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평구는 오는 15일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인천나비공원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50주년 ‘세계 환경의 날’이 있는 6월에 맞춰 나비공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구는 환경 보전 실천 등과 관련해 배울 수 있는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온 가족들이 공원에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키링 만들기, 친환경 부채 만들기, 살아있는 곤충 체험, 나비공원 퀴즈 탐험대, 클레이 선인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 자연교육센터 2층 기획전시실에서는 나비곤충 표본, 자연물 공작품, 곤충 디오라마가 전시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 이색 코미디 퍼포먼스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 “행사 당일 인천나비공원에 방문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