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7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청주복지재단, GS리테일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남미옥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 한기원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구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자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지역 사정에 밝은 GS25 경영주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발굴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청주복지재단에 의뢰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복지정보 제작물 게시 홍보 등 위기 가구 발굴·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청주시와 청주복지재단은 해당 취약계층에게 공적지원과 민간자원을 연계 지원한다. 복합적인 문제나 복지 욕구가 있는 대상자는 읍면동에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문제해결 및 지원을 제공한다. 한기원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팀장은 “지역의 사정을 잘 아는 GS25 경영주들과 연계해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잘 살펴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국가보훈부는 일제강점기 교육자이자 언론인 등으로 활동하며 조국의 자주독립과 자유 대한민국을 이루는데 헌신한 송진우 선생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한 '고하 송진우 선생 탄신 134주년 및 서거 79주기 추모식'이 8일 오후 2시 30분, 국립서울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서 (재)고하송진우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김창식) 주관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기념사업회 회원, 독립유공자 유족 등 400여 명이 참석, 국민의례와 약전봉독, 추모사, 추모 강연, 헌화·분향, 추모의 노래, 유족대표 인사 말씀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1890년 전남 담양 출생의 송진우 선생은 1915년 김성수 선생을 도와 당시 경영난에 빠져 있던 중앙학교를 인수, 학감이 된 후 김성수 선생의 뒤를 이어 교장으로 취임, 학생들에게 민족의식을 심어주는 교육에 주력했다. 1919년에는 초기의 3·1독립만세운동을 기획하며 천도교와 기독교 측의 연합을 주선하는 일을 담당했다. 특히, 3·1운동 후 이 운동을 초기에 기획한 48인 중 한 사람으로 지목되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EBS와 공동 기획·개최한 ‘2024 가족의 달 어린이 축제’가 우천 상황에도 아이들과 가족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월 5일 영종역사관·영종진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어린이 축제에는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2,000여 명 이상의 영종국제도시 주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었다. 재단은 축제 이전에 예고된 우천 상황에 대비해 부분 축소 운영방안을 수립, 프로그램 시간을 단축하고, 비를 피해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한 후, 안전사고 대비책 등을 마련했다. 또한 현장에서 참여자들에게 우비를 증정하며 ‘우비 입고 만나요!’라고 새롭게 홍보하는 등 안전하고 풍성한 행사 진행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 실제로 사전 접수 프로그램의 경우 예약 인원의 30%가 참여했고, 15개의 체험 부스가 재료소진으로 마감되는 등 원활한 진행이 이뤄졌다. 특히 숲속을 탐험하며 멸종 위기 동물에 대해 배우고 자연을 보고 듣고 만지는 프로그램 ‘출동! EBS 지구 구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성남시의회는 7일 의장실에서 2024년도 5월부터 6월까지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의장단 회의를 열었다. 이날 의장단 회의에는 이덕수 의장과 박은미 부의장을 비롯해 정용한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종성 의회운영위원장, 박경희 행정교육위원장, 고병용 경제환경위원장, 안극수 문화복지체육위원장, 황금석 윤리특별위원장 등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의장단은 민영미 의원 소개, 의정방향 확정, 2024년 의정연수 추진 계획, 2024년 6월 중 회기운영 계획, 제6회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개최 및 기타 안건에 대회 논의했다. 회의에서 민영미 의원을 소개하며 이덕수 의장은 “33명 의원을 대표해 축하드리며 의정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민영미 의원은 답사로 “성남시의회 의원님들과 합심하여 성남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성남시의회는 오는 6월 3일부터 6월 17일까지 15일간 제293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조례안 등을 심사할 예정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산림청은 자연적․인위적으로 훼손된 산림을 원래의 모습과 가깝게 복원한 사례를 발굴하는 ‘제19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은 매년 새로운 기술과 연구사례가 발표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13건의 우수사례가 발굴됐다. 공모분야는 산림생태복원 신기술 시공사례, 연구사례, 아이디어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총 8건을 선정한다. 부문별 심사를 통해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되는 등 총 상금 1,150만 원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해 대상은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 제출한 ‘독립형 통나무바닥막이를 활용한 산림습원 시공사례’가 선정됐으며 연구사례 부문에서는 금원산산림자연관리소에서 제출한 ‘우리나라 자생종 구상나무 복원연구’,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제출한 ‘친환경자재를 활용한 식생목재틀 공법’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산림생태복원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산림청과 한국산지보전협회 누리집에서 신청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남양주소방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6일 본서 안전체험관에서 소방 가족을 초청하여 가족안전 119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창근서장을 비롯한 행사 필수인력을 배치하고 남양주소방서 직원 11가족 총 44명을 대상으로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 소방차량 및 장비 관람, 어린이 안전 OX퀴즈와 보물찾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어린 자녀를 둔 남양주소방서 소속 소방가족을 격려하고 가족과 함께 하는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안전은 스스로 지킨다”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조창근 서장은 “누군가에 도움을 주는 우리 소방대원이 정작 본인의 가족을 챙기는데에 어려움이 있을거란 생각을 시작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즐기면서 체험하고 안전의식을 습득하여 훗날 오늘의 경험이 나와 우리 가족을 지키는 소중한 순간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 부산지사는 한국어촌어항공단 협력마을인 기장 공수어촌체험휴양마을과 함께 4일 지역 건설근로자 가족 6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 특산품 미역을 활용한 장아찌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공제회는 사회·환경·투명(ESG)경영과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연례 지역행사 사업을 기획했으며, 작년 공수어촌체험휴양마을 자매결연을 통한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행사 1탄을 시작으로, 이번 장아찌 만들기 체혐행사 2탄을 실시했다. 행사와 별도로 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2024.1.1.자로 전면 확대 시행된 전자카드 제도 설명 시간을 갖고 건설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행사 마지막에 증정된 특산품(미역)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전자카드제도가 잘 이행되면 일한만큼 빠짐없이 제도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앞으로 지역 수산물 소비에도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공제회 최병준 지사장은 “여러 단체들과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지역상생에 기여해 나갈 것이며, 건설근로자 고용개선을 위해서 지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주시는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에서 오는 25일 독립 큐레이터 서지형과 무용가 이범건이 함께하는 기획전시 《포옹, 단단하고 부드러운》 연계프로그램 ‘포옹, 조각’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복진의 모자상과 가족상에 나타나는 인체의 움직임에 주목해 전시된 조각을 만지며 무용가 이범건과 함께 몸의 움직임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기획했다. 당일 2회차 진행(오전 11시 시각장애인 동반 보호자, 오후 3시 어린이 동반 가족)하며, ‘2024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 선정 프로그램’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편, 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서지형은 국민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미술이론 석사 졸업 후 독립 큐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사람들이 예술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이끄는데 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드로잉을 매개로 하는 예술교육에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흔들리는 선』, 『의자와 낙서』등이 있으며,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리움미술관,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예술교육가로 활동했다. 또한 이번에는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청북도와 영동군이 개최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조직위원회가 영동군에 둥지를 틀었다. 7일 군에 따르면 조직위원회는 청주사무국에서 영동군 복합문화 예술회관내 영동사무국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이번 사무국 이전은 엑스포의 효율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결정됐다. 조직위는 사무국을 엑스포 행사장으로 이전하여 대행사 선정, 협상 등의 사전 준비 업무를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이전한 조직위원회는 기획·홍보·마케팅·대외협력·운영·행사·시설·전시의 8부로 구성된다. 총 인원은 50명으로 도에서 파견된 21명, 군에서 파견된 29명으로 이뤄진다. 조직위원회의 이전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직위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영동군의 문화적 가치를 더욱 빛내겠다는 방침이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영동으로의 사무국 이전은 조직위의 효율성과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2025 영동세계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김포시는 지난 4일 제102회 어린이 날을 맞아 어린이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안전체험과 북한과 접경지역의 특성을 살린 안보안전 체험 행사를 한강중앙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민안전체험 축제는 어린이들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소화기 체험, 완강기체험, VR을 통한 화재·지진 안전체험, 안전큐브 만들기 등 실생활 밀접 참여형 안전교육이 실시됐다. 특히, 김포시 최초로 현재 각 부대에서 운용 중인 탱크, 자주포, 장갑차 등을 전시하고 직접 장비에 탑승하여 만져보고 경험할 수 있는 안보안전 의식 교육을 진행하고(해병2사단), 군인들의 노고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군장, 방탄조끼,방독면 등 개인장비를 전시(육군 17사단)하고 착용해 볼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주변에서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경험하며 아이들은 물소화기, VR재난 체험에 관심있게 체험하고, 흔히 볼 수 없는 군장비 이동시 굉음을 내는 장비의 위용을 따라가며 지켜보는 등 새로운 광경에 주민들은 환호 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당초 5.5일 어린이날에 행사를 개최하려 했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7일 운산면 갈산리 90-5번지 일원에서 2024년 모내기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시연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해 약 3천㎡ 규모의 논에 친들 벼 품종을 모내기하며 풍년을 기원했다. 이 시장은 이앙기에 직접 탑승해 모내기 시범을 선보이며 농업인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모내기가 끝난 후에는 참석한 농업인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한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장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농업인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쌀 가격 하락과 소비량 감소로 인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는 7일 수원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경로효친 사상 확산 및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 등 유공자 15명을 표창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제52회 어버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자기의 희생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이루어 오늘이 있게끔 해주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친부모 섬기듯 잘 모셔서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으로 빛나는 경기도, 효도하는 경기도가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파크골프, 게이트볼 등 좋아하는 운동을 맘껏 하시면서 스스로는 삶의 활력을 얻으시고 사회를 위해서는 의미있는 큰 역할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하면서 “마음돌봄사업도 살뜰하게 챙겨 외롭지 않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종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을 비롯해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시군구 노인회 지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모범적이고 건강한 가정을 이뤄 타의 귀감이 돼 효행유공자 표창을 받은 어르신에게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김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기부금 확대를 위해 5월 6일부터 31일까지 '가정의 달 맞이 김포시 고향사랑기부제 ‘1+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e 홈페이지 또는 전국 NH농협은행(지역 농축협 포함) 창구를 통해 김포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 응모된다. 김포시는 이벤트 기간 이후,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3만원 상당의 김포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송천영 자치행정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추진하는 ‘1+1’ 이벤트를 통해 김포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김포시를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김포시는 기부자의 선택의 폭을 늘리기 위해 지난 4월 답례품 50여 종을 추가 선정했으며 5월 초부터 신규 답례품 공급을 개시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고 세액공제 및 기부금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김포시는 지난달 30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새일센터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예방전문가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협력망 회의는 치매예방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 중인 교육생들의 취업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구인기관의 의견 수렴을 통한 맞춤형 채용을 위해 마련됐다. 치매예방전문가 양성과정은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의 자격증을 소지한 20명의 미취업 경력보유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으로, 노인인지 행동검사, 노인심리치유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치매예방 및 관리 전문가로 양성하고자 개설된 직업교육훈련이다. 이 날 일자리협력망에 참석한 유관기관 인사담당자들은 치매예방 분야의 구직자수가 부족한 현 상황을 전하며, 김포새일센터의 치매예방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한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치매예방 전문가 배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유관기관 중 한 곳은 교육 수료 전인 교육생의 채용을 확정했고, 올 6월 요양원 개업을 앞두고 있다는 유관기관의 인사담당자는 “업무 수행에 필요한 소양과 자질을 갖춘 김포새일센터 교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제127차 정례회의가 7일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정례회에는 제9대 전반기 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인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여주시의회, 성남시의회, 하남시의회, 양평군의회 등 6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개최 주관으로서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과 방세환 광주시장이 각 시군의회 의장을 맞이했다. 제127차 정례회의에서는 제9대 전반기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의 마지막 정례회의를 맞아 그간 활동내역, 예산집행, 안건 처리결과 등을 보고하며 전반기 활동을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은 “그동안 전반기 동부권 의장협의회가 함께 협력하여 각종 의정활동에 관한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교류함으로써 효율적인 의정운영과 지역 발전,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많이 노력해왔다”며, “이번 제127차 정례회의를 끝으로, 제9대 전반기 동부권 의장협의회 활동을 마무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김포시는 3일 오후 사우역 인근에서 불법촬영 근절 및 시민안심도시 조성을 위한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김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함께했으며, 현장에서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 탐지 장비 사용법, 점검 요령 등 사전교육 후 사우역 인근을 돌며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후,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사우역과 인근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을 돌며 불법촬영 의심 장비가 있는지 점검하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공중화장실 내 편의용품함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인식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캠페인 및 점검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