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25일 한국스카우트광주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우형욱 한국스카우트광주연맹장은 이날 시청을 방문해 최원철 공주시장에게 잼버리 대원들이 남은 일정을 안전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해준 것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우형욱 한국스카우트광주연맹장은 “급박한 일정에도 놀라울 정도로 많은 것을 준비해주고, 무엇보다 안전에 신경 써 준 공주시에 감사드린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시는 지난 8일 태풍 북상 등으로 인한 기상 악화로 인해 새만금을 떠나 공주로 향한 잼버리 대원 300여명에게 4박 5일간 아낌없는 지원을 벌였다. 특히, 지역 기관단체, 공주대 측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대원들을 위한 식사와 생필품 지원, 의료 서비스, 안전관리를 위한 순찰 활동은 물론 주요 문화유적 탐방, 도자기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를 찾은 손님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라며 “청소년들의 문화 올림픽인 잼버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지역 기관단체에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계룡면은 지난 24일 계룡면 유평1리와 한국연구재단이 자매결연 교류 활동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계룡면 유평1리(버들미마을)는 한국연구재단과 지난 2017년 자매결연을 통해 활발히 교류했으나 코로나19 감염병이 발생하면서 교류를 잠정 중단했었다. 한국연구재단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해 유평1리 마을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제습기와 무더위 용품 등을 기부하면서 교류를 다시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광복 이사장은 “앞으로도 도농 교류를 활성화하고 자매결연 마을과 지속해 소통하고 교류를 이어가면서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염성분 계룡면장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앞으로 문화행사 참여, 농촌 일손 돕기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지난 24일 시청 집현실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재해 대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재난‧재해로 인한 주민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 내용은 ▲이재민 의연 금품‧기부 금품 모금 및 지원 ▲이재민 자원봉사 및 구호 활동 지원 ▲이재민 생활 안정을 위한 물품 및 주거 지원 ▲재난‧재해 취약 세대 구호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등이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공주시 이재민들을 위해 응급구호 세트, 임시 주거용 텐트, 생수 등을 지원한 바 있다. 공주시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앞으로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이재민 구호뿐만 아니라 재난 취약 가구를 위한 구호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재난 피해를 예방하는데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 재해구호협회의 신속한 지원으로 주민들이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전국재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오는 9월 6일까지 하반기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교육 대상자 5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예비 귀농귀촌인과 관내 귀농귀촌인 등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사람들로 귀촌 과정 25명, 귀농 과정 25명을 모집한다. 귀촌 과정은 토지정보 찾기, 농촌 생활에서 필요한 법률, 성공적인 귀촌 전문 창업, 마을주민과의 갈등관리, 여민동락 공동체의 기적 같은 삶, 귀농귀촌 인구의 역할, 성공적인 귀촌을 위한 소득원 찾기 등 관련 현장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귀농 과정은 농업 전문 유튜브 운영사례, 작황 시기와 식물재배 기술, 공주시 귀농 농가의 소득 창출 사례, 농업경영인의 경영설계, 좋은 상품 홍보를 위한 스토리텔링 기법, 브랜드 개발 등 농업인 소득 창출 관련 과정 등이 포함됐다. 신청은 오는 9월 6일까지며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 누리집에 신청하면 되며, 교육은 9월 11일부터 19일까지 기간 중 총 6일간 진행된다. 전경규 농촌진흥과장은 “예비 귀농귀촌인뿐만 아니라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충남도민일보)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야간 문화재 체험을 만끽할 수 있는 ‘2023 공주 문화재 야행’이 오는 9월 8일 개막해 3일 동안 개최된다. 25일 공주시에 따르면,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23년 공주 문화재 야행이 원도심인 제민천 일원에서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은 9월 8일 저녁 7시 공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야행은 1926년 배경을 바탕으로 8야(夜) 총 23개의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선보인다. 먼저 ‘달빛나린 제민천’ 빛으로 물드는 제민천 일대를 중심으로 공주기독교박물관, 공주역사영상관 등 문화재 야간 개방을 통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야외에서 펼쳐지는 미션프로그램 ‘달빛야객의 밀서’를 비롯해 해설이 있는 골목길투어, 어린이를 위한 ‘공주달빛극장’ 등 다양한 방식으로 문화재를 연결하는 투어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근대 공주의 시간 속으로 안내한다. 또한, 무형문화재 공연과 시연은 물론 100년 전 공주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교차 전시하는 기록전시, 근대 음악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우성면은 지역 어르신의 옛이야기를 담은 ‘2023 우리동네 이야기책(두 번째 이야기)’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야기책은 귀산2리, 목천2리, 반촌리, 보흥2리, 용봉리 마을의 이야기가 담긴 것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지금껏 살아온 이야기가 인터뷰 형식을 통해 생생히 담겼다. 지난해 말 첫 번째 우리동네 이야기책 발간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 이야기를 엮은 것으로 이 사업은 우성면 주민자치회 제안으로 올해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제작 과정에 참여한 우성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우리 동네 두 번째 이야기책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시절 더불어 살아온 마을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되다”고 전했다. 조권식 우성면장은 “이번 이야기책을 통해 주민 간 화합을 이루고 지역공동체를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 많은 사람이 읽고 함께 추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성면은 올해 안으로 세 번째 우리동네 이야기책을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공립예술단인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충남지역 출신의 지역 연주자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하는 신진 발굴 프로젝트 새 예술가 콘서트(New artist concert)에 출연할 협연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기악(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피아노, 하프) ▲성악 등 2개 분야이다. 오디션 응시 곡은 ▲기악은 오케스트라와 협연할 수 있는 자유 협주곡 1곡 또는 단 악장 ▲성악은 아리아 1곡과 가곡 1곡 등 총 2곡의 자유곡을 준비해야 하며, 최대 오케스트라 2관 편성의 곡까지 가능하다. 응시 자격은 만 39세 이하(1984년 이후 출생자)로,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충청남도로 되어 있거나 등록기준지가 충청남도이면서 등록기준지 소재 초중고등학교 중 한 곳 이상 졸업한 사람, 충청남도에 있는 대학을 졸업했거나 20204년 2월 졸업 예정인 사람으로 하나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이번 오디션에 합격하는 신진 음악인들은 오는 11월에 있을 새 예술가 콘서트(New artist concert)의 무대에서 공주시충남교향악단과의 협연의 기회가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3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청년 농업인, 예비 창업농 13명을 대상으로 ‘청년 농업인 농촌 창업학교(창농스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 농업인 관련 공모사업 확보율을 높이기 위해 창업 아이템 도출과 사업계획서 작성 상담제(멘토링) 등 역량을 키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1회차에는 농업정책의 변화와 사업계획수립을 위한 데이터와 정보수집을 통해 현실적인 농촌 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2~3회차는 나만의 사업계획서 초안 작성, 사업계획서 보완 및 1:1 상담제, 발표 연습 등으로 실습 위주로 진행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마친 교육생들은 9월 진행되는 청년 농업인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전경규 농촌진흥과 과장은 “농촌 창업 학교(창농스쿨)는 청년 농업인에게 사업기획 능력 강화에 필요한 실질적 내용으로 구성으로 청년 농업인들이 성장할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 정착과 경쟁력을 갖춘 농업인 양성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토록 하겠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최근 고온다습한 환경의 영향으로 평년에 비해 혹명나방 발생이 증가했다며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혹명나방을 미리 살핀 결과 평년에 비해 발생률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혹명나방은 질소 시비량이 많고 늦게 이앙한 논에서 발생하는데 유충이 벼 잎을 원통형으로 말아 잎을 가해하며 다발생 시에는 출수가 불량해지고 등숙이 늦어져 쌀 품질 및 수량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방제 적기는 피해 잎이 1~2개일 때로 시기를 놓치면 성충이 80~90개의 알을 산란하여 피해가 확산할 수 있다. 방제 시 희석배수를 준수하여 7~10일 간격으로 2~3회, 작용기작이 다른 적용약제를 2가지 이상 준비해 교호 살포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피해확산을 막기 위해 농가에서는 주기적인 예찰을 통한 적기 방제가 중요하며 심한 경우 3차 방제를 필수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올해는 기상이변 등으로 돌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농가의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병해충 방제에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지난 7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시행을 앞두고 대상자를 오는 31일부터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중장년(만40~64세)과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거나 이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만13~34세)에게 재가 돌봄 및 가사,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여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서비스이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서비스 제공인력이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재가 돌봄·가사나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를 탄력적으로 제공하는 기본서비스와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선택하여 이용하는 특화 서비스로 구분된다. 기본서비스(재가돌봄·가사서비스)는 이용자의 상황에 따라 월 12시간에서 최대 72시간까지 제공하며, 특화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 병원 이동이나 동행 보조, 병원 접수·수납 등을 지원하는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거동 불편 등 부득이한 사유로 직접 방문이 불가능할 경우 전화, 우편 또는 팩스로도 신청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유구읍은 지난 22일 공주사랑회에서 관내 경로당에 폭염 대비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공주사랑회는 무더위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유구읍 경로당 34개소에 100만원 상당의 간식 꾸러미(음료, 아이스크림 등)를 지원했다. 유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경로당을 방문하여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박종석 읍장은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지친 마을 어르신들에게 간식을 마련하고 전달해주신 공주사랑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마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계룡면은 지난 22일 계룡면 하대2리에서 마을 고유의 전통 무형 문화인 칠석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대리 칠석제는 칠석날 아침 고목 앞에서 올리는 두레 풍습의 제사로, 과거부터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다 1985년 공주시와 공주문화원, 공주향토사연구회 등의 조사와 연구를 통해 다시 지내게 된 전통 마을제이다. 현재는 칠석제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하대리칠석제보존회(회장 김중섭)에서 주관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칠석제는 고 풍장을 시작으로 ▲농기 모시기 ▲고사 풍장 ▲칠석제 ▲농기 고사 순으로 진행됐다. 염성분 계룡면장은 “전통을 지켜나가는 것은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계룡면민의 자랑이자 아름다운 전통문화인 하대리 칠석제가 후손들에게도 계속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대형건물, 의료기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증 예방관리를 위한 환경 표본검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제3급 법정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균이 침방울 형태로 존재하다 인체에 흡입되어 발생하며 주로 고온다습한 여름에서 초가을 집단 발생의 위험이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 간 전파는 없으나 천식, 기관지 확장증 등 만성폐질환자, 흡연자, 면역 저하자에게 주의가 필요하다. 시 보건소는 오는 25일까지 다중이용시설의 레지오넬라균 환경 검사를 무료로 지원하며, 균 검출 결과에 따라 청소, 소독, 재검사 등의 조치를 하고 관리실태를 점검해 개선 방안을 지도할 계획이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 냉각탑, 물 저장시설, 급수시설 등의 철저한 환경관리가 중요하다”며 “마른기침, 발열, 오한 등과 같은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의료기관에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공주시 최고 권위의 상인 ‘웅진문화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 시에 따르면, 웅진문화대상은 공주시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과 문화 선양을 위하여 활발한 활동으로 타의 모범 및 공로가 높은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애초 지난달 3일부터 8월 11일까지 추천, 접수할 계획이었으나 7월 집중호우 등 영향으로 기간을 오는 31일까지로 연장했다. 시상 부문은 ▲지역개발 ▲사회봉사 ▲문화예술 ▲교육체육 ▲효행선행 ▲특별공로 등 6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발하며, 관내 기관단체장, 각급 학교장(초중고) 및 대학 이상의 총(학)장, 읍면동장 등이 추천할 수 있다. 시는 부문별 5인 이내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에 대한 투명하고 면밀한 검증과정을 거쳐 부문별 각 1인을 선정해 10월 28일 시민화합 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박인규 행정지원과장은 “웅진문화대상은 공주시 최고 권위의 상으로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숨은 공로자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의 애플리케이션 사용환경을 대폭 개선해 서비스 사용성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 9월 모바일 지역화폐 결제 서비스 도입 이후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전면 개편 작업을 완료하고 오는 30일부터 개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개선 사항은 이용자의 거주지 정보기능을 도입해 각종 통계 자료나 시정 발전을 위한 계획, 전략 수립 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농어민수당, 전입지원금, 출산장려금 등 각종 정책 수당이 입금되는 지급형 공주페이는 지난 5월 말부터 제한한 연 매출 30억원 이상의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급형 공주페이는 충전형 공주페이와 다르게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지 않는다. 이와 함께 공주페이 애플리케이션에 각종 정보와 축제, 정책 등의 홍보 기능을 강화했으며, 결제하기 기능 접근성 향상, 화폐 유형별 이용자 개인 사용 내역 노출 도입 등 이용 편리성도 대폭 개선했다. 한편, 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9월 23일 개막하는 2023 대백제전에 맞춰 공주페이 충전 한도를 상향하고 공공배달앱과 연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을 위탁한 공주시가족센터에서 ‘1인 가구 요리 교실’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총 4차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 1인 가구 8명(전 연령)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에서 실시됐다. 요리 교실은 ‘여름엔 보양식’이라는 주제로 전복녹두삼계탕, 오향장육, 목살 스테이크 만들기 등 총 3회 진행됐으며 마지막에는 각자 준비해 온 음식과 다과로 즐거운 모임도 진행하는 등 서로 간의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오 모씨는 “요리할 줄 몰라 자주 시켜 먹거나 대충 끼니를 해결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요리 기술을 습득해서 좋았다. 그리고 친구나 가족을 초대해서 대접할 수 있는 요리를 배워서 누군가를 집에 초대할 용기가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해 공주시가족센터와 함께 문화 체험활동, 식사 지원 서비스, 정서·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가족센터 누리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