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3일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조성태 의원(충주1)은 충북문화관의 심각한 누수 문제에 대해 즉각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문하는 한편, ‘문화의 바다’ 공간 조성 사업에 대해 “행안부 투자심사에서 일부 사업이 타당성 부족으로 인해 제외됐다”고 지적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에서 자체적으로 제외된 사업을 추진하려고 하는 것은 다소 성급하게 느껴진다”며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철저히 재검토해 신중하게 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오영탁 의원(단양)은 “체류형 관광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지역 주민에게 피해를 주면 안된다”고 지적하며 체류형 관광 사업이 주변 관광 숙박업 종사자들에게 오히려 피해를 주고 있어 대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김국기 의원(영동)은 문화영향평가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문화의 바다’나 ‘도청 본관 복합문화 공간 조성 사업’과 같은 중요한 사업에 대해 문화영향평가를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안치영 의원(비례)은 고령화가 진행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13일에 임시청사 미래관에서 2024. 같이(가치)책 문학기행 체인지(體人智) 결과 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같이(가치)책 문학기행 체인지는 문학기행을 통한 몸과 마음의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교육도서관에서 올해 첫걸음을 시작한 프로젝트형 문학기행 사업으로, 초 · 중 · 고 학생 93명, 교사 22명 총 115명 3기수의 탐방단이 운영 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5월 학생발표회 및 작가 강연 참가를 시작으로 교내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문학을 주제로 프로젝트 학습 활동에 몰입해왔으며 해당 기수별 각기 다른 주제로 문학기행에 참가했다. 1기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김약국의 딸들(박경리 저)'과 '아미동 아이들(박현숙 저)' 도서를 주제로 통영과 부산 일대를, 2기는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옥천 정지용, 보은 오장환 문학기행을 운영했다. 마지막 3기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괭이부리말 아이들(김중미 저)', '천변풍경(박태원 저)'를 주제로 인천 차이나타운, 만석동 일대, 청계천 주변 등을 다녀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는 13일 10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원, 도내‧외 반도체 기업인 및 반도체관련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반도체 전문가 토론회(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최근 반도체 업계 최대 화두인 인공지능(AI) 반도체의 발전 방향과 이를 산업에 응용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인공지능 반도체는 딥러닝과 같은 인공지능(AI) 모델의 연산에 최적화되어 연산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계된 반도체를 말하며, 인공지능 시대를 가능하게 한 핵심 원동력이다. 인공지능 반도체산업은 폭발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대표 기업으로 미국의 엔비디아, 구글, AMD 등과 국내 모빌린트, 퓨리오사 등이 있고 충북 청주에 위치한 SK하이닉스는 최근 인공지능용 초고속 메모리반도체(HBM) 수요 증가로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하는 등 호황을 이루고 있다. 이날 진행된 전문가 특강에서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이규복 부원장이 ‘인공지능(AI) 국내외 기술 현황’을 주제로 인공지능(AI)의 근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김영환 지사는 13일 오전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열린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청주육거리종합시장 상인연합회(회장 유현모)가 주최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2000년부터 육거리종합시장 부녀회가 중심이 되어 20여 년 동안 지속된 행사로 김영환 지사를 비롯해 육거리시장 임원단, 청년·부녀회원 등 70여 명이 참가했다. 한편,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모두 1,000포기(450~500상자×5kg) 규모로 청주시무료급식소,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단기돌봄센터 및 상당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전통시장 상인분들과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도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 문화가 도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와 (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15일 10시부터 15시까지 도청 산업장려관에서 ‘2024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제품홍보회’를 개최한다. 이번 제품홍보회는 전시판매장 우수‧신규 입점 제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판매장 입점 기업 중 15개 사가 참여해 화장품, 빵, 스낵,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한다. 직지빵, 와인 등을 맛볼 수 있는 무료 시음‧시식회와 18,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꽝 없는 행운 뽑기 게임을 통한 와인, 생강액, 견과류 세트 등의 증정 행사를 진행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혜란 도 경제기업과장은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에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우수한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유보통합 정책추진 사업 중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가치 오독오독(五讀娛讀)' 책놀이 프로그램을 2024년 11월부터 운영한다. 우리 가치 오독오독 슬로건은 3 부터 5세 유치원 어린이집 유아들이 즐겁게 책놀이를 하면서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누리과정의 5개 영역에 맞는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았다. 또한 충청북도교육청의 핵심 정책인 '언제나 책봄' 사업을 유아 연령 단계에 맞게 접목한 사업으로 ▲나눔과 사랑 ▲배려와 우정 ▲관계와 소통 ▲칭찬과 존중의 인성 덕목에 맞추어 8차시의 책놀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직속기관인 교육도서관 연계 인력풀을 활용해 11명의 책놀이 강사를 선정한 후, 16시간의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책놀이 강사는 26개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에게 직접 제작한 인형들을 활용하여 동화를 들려 준 후, 그림책과 연계한 나만의 놀잇감 만들기, 역할극놀이, 칭찬릴레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책놀이 경험을 확장해 간다. 이러한 그림책 놀이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S컨벤션에서 교육과정, 수업, 평가 분야 총 104명의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2024. 초등교원 핵심교원 인증장 수여식을 운영했다. 이번 인증장 수여식은 초등 단계형 교원연수 추진 성과 발표, 분야별 대표교사의 소감 발표 및 인증장 수여,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이루어진 초등 교육과정․초등수업․학생평가 단계형 교원연수는 총 75시간의 기본 및 심화, 전문가과정으로 이루어졌고, 역량 있는 대학교수 및 현장교원으로 연수 교원 협의체를 구성하여 현장 맞춤형 연수 운영 및 질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핵심교원은 주말, 방학 중에도 특강, 현장 적용 실습, 그룹 및 개별 과제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며 초등 단계형 교원연수의 3단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교원을 대상으로 분야별 심사위원들의 철저한 인증단계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올해 인증된 핵심교원들은 교육과정, 초등수업, 학생평가 분야별로 지원단, 코칭단, 컨설턴트, 자료개발, 연수 강사 등으로 활동하며 학급 및 학교의 변화를 선도하고 충북 초등교육의 새로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2일 오전, 충청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 충북교사노동조합, K-EDU교원연합 대표들과 교원 정원 감축과 관련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 수 감소로 교사 정원이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학교 현장 교사들이 느끼는 어려움을 경청하고,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 함께 한 교원단체 및 교원노조 대표들은 윤건영교육감에게 교원감축으로 인한 업무 및 수업부담 증가, 학생 지도 및 상담 시간 부족 등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업무경감 및 교권보호대책 방안 마련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전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사정원 감축으로 인해 발생하는 학교현장의 어려움에 충분히 공감한다며, 중앙정부의 교원 정원 감축 기조를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또한, ▲교원 기초정원제 ▲미래교육수요를 반영한 교원정원항목 신설 ▲(가칭)교원정원법령개정전문위원회 운영 등을 포함한 교원 정원 제도 개선을 시도교육감 협의회에 건의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현재 정원외 기간제 등 교원 확보를 위해 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2일 행정국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국기 의원(영동)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에 대해 “도 본청의 고향사랑기부제도 중요하지만 시·군과 협력해 보다 많은 고향사랑기부금을 모을 수 있도록 힘써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조성태 의원(충주1)은 후생복지관 건립에 대해 계획대로 되고 있는지 우려를 표하며 후생복지관의 새로운 명칭인 ‘윤슬관’에 대해서도 홍보가 적극적으로 되도록 당부했다. 안치영 의원(비례)은 직원 휴양시설 이용에 대해 “타 자치단체에서는 휴양포인트를 운영하고 있는데 우리도 도입을 고민해 보기 바란다”며 일부 직원이 사용하는 휴양시설보다 전 직원이 사용할 수 있는 휴양포인트에 대해 전 직원 설문조사를 하고 도입 방안을 모색하라고 주문했다. 박재주 의원(청주6)은 하늘정원의 안전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한편, 전기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직원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을 주문했다. 오영탁 의원(단양)은 “민간위탁 성과평가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며 행정국이 민간위탁 관리 총괄 부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지난 12일 충주의료원 2층 대회의실에서 ‘충주의료원 활성화 방안 연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보고회에는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을 비롯하여 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장, 충주의료원장 등 도‧심평원‧충주의료원‧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23년 12월 ‘심사평가원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충북 맞춤형 공공보건의료 정책연구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1년여간 충북도와 심평원이 공동으로 추진해 온 이번 연구는 수차례의 실무 회의, 자문회의 등을 실시했으며, 중간보고 정책세미나 및 도민 원탁회의를 실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주민들의 의료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공공의료 기능의 강화, 민간 병원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의료접근성 개선, 심뇌혈관센터 등 특화 진료과목 강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 등의 주요 결과가 도출됐다. 충청북도 최승환 보건복지국장은 “충청북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간 업무협약을 통한 공동연구는 의료원 경영 위기 극복과 공공의료 기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12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충북도와 보은군 간 충북소방교육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본 협약식에는 김영환 지사, 최재형 보은군수, 정남구 소방본부장, 한종우 소방행정과장, 황대운 보은군 경제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충북소방교육대는 보은군 장안면 누청리 일원 18필지에 부지면적 63,038㎡, 연 면적 3,350㎡ 총사업비 150억 원 규모로 지어진다. 본관동, 훈련탑 등의 시설을 갖추며 오는 2027년 준공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소방교육대는 충북뿐만 아니라 대전, 세종의 소방 교육생도 수용해 지역 소멸 위기 대응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면서, “‘안전 충북’ 실현을 위해 충북소방교육대 건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는 12일 청남대에서 청년농업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충북 청년농업인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충북의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미래 농업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청년농업인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공감하고, 서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워크숍은 ▲(사)충청북도청년농업인연합회 설립 경과보고 ▲2024 청년농업인 선진 농업국가 벤치마킹 결과 발표 ▲청년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도지사 특강 ▲청년농업인을 위한 힐링 콘서트로 진행됐다. 맨 처음, 김성규 회장이 (사)충청북도청년농업인연합회 설립 배경과 추진 경과 발표, 앞으로 충북 청년농업인의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으며,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과 자립 기반 마련에 대한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나누었다. 또한 청년농업인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가 됐다. 이어, 청년농업인 선진 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12일 청주 SB플라자에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이차전지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통해 이차전지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차전지 데모데이(Demo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데모데이’란 스타트업이 투자사에게 사업의 방향성, 사업모델, 창업 아이템 등을 발표하고 피드백이나 투자를 받기 위한 행사로 스타트업 기업 13개 사를 비롯한 투자사 및 협력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충북도가 이차전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스타트업을 전주기 지원하는 이차전지 스타트업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게 엑셀러레이팅 및 사업화 지원과 ‘데모데이’ 개최를 통해 기업들이 투자를 유치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본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타지역 소재 스타트업은 사업 기간 이후 1년 이내 주사업장(본사 또는 연구소)을 충북으로 이전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이차전지 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12일 14시 청주시 오창 외국인투자지역에서 일본기업인 JSR 마이크로코리아㈜의 공장 기공식이 개최됐다. 본 기공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JSR 본사 상석 집행임원인 야마치카 미키오, JSR 마이크로코리아의 이이지마 타카히로 대표이사 및 임원진과 김대자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주요 관계사 임직원 등 약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축사, 시삽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JSR 마이크로코리아㈜는 2003년 오창에 설립된 세계적인 반도체 소재 제조사인 일본 JSR의 기술과 자본이 투입된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올해부터 2026년도까지 오창 외투지역 내 2,000㎡부지에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LCD 핵심소재를 생산하는 JSR마이크로코리아㈜는 향후 반도체 핵심 소재 제조 분야까지 영역 확장 진출을 계획하는 등 변화와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이번 기공식은 첨단 EUV용 MOR포토레지스트를 양산할 생산공장의 성공적인 건설을 기원하는 자리로 장기적으로는 국내 주요 기업에 반도체 핵심 소재 등을 안정적으로 납품하는 등 한일 간의 경제 협력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된다. 반도체 공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는 12일 충북연구원에서 중부내륙지역 시·도 및 충북 시·군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발전종합계획 사업 논의를 위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협의회 실무단’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단은 중부내륙지역 8개 시도 담당 실국장을 공동단장으로 시도 담당자 등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협의회’ 운영을 지원하고 발전종합계획 수립 및 특별법 개정 협력 등을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충북도에서 구성 및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연초부터 각 시도 및 시군구에서 발굴한 전략사업과 연계사업을 검토해 발전종합계획에 반영할 사업을 논의했다. 발전종합계획에 반영되는 연계사업은 국고 보조금 상향 지원, 지방교부세 특별 지원 등을 받을 수 있고, 각종 인허가 의제 및 특례 등으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에 힘을 쏟고 있는 충북도는 개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월 중 도내 시장·군수 및 출자·출연기관장이 참여하는 릴레이 챌린지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며,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제6차 계절관리제(2024. 12. ~ 2025. 3.)를 대비해 11월 11일부터 11월 27일까지 도내 30개소의 도시대기측정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설치된 도시대기측정소의 현장 운영 및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측정소 주변 환경에 대한 점검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대기질 자료 확보를 목표로 한다. 특히, 겨울철 미세먼지 및 오염물질 배출량이 증가하는 시점을 맞아 대기질 측정의 정확성을 높이고,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른 효과적인 대기질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시대기측정소에서 측정되는 대기질 자료는 충북도가 추진하는 미세먼지관리 시행계획의 성과를 평가하는 핵심적인 지표로, 측정소의 철저한 관리와 운영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장 점검 결과는 각 시군 담당부서와 공유되며,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 신속하게 해결할 계획이다. 조성렬 환경연구부장은 “도시대기측정소의 정확한 운영과 관리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