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최고 등급인‘1등급’을 받아 청렴도 최상위권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 청렴도를 △민원인·내부 직원 설문조사(청렴 체감도) △반부패 시책 추진 실적(청렴 노력도) △부패 실태 감점 등을 종합해 1등급에서 5등급까지 평가한다. 청렴도 평가 결과 군은 청렴 체감도 1등급(83.7점), 청렴 노력도 2등급(89점), 종합청렴도 1등급(85.8점)을 받으면서 기초자치단체 군 단위 평균보다 11.6점이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군은 충북 지자체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했으며, 1등급 기관은 행정기관·공직유관단체 498개 중 16개(3.2%),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 243개 중 10개(4.1%)뿐이다. 지난 3년간 3등급에 머물며 답보 상태였던 청렴도 등급을 1년 만에 2등급이나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2016년 이후 7년 만에 1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송기섭 군수를 중심으로 분기별 청렴 전략회의를 실시해 군수의 강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우석대학교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농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우석대학교 한의학과와 한약학과 학생 2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진천군 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 명에게 건강상담과 침 시술 등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십전대보차를 배부하고 복약지도까지 해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홍준 교수(한의학과)는 “한방 의약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동계 의료봉사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아 보람이 매우 크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중원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와 청년 일자리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은 통합일자리지원단 사무실에서 김영찬 중원대 교수, 통합일자리지원단 이세웅 소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도 계속되고 있는 진천군의 고용난과 양질의 청년 취업을 장려하고자 하는 중원대학교의 요구가 서로 맞아떨어져 성사됐다. 협약 내용에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네트워킹, 우수 일자리 발굴 △구인 구직자 정보 교환 △졸업 예정자 인턴 사업 협력 △취업 지원을 위한 정보 공유 등이 담겼다. 최근 MZ세대의 가치관 변화, 3 高(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에 따른 경기 침체로 취업의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지만 진천군은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다수의 대기업이 입주해 있어 양질의 일자리가 풍부한 지역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근 대학과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지역 내 젊은 인재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원대학교는 충북 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진천군에서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점포형(준대규모점포, 대형 할인점, 식당 등 제외)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치 향락업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실내장식(도배, 도색, 바닥, 전기공사 등) △옥외광고물 △안전․위생 △시스템(POS 신규 구매, 무인주문 시스템 등) 개선으로, 선정된 업체는 최대 3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자부담 20% 이상)받을 수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신청 접수가 끝난 후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5월까지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고물가, 고금리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회복으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연속 인구 증가 기록을 17년째 이어가며 인구감소 시대에 단연 돋보이는 행적을 보이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진천군의 인구는 전년 말 대비 107명 늘어난 8만 6천254명으로, 지난 2006년 44명이 감소한 이후 2007년부터 2023년까지 17년 연속 인구 증가 기록을 달성했다. 2023년 말 기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이와 같은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지자체는 진천군을 비롯해 평택시, 파주시, 화성시, 양평군, 원주시, 청주시, 아산시 8곳뿐이며, 비수도권 군 단위 지자체 중에서는 진천군이 유일하게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 기간 진천군 인구는 2만 6천143명이 증가했는데 이는 2006년 말 인구 6만 111명 대비 43.5% 증가한 수치로 같은 기간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5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며, 충북 도내 11개 시군 중에선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송기섭 진천군수는 취임 이후 지역발전 경제 선순환 구조를 확립함으로써 투자유치, 지역총생산, 일자리, 경제활동 인구 등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증평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진천군에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진천증평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명구)은 9일 진천군을 찾아 보재 이상설기념관 건립에 써 달라며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준희 농협RPC 이사회 의장은 “보재 이상설기념관 건립 과정에 수없이 많은 난관이 있음에도 진천군과 문화원을 물론 많은 분의 노력으로 건립이 마무리 됐다”라며 “기념관이 지역 대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보재 이상설기념관은 2016년 현충시설 건립사업으로 선정됐지만 사업이 부진하다 2020년부터 진천문화원 보재이상설선생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에서 건립을 시작해 2023년 준공했다. 농협RPC는 같은 날 (재)진천군장학회에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진천군장학회의 장학 혜택을 받고 성장한 학생들이 훗날 진천군을 이끌어갈 지역인재로 양성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장학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두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새해를 맞이해 보내주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혁신성장 농업도시 육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그동안 농업인들이 농업 현장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해소해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벼, 오이, 수박, 멜론, 고추 등 품목별 재배 기술교육과 공익직불제, 과수화상병, GAP 교육 등을 포함한 총 19품목 22회 강의로 구성된다. 진천군민이거나 진천 거주를 희망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 당일 농업기술센터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교육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촌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최근 10년간 2만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정도로 지역 농업인 역량 강화에 큰 역할을 해왔다”라며 “전략작목의 집중 육성을 위한 이번 교육이 더 나은 실용적인 기술을 배우고 발전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군민 만족 복지 도시 구현을 위해 갑진년 새해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군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고독사 예방 및 시범 관리 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복지 사각지대와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 발굴했다. 또한 생활지원비 사업과 더불어 청결도, 안전성, 자립도가 낮은 저장강박증을 보유한 고독사 위험군에 청소·소독·폐기물처리 등 주거환경으로부터 위험요인을 제거해 깨끗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주는 사업도 내실 있게 운영해 대상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철저한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통해 513명의 대상자를 발굴한 군은 올해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무선전화에 일정 기간 통화기록이 없을 시 서비스 이용자에게 자동 안부 호출(ARS)을 발송하는 생거진천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적용한다. 미응답 시 즉시 가구 방문을 통해 이용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신속 대응하는 관리 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올해 역시 오는 6월 실태조사를 실시해 대상 가구의 경제·근로활동, 건강, 사회적 고립도 등 위험도를 파악하고 고위험군을 발굴, 개인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10지역(회장 김기배, 이하 진천지역로타리클럽)은 8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600만 원 상당의 전기장판 매트 70개를 전달했다. 진천지역로타리클럽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 현물 기탁 등 봉사활동 펼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기배 회장은 “새해를 맞아 진천지역로타리클럽이 모두 함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기장판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태광건설 한광희 대표는 8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 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한 대표는 “제2의 고향인 진천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올해부터 지역발전을 위해 기부금이 사용될 예정이라고 하니 더 살기 좋은 진천군의 모습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2024년에도 진천군에 많은 관심을 주시고 고향 사랑 기부를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생거진천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광건설은 토목시공·설계·시설물 안전 점검을 수행하는 전문 회사로 평소에도 지역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읍에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진천남성의용소방대는 8일 진천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소화기 30대를 전달했다. 같은 날 프로게이머 템트(TEMPT) 강명구 선수도 진천읍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강명구 선수는 “추운 겨울 난방비로 더욱 부담을 느낄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꼭 필요한 대상에게 잘 전달돼 의미 있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천읍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강 선수는 꾸준한 이웃돕기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일조하는 남성의용소방대 강성오 대장의 아들로 2016년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후 장학금 기탁,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등 강성오氏와 함께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 이월면 전원마을 이장 문희정 씨가 8일 이월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면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문희정 이장은 평소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기탁을 이어오는 등 선행을 펼쳐와 지역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문 이장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해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쓰일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오는 2월 16일까지 ‘2024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 발주를 위한 자체 합동 측량・설계반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하고 침체해있는 지역 건설경기 회복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대상 사업은 총 134건으로 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기한 내 설계를 마칠 계획이다. 합동 측량・설계반은 지역개발과장을 총괄반장으로 지역개발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 10명을 2개 반으로 편성해 운영한다. 읍면 기술직 공무원들의 업무연찬을 통한 기술직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자체설계에 따른 약 2억 8천만 원의 설계용역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는 소규모 공공시설의 측량·설계에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계획”이라며 “영농기 이전 각종 사업 조기 착공으로 영농불편을 최소화하고 재정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과수 결실 안정화를 위해 동해 발생 최소화를 위한 예방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 동해 발생 요인으로는 전년도 결실이 과다했거나 병해충피해, 조기 낙엽 또는 영양생장이 가을 늦게까지 지속된 경우를 들 수 있으며 품종, 지형, 환경조건 등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늦가을까지 기온이 따뜻하고 평년보다 강수일수가 많아 영양생장이 지속돼 동해 피해가 클 것으로 보인다. 사과와 배는 동해 한계온도가 –25℃부터 -30℃로 해당 온도에서 5시간 이상 지속해서 노출되면 동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포도는 -13℃ 부터 -20℃에서 6시간 이상 노출을 기준으로 따지면 된다. 특히 동해에 취약한 복숭아는 –15℃의 온도에서 2시간만 노출되어도 심각한 동해 피해를 볼 수 있으니,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동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두꺼운 부직포나 볏짚, 신문지 등 보온성이 높은 피복재로 대목, 주간부를 1m 정도 감싸 방한 조치하는 것이 좋다. 남기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과수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소규모 건축물 안전관리를 위해 관내 3종 시설물 실태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1, 2종의 대규모 시설물과 달리 소규모 시설물인 제3종 시설물은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약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괄 조사를 추진한다. 조사 대상은 사용 승인을 받은 지 15년이 지난 민간 건축물과 준공 후 10년이 지난 공공 시설물 등 총 269개소다. 특히 공동주택 116개소, 공장 109개소 등에 대해 기존 시설물 관리 부서 개별 조사 형태에서 군 안전총괄부서(중대재해 팀) 주관 일괄 조사 계약으로 진행할 계획이어서 조사 비용 5억 원가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관내 노후 시설물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설계도서 등의 자료 검토 후 △시설물의 주요 변경 사항 △균열 발생 상태 △부재의 손상 상태 등 중심으로 안전상태를 확인하며, 조사 결과 중대한 결함 발생 여부를 꼼꼼히 따져 판정내릴 예정이다. 이후 안전상태가‘양호’인 시설물은 3년에 1회 이상, ‘주의 관찰’인 시설물은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2024년 새해 군민에게 힘이 되는 맞춤형 건강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군이 올해 추진하는 맞춤형 건강사업으로는 △비만-FREE 생거진천 만들기 △AI·IoT 기반 어르신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치매 안심되게 두고 가유 △통증을 물리치는 요가 교실 등이 있다. ‘비만-FREE 생거진천 만들기’ 사업은 지난해 성공적인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비만율을 낮추기 위한 고도화 전략을 더해 진행한다. 학교, 기업체와 같은 생활터 중심의 건강행태 개선을 강화하고 소외된 비만 취약계층 건강관리, 민관협력형 비만 예방 관리센터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다음으로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임신에서 출산까지 지원을 강화한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 임산부 산후 조리비 지원 등 신규사업을 추가하고, 첫 만남 이용권 둘째아 이상 지원 금액 상향,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150% 소득 기준 폐지, 본인부담금 지원 대상 확대,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180% 소득 기준 폐지 등 기존사업의 혜택 문턱도 낮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