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 동남구는 장애등록 납세를 대상으로 자동차세 감면 신청 안내문을 일괄 발송한다고 5일 밝혔다. 감면 신청 안내문 발송은 차량 취득 이후 감면 요건을 충족하고도 감면 규정을 인지하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함에 따라 이뤄졌다. 장애인용 자동차세 감면 기준은 장애인이 보철용·생업활동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취득한 자동차 1대이다. 배기량 2,000cc 이하 또는 승차 정원 7~10명 이하인 승용자동차, 승차 정원 15명 이하인 승합자동차, 최대적재량 1톤 이하인 화물자동차 및 배기량 250cc 이하 이륜자동차로 장애인 단독명의 또는 장애인과 공동명의로 등록된 자동차이다. 장동길 세무과장은 “자동차세 감면 신청 안내문을 정기적으로 발송해 납세자들이 납부하지 않아도 되는 세금을 납부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세무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천안시의회의원보궐선거(아선거구)의 사전투표를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31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 또는 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투표시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하여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해야 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다.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만 받으면 되며 관외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와 함께 회송용봉투를 받게 된다. 기표한 후 투표지를 반드시 회송용봉투에 담아 봉함 후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천안시는 타 지자체의 사전투표소 불법 카메라 설치와 관련해 동일 사례를 미연에 방지코자 사전투표소를 전수조사했으며 사전투표일 전일인 4일에도 점검을 실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러한 불법 카메라 설치는 엄연한 불법 행위이며 이로 인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직산읍 콜버스 운행과 관련해 택시업계와 마찰을 빚어 왔으나 3차례에 걸친 협상 끝에 타결을 이뤄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개인택시와 전국운수서비스 산업노조는 콜버스 시범사업 철회와 추가확대 계획을 전면 철회를 주장했으나, 지속적인 대화와 협의 끝에 합의를 도출했다. 시와 개인택시, 노조는 직산읍 콜버스 5대는 기존대로 운행하고 추가 예정이던 콜버스 확대 계획은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또 마중택시 또는 농촌택시 사업의 확대시 지역여건, 시민, 버스업계, 택시업계의 충분한 협의 후 진행토록 의견을 모았다. 이번 협의로 25일까지 예정돼 있던 개인택시와 노조의 집회 등이 모두 철회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콜버스 운행으로 인한 택시업계와의 마찰을 빠른 시일내에 해소하고 동시에 시민 모두에게 만족할 만한 대중교통의 서비스 제공하겠다”며 “이를 위해 관련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지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홍승주 대표이사가 '시사투데이'가 주최 및 주관한 2024 올해의 新한국인 대상에 선정됐다 홍승주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현장경영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냈으며, 천안시 농·특산물 신성장동력 창출 선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충남도 제31회 올해의 농어촌발전상' 지원기관부문 수상과 '2023년 학교·공공급식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그리고 '2023년 연합사업 판매 500억 달성' 등 매년 기대 이상의 경영성과를 냈다. 천안조공법인은 천안시로부터 위탁받아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천안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하며 8년 연속(2016 ~ 2023) 농협 식품안전평가 1등급을 받아 안심 학교급식 공급센터로 지정받아 전국에서 손꼽히는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관내 대학교, 연수원, 레져시설, 사회복지관 등 20여 시설을 대상으로 공공급식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농·축산물 공급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천안조공법인 홍승주 대표이사는 "직접 발로 뛰며 직원들과 밤낮없이 고민하고 방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아파트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아파트 화재 시 경량칸막이를 이용한 대피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경량칸막이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화재 발생 시 연기나 화염으로 인해 출입문으로 나갈 수 없는 경우, 손쉽게 파괴해 옆 세대로 대피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피난 설비이다. 주택 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14조 5항에 따르면 1992년 주택법 관련 규정 개정으로 3층 이상의 공동주택 베란다에는 경량칸막이 설치가 의무화됐으며, 2005년 이후에는 세대마다 대피공간과 경량칸막이를 선택할 수 있어 경량칸막이가 아닌 별도의 대피공간 또는 하향식 피난구로 구성된 아파트도 있다. 실제 2016년 2월 부산에서는 가족 3명이 경량칸막이를 통해 이웃 세대로 대피했고 2019년 9월 전남 광양에서는 44층 통로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거주하던 30대 여성이 6개월 된 아이를 안고 경량칸막이를 통해 이웃 세대로 대피했다. 하지만 대부분 세대에서는 부족한 수납공간을 해결하기 위해 붙박이장이나 수납장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아 위급상황 시 피난에 장애를 초래하거나 본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어제(3일),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2층)에서 ‘천안시, 등하굣길 보행안전지도(워킹스쿨버스) 사업 어떻게 도입 · 운영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정선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보행안전지도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천안시의 안전한 등하교길 환경 조성 및 관내 어린이 등하굣길 보행안전지도 사업의 조기 도입과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서울시 성동구청 장원준 주무관의 ‘서울시 성동구 워킹스쿨버스 운영 프로세스’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정선희 의원이 좌장을 맡아 서울 성동구의 교통안전지도사와 관계공무원 및 시민들과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로회에는 관계 공무원들과 학부모, 시민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학부모와 시민들은 워킹스쿨버스 현장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보살피고 있는 성동구의 교통안전지도사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워킹스쿨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설 개선 위주의 등하굣길 안전이 아닌 ‘시민 주도형 등하굣길 안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6~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과 블록놀이를 융합한 창의문화 프로그램 ‘브레인 톡톡! 블록아 놀자!’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창의문화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18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오후 4시에는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오후 5시에는 8-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6월 13일까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두정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두정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독서와 블록을 융합한 체험 활동을 통해, 독서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책을 가까이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소속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오는 5일까지 ‘스트레스 Zero! 우린 지금 숲으로 간다’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환경부 지정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인 이번 프로그램은 태조산공원 내에서 청소년들이 환경 이해·인식과 환경 감수성을 향상하고 자발적인 환경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소년들은 숲해설사와 함께 태조산 일대 서식하는 야생화와 곤충을 알아보고 숲 밧줄놀이와 나만의 자연도감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해당 프로그램은 6일에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홍보문의 큐알코드 혹은 온라인폼을 통해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해 환경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추후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환경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소속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이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주최한 ‘2024 충청남도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7차 청소년정책기반 프로그램-Dream Chat: 꿈을 말하다’, ‘청소년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행복이 빵빵한 우리 마을’로 청소년 진로 개발 역량 강화 및 지역 시장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Dream Chat: 꿈을 말하다’는 인공지능 챗GPT를 활용해 직업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 후 관련 직업체험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행복이 빵빵한 우리 마을’은 천안 별빛우물 성정시장을 중심으로 청소년동아리가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 시장 재료를 활용한 베이킹 등 청소년과 상인, 주민이 어우러진 시장문화의 재생산을 활동을 실시한다. 성정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및 시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의집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천안시 청소년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 활동을 개발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재)천안문화재단과 한국일보는 오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4 천안 K-컬처박람회의 ‘천안 K-POP 월드오디션’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K-POP 오디션은 내부심사 및 1차 온라인 예선을 거쳐 올라온 24개 팀을 대상으로 현장 본선을 치른다. 현장 본선은 5월 23일 국내부, 5월 24일 해외부로 2일간 치러지며 5월 25일 독립기념관 주무대에서 최종 결선 진출 12개 팀의 경연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신청은 이번 달 22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모집 부문은 가요, 댄스 등 K-POP 전 분야로 국적, 연령, 인원수 등 참가 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심사에는 전 SM아카테미 대표이사를 역임한 이솔림 솔플러스 프로젝트 대표를 포함해 YG 엔터테인먼트 김승남 프로듀서, RBW 황성진 이사 및 댄스크루 턴즈 리더 송희수 등 총 7인의 K-POP 전문가가 심사를 맡게 된다. 현장투표를 도입하는 등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방안을 마련했으며, K-POP 오디션의 최종 우승팀에게는 충청남도 도지사 표창과 상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지난 3일 ‘제1기 건강한 우리 아기 스마트한 5주 플랜’이라는 주제로 임신·출산·육아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받은 25명 중 임신부 산전교육 교육기간 총 5회 중 4회 이상 참여한 임산부 23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산전교육은 ▲아이의 정서 및 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태교수업 ▲출산준비 호흡법, 출산시 통증 감소 방법 ▲신생아 돌보기의 기초 목욕방법과 베이비 마사지 ▲모유수유 실천과 성공을 위한 유대감 쑥쑥, 면연력 튼튼 모유수유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수료생 대표 김지수 씨는 “육아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 가득했었는데 이제는 조금 안심한 마음으로 아기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며 “스스로 출산과 육아에 대한 행복가득한 자신감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임신부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 육아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임산부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가지길 기대한다”며 “임신부의 애로사항을 서로 나누고 소통해 임신·산후 우울증 예방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는 초보 육아 엄마·아빠에게 다양한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함께 맞춤형 해결법을 찾아줄 ‘원스톱 육아해결사’를 모집한다. 원스톱 육아해결사는 천안시내 영유아 자녀를 둔 육아 초보 엄마·아빠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신청 가정에 1일 2시간씩 최대 5번 파견돼 양육 어려움을 파악하고 영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코칭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육아해결사 모집 지원대상은 천안시민으로 보육교사 3급 이상, 유치원 정교사, 사회복지사 2급 이상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 중 현장 경험이 있는 자이다. 접수는 12일까지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 전자우편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원스톱 육아해결사 양성교육은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6주간 주 2회(화·목) 기본역량강화교육 24시간과 전문성교육 24시간 총 48시간으로 진행된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육아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함으로써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는 공동육아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업 대상자는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 천안시 동남구 거주자 또는 소재 직장인으로, 건강위험요인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1개 이상 보유자가 우선순위 대상자가 된다. 단, 이미 관련 질환자이거나 약물 처방자인 경우에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앱과 연동되는 활동량계(스마트 워치)를 활용해 건강상담, 영양, 운동 등 영역별 전문가들에게 6개월간 1대1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 프로그램이다. 사업 참여자는 안내에 따라 약 두 달 간격으로 총 3회 보건소에 방문해 무료 건강검진과 건강변화에 따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활동량계를 무상으로 대여해주며, 최종 수료자에게는 이를 증정한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운영이 지역주민의 건강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사업 신청은 큐알(QR)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중점관리에 나섰다. 시는 오는 5일까지 사회복지시설 30개소를 방문해 조리종사자에게 감염병 예방관련 교육과 예방수칙을 홍보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세균이나 바이러스 원충에 의해 오염된 물과 식품을 섭취해 주로 발생하며 구토, 설사 등 위장관 증상이 나타난다. 예방수칙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나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에 조리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이다. 앞서 감염병대응센터는 경로당을 방문해 감염병 예방수칙 및 손씻기 교육을 진행했으며, 하절기에는 마을 이장단 네크워크를 활용해 감염병 집단발생 예방감시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일으키는 병원체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만큼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당부하며, 감염병대응센터에서는 감염병 예방 및 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4일부터 천안 소재 중소기업을 위한 기업지원사업 통합 모집공고를 실시한다. 이번 통합 모집 공고는 기업지원사업 7개 사업으로 ▲IP기반 금융활성화 연계 지원 ▲중소기업 IP창출 및 활용 지원 ▲기업 스마트혁신 지원단 ▲천안기업 기술사업화 바우처 지원 ▲천안형 3대 핵심산업 R&D 지원 ▲산학연 우수기술 매칭 지원 ▲천안 기술사업화 기획역량 강화 지원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별 지원 조건·세부 내용은 통합공고문을 확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누리집,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규일 원장은 “진흥원의 기업지원사업들이 천안 관내 기업의 혁신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안 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선유정서회가 10월까지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한 가정 한 가훈 갖기’ 서예 행사를 실시한다. 선유정서회는 10월 2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천안시청, 서북구청, 천안서북경찰서, 서북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서북구 공공기관을 순회하면서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무료로 가훈을 써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가훈을 통해 한 집안의 전통적 도덕관을 심어주고 가족의 화목을 기원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2일 천안시청 로비에서 열린 첫 서예 행사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시민들은 가정의 화목과 올바른 삶의 자세에 대한 가르침을 담은 글귀를 요청하며 줄을 이었다. 선유정서회는 그동안 천안흥타령춤축제, 천안생활문화축제 등에서 가훈 갖기 서예 행사를 진행해왔으나, 한정된 장소에서 하는 일회성 행사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찾아가는 행사를 기획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가훈써주기 행사는 가족 구성원 간 결속력을 높이고, 세대간 이해의 폭을 넓혀 가정의 건강과 화목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