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3년 어린이집 재무회계 및 노무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회계 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의 정확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와 함께 2023년 보육지침 개정사항을 반영한 회계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 김미정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보육사업 개정을 반영한 재무회계 확인사항 등 재무회계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이뤄져 어린이집 원장들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보였다. 최원철 시장은 “미래 세대의 희망을 키운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계시는 원장님과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의 투명한 예산집행과 더불어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과 아이들이 보람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는 오는 8월 1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함께하는 ‘공주시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8일 시에 따르면, 대전전하나시티즌과 FC서울이 맞대결을 펼치는 오는 13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공주시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주시의 날’을 맞아 오후 4시부터 경기장 남문 광장에서 다양한 홍보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오는 9월 개최되는 2023 대백제전을 비롯해 온누리공주 시민제도, 고향사랑 기부제, 신5도2촌, 알밤한우, 공주알밤 등 주요 정책과 축제 등을 알리고, 공주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사고 팔 수 있는 고맛나루장터도 열린다. 이와 함께 전반전과 후반전 사이 중간 휴식 시간에는 공주시를 주제로 한 퀴즈쇼가 열린다. 상품으로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 인형이 증정된다. 이날 ‘공주시의 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축구협회, 공주시체육회, 공주여자축구단, 공주유소년축구단 등이 참석해 공주시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 당일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는 공주시민들에게는 1인
(충남도민일보) 최원철 공주시장이 2023 대백제전을 앞두고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금강 미르섬 복구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축제 준비 일정에 차질 없도록 해 달라고 지시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7일 침수 피해가 컸던 미르섬 일대를 현장 방문해 복구 현황을 세심히 확인하고 향후 축제 준비 계획 등을 점검했다. 미르섬은 지난 14일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정자와 의자 등 시설물이 유실되고 2km 가량의 산책로가 손상됐으며 교량과 미르섬 무대 등이 파손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시는 중장비 등을 동원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현재 부지 정비는 완료한 상태이다. 이어 축제 기간 관람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대규모 꽃 단지 조성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축제 개최까지 남은 기간을 고려할 때 조경과 행사 시설물 설치 등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시는 밝혔다. 대백제전 기간 주무대가 들어설 금강신관공원과 세계유산인 공산성을 연결해주는 미르섬에서는 백제별빛정원과 백제마을 고마촌 등이 운영된다. 또한 올해 처음 도입되는 수상 멀티미이어 쇼의 관람 장소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농업기술센터 영농재(초가집)에서 관내 어린이집 10개소 109명을 대상으로 전통농촌생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자연학습 치유정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농촌자원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인식시키기 위해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압화 엽서와 허브티 만들기, 예절 배우기, 다식 만들기, 다도체험하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영농재 전통농촌생활 체험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전통 예절에 대해 알아가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전경규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농업의 중요성과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도시민들에게도 농업·농촌의 가치를 재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4일 대백제실에서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모집 위원 36명, 읍면동 지역위원회 추천 위원 15명, 기관 추천 위원 9명 등 총 60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위촉식에 앞서 예산학교를 운영해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력과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2025년 6월까지 임기 2년 동안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심사하고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시 재정운영의 건전성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대표할 위원장에 이일주, 부위원장에 노한섭 위원을 선출했으며, 3개 분과위원회(시민자치분과, 문화복지분과, 경제도시분과)도 구성을 마쳤다. 최원철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과 주민참여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구”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공주시의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 힘을 실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여름철 폭염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쿨링&클린로드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쿨링&클린로드는 도로에 물을 분사하여 뜨거운 열기로 달아오른 도로면 온도를 낮추는 동시에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웅진지구 스마트그린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지난 7월 준공됐는데 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본격 가동에 들어가 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도시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운영 구간은 웅진동 구 세무서에서 공주문예회관 인근까지 6구간으로 총 길이는 1.4km에 달한다. 여름철에는 오전 10시, 오후 2시, 4시 등 3회에 걸쳐 운영되며 1회 운영시 구간별 5분씩 도로면에 물이 분사된다. 홍석종 환경보호과장은 “가동 초기에는 도로 물 튀김 등으로 인해 보행 중이나 차량 통행 시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니 운전과 보행시 많은 이해를 부탁드린다”면서 “주기적 가동이 정착되면 시민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폭염 재난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농경지나 시설하우스 작업이 많은 농업인들에게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수칙과 건강관리요령을 준수해 달라고 7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7월 기준 충남의 농업 분야 온열 질환자는 28명, 추정 사망자는 2명으로 주로 논, 밭에서 발생했다. 시는 농업인의 재해예방을 위해서는 작업시간을 비교적 시원한 아침 또는 저녁시간으로 정해 최대한 짧은 시간 내에 작업을 마치도록 하고,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야외 작업을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또, 야외에서 농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아이스팩이나 모자, 그늘막 등을 활용해 작업자를 보호하고, 나홀로 작업보다는 2인 1조로 움직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고열과 두통, 피로감, 어지러움 등 폭염으로 인한 주요 건강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먼저 의식이 있는지 확인한 후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몸을 가누지 못하거나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신속히 119 구급대 혹은 가까운 병원에 연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경규 농촌진흥과장은 “폭염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돼 농민들의 온열질환이 우려됨에 따라 작업 시 안전사고 예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3일 공주교통(주)의 노동조합 소속 시내버스 운전기사 30여명이 이인면 만수리에서 수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노조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방문해 망가진 축사 시설을 정비하고 토사물과 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작업을 벌였다. 이웅주 노조위원장은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빠른 시일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윤석봉 교통과장은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어 힘든 상황에서도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노력해준 공주교통 운전기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공주시와 공주교통은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세원글로벌, 공주고총동문회, 더한식품(주), 공주시기업인협의회, 키다리식품(주) 정안알밤(상.하)휴게소/주유소에서 각각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공주시농공단지입주기업협의회에서 900만원 상당, 공주의료원 임직원 일동이 594만원 상당, 공주시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4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제공업체인 베이커리밤마을에서는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공주시청 직원들을 위해 밤파이 582상자와 함께 700만원 상당의 물품과 감사의 편지를 보내왔다. 이밖에 우먼패키지에서 1,500만원 상당, 지천펌프공업, 한일에코산업에서 각각 1천만원 상당, 송파구전통시장상점가상인회연합회에서 200만원 상당, 공주시청 2014년 동기 일동, 정안 윤성본농장에서 각각 50만원 상당, 정안 윤성농장에서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강서구 충청향우회에서 이불 200장, 당진시에서 백미 10kg 100포, 공주시테니스협회에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그동안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우성면 동대리 일원 등에 대한 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역민의 보건·위생 환경 개선과 토양 및 하천 오염 방지를 위해 우성면 동대리, 상서리, 대성리 등 3개 마을에 대한 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을 오는 2026년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들 마을은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없어 정화조 등 개인 하수처리시설을 통해 인근 하천으로 생활하수를 배출해 왔다. 이로 인해 환경오염은 물론 개인 정화조 관리 불편으로 어려움을 겪어오면서 마을하수도 설치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 이번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275억원 사업비가 투입된다. 하루 320톤 규모의 하수처리를 할 수 있는 시설이 건립되는데 18.1km 가량 신설되는 하수관로와 펌프장 7개소를 통해 565가구와 연결된다. 시는 실시설계 단계부터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으며 8월 중 사업 착공에 따른 추가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내용과 추진일정을 공유하고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조남철 상
(공주=충남도민일보) 최원철 공주시장은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기획재정부를 찾아 공주시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안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최 시장은 3일 국토교통예산과장을 만나 금강권역 내 정원조성으로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충청남도 동남부권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추진 중인 ‘죽당리 대지예술공원 조성사업’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 사업은 2026년까지 198억원을 투입해 우성면 죽당리에서 어천리 일원에 주제정원 5개소를 비롯해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설계비 3억원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공주시가 현재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금강 국가정원 조성을 위해서는 먼저 지방정원을 조성한 뒤 3년간 운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 사업은 목표 달성을 위한 첫 번째 단추를 끼우는 셈이다. 이에 앞서 최 시장은 지난 2일 기획재정부 기후환경예산과를 방문해 ‘금강 공주지구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부의 예산 편성 일정에 따라 전략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집중호우 피해민을 돕기 위한 지원 물품과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한강물살리기운동본부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침수 피해가 컸던 옥룡동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021년 1월 설립된 한강물살리기운동본부는 지구촌과 한강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지역본부 공주시지부에서도 이날 수재민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윤정문 지부장은 “예상치 못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시민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공무원노조에서도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 피해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민생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이천시의회에서도 물 2천병을 기탁하는 등 수재민들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잇따랐다.
(충남도민일보) 전국 마라톤 동호회원들의 중부권 최대 축제인 ‘공주백제마라톤대회’가 9월 17일 오전 9시 공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3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로 21년째 이어온 이번 대회는 올해 32km 코스가 신설되면서 하반기 마라톤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에게 장거리 훈련 준비에 최적인 대회이다. 코스는 풀코스(42.195㎞), 32K(32.195km), 하프코스(21㎞), 미니코스(10km), 건강코스(5km) 등 5개 부문이다. 참가비는 풀코스 및 32km 5만 원(매니아 4만 원), 하프코스 및 10km 4만 원(매니아 3만 원), 5km 2만 원(매니아 1만 원)이다. 기념품(티셔츠)을 받고 싶지 않은 경우 매니아로 신청하면 각 코스 참가비에서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충남과 대전, 세종권 소재 초중고 학생은 5km 코스를 무료로 달릴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능성 티셔츠와 에너지간식, 완주 메달이 제공되며, 5km 코스 무료 참가자들에게는 완주 메달만 지급된다. 아울러 동아마라톤 3개 대회(서울마라톤, 공주마라톤, 경주마라톤) 10㎞ 이상 완주한 참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의 신속한 복구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설복구 설계 수수료를 감면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건축사회 공주지회와 토목설계협회와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설계상담과 인허가 대행, 현장 기술지도 등을 실시하기로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피해 주민이 주택, 부지조성 등 시설 복구를 위해 ‘수해피해 확인서’를 발급받아 설계를 의뢰할 경우 건축과 토목 설계비 모두 30%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이에 앞서 양 협회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옥룡동 일대 수해 주택을 방문해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안광록 회장과 이진상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찾아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말했다. 남윤선 허가건축과장은 “공주시 건축사회와 토목설계협회의 설계비 감면 지원에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수해민들의 주거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 등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안전과를 비롯해 복지정책과, 경로장애인과, 보건정책과, 건강관리과 등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합동 TF를 구성해 9월 말까지 운영 중이다. 특히,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면서 3대 취약 분야에 대한 점검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비롯해 공사장 야외근로자, 고령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예찰과 점검을 벌이고 있다. 폭염 상황 발생을 대비한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재난도우미 운영과 비상 연락망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경로당 등 실내외 무더위쉼터의 냉방시설 작동 여부와 노후 상태 등을 확인하고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5곳도 추가로 설치했다. 또한,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폭염피해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하루 2번 원도심과 신시가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살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 &nbs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릴레이가 펼쳐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공주청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공주와 청양에 각 현금 457만원을 전달했으며, (사)공정한나라는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안산공주향우회는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공주시토목설계협회에서는 300만원 상당의 물품, (사)한국농업경영인 공주시연합회는 300만원 상당의 고맛나루쌀, 공주시새마을금고협의회에서는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나태주 시인, 충남시장군수협의회, ㈜라톤코리아, 좋은내과, 신원사, 공주시사암연합회에서도 각각 1천만원 상당, 비젼아이티에서 5백만원 상당, 신정보개발(주), 공주동물병원 각각 3백만원을 지원했다. 공주시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시군의장단현의회, 신원사 불교대학총동문회일동에서 각각 1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그리고 공주노인시설협회에서는 수해지역 경로당에 1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계속해서 공주 신관동 17커피는 여성청소년중장기쉼터에 170만원을 지정 기탁했으며, 서울상수도사업본부에서 아리수 5,000개, 국제라이온스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