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2024년 노동정책 시행계획’과 ‘2024년 산업재해 예방대책 추진계획’을 12일 2024년 제1차 노동자권리보호위원회(위원장 서동경 음성부군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2024년 노동정책 시행계획은 ‘건강한 노동 권익 신장도시 음성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음성군 노동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하는 지역 노동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노동자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일하는 모두가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중점사업으로 노동자 근로환경 개선 사업을 비롯해 여성, 청소년, 장애인, 외국인 등 취약 노동자의 복지 증진과 처우개선을 위한 6개 분야 26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모두가 안전한 도시 상상대로 음성 실현을 위해 안전보건지킴이 운영, 찾아가는 노동자 건강상담센터 운영, 취약계층 노동자 산업안전보건 교육, 재해예방 홍보 등을 추진하는 산업재해 예방 대책은 ‘음성군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에 따라 매년 수립한다. 서동경 위원장은 “흘리는 땀방울의 가치가 존중받고 일하는 모두가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충북에서 살아보기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충북에서 살아보기는 농촌 생활과 농촌 일자리 등을 체험하고 마을 주민과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지원하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으로 숙소와 연수비 등을 지원받게 되며 농촌 생활에 관한 밀도 높은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 음성군에서는 삼성면 대실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된다. 특히 군은 올해 충북형 도시농부와 연계해 다양한 농가와 농업 체험을 현장감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귀농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귀농에 대한 정보 교류와 인근 농가 견학과 체험을 통해 농업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상반기 참여 신청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3월 22일까지 가능하다. 체험할 3가구 모집 중으로 선정된 참가자는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병길 농촌활력과장은 “충북에서 살아보기를 통해 평소에 귀농귀촌에 관해서 관심 있는 도시민이 귀농귀촌을 결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는 지산그룹(회장 한주식)이 주최하고 음성군 게이트볼협회(회장 권병택)가 주관한 제2회 지산그룹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9일 금왕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한주식 지산그룹 회장 등 지산그룹 임직원을 비롯하여 김기창 음성군 체육회장, 반용길 충청북도게이트볼협회장 등 게이트볼 관련 인사와 9개 시군 게이트볼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그 자리를 더욱 빛냈다. 개최지인 음성군 게이트볼협회 소속 동호인들을 비롯하여 지산그룹과 관련이 있는 지역인 용인·화성·안성·평택·오산·이천·여주·진천군 등 총 9개 시군의 게이트볼 동호인 1천여명이 대회 참가에 나섰고, 시합 진행을 위한 심판진 68명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등도 참가하여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이날 대회는 지산그룹이 전액 후원하여 지난해 용인시에 이어 2번째로 음성군에서 개최하게 됐으며, 평소 노인과 장애인 등에 각별한 관심을 가진 한주식 지산그룹 회장이 노인 연령층의 건강증진에 최적화된 게이트볼을 적극 후원함으로써 개최하게 됐다. 특히, 1등 클럽에게는 한주식 회장의 고향인 경주시에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원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2024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새롭게 구성된 5기 원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위원장을 포함해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기관사회 단체 임원, 마을 이장 등 지역복지에 관심과 사회보장증진에 열의가 있는 지역주민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 후 개최된 정기회의에서는 3월부터 시행하는 ‘사랑의 도시락’ 반찬 전달 지원 사업 및 저소득 아동의 소원을 들어주고 학원비를 지원하는 ‘키다리 아저씨’ 지원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는 심의를 논의했다. 제5기 협회장에 선출된 연금순 민간위원장은 “제5기 위원장으로 뽑아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협의체 출범부터 활동해 왔던 경험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속해서 발굴·다양한 지원을 펼쳐 행복한 원남면을 위해 맡은 바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현연호 면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첫 출발을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원남면 복지 증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계속해 주시길 바라며, 민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상반기) 수강생을 1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상반기)은 귀농 초기 농촌 생활 적응과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체계적인 영농기초기술교육을 통한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1순위 음성군 내에 전입 5년 이하 귀농·귀촌인이며, 2순위는 음성군 전입 예정인 귀농·귀촌인 및 청년농업인, 3순위는 음성군 외 농촌지역 전입 5년 이하 귀농·귀촌인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3월 27일부터 4월 29일까지 총 11회 40시간 진행된다. 교육은 △귀농·귀촌을 위한 기본 소양 △품목별 농업기술 △농촌생활기술 △농가경영지식 △토양과 비료 △병해충 △텃밭 농사 등 신규농업인에게 필요한 영농기술과 농촌 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하는 방식 등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 기한은 3월 22일까지이며, 교육 신청은 음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교육 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오는 3월 29일까지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음악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인성 및 사회성 교육을 넘어, 아름답고 소중한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봉사할 수 있도록 지난 2019년 창단됐다. 창단 이후 오케스트라 교육 및 각종 연주회 등을 통해 청소년의 음악 문화 활동 저변 확대 및 미래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신규단원 모집 대상은 음성군에 주소지를 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고등학교 2학년 이하 학생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 4개 부문 단원을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오는 3월 29일까지 음성군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예술팀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음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개화 전, 개화 후 3회분(총 4회분)의 사전방제 약제를 오는 15일까지 각 농가에 공급한다. 과수화상병은 아직 치료제가 없는 세균병으로 과일나무의 구제역으로 불리며 배, 사과 등의 작목에 치명적인 피해를 준다. 군에서도 19년도 과수화상병이 최초 발생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84건이 발생해 33.4ha의 면적을 매몰했다. 화상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개화기 전후의 약제살포가 중요하다. 특히 올겨울은 평년 대비 따뜻한 날씨로 과수화상병균 생존율이 높아 개화기 매개곤충에 의한 확산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적기 약제 방제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개화 전 방제 적기는 사과의 경우 녹색기~전엽기이고, 배의 경우에는 발아기~전엽기 사이(꽃눈 발아 직후)에 처리하면 된다. 개화기 방제는 1차는 개화가 시작됐을 때, 2차는 화상병 예측시스템의 경보에 따라 방제문자가 전송됐을 때, 또는 과수원에 중심화가 50% 피었을 때, 3차는 2차 방제를 시행하고 5일 이내에 살포하면 된다. 모든 약제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함에 따라 다양한 농촌 일손지원 사업을 통해 인력 확보에 나선다. 지역의 농촌 인구는 2017년 1만5647명에서 2021년 1만4797명으로 5.4% 줄어들며 매년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농업의 특성상 특정 시기에 노동력이 집중됨에 따라 그로 인한 인력난으로 임금 상승을 불러오며 농촌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인력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군은 대책 마련에 나선다. 첫 번째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한다. 시행 초기인 2018년 41명에서 2023년 508명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캄보디아, 라오스, 몽골) 체결과 결혼이민자 가족· 친척 초청(베트남, 필리핀)으로 약 50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농기계 임대사업소 5개소를 운영해 저렴한 비용으로 농기계를 임대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영농 비용과 노동력 절감을 돕는다. 또 농기계 장비의 정비 기반이 취약한 마을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8일 음성군 여성회관에서 3.8.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회원 단체장 11명이 참여해 여성의 권익증진 및 여성의 대표성 향상을 위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매주 금요일 실시하는 결식 우려 어르신 162명을 위한 여성회관 경로식당 무료급식 사업 실시 후, “3.8. 세계 여성의 날 성평등한 세상, 행복한 날”이라는 슬로건으로 설성공원 및 음성 품바문화거리 가두행진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매년 3월 8일 여성의 권리 증진과 성평등 실현을 목표로 전 세계적으로 기념하는 날로써, 여성의 정치적, 사회적 성취를 기리며 동시에 성평등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상기시키는 법정 기념일이다.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고 외쳤던 구호는 ‘빵’은 남성에 비해 저임금에 시달리던 여성들의 ‘생존권’을 의미하며, ‘장미’는 투표 권한 없던 여성들에게 ‘참정권’을 의미한다. 윤영미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전 세계의 여성들이 여성의 날을 통해 말하고자 했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사)전국보건진료소장회는 9일 제40회 대의원총회에서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지위 향상에 공로가 큰 조병옥 음성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보건진료소는 농어촌 주민의 필수 보건의료 보장을 위해 의료취약지역에서 일차진료 및 보건교육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조 군수는 2021년에 의료취약지역인 소이면 중동리에 보건진료소를 신설하는 등 건강증진 거점기관인 보건진료소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보건진료소장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의료취약지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보건진료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UN에서 정한 기념일인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30여 명과 함께 의미를 기념하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8.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뉴욕 류트커스 광장에서 생존권(빵)과 참정권(장미) 쟁취를 위한 시위에서 기원한 것으로, UN에서 1977년 3월 8일을 여성의날로 지정하고,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 제38조에 따라 법정 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이번 회의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에 대한 차별과 성평등한 사회 실현 활동을 다짐하기 위해 함께 장미를 나누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한 세계 여성의 날 유래 및 의미, 성평등 중요성에 대해 제1기 음성군 성평등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자이자, 군민참여단 변현경 단장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2024년 여성친화도시 사업소개, 성평등 미디어 모니터링 사례 공유 및 올해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변현경 군민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제3기 음성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3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음성 군민이자 사회 구성원인 청소년들이 음성군 정책수립 및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2021년부터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해 왔다 신청 자격은 음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 9세부터 24세 이하의 청소년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청소년 정책, 권리 등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이다. 청소년참여위원으로 위촉되면 정기‧임시 회의를 통한 청소년 관련 정책 제안 및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청소년참여위원회에 참여할 청소년은 음성군청 홈페이지 공시/공고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음성군청 평생학습과로 제출하면 된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올해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신설된 출산·양육 가구 주택 취득세 감면 홍보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2024. 1. 1. 시행)에 따라 신설된 조항을 적용한 것으로, 감면신청 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감면 조건은 부부가 자녀를 출산한 후 5년 이내 양육용 주택을 취득하거나 주택을 취득한 후 1년 이내 출산해 양육용 주택으로 사용하는 경우로 올 1월 1일 이후 취득한 주택이다. 또한 출산한 자녀와 3년 이상 실제로 거주할 목적인 12억 원 이하의 주택이면서 해당 주택이 1가구 1주택에 해당해야 한다. 위의 조건을 모두 만족한 경우 500만 원을 한도로 취득세를 100% 감면한다. 이번 혜택이 출산 가구의 주택 취득 비용을 줄이고 더 나은 양육 환경을 제공해 올해 출산 예정이거나 자녀를 계획 중인 가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공정한 지방 세정 실현을 위해 지방세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 감곡면 일원에 추진 중인 대중제 골프장 건립 사업 관련한 주민설명회가 지난 7일 오후 3시 감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사업시행자 ㈜우리 및 업무대행사 ㈜샘엔지니어링 관계자, 음성군청(도시과) 관련 공무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사업시행사의 사업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이에 대한 ㈜우리 관계자들이 답변한 데 이어 설명회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됨에 따라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 시켰다. 해당 사업은 사업시행자 ㈜우리가 감곡면 사곡리 산28번지 일원 116만㎡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과 관광숙박시설 등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사업지구는 중부내륙고속도로 감곡IC와 국도 38호선이 통과하여 수도권 등의 접근성이 용이하여 사업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며, 사업 기간은 오는 2027년까지 계획하고 있다. 사업시행사 관계자는 “골프장 건립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증가하는 국내 골프인구의 이용편의를 제공하고 사계절 스포츠관광객 유치를 이룰 수 있는 레저관련 산업의 확충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소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7일 일손이음 봉사활동을 실시해 봄이 다가오며 한창 바빠진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거들어 함께 사는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권기원, 진숙자 회장이 2024년도 신임회장으로 취임하고 이뤄진 첫 봉사로 소이면 비산리 800평정도 규모의 복숭아 농가에서 이뤄졌으며, 새마을협의회 회원 20명이 복숭아 전지목 줍기 봉사를 했다.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님들의 봉사로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권기원·진숙자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일손돕기에 참여해주신 지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함께 나누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염규화 소이면장은 “취임하신 권기원ㆍ진숙자회장님께 다시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바쁜 부족한 와중에도 새마을협의회에서 일손이음 봉사 활동에 앞장서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주민들의 일손돕기에 부족한 점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보건소는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맹동면 혁신도시 지역 주민 대상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매년 인기 높았던 요가와 체조교실, 근력운동교실이 많은 관심과 참여로 운영 중이며, 올해에도 지역 주민의 요구도가 높았던 생애주기별 신체활동을 중심으로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들의 건강 수요에 발맞춰 쑥쑥·튼튼 체조교실(6-10세), 우리 동네 하루만보 힐링 걷기를 포함해 영양관리(이유식교실과 건강밥상 및 간식교실), 임산부영유아(오감발달교실과 MOM’S 터치)등의 유익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정신건강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전병태 보건소장은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주민주도형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시행해 주민의 몸과 마음의 활력과 함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맹동 혁신도시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