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19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증평군 아동참여기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새롭게 위촉되는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권리모니터링단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 △위촉장수여 △활동다짐문 선서 2부 △아동친화도시 영상 시청 △활동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아동 위원들은 활동내용에 따라 12월까지 아동권리 보장·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동참여위원 이은규(증평초 5학년) 군은“지난해에 아동참여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증평군이 아동친화도시라는 사실을 알게됐다”며, “올해 아동참여위원회 친구들과 우리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정책을 함께 고민하며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참여기구를 통해 아동들이 스스로 아동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권리의 소중함에 대해 인식해나가는 의미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증평군 아동을 대표해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서 지난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 증평읍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복합 문화공간인 창의파크가 문을 열었다. 군은 19일 증평 창의파크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이재영 군수을 비롯해 이동령 군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박병천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창의파크 사업 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제막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창의파크는 증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충북형 농시조성사업 등의 연계사업으로 총사업비 134억원을 투입해 증평읍 장동리 일원(옛 엽연초생산조합 부지)에 조성됐다. 연면적 2716㎡ 규모의 창의파크는 창의동(3층 규모)과 작동(1층 규모) 2개 동으로 이뤄졌다. 돌봄센터, 요리교실, 작은도서관, 1인 스튜디오, 어린이실내놀이터, 마을카페, 동아리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특히, 창의적인 놀이와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아이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키우고 독서와 동아리 활동 등을 즐길 수 있는 보육, 놀이, 문화, 교육 등 복합서비스 공간으로 조성됐다. 군은 증평 창의파크가 주거환경 개선으로 지역주민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20일 증평군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서 ‘찾아가는 자원봉사센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찾아가는 자원봉사센터는 ‘1년 365일! 자원봉사하기 좋은날!’을 주제로 자원봉사센터의 역할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별적십자 △마을활동가 디딤 △먹물연맹 △무지개풍선 봉사회 △대한어머니회 △노아사랑 봉사회 등 10개 봉사단체와 개인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함께했다. ‘인형 만들기’,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풍선아트’ 등 봉사자들의 재능 나눔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남순 센터장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늘 최선을 다하는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찾아가는 자원봉사센터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군민들이 자원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이재영 증평군수가 19일 제44회‘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배식봉사를 했다. 이날 배식봉사는 군의 장애감수성을 담은 품격있는 복지 실현을 위한 새로운 도약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 군수는 이날 장애인 한분 한분 눈을 맞추고 준비된 음식에 지지와 응원까지 한 스푼 더해 배식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군은 제44회‘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먼저, 4월 19일과 30일, 2일간 장애인과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서비스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 5월에는 증평군장애인회관 1층(광장로 118)을 장애인쉼터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더불어 5월부터 장애인 야간 돌봄서비스를 시행해 복지 수요를 민감하게 반영하며 장애인(지적, 자폐, 뇌성마비) 돌봄과 가족 구성원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켜 복지 체감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장애인과 함께하는 길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은 19일 좌구산 휴양랜드에서 2024년 민원담당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악성‧특이 민원으로 인한 담당 공무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으로 군민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각 부서 직원 26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소통과 심리 치유 위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스트레스 해소 벚꽃 무드등 만들기 △숲을 걸으며 자연과 교감하는‘좌구산 산림치유 프로그램’△웃음으로 즐거운 에너지를 채울 수 있는‘스마일 테라피’로 웃고 즐기는 활동 속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수님과 민원담당공무원 간담회를 통해 민원 애로사항 해결 및 서로의 고충 사례를 공유하고 민원 행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재영 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몸과 마음이 재충전 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을 통해 직원과 군민 모두 행복한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호국영령과 충북도민 안녕을 기원하는 영산재가 지난 21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봉행됐다. 올해로 21번째 개최된 영산재는 충북 영산재보존계승연구회와 영산재청년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와 증평군, 증평불교사암연합회 등이 후원했다. 행사에는 원로 스님을 비롯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일반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산재는 불교에서 영혼을 천도하는 의식이다. 부처의 설법을 소리와 무용으로 표현한 종합 불교예술로서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됨과 더불어 국가 무형문화재 제50호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시련의식’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사홍서원, 영산대재 등이 진행됐다. 영산재 시연을 통해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도민 안녕을 기원하는 장엄한 불교의식이 이뤄졌다. 또한 도민화합 한마당 행사로 홍지윤, 전해숙, 선미 등 초대가수의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재영 군수는 축사를 통해 “불교의식의 백미이자 뛰어난 무형문화인 영산재가 증평군에서 매년 봉행되고 있음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 도안면주민자치회는 19일 도안역 광장 쉼터에서 2024년도 주민자치사업인 ‘도안면 상징 소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화창한 봄 햇살 아래 이른 아침부터 주민자치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꽃잔디 모종, 나무전지 및 벤치 도색을 하며 도안역 광장 쉼터의 미관을 살리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연명희 도안면 주민자치회장은 “새롭게 단장된 도안역 광장 쉼터에서 주민들이 삶의 휴식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전적이고 상생할 수 있는 주민자치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순 도안면장은 “두번째 자치사업을 통해 도안면 주민자치회가 한 걸음 더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안면주민자치회는 앞서 8일과 13일에는 일손이음 봉사활동으로 비닐씌우기와 볍씨모판만들기 작업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재)증평군민장학회는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4학년도 증평군민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학부모와 장학생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증평군민장학회는 올해 261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총 2억 671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장학생 60명, 장학금 6810만원 증가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바른인성 장학생 74명 △예체능특기 장학생 16명 △재학성적 우수 장학생 45명 △우수대 재학 장학생 6명 △입학성적 우수 장학생 63명 △지역대학교 입학 장학생 1명 △우수대 입학 장학생 22명 △희망드림 장학생 24명 △꿈드림 장학생 5명 △취업 장려 장학생 3명 △기능 특기 장학생 2명이다. 올해는 교육 지원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드림 장학금 및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드림 장학금을 신설했다. 또한 특성화고 활성화를 위해 성정 장학금 대상 및 기능 경기대회 분야를 확대했다. 이날 장학증서를 수여한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민장학회가 지역인재에게 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삼보사회복지관은 18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 및 수행인력 총 112명과 함께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로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KLPGA 골프선수 이가영프로와 그의 공식 팬클럽인 가영동화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신체적·경제적 상황으로 외부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어르신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문화 체험을 함으로써 일상 속 치유와 휴식의 기회와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랜만에 나들이에 나선 한 어르신은 “예쁜 꽃과 분재도 보고 자신의 안전을 항시 살펴주던 생활지원사 선생님과 사진도 찍고 평소 만나기 어려운 다른동네 친구도 여기 나들이에 와서 만났다며 잊지못할 귀한 추억을 만들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태선 관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이 이웃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18일 증평중학교에서‘행복한 정원사’ 국가인증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증평중학교를 시작으로 5월 형석중학교, 7월 증평여자중학교까지 청소년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복한 정원사’는 식물을 활용한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김병노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들이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이 행복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행복한 정원사’외에도 청소년포상제, 경제・창의・문화예술・스포츠 프로그램, 진로직업탐색 및 가족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올해 개장 15주년을 맞이한 충북 증평군의 대표 관광지인 좌구산휴양랜드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18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좌구산휴양랜드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이 군수가 밝힌 추진 전략은 콘텐츠 확충과 시설조성 및 민자유치를 통한 활성화다. 매력적인 좌구산휴양랜드의 관광자원을 활용하는 콘텐츠를 확충해 관광 매력도를 높이는 동시에 신규시설 조성 및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군 대표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콘텐츠 확충은 총 11개의 사업으로 구성됐다. △좌구장생 테마랜드 운영 △명상의 메카 좌구산 구현 △밤티 동화마을 구현 △별천지인성학교 어린이 명상의 날 △율리마을 토요 직거래장터 등 좌구산이 보유하고 있는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해 특색있는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다. 좌구장생 테마랜드는 좌구산을 상징하는 거북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장수’를 테마로 한다. 걷기, 등산, 단전호흡, 치유의 숲, 장수식품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좌구산에 한 번 오면 10년씩 젊어진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가족센터는 18일 ‘슬기로운 부모되기-자기조절력 향상을 위한 긍정훈육’을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 내 거주하는 6세에서 초등학교 2학년까지 자녀를 둔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 부모교육은 자녀 및 부모역할지원에 따른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으로 운영해 부모자녀역할, 자녀양육에 대한 인식, 양육기술코칭, 태교, 신생아 케어 등으로 구성됐다. 예비 초.중.고, 대입준비과정부모교실, 부모자녀역할부모교실, 임산부부모교실, 아버지부모교실, 다문화가족부모교실로 총 10회 운영된다. 앞서 1회 ‘예비초등 부모교육’, 2회 ‘미래인재를 만드는 부모리더십’교육을 진행해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가족센터관계자는 “많은 학부모들이 느끼는 막연한 불안감을 올해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으로 올바른 부모역할을 생각해보고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제44회‘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이동서비스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19일과 30일(증평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2일간 진행된다. 대상은 증평군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및 교통약자(장기요양 1, 2등급 노인 및 임산부)다. 이용 희망자는 △증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장애인연합회 리프트차량 △증평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전화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재영 군수는“장애인과 함께하는 길에 보이지 않는 턱을 낮추며 평등 속에서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장애인과 교통약자를 위해 현재 6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단순한 차량 운행을 넘어 직장 출·퇴근, 민원업무 보조, 장보기, 외출 및 병원 이용 보조 등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와 권리증진을 위해 질 높은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은 17일 보건복지타운 내 충혼탑에서 보훈단체 회원들과 2024년 민·관 합동 충혼탑 환경정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증평군상이군경회 △증평군전몰군경유족회 △증평군전몰군경미망인회 △증평군무공수훈자회 △증평군6·25참전유공자회 △증평군고엽제전우회 △증평군월남전참전자회 △증평군재향군인회의 8개 단체 회원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충혼탑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추모하는 공간이다. 이번 환경정비는 충혼탑을 찾는 방문객에게 정돈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충혼탑 주변 잡초 제거와 선열들의 위패가 안치된 봉안 내·외부를 깨끗하게 정비하며 보훈 정신과 의미를 함께 나눴다. 변인순 복지지원과장은“봄을 맞이해 진행하는 충혼탑 환경정비에 함께 참여해 주신 보훈·안보단체 회장,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조국의 독립, 국가수호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의미 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의회가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93회 증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제광 의원이 대표발의한 △증평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조례안과 증평군수가 제출한 △증평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증평군 인삼문화타운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및 일반의안 5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와 함께 민간위탁사무점검특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구성되는 민간위탁사무점검특별위원회는 증평군에서 추진하는 민간위탁사무의 지도·점검을 위해 군의원 6명으로 구성되며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원활한 위원회 활동을 위한 의정 자료를 수집하고 차기 임시회에서 집행부의 민간위탁사무 추진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동령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및 군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에 대한 심사와 함께 차기 임시회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될 민간위탁사무점검특별위원회의 구성 등이 예정돼 있다”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보건소가 모기 등 매개체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하절기 특별 방역체계를 가동한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군 보건소가 선제적으로 방역체계에 돌입한 것이다. 먼저, 주거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위생해충 취약지인 공원, 하천 인근과 하수구, 화장실 등에 유충구제제를 투여하고 연무소독, 분무소독을 병행한다. 보건소 방역은 인체 유해성을 최소화하고 살균효과를 높이는 친환경적 연무소독 방식으로 약품 잔류 지속성이 커 해충 방제 효과가 크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중증 위험도가 높은 감염 취약시설과의 대응 네트워크를 구축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역 활동에 나선다. 이외에도 포충기를 이용하는 환경친화적인 물리적 방제도 진행한다. 조미정 보건소장은“기온이 올라가면서 해충 감염병 발생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적극적인 방역활동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