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24일 영동읍 매천리 소재 과일나라 테마공원 일원에서 지역 유치원(어린이집) 원생 및 지도교사를 대상으로‘2024년 어린이 119한마당 대축제’행사를 개최했다. 주요 체험 내용으로는 물소화기를 이용한 어린이 소화기 체험, 지도교사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체험, 인명구조장비 전시 및 소방관 방수 시현 등 어린 친구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마술공연, 매직버블쇼, 풍선아트, 소방안전 인형극 등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열려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됐다. 특히 옥천소방서에서 지원받은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안전벨트 착용 체험, 지진 대피 체험, 연기탈출 체험, 구조대를 이용한 긴급 탈출 체험을 동시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119안전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소방체험 활동을 마련해 어린이의 소방안전문화 조기 정착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24일 보건소 4층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 38가구를 대상으로 케이크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불균형 대상에게 맞춤형 △영양교육 △영양상담 △영양평가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것으로, 이날 참여자들은 식물성 생크림과 영동 지역 농산물인 샤인머스켓 등 제철 과일을 이용해 케이크를 만들었다. 실습은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케이크 레시피로 이뤄졌으며, 전문 영양사의 영양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이날 실습으로 건강한 아이 간식 만들기를 함께 하며 △임신 △출산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힐링을 얻었다. 특히 임신부에게 태교를, 출산부에게는 실용적 요리 스킬을, 유아에게는 성취감과 부모와의 유대감을 충족시켰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한 임신, 출산 등 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플러스사업 신청은 군 보건소 모자보건실에서 가능하며,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80%이하 가구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66개월 미만 영유아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과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영동군 공무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추진됐다. 4대폭력 예방교육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피해자 보호 및 신고 절차를 안내했다. 영동군은 성평등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애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를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장애의 유형과 등록 장애인 현황, 민원 응대 방법 등을 다뤘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배우고, 장애에 대한 기존 편견과 차별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군 공무원들의 폭력 예방에 대한 의식를 고취시키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신춘옥)는 ‘2024년 제10회 청소년문제예방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UCC공모전은 △학교폭력 △미디어중독 예방 및 근절 △디지털성범죄 및 딥페이크 등 여러 청소년문제에 대한 예방과 건전하고 다양한 청소년 문화를 주제로 △UCC동영상(뮤직비디오·브이로그) △숏폼컨텐츠 △카드뉴스 △웹툰 등 청소년에게 친숙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창의성과 열정을 표현하도록 마련됐다. UCC공모전은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대상 1팀(문화상품권 30만원) △최우수상 1팀(문화상품권 20만원) △우수상 1팀(문화상품권 10만원) △장려상 3팀(팀당 문화상품권 5만원) △인기상 1팀(상품권 10만원)을 선발한다. 인기상은 출품작을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해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와 댓글을 가장 많이 받은 팀이 선정되는 방식이다. 공모전 수상작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게시를 통해 청소년의 문제를 예방하고 각종 청소년 행사 및 교육의 홍보와 교육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접수 및 신청기간은 25일부터 11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영동군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출전한 3개 종목에서 금메달 1개를 포함해 모두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전국체육대회에서 영동군청 선수들이 사전경기로 치러진 배드민턴 경기(단체전 동메달·혼합복식 동메달)에 이어 육상, 씨름 종목에서도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3일부터 진행된 육상경기에서 남·녀 800m에서 영동군청 육상부(감독 황재현) 이현서, 이진원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이어진 남자 1,600m 계주에서 영동군청 천하림 선수를 포함한 충청북도 팀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 날 치러진 여자 씨름 국화급 결승 경기에서는 영동군청 여자 씨름단(감독 변영진) 임수정 선수가 접전 끝에 강적 이재하 선수(안산시청)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영동군청 선수단은 올해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마무리를 위해 훈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 숲, 감 가로수로 유명한 충북 영동군이 가로수 감 수확 행사를 통해 풍요로운 가을의 결실을 확인하고 군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군에 따르면 23일 용두공원 앞 감 가로수 길에서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군내 어린이집 원생 및 주민 등 40여이 참여한 가운데 가로수‘감 따기’행사를 가졌다. 감따기 행사는 감 가로수를 활용해‘감 고장 영동’의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수확철을 맞은 감 가로수의 경관 보존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특히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참여층을 다양화했다. 참석자들은 가로수에 주렁주렁 매달린 감을 따는 한편, 영동이 만들어낸 가을의 풍성함을 만끽했다. 영동군은 1970년부터 군내 주요 도로변 등에 모두 159km에 19,000여 그루의 감 가로수를 식재해 감의 고장 충북 영동을 알리며 전국에서 손꼽는 관광명소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0월에 접어들면 영동 감나무 가로수는 감이 점점 무르익으며 가는 곳마다 온통 주황빛 감이 가지가 휘어질 듯 주렁주렁 탐스럽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동와인이 자랑스러운 성과를 이루어냈다. 여포와인농장의 ‘여포의 꿈 화이트와인’이 청와대 만찬주에 이어 싱가포르 시장에 수출된다. 이는 영동의 고품질 와인이 아시아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싱가포르의 주류수입사 ‘The Bottle Story’는 약 7개월 동안 한국 와인들을 테이스팅한 끝에, 싱가포르 레스토랑 등에 유통할 7개사의 와인 약 850병을 선별했다. 이달 9일 선적된 수출 품목에 여포와인농장의 ‘여포의 꿈 화이트와인’이 포함되면서 수출이 성사됐다. The Bottle Story의 Mina Baek 대표는 “대단히 향이 좋고 우아한 와인이라 싱가포르 현지 레스토랑에서 한국의 음식과 함께 소개하기 좋은 와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여포와인농장은 전통과 현대적인 와인 양조 기술을 결합하여 최고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여포의 꿈 화이트와인’은 그 고유한 풍미와 우아한 맛으로 국내외 와인 애호가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이 와인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딸 이방카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보건소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복합문화 예술회관에서 관내 치매안심마을 5개소와 지역주민 400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은 치매환자들이 식당을 운영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치매 환자들의 일상과 감정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공연을 통해 치매환자들의 삶을 이해하고,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다. 이 밖에도 공연시작 전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작품전시, 치매환자 생활기능 보조장비 체험, 치매파트너교육 등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화에 따른 치매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2024년 복지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매도시인 양평군 일원에서 지역사회보장대표, 실무협의체 위원, 읍·면보장협의체위원장 및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양평군에서 숲길 산책, 테라피 체험 등을 하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윤희 강사의 특강 ‘자연 명상 치유’가 열렸다. 특강을 통해 참석자들은 심신을 치유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매도시 양평군의 전진선 군수가 특강에 방문해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과 영동군이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복지리더들이 더욱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매곡면 새마을협의회는 23일 매곡면 강진리에서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이날 일손이 부족해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작업 및 주변 환경정화를 추진하며 농가에 큰 도움을 줬다. 이덕재 회장·김경순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하고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상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상촌면 저소득계층 8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촌면에서 생산된 햅쌀 10kg, 80포를 ‘2024년 연합모금 배분 특화사업’으로 구매했다. 위원들은 집집이 방문해 따뜻한 덕담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승록 위원장은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따듯한 온정을 전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서병영 상촌면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주는 상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관내 수능 시험장으로 예정된 고등학교를 방문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장 화재안전조사는 3주 앞으로 다가온 11월 14일 수학능력시험장 내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시험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조사 내용으로는 자동화재탐지설비·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피난·방화시설 폐쇄 또는 훼손 여부를 중점적으점검 했다. 또한 각 시험장, 복도 통로 소화기 적정 비치 여부 및 압력지시계 확인을 통해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수능시험 당일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 오작동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관계자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한편 영동소방서 화재안전조사팀은 점검 결과 불량사항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보안이 필요한 사항은 수능 전까지 보완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명제 서장은 “대입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수능 시험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가을 단풍철 산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천태산 등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 119솔라표시등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산악위치표지판(국가지점번호)이란 주소가 없는 산악·해양 등 건물이 없는 곳에서 긴급 구조상황 발생 시 자신의 위치를 쉽게 알고 신고 할 수 있도록 한 국가표시체계이다. 하지만 기존에 산악위치표지판은 야간 식별이 곤란해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워, 구조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등 야간 조난자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지난 해 등산객이 야간에 산에서 길을 잃은 경우 원거리에서도 위치를 쉽게 파악해 119에 신고할 수 있도록 관내 주요 등산로 산악위치표지판에 119솔라표시등을 설치했다. 119솔라표시등은 태양광으로 자동 충전돼 별도의 건전지나 충전이 필요 없이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8시간 정도 점멸 작동해 야간에도 위치 확인이 용이해 자신의 위치를 쉽게 알릴 수 있다. 한편 가을철 산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2인 이상의 동료와 함께 산에 오르고,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도록 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영동와인공장(대표 여인성)이 본격적인 와인가공을 시작했다. 영동와인공장은 영동군이 39억원의 사업비로 과일나라 테마공원에 설립한 공장으로, △지하1층 △지상3층 △부지 2,937㎡ △연면적 998.62㎡이다. 1층에는 공장과 전시판매장이 2층에는 견학·시음실이 설치됐다. 영동와인(주)농업회사법인은 올해 5월 군과 협약을 체결하고 5년간 영동와인공장을 운영하게 된다.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10월 8일 주류제조면허를 취득해 본격적인 와인 생산에 들어간다. 지난 21일 열린 가동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신현광 군의회 의장, 와인연구회원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과 와인공장을 순시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영동와인공장은 올해 캠벨얼리, 샤인머스켓 등의 포도를 이용해 와인 50톤 정도를 생산한 계획이며, 생산된 와인은 깨끗·청결을 뜻하는 ‘끌로아르’라는 상표로 유통하게 된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기념사에서 “영동와인공장이 영동와인을 더 널리 알리며, 영동와인산업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내실 있는 적기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정부는 인구감소지역의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2022년부터 10년간 지방소멸대응기금 10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영동군은 2022∼2024년 10개 사업에 299억 원의 사업비를 배정받았다. 2022년 사업인 동정어린이 안심공원은 작년 말 준공, 올해 1월 개장되어 많은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인기장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계산리 중앙지구대 맞은편에 조성 중인 시외버스터미널 및 공영주차장 조성사업과 상촌초 삼봉분교와 추풍령 신안분교 폐교자리에 조성 중인 산촌문화학교 조성사업은 올해 11월 준공 예정이다. 또한 2023년 사업으로 추진 중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내 전망대와 둘레길 조성사업은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개최되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이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진행 중이다. 2024년 사업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풍류영동 기반구축 사업은 올해 5월 영동와인축제, 7 부터 8월 힐링광장 물놀이장 및 8월 영동포도축제와 이번 달 개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은 ‘제2회 전국 구호급식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15개 적십자 지사가 참여해 충남 천안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지난 17일 개최된 대회에 영동지구협의회는 충북지사 대표 자격으로 참가했으며, 우리 지역 향토 음식인 ‘올갱이국’을 주메뉴로 당당히 대상을 거머줬다. 구호급식 요리경연대회는 재난현장 등 구호급식을 필요로 한 장소에서 신속하게 만들어 낼 수 있는 요리를 선보이고 심사는 받는 대회로, 상위권을 차지한 요리 메뉴는 전국의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소속지사에 보급되어 실제 현장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박인환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영동지구협의회가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호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지구협의회는 지난 19일 노근리평화공원 교육관에서 100여명의 봉사원을 대상으로 ‘국가재난위기 신속대응’ 교육을 추진해 봉사원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재난 위기에 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영동지구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