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 맑은물사업소는 전국적으로 강설과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한 집중 점검과 홍보에 나섰다. 먼저 수도 계량기함은 보온덮개나 동파 방지책으로 감싼 뒤 비닐로 다시 한번 감싼 후 계량기함을 닫고 테이프로 틈을 막아주어야 한다. 또한, 30초에 종이컵 한 컵이 잠기는 정도로 물을 틀어두고 세탁기 급수부, 잔수부, 배수관의 남은 물은 완전히 배수하여야 하며 장시간 외출 시 반드시 물을 틀어주고 나가야 한다. 그리고 이미 동파가 발생했다면 따뜻한 물수건으로 수도관을 감싸 주의를 녹여주거나, 헤어드라이어나 히터 등을 이용하여 녹여주어야 한다. 오수환 소장은 “겨울철에는 수도 등 동파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으로 동파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겨울철 수도 동파나 단전 등 먹는 물로 인한 불편 상황이 발생하면 연중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은 지난 9일 관내 한 식당에서 2024년 새해를 맞아 보훈단체협의회 등 9개 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보훈단체 건의 사항과 국가유공자들의 복지 및 보훈에 관한 의견을 듣고 향후 발전 방향을 토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군수와 9개 보훈 단체장이 자유롭게 식사하면서 보훈과 군정에 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김돈곤 군수는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보훈 정책에 대하여 의견을 전하고, 참석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끌어냈다. 김돈곤 군수는 “힘든 시기에 우리나라를 수호했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국가유공자 유가족 등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고 함께 이겨낸 역사를 자랑스럽게 이어가는 청양군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우 보훈단체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보훈단체와 국가유공자들에게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며, 청양군 보훈단체협의회는 올해도 보훈단체 회원들의 복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은 고향사랑 기부제 제도 시행 2년 차를 맞이하여 청양사랑기부제의 통일성 있고 차별화된 홍보를 위해 브랜드 이미지(BI)를 제작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콘셉트는 우리(I + you = we)의 w와 e를 ‘하트모양(마음)’과 매듭(이어짐)으로 형상화했고, 세 개의 꽃잎은 군 심벌마크의 깨끗한 물(청색), 맑은 공기(녹색), 청양의 미래(적색)를 표현했다. 군은 브랜드 이미지(BI)를 청양사랑기부제 답례품 포장 상자 및 각종 홍보물에 사용하여 청양사랑기부제를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청양사랑기부제의 브랜드 이미지(BI) 활용으로 통일되고, 차별화된 이미지로 홍보 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도시민의 마음이 모여서 청양군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은 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산림소득 분야 보조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산림소득 분야 보조사업은 임가의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구축하고 임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생산자단체와 임업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대상 사업은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생산장비, 작업로 등)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재배시설, 표고 배지·원목 등)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생산단지 내 묘목비, 식재비 등)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등) ▲명품임산물 육성지원(밤 수확망, 농자재 등) ▲친환경 임산물 육성(풀베기 등) ▲임산물 소득증대(약제비, 묘목대, 하우스 등) ▲임산물 유통 기반 조성(포장재, 저장·가공·유통 장비) 등 8개 분야 49개 사업에 대해 총사업비 97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사업 신청 기간은 2월 8일까지이고 자세한 지원조건·자격·방법 등은 군청 홈페이지 또는 읍·면에 배부된 지원사업 안내 책자에서 확인하면 되며, 군은 접수 마감 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필요시 현지 심사와 보조금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한 뒤 2월부터 본격적으로 보조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이 지난 9일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푸드플랜) 행복지수 1위 청양’ 비전 실천을 위한 ‘2024년 청양군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푸드플랜)’을 발표했다. 청양군은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먹거리 산업 육성으로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생산과 유통 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푸드플랜) 5대 분야 전략과제를 설정하고 중점 추진키로 했다. 5대 분야 전략과제는 ▲안정적 생산기반 조성 ▲먹거리 관계시장 확대 ▲청양형 토털케어 시스템 실현 ▲공동체기반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푸드플랜) 확산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푸드플랜) 실행체계 구축 등이다. 세부 실천 과제로 기획생산 1200개 농가 및 550개 품목 달성, 먹거리종합타운(대치 탄정리) 중심 먹거리 기반 시설 활성화, 대도시(대전, 세종) 공공 급식 등 연계 시장 개척, 출하 전 안전성 검사 100% 달성, 먹거리 리더 양성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청양군은 연도 내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푸드플랜) 5대 분야 전략과제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 3H(건강(Health), 행복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 맑은물사업소가 올해 예산 440억 원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물관리를 통해 ‘2024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청양읍 백천리에 자리한 사업소는 ‘물관리 일원화 3법’ 제·개정과 ‘제1차 국가 물관리 기본계획(2021~2030년)’ 확정으로 2022년부터 수질 오염 총량 관리,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광역 및 마을상수도 관리,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수질관리와 상하수도 전반에 걸친 물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올해 주요 사업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39억 원,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135억 원, 비상 공급망 확충 49억 원, 광역상수도 확충 59억 원, 하수도 정비사업 24억 원, 공공 하수처리장 확충 10억 원 등이다. 오수환 소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수질오염의 증가와 물 부족으로 먹는 물의 중요성이 대두된 만큼 체계적인 물관리와 건강한 물 공급으로 군민 누구나 행복 100세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이 1월 들어 지역 상품 소비 촉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청양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시중 은행의 평균 예금 이자보다 2.5배 이상 높은 혜택을 주는 할인율이다. 1차 판매액은 모두 10억 원(지류형 4억 원, 모바일(카드)형 6억 원)이며, 개인별로는 월 7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단 법인은 할인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23개 판매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형 상품권은 스마트폰 앱 착(chak)을 이용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앱 사용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과 본인 명의 핸드폰을 가지고 판매대행점을 방문하면 카드 신청을 통해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은 군내 음식점, 생필품점 등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처는 군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청양사랑상품권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이 농업생산 안정화를 위한 농업지원에 143억 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다음 달 2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일 고시 공고 후 접수를 시작한 군은 해당 읍면을 통해 원예 특작 분야, 식량 산업 및 친환경 확대 분야, 농특산물 유통 분야 등 67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원예 특작 분야에서는 안정적 원예생산 20개 사업, 고품질 과수 생산 5개 사업, 전략적 특작 산업 활성화 6개 사업, 스마트 미래 농업 확산 4개 사업을 지원한다. 또 식량 산업 및 친환경 확대 분야에서는 농업농촌 기계화 8개 사업, 안정적 식량 산업 육성 8개 사업, 친환경농업 확대·육성 9개 사업을 지원한다. 농특산물 유통 분야에서는 농산물 품질관리 지원 2개 사업, 농특산물 수출 확대 지원 3개 사업, 농특산물 판촉 지원 3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앞서 시설 분야 사업을 적기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예비 사업자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읍면 1차 심의 후 군 보조금 관리위원회의 2차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이 2024년 시행할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추진하기 위해 합동설계반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8일 군에 따르면 합동설계반은 한성희 건설정책과장을 중심으로 읍면 시설직 공무원 14명을 2개 반으로 편성해 마을안길과 농로 포장, 세천 정비, 수리시설 개보수, 기계화 경작로 등 352개(60억 원) 사업이 영농활동 이전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2월 중순까지 모든 설계를 마치고 겨울철 시공 중지 해제와 동시에 사업을 발주할 계획이다. 군은 자체설계를 통해 설계용역비 2억 2,500만 원을 절감하고 현장 조사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 설계에 반영하는 등 사업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8일부터 29일까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촌지도 새 기술 보급 사업에 참여할 농업인들의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은 작물환경, 소득작물, 지능형(스마트) 농업 분야, 특화 기술, 미래 역량, 농촌자원 분야 등 6개 분야 37개 사업이다. 작물환경 사업은 벼 품종 비교 시범 포장(2개소), 충남도 육성 신품종 확대 보급(1개소), 벼 우량품종 종자생산 자율 교개(1개소),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5개소), 충남도 육성 벼 브랜드화 기술지원(1개소), 논 타 작물 이모작 체계 안정생산 기술지원(1개소), 농작물 병해충 친환경 방제 기술(1개소), 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물관리와 완효성비료 복합기술(1개소),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1개소) 등이다. 소득작물 사업은 기후변화대응 저온성 필름을 이용한 스마트 노지 환경 조절(1ha), 충남 미래형 다축 사과원 조성(50ha), 시설 과수 고온 피해 저감 천창 자동 개폐 (3개소),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 조성(2개소), 길항균 이용 인삼 친환경 방제 기술 보급(2개소), 구기자 간이 비가림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이 공식 온라인 쇼핑몰 ‘칠갑마루’의 2023년 매출액이 7억 8,900만 원을 기록하면서 2022년 4억 원보다 97.3% 성장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이후 급격하게 변화한 농특산물 유통시장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0년 네이버 스토어 입점을 시작으로 2021년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과 업무 위수탁 협약을 통해 칠갑마루 쇼핑몰을 운영해 왔다. 칠갑마루 쇼핑몰은 2021년 2억 원, 2022년 4억 원, 2023년 7억 8,900만 원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면서 경기 불황의 악조건을 극복하고 농가소득 향상의 주요 통로가 되고 있다. 또 칠갑마루 이외에도 충남도 공식 쇼핑몰 ‘농사랑’, 우체국 쇼핑몰 연계를 통한 판로 확대에 집중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23년 농사랑 상품 매출액 5억 원, 우체국 쇼핑몰 브랜드관 매출액 6억 원을 달성하며 청양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칠갑마루 인기 상품은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청양고추, 청양구기자, 구기자한과, 구기자차, 맥문동차, 밤, 표고버섯 등이고 특히 마른 고추의 경우 1억 6,000만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단장 신우식)이 지난 4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총회를 열고 올해 추진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는 단원들을 대상으로 총기 안전교육, 포획관리시스템 운영 방법,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등 수렵 안전교육, 사업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피해방지단을 운영할 임원진으로 신우식 단장, 조성수 부단장, 김현중 사무국장을 선출하고 조별 조장을 선발하면서 안전한 포획 활동을 다짐했다. 피해방지단은 모범 엽사 4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구역별 6개 조로 나눠 군내 농작물과 인명피해 발생 예방을 위한 포획 활동을 하게 된다. 신우식 단장은 “앞으로 1년 동안 유해야생동물 구제 활동 과정에서 어려움이 없도록 군과 유기적인 협의를 하는 등 야생동물에 의한 주민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이 완성도 높은 ‘2040 청양군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19일까지 주민계획단을 추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주민계획단은 청양․정산생활권 계획과 도시․농촌, 일자리․농업, 복지․교육, 안전․방재 등 4개 분야별 계획을 자문하고 정책과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군 기본계획은 군민의 생활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내용으로 향후 20년간 군이 나아가야 할 정책과 전략을 담아 지역의 기본적 공간구조와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초석이다. 군은 주민계획단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미래상을 정리해 전체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공청회, 국토계획평가, 충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5년 최종 계획을 내놓을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신청서를 작성,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양 미래의 길잡이가 될 2040 기본계획이 군민의 뜻에 따라 수립되도록 주민계획단과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빠짐없이 수렴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유병권 충남 청양군 명예군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양사랑기부제 연간 한도액 500만 원을 쾌척하면서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5일 군에 따르면 유 명예군수는 지난 3일 “고향 분들의 행복지수 향상에 도움을 드리는 청양사랑기부제의 첫 단추를 올해 다시 끼우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많은 출향인과 청양을 사랑하는 분들의 동참을 호소드린다”라고 말했다. 유 명예군수는 지난 2013년 8월 초대 명예군수 취임 후 고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2015년 7월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10억 원을 기탁하고 2016년부터 이자 수입과 상가 임대 수입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또 지난해 7월 폭우 피해 때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 또는 애정을 느끼는 지역에 대한 기부를 통해 해당 지역 주민들을 돕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목적을 가졌다. 기부금은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또는 희망하는 자치단체를 선택,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온라인 또는 대면으로 기부하면 된다. 온라인 기부는 인터넷 사이트 ‘고향사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으로 시행된 지난해 청양군 기부에 동참한 사람은 모두 2,432명이고 최종 모금액은 3억 7,7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청양군(군수 김돈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초 3억 원을 돌파했으며, 이후 2개월간 713명이 7,700여만 원을 기부했다. 인구 규모가 작은 지역임에도 선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모금 결과 500만 원 최고액 기부자 23명, 100만 원에서 300만 원 22명, 10만 원 이하 기부자 2,387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충남 1,034명, 서울 448명, 경기 389명, 대전 259명 순이며, 연령대는 50대 934명, 40대 668명, 30대 193명이다. 기부자들은 1억 원 규모의 답례품으로 청양사랑상품권과 쌀, 청양 더 한우 국거리, 인증 고춧가루 세트, 꿀 등을 선택해 지역 공급업체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다수 기부자가 답례품 재기부에 나섬으로써 지역공동체에 따뜻함을 선사했다. 군은 올해 기부자 예우조항을 조례로 구체화하고 기부금을 65세 이상 통합돌봄 대상자에 대한 인공지능(AI) 스마트 돌봄서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 청남면(면장 한은규)이 면내 축사와 축사 내 전기 시설, 사료 보관 상태 등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농가 피해 최소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비상 연료와 사료 넉넉히 준비해 두기 ▲전선 피복 상태 및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확인하기 ▲폭설에 파손되지 않도록 축사 내부 중간에 지붕 버팀목 미리 설치하기 ▲겨울철 질병 발생 위험에 대한 축사 청결 상태와 정기적 소독 여부 등이다. 한은규 면장은 “축산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가 한파, 폭설 등의 피해를 보지 않도록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