 주도적으로 기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체험은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0명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천안시립미술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또는 SNS 팔로우를 통해 현장 확인 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 1일 천안형 디지털 인재육성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선다. 천안형 디지털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천안시 거주 청년 또는 천안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관련 교육과 실리콘밸리 해외 인턴십 등의 기회를 제공해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실무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를 거쳐 최종 선발된 100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 프로그램 운영 계획, 커리큘럼, 멘토단 등을 소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머닝러신 등의 초급과정을 시작으로 40명을 선발해 딥러닝, 데이터베이스 활용 등 중급과정을 진행한다. 이후 최종 5명을 선발해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벤처기업에서 인턴십을 경험할 수 있는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천안형 디지털 인재육성 프로그램에 참여자 100명 중 최종 4명이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디지털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천안시 청년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시켜 경쟁력을 확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제이케이코어와 함께 비대면 노인의료돌봄 시스템 구축 강화에 나섰다. 시는 ㈜제이케코어가 지속적인 모니터링 돌봄 추진을 위해 차세대 ‘스마트 통합 모니터링’ 장비 70대를 무상교체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 통합 모니터링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심박수나 움직임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이상이 생기거나 응급상황 발생시 관리자와 보호자에게 즉시 알려주는 체계이다. 시는 2021년부터 스마트 통합 모니터링을 시행 중이다. 이번에 교체한 차세대장비는 3차형 모델로, 기존 장비는 실내 움직임만 확인 가능했으나 휴대폰 위치추적과 어플을 통해 실내 뿐만 아니라 실외 위치 정보가 관리자와 보호자에게 전송되며 이상 발견시 조치할 수 있도록 기능이 향상됐다. 김창준 제이케어코어 대표는 “어르신들의 각종 상황별 패턴과 행동을 예측한 데이터를 통해 위기상황 시 신속한 대처에 활용 가능할 뿐 아니라 고독사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독립적인 재가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미화 노인복지과장은 “비대면 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탈루세원을 방지하고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비상장 법인의 과점주주 성립 여부와 비과세·감면 법인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초로 비상장 법인의 주식을 50% 초과 소유해 과점주주가 됐거나 그 지분율이 증가한 경우, 비과세·감면 유예기간이 도래한 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정당한 사유 없이 유예기간 내에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았거나 의무사용 기간 이내에 매각·증여 및 타 용도로 사용한 법인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최근 3년간 과점주주와 비과세·감면 일제 조사를 통해 과점주주 취득세 4억 5,800만 원, 비과세·감면 법인에 대하여 48억 7,400만 원을 추징한 바 있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취득세 신고 의무가 발생한 경우 기간 내 자진신고를 통해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당부한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탈루 세원 발굴과 공정한 과세로 신뢰받는 세무 행정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다음 달부터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거환경 취약가구 환경 개선을 위한 공익형 자활근로사업단 ‘출동! 클린특공대’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임대아파트 인접지인 동남구 구성동에 자활기금 1억 원을 투입해, 이달 말까지 세탁을 전문적으로 하는 자활사업단 매장을 조성하고, 모집한 근로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통해 다음 달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시는 자활사업단 매장을 취창업에 필요한 전문적인 세탁·청소 기술 습득이 용이하도록 상업용 세탁기, 건조기, 신발 세탁·건조기 등 실제 세탁매장과 동일하게 조성한다. 자활사업단 참여자에겐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세탁기능사, 정리수납전문가 과정 참여를 제공해 전문자격 취득 기회를 보장하고, 자격 취득 후에는 지역사회에 특화된 사업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읍면동 희망키움지원단과 장애인, 노인 등 세탁 및 청소에 어려움을 겪는 주거환경 취약가구를 발굴·연계해 전문적인 토탈케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상순
[천안=충남도민일보] 국민의힘 소속 전만권 아산시(을) 국회의원 후보와 이창수 천안시(병) 국회의원 후보가 KTX천안아산역에서 공동으로 ‘천안·아산 신교통혁명 공약’을 발표해 전국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아산과 천안의 연담도시(인접도시)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양 후보간 합심으로 이뤄진 이번 발표는 △GTX-A 노선 KTX천안아산역 연장(동탄~천안아산 구간 신설), △선진항공교통(AAM·별칭 플라잉카) 관문공항 건설, △KTX천안아산역 디지털 문화공간 조성을 골자로 했다. 특히 중앙정부와 충청남도의 정책기조와 연계한 체계적인 공약 설계로 국회의원 후보다운 비전 제시와 실효성을 모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발표에서 폭넓은 행정 경험을 가진 전만권 후보는 “SRT 노선을 공유해 GTX-A 노선을 천안아산역에 잇고, 정부의 x-Tx(지방권 광역급행철도) 프로젝트 연계를 통해 효율적인 교통망 설계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창수 후보는 “민선 8기 충남도정에 반영된 플라잉카 관문공항 건설 추진을 통해 도심교통 뿐만 아니라 국내 항공수요까지 흡수하는 교통혁명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양 후보는 KTX천안아산역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오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용접·용단 작업 등 화기 취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장 화재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전국에서 용접, 절단, 연마 작업 중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는 3,189건으로 밝혀졌으며 20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는 약 1,600도에서 3,000도로 최대 11M까지 흩어져 단열재 등에 들어가면 화재 위험이 높아질 뿐 아니라 상당 시간이 지난 후에도 발화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작업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용접·불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관리자의 작업 허가를 받고 사전 안전조치 후 작업 실시, 소화기 비치 및 화재감시자 배치, 작업장 주변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가연물 주변 흡연 금지 등과 같은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한다고 전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작은 불티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현장 관계자 모두 작업 전 충분한 안전 교육을 통해 공사장 화재 예방에 최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해양생물과 파충류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천안시 거주 다문화 및 외국인가족 12가족 총 41명이 참여해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웠던 해양생물과 이색 파충류를 관람하고 잉어·거북이 먹이주기 체험을 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일·가정 양립 지원과 가족관계 강화를 위해 매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이날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청소년 대상 진로프로그램 ‘메이크업 아티스트’ 체험을 진행했다. 박경미 천안시 여성가족과장은 “천안시 다문화 및 외국인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문화재단은 ‘2024년 천안청년예술 연계프로젝트 - ART of ★★’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천안청년예술 연계프로젝트는 천안청년예술인들이 협업을 통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천안청년예술인 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 거주 또는 천안에서 활동 이력이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미만의 청년 예술인(단체) 및 문화예술기획자이며, 최근 3년간 1회 이상 활동 실적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신청서와 증빙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7일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산하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30일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합발대식은 운영위원회 ‘닻별’, 문화기획단 ‘ARIES’, 동아리연합회 ‘은하수’ 등 3개 기구 30여명의 대표 청소년이 함께했으며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와 사무국장 인사말, 각 기구별 특성·소양교육으로 진행됐다. 자치기구 청소년들은 한 해 동안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동아리 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이뤄 나갈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수어공동육아나눔터가 ‘생각이 쑥쑥! 창의력도 쑥쑥!’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 원예, 미술, 자연과학을 연계한 통합예술 활동으로, 7월까지 격주 토요일, 총 8회기로 진행한다. 이날 5~10세 자녀가 있는 농인가정 10가구 25명과 수어통역사, 수어통역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수어공동육아나눔터는 올해 농인 부모를 위한 부모교육, 전체활동,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동물체험, 퍼포먼스 미술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농인 부모는“올해에도 가족 모두 참여해서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며 “장애를 가진 부모가 다른 가정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고, 육아에 관련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 좋다”고 전했다. 김장옥 센터장은 “수어공동육아나눔터가 농인 가정의 자녀 돌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농인가정이 돌봄과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전국 최초로 농인 부모와 농·청인 자녀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