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향교는 성현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고자 14일 오전 11시 음성향교 대성전에서 ‘2024년 춘계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1986년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행하는 제사 의식이다. 이는 매년 춘계와 추계 행사로 두 번 진행하며, 각각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을 비롯해 전국의 향교에서도 일제히 봉행하고 있다. 이번 춘계석전대제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를 시작으로, 초헌례(初獻禮),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분헌례(分獻禮), 음복례(飮福禮), 망료례(望燎禮)의 순서로 진행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춘계석전대제 봉행을 통해 군민들에게 우리 고유문화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선조들이 일궈왔던 전통문화의 명맥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음성향교가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보건소는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를 3월 1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 위험 요인이 있는 대상자에게 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보건소 전문가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지역주민 중 스마트폰 사용자로서 대사증후군 판정 기준에 따라 5가지(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허리둘레) 건강 위험 요인 중 1개 이상 보유한 자이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을 진단받거나 치료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사업 기간은 서비스 개시일로부터 총 6개월간 진행되며, 혈액검사와 건강검진을 실시해 대상자를 판정·등록한다. 군은 서비스 시작 후 중간검사와 사후검사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상태 분석과 건강생활 실천 여부를 평가해 향후 건강관리 계획을 제시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위험 요인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으로 이환 되는 것을 방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지역 성평등 전문가를 양성해 성역할 고정관념 해소와 직업지원 교육을 위한 ‘제2기 성평등 전문가 양성과정’을 금빛평생학습관에서 14일 첫 개강 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성평등에 관심이 있는 수강생을 모집 공고해 총 30명의 수강생이 모집됐으며, 이날 개강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첫 개강일에는 “왜 성평등인가?”라는 주제로 젠더교육센터 HU 문경은 대표로부터 오리엔테이션 및 성평등 아이스브레이킹 강의가 진행됐다. 제2기 성평등 전문가 양성과정은 3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10주간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전문 교육기관인 충북여성재단에서 위탁운영 한다. 이 과정은 10주간 각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성평등한 우리 동네 △[비대면]훑어보는 여성사 △젠더폭력의 이해 △[탐방]역사와 여성 △[비대면]남성문화와 남성성 △여성리더십 개발 △[비대면]기후와 여성 △[탐방]여성작가와의 만남 △여성 영화 토크 △수료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음성읍에 위치한 여성회관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했으나, 제2기는 접근성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14일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제8기 군민 축제 아카데미’ 개강식을 진행했다. 군민 축제 아카데미는 축제에 관심이 높은 음성군민들을 축제 전문가로 양성해서 축제 기획과 현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음성군 3대 축제는 2024 문화관광축제이자 9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인 ‘음성품바축제’와 명품 농작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 향토문화축제인 ‘설성문화제’가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축제에 관심이 높은 군민과 품바축제 신규 프로그램인 ‘우리는 품바 셀럽이다!!’대회에 참가할 읍면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며 강의를 진행한다. 집합 강의는 매주 목요일 총 5회 걸쳐 금왕읍에 소재한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찾아가는 강의는 주 1~2회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는 축제 및 관광 전문 강사를 통해 이론·실무·현장 교육을 병행하며, 축제 정책 이해, 안내 및 서비스, 발전 방안 토론, 벤치마킹으로 강의 16회, 벤치마킹 1회, 현장실습 1회로 운영된다. 아울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에게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지난 13일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근절을 통한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음성읍 일대에서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합동단속에는 음성군, 음성읍 직원과 마을 주민 대표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합동 단속반은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현장 10여 곳을 대상으로 배출 규정 위반 쓰레기에 대한 내용물 확인 등 단속을 시행했으며, 무단투기 경고 현수막 및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물을 부착했다. 또한 이날 확인된 무단투기 행위 20여 건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위반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음성읍을 시작으로 매월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합동단속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하윤호 청소위생과장은 “그동안 무단투기 금지 홍보물 부착, CCTV 설치 등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 활동을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켜 깨끗한 음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14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5월에 개최되는 제25회 음성품바축제 제1차 기획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기획실무위원회는 강희진 음성예총 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음성예총 임원과 음성품바축제 행사 추진을 담당하는 사회단체장 등 3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 7명을 위촉하고, 분야별 추진에 관한 준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축제는 ‘품바, 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라는 주제로 25주년을 기념하며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 △2판4판 난장판 △품바하우스짓기 대회 △글로벌 품바 래퍼 경연대회 △품바셀럽대회 △반려식물 키우기대회 △품바 뮤지컬 공연 △품바 패션쇼 △품바사진촬영대회 △전국 청소년 품바 댄스 경연대회 △품바 패션 디자인 공모전 △전국 품바 가요제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희진 기획실무위원장은 “금년도 축제를 더욱 알차게 기획해 전국 관광객들이 특색있는 체험을 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괴산군·음성군 공동장사시설 추진위원회 발대식 및 1차 회의가 14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장우성 괴산군 부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친환경 원스톱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추진위원회는 전문가, 군의원, 공무원, 지역대표를 포함해 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공동위원장으로는 박충서 前 진천군자원봉사센터장, 이한배 괴산군사회단체협의회장, 이재연 음성군이장협의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앞으로 건립 규모 및 범위, 부지공모, 주민지원사업 등 주요 안건들을 심의하고 최선의 건립 방안을 검토해 합의점을 도출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장사시설 건립은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점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추후 위원회의 역할, 장사시설 건립과 관련한 의견 등을 교환했다. 관계자는 “추후 추진위원회의 지속적인 회의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와 가축전염병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지난해 7월 군은 사흘 동안 300mm 넘는 집중호우로 산사태, 도로·농경지 침수, 가옥 매몰, 하천제방 유실 등 많은 비 피해를 봤다. 이후 군은 정부에 호우피해 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을 지속해서 요청한 끝에 음성읍·소이면·원남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군은 당시 호우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긴급 재난안전대책 본부를 가동하고, 모든 공직자에게 비상소집 명령을 내려 신속한 긴급 복구에 착수했다. 지난해 여름 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산사태예방 대책본부를 운영, 임도관리원과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조직하고, 기상청의 기상정보 모니터링을 하는 등 산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또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하천 진입로와 침수 우려 지역을 점검하고 지반이 약한 급경사지는 지속적인 사전 예찰로, 집중호우에 따른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지난 10월엔 축산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병해 확진된 소 1두를 포함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13일 음성군 행정동우회 상록봉사단은 20여명의 단원과 함께 음성읍 용산리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복숭아 나무 전지목 파쇄를 돕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과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은 12일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제1기 품바학교’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품바학교는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의 2024 특성화사업으로 음성품바축제의 주요 테마인‘사랑과 나눔의 음성품바’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지역의 주민들이 춤과 노래, 엿가위 치기, 만담과 같은 품바의 기본 소양을 배워서 음성품바축제장에서 공연도 하고 전국에 음성품바를 알리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 수업은 양재기 음성품바협회 양재기 회장, 엿가위 명인 오동팔 품바, 음성품바왕 대상을 수상했던 감나무 품바가 진행하며 매주 화요일 총32주(상.하반기) 동안 진행되고 80%이상 출석해야 수료할 수 있다. 오늘 첫 수업에 참석한 수강생 A씨는 “엿가위가 의외로 무겁다며 어깨가 아픈줄도 모르고 배우다 보니 2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며 “앞으로의 수업이 기대되고 설레인다”고 말했다. 강희진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 대표는“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 오랫동안 준비해온 품바학교를 개강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며 “음성만의 고유한 품바를 양성해서 음성품바축제를 더 많은 곳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재활용 가능한 폐자원을 음성페이, 화장지 등으로 교환해 주는 재활용가능자원 수거장려제의 주민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월부터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재활용 가능자원 수거장려제의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투명 페트병 한정해 물품 교환 방식에서 장려금 지급 방식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 수거장려제를 통해 회수된 재활용 가능 자원은 지난 1월 총 6713개에서 2월 1만3134개로 약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중 투명 페트병 경우, 357개에서 1679개가 수거돼 한 달간 약 5배가 증가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재활용 가능자원 수거장려제에 대한 주민들의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활용품이 고품질 재생 원료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금왕읍에서는 우유팩 1kg당 100원으로 보상해 주는 사업을 시범 운영 중으로, 재활용가능자원 수거장려제가 확대·정착되도록 꾸준히 개선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지난해 7월 발생한 호우피해 지역을 복구하기 위해 실시설계와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국비 9억원, 도비 3.3억원, 특별교부세 5.3억원 등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집중호우 피해를 본 산사태 피해지 30개소와 임도 5개소(1.36km)에 대한 수해복구 사업을 시행한다. 현재 산사태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실시설계를 마무리해 착공 중이며, 임도 복구 사업은 실시설계 용역 중으로 3월에 마무리해 다음 달 착공해 우기 전 6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군 산림녹지과는 농번기 전 수해복구 사업을 마무리해 농민들의 일상적인 생활을 회복시키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피해지역의 단순 원상복구를 넘어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는 부분은 개선할 수 있도록 초점을 두고 있으며, 지속적인 확인을 통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점검하고 있다. 산림녹지과장은 “수해 복구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공무원, 관계기관 모두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태풍, 호우 등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농업인의 복지향상과 영농안정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올해 농업인에 대한 복지지원 8개 사업과 농업인 영농활동과 역량 강화 지원 3개 사업 등 총 11개 사업에 82억 원을 투입한다. 군은 △농업인 안전 보장을 위한 농업인 안전보험, 농작물 재해보험 농가 부담금 지원사업 △여성농업인을 위한 복지 △청년농업인을 위한 영농정착지원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 △영농안정성 유지를 위한 농가도우미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지원 △농업자금 융자지원 등 다양한 영농 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카드 지원사업과 농번기 공동급식소 지원사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카드 지원사업은 가사노동과 영농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여성농업인의 복지 확대를 위한 것으로 1년에 19만 원을 지원하며, 스포츠용품, 수영장, 미장원, 찜질방 등 다양한 곳에서 카드사용이 가능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번기 공동급식소 지원사업은 농번기에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12일 김영환 충북지사는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에서 음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주민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국 지자체 중 외국인주민의 비율이 가장 높은 음성군에서 외국인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영환 충북지사와 조병옥 음성군수, 박한교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장과 외국인주민 1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충북에서 최초로 개소한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를 견학하고 센터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외국인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 됐다. 특히 외국인들이 음성군에서 거주하면서 겪은 어려움과 긍정적인 점, 또 개선해야 될 사항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외국인들이 충북산업의 한 축을 맡아 큰 역할을 해주고 있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 외국인들이 충북에 안정적으로 정착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의 외국인주민을 만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 와 주신 김영환 충북지사님께 감사드리며, 외국인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주민과의 통합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농업인의 경영비를 절감하고 유기질 공급으로 토양 환경을 보전해 지속 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해 토양개량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유기질비료와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토양개량제(규산, 석회, 패화석)를 공급함으로써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기 위함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 지원하는 비료는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질 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숙 유기질비료 2종 등 총 5종류로 공급 물량 총 147만 포를 확정했다. 유기질비료의 종류와 등급에 따라 포당(20kg 기준) 최대 1600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이중 미 선정된 물량은 군비 6억 원을 추가로 지원해 농가 경영비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3년 주기로 지원 중인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원남, 맹동, 대소 3개 지역에 총 14만 포를 농사 시작 전 공급과 살포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는 등 토양 환경을 보전하고 땅심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군은 농촌인구 고령화 및 일손 부족 등으로 토양개량제 살포의 어려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 홍보실과 음성소방서의 협업으로 새로운 화재 대피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 군은 지난 5일 음성군 공식 유튜브 ‘상상대로 음성’에 1분 30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음성소방서 신강호 소방위는 “화재 대피 매뉴얼이 ‘일단 대피’에서 ‘한번 살펴서 대피’로 변화됨에 따라 새로운 화재 대피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 영상은 음성소방서에서 기획하고 음성군 홍보실에서 제작을 맡았다. 특히 음성소방서 예방안전과 박지민 소방사와 김명원 소방사가 직접 모델로 활약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강연수 음성군 홍보실장은 “작년 수원 아파트 화재로 인해 대피 매뉴얼이 바뀌었다고 들었다”며 “정말 안타까운 사건이었는데 이렇게 새로운 대피 요령을 소개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음성소방서는 이 영상을 음성군 관내 영화 극장 및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에 게시해 화재 대피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