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군보건소는 군민의 생활방역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주 금요일을 ‘일제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인플루엔자 유행, 기후변화로 인한 인체감염매개 해충 증가 등 신종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개인위생과 생활방역을 강조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군 보건소 전담팀은 지난 14일 영동읍 일원에서 가두캠페인을 시작으로 ‘일제방역의 날’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또한 관내 병원과 기숙사 등 다중이용시설 27개소를 선정해 매월 순차적으로 방문, 접촉이 많은 표면 소독 및 환경 소독 방법을 안내하여 군민들의 자발적인 방역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일제방역의 날’ 운영에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와인이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품질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조선비즈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2014년부터 매년 개최돼 다양한 주류를 소개하고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올해 대회는 지난 2월 초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결정됐으며, 시상식은 지난 7일 서울 세텍(SETEC)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영동군이 출품한 와인 중 14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오드린 와이너리의 ‘월류봉’ 와인은 한국와인 부문 최고의 영예인 ‘베스트 오브 2025’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월류봉 와인’은 충북 영동 월류봉의 절경을 담아 생포도의 신선한 풍미가 살아 있는 프리미엄 와인으로 평가받는다. 오드린 와이너리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연속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또한 시상식과 함께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주류대상 박람회는 3월 7일부터 9일까지 세텍에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영동 지역의 대표 와이너리인 △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1개 읍·면 협의체 위원 197명과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각 읍·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회성 박사가 ‘민·관 협력을 통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박사는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과 지역문제 발굴 및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며, 위원들의 역할이 지역 복지 발전에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제6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향후 지역사회보장 자원 발굴 및 연계 협력,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활발하게 운영 중인 영동군 11개 읍·면 협의체는 2025년에도 지역 주민의 욕구에 맞춘 41개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 1,458가구에 총 2억4,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 위촉식에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우리 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여성봉사회(회장 한천심)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여성봉사회는 7일 영동군을 방문해 영동군민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인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군 여성봉사회는 2023년부터 매년 100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천심 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7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필승 의지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도내 12개 소방서 대표팀의 경연을 통해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이날 영동소방서는 화재·구조·구급·드론·최강소방관·화재조사 6개 종목 총 17명의 선수단을 선발했으며, 앞으로 각 분야별 우수한 성적을 내기 위해 집중 훈련에 돌입한다. 특히 소방기술경연대회의 꽃으로 불리는 최강소방관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중량물 들고 타워 오르기, 터널 및 장애물 통과 등 고도의 체력이 요구되는 만큼 강인한 정신력으로 사전 훈련에 매진한다. 한편 2025년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오는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누어 진행되며, 각 종목별 경연 여건을 고려하여 보은소방서 등에서분산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영동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들을 모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끝까지 부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계획공모형 지역 관광개발사업’공모에 충청북도 대표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악의 울림, 소리마루 영동 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28일 수요조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에 특화돼 있거나 유휴화된 관광자원을 재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지역관광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25년부터 2029년 까지 5년이며, 총 사업비는 120억원이다(국비 60억원 지방비 60억원) 이번 공모를 통해 영동군이 국악의 한계 극복과 새로운 변화의 집대성을 통해 관광활성화를 도모하면서 대한민국 국악관광도시 거점을 확립할 계획이다. 하지만 올해도 선정지역이 3곳밖에 안 돼 타지역 간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충청북도는 접수 마감일까지 전문가의 컨설팅 등 수요조사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했으며, 2차 현장심사 까지 영동군과 협업하여 2025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공모에 최종선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계획공모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6일 영동군을 방문해 영동일라이트지식산업센터와 용산면 구촌1리 경로당(일하는 밥퍼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영동군청을 방문해 영동군민 200여 명을 만나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지사는 오는 3월 20일 준공식을 가질 예정인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일라이트 관련 업체 및 대학교수, 지식산업센터 관계자들과 일라이트 산업의 기반 마련과 청년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의 창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후 충북도가 최초로 시행한 생산적 노인복지정책인 ‘일하는 밥퍼’ 사업의 영동군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구촌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작업을 지원하고 영동군 노인회장, 어르신봉사자, 일감 제공 기관 등 20여 명과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가 끝난 뒤 영동군청을 방문해 신현광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도와 시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 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는 정영철 군수의 환영사에 이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6일 본서 차고 및 후정에서 화재진압대원 및 구조·구급대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능력 향상과, 팀 단위 소방전술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현장부서 전 직원을 대상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소방 표준작전절차(SOP), 무선통신약어 등 이론평가와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로프매듭 기구 묶기 등 실기 평가를 실시해 현장대원들의 기술과 응용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를 위해 영동소방서 화재·구조·구급 대원들은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기술 능력과 현장 대원으로서 갖춰야 할 전술능력을 배양하고자 불철주야 훈련에 매진해 왔다. 또한 평가를 통해 본인의 장점과 부족한 점을 스스로 파악하고, 소통을 통한 팀워크를 향상하여 시시각각 변하는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즉각적인 현장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영동소방서는 영동·황간·학산 3개 119안전센터(3개 지역대) 및 119구조대에 인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새농민회가 6일 영동군을 찾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오근영 회장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이다. 올해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가 본격적인 농사철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5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명은 영동읍 화신리와 당곡리 일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복숭아 △블루베리 △포도밭에서 잔가지 줍기와 전지 작업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작업에 나서 가지를 정리하고 밭을 깨끗이 정돈하는 등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참여자들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일손 부족이 심각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직접 와보니 실감이 난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은주 회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번기마다 일손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번 봉사활동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어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노인대학이 5일 영동군 노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입생 6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배움의 시작을 알렸다. 입학식은 입학허가서 수여, 2025년 교육과정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학기의 주요 교육과정에는 △체험 활동 △건강관리 △기본소양 학습 등이 포함되며 학습뿐만 아니라 현장학습과 문화체험을 통한 사회적 교류의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차광식 영동군노인대학 학장은 “노년을 맞이하면서도 새로운 도전과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진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평생 학습은 나이에 관계없이 중요한 가치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아 삶의 질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군 노인대학은 앞으로도 지역 노년층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노인대학 운영과 관련한 사항은 (사)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2025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동군과 한국관광공사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프로젝트로, 영동군은 올해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브랜딩 △홍보마케팅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관광 활성화 전략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협약식은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정영철 영동군수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자원 홍보와 지속 가능한 관광지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영동군의 대표 관광지로 과일·와인·일라이트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과 힐링 요소가 결합된 복합 치유 공간이다. 관광객들은 과일나라 테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 영동여성의용소방대는 부용리 소재 경로당을 찾아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추웠던 겨울철이 지나고 봄철이 다가옴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이 주로 생활하는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영동여성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동참하게 됐다. 이날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냉장고·쇼파 등 겨우내 쌓였던 찌든 때를 일제히 청소하고, 경로당 일원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매월 십시일반 모은 봉사기금으로 어르신들이 노인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하고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영동여성의용소방대는 영동읍 지역 주민 여성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매향 대장을 비롯한 대원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걸 생각하니 뿌듯하고 잘 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 지킴이 역할은 물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가수 진해성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섰다. 5일 군에 따르면 진해성 씨는 영동군에 라면 500박스(65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저소득 위기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전달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최근 MBN 음악 경연 프로그램 현역가왕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진해성 씨가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한 진해성 씨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지역 내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수 진해성 씨는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은 (사)충북농아인협회 영동군지회와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임원진, 영동군농아지회 지회장이 참석했다. 영동군농아지회는 매년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청각장애인 부모를 초청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은 해당 행사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며, 청각장애인 부모를 위한 복지 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주현주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각장애인 부모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공경과 효의 전통적 미덕을 기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우진 지회장은 “청각장애인 부모님을 위한 행사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더욱 세심하게 챙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4월 30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신청을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면적직불금 지급 단가가 전 구간 5% 인상돼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소농직불금은 공익직불금 대상자 중 농지 면적, 영농 종사 기간, 농업 외 종합소득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소규모 농가에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읍·면 담당자에게 사전 문의 후 접수하면 된다. 군은 원활한 신청·접수를 위해 지난달 13일 11개 읍·면 담당자 교육을 진행하고 사전 준비를 마쳤다. 이후 농지 형상·기능 유지, 의무 교육 이수, 마을 공동체 활동 참여, 농약 안전 사용 준수 등 17개 준수사항 이행 여부와 신청자의 실경작 여부를 확인한 뒤 12월에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익직불금 수령을 위해 자격 요건과 준수사항을 충분히 숙지하고 신청해 줄 것”을 당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