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존경하는 대덕구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국내외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나 새해에는 경제도 활기를 되찾고, 사회 다방면에서 살맛 나는 일들이 많아지기를 바라봅니다. 지난 해 우리는 3년 넘게 우리의 일상을 잔뜩 움츠리게 만들었던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고 평온을 되찾았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던 코로나19라는 터널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던 것은 17만 구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사회라는 공동체를 위해 개인적 불편함을 감수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해 관내에서 발생한 한국타이어 화재사고와 전세사기 피해로 인해 아직까지도 고통받는 분들을 위해 끝까지 함께 고민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합니다. 2023년 우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대덕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송촌동행정복지센터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으로부터 과학 사랑과 나눔 문화 실현을 위한 장학금 9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 기탁은 연기협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형편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임하는 대덕구 내 초·중·고 재학생 1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성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장은 “대덕구 청소년들이 과학은 물론 인문 소양 능력을 고루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과학문화 확산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꾸준한 지역 장학사업으로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해주시는 연기협에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도 과학 인재 육성과 생활과학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발전 및 관련 기관간 협력 강화를 위해 1976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대덕구를 비롯한 7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학습 제공을 위해 2일부터 4일까지 ‘대덕구 배달강좌제’ 강사를 모집한다. 1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학습 강의가 가능한 강사 60여 명의 선발할 예정이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강사는 3월부터 활동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 자원 자격, 제출 서류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덕구 평생학습 홈페이지 공지 사항 및 대덕구 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덕구 배달강좌제’는 평생학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대덕구민들의 학습 욕구를 지원하는 데에 꾸준히 앞장서 왔으며, 일반 주민뿐만 아니라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교육기관 등 관내 기관 및 단체에 배달강좌 지원을 확대하면서 평생교육진흥 계획과 발맞추어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평생학습 사회 구현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으로 청렴도 개선 성과를 냈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2022년 종합청렴도 3등급에 머물렀으나, 구청장의 적극적인 의지와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전 직원의 참여를 통해 3등급에서 2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했다. 특히, 외부 민원민 및 내부직원이 체감한 ‘청렴 체감도’에서 대전 1위를 기록하는 등 값진 결과를 이뤄냈다. 구는 2023년 청렴도 향상을 위해 △모바일 청렴교육 △피크닉 청렴교육 △청렴 수(秀)가 흐르는 아침 음악방송 △청렴게시판 신설 △청렴 수(秀) 업무표장 등록 △청렴 수(秀) 운영협의회 △ 청사 내 ‘청렴 수(秀)가 흐르는 계단 조성 등 청렴 의식을 고취시키고 청렴의 생활화를 실천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해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평가에서 청렴도가 향상된 것은 전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청렴도는 기관의 얼굴이자 구민들에게 신뢰를 받는 기준이다. 앞으로도 종합청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8일 대전건축사협회로부터 대덕구 오정동 LPG(액화석유가스) 가스통 폭발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이브인 지난 24일 오정동의 한 식당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총 1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건물 대부분이 무너졌으며, 식당과 인접해 있던 상가와 주택도 유리창이 깨지는 등 피해를 입었다. 박태식 대전건축사협회 회장은 “연말을 맞아 갑작스러운 화재 사고로 어려움이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 협회의 도움을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전건축사협회와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이번 사고 피해 주민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건축사협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 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7일 제이마트 석봉점(대표 정수안)으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수안 제이마트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우리 지역 주민들 모두가 연말연시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국내외 경기둔화 등 위기 상황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뤄낸 한 해였다고 자부합니다.”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은 올 한 해를 이같이 평가하며 다가오는 2024년은 대덕이 본격적으로 도약하고 비상하는 한해를 만들 것이라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최 구청장은 “취임 이후 지난 1년 6개월간 지역 핵심 현안 및 총 6대 분야 45개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구정 운영에 매진한 결과 속속 많은 성과가 나오고 있다”라며 “함께 노력해 준 대덕구민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표적 성과로는 우선 ‘2023 대덕물빛축제’의 성공적 개최(4월 7일~5월 7일)를 들 수 있다. 대청호를 기반으로 충청권 최초 400여대의 ‘드론쇼’ 연출과 함께 미디어파사드, 야간경관조명 시설,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등 31일간 누적 관람객 63만명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구는 향후 축제의 완성도를 높여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 개관 △읍내동 제1공한지 주차장 조성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7일 ‘장동 휴양공간 조성사업’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장동 휴양공간 조성사업’은 장동 일원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과 계족산, 장동산림욕장, 계족산 코스모스, 청보리밭 축제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황토 포장과 목교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특히 장동 용호천은 교량이 없어 주민들이 약 500m를 돌아가는 불편함과 보도 미설치로 인한 사고위험이 있었다. 이에 대덕구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사업을 통해 4억 5000만원을 확보,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및 김홍태 대덕구의회 의장 등 내빈들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장동 휴양공간 준공을 축하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동 주민과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사고위험 요인을 개선해 사고 위험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김영일의 나팔소리와 팔도버스킹가 대덕구 취약계층을 위해 26일 대덕구자원봉사센터을 통해 라면, 휴지 총 2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김영일의 나팔소리와 팔도버스킹에서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버스킹 공연을 통해 모은 사랑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노규완 대표는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수익금으로 이웃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재용 이사장은 “두 단체의 선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그 마음을 전달받아 대덕구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받은 따듯한 마음을 이어받아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풍성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대덕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 중리동은 중리동 2구 원주민장학회가 지역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10명의 대학교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 7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리동에 따르면 중리동 2구 원주민장학회는 지역사회에 봉사할 미래의 인재를 육성하고자 마을회관 부지에 위치한 건물의 임대수익금을 활용 2002년부터 중리동 거주 대학생 131명, 고등학생 118명 등 총 249명에게 1억 290만원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병희 중리동 2구 원주민장학회장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미래를 위한 꿈을 활짝 펴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사회복지법인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와 ‘대덕구가족센터 및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대덕구 가족센터와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위·수탁을 맡는다. 앞으로 대덕구 가족센터를 통해 지역 내 모든 가족이 돌봄, 상담 등 질 높은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덕구 가족센터는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2024년부터 건강가정지원사업 업무를 추가해 ‘대덕구 가족센터’로 전환, 운영한다. 가족센터는 현재 ㈜동일스위트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신탄진동 773일원에 공공청사 건물 건설이 진행 중이며, 2024년 상반기에 이전·개소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 가족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한부모·조부모, 맞벌이 가족 등 모든 가족에게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모든 구민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KT노사공동 나눔협의체’(Union Corporate Committee,UCC)로부터 2200만원 상당 ‘희망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받은 ‘희망박스’는 참치·햄 선물 세트, 차렵이불, 방한 장갑, 김, 화장지, 견과류 등 15만원 상당 생필품 등 어려운 이웃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대덕구는 지역 돌봄 취약계층 150가구에 물품을 전달했다. 박종오 KT충청지방본부 노조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KT 조합원들의 따듯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희망박스를 전달하게 됐다”라며 “‘희망박스’와 함께 추운 겨울 잘 이겨내시고,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KT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희망박스로 주민들께서 따듯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 대덕구도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세원화성주식회사으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기탁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지정 기탁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세원화성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왔다. 특히 해마다 대덕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거액의 성금을 기부하는 등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를 위해 환원하고 있다. 국승원 세원화성 대표이사는 “지역의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 정리 목표액을 137% 초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 7월 말 기준 체납액은 130억으로 올해 하반기 정리 목표액은 31억원으로 설정했다. 구는 일제 정리기간 동안 고액·상습 체납자 중점 관리 및 강력한 행정제재, 신속한 재산 추적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했다. 특히 외국인 납세자의 증가에 따라 외국인을 위한 3개 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된 안내문을 제작, 주요 체납 세목에 대한 납부 방법 및 불이익 등 내용을 안내해 맞춤형 납부 편의를 제공하는 등 외국인 납세자의 권익 보호에 힘썼다. 또한 세금 납부가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 등 생계형 납세자를 위해 체납액을 분할 납부 할 수 있는 ‘CMS 자동이체 서비스’를 지속 추진해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납세 편의를 향상시켰다. 그 결과, 구는 정리 목표액을 초과 달성한 43억원을 거둬들이는 실적을 이뤄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안정적인 세수 확보가 중요해짐에 따라 체납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대전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중앙합동점검결과와 지난 5월 15일~10월 15일 5개월간 여름철 대책기간 재난대응 조치성과를 종합평가했다. 대덕구는 철저한 사전 대비 및 단체장의 높은 관심도, 여름철 극한 강우 대비 훈련, 대덕구 자율방재단 방재활동, 하수도시설물 사전정비 및 유관기관과 협업 등 어러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하수시설물 준설 현장 및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방문해 우기 대비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했으며, 대책 기간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입은 농가에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재난 전반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대덕구는 올여름 평년 장마철 강수량의 3배, 연 강수량의 80%에 해당하는 등 기록적인 폭우가 발생했음에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던 점이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이에 따라 대덕구는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7일 대전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과 ‘대덕뱅크’ 사업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뱅크’는 지역 내 경영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대덕구에서 마련한 대출 지원사업으로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대덕구와 하나은행에서 각각 2억 원씩 출연하고, 대전신용보증재단이 보증을 시행해 총 48억 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대덕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정상영업 중인 소상공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한도는 1500만원이다. 또한 연 1.1% 신용보증 수수료와 연 3% 이자를 최대 2년까지 지원한다. 내년도 대덕뱅크 사업은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수립해 오는 1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뱅크 사업을 통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