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11월은 숲을 가꾸기에 적기인 숲가꾸기 기간이다. 산림청은 ’77년 육림의 날을 시작으로, ’95년부터 숲 관리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숲가꾸기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숲가꾸기는 말 그대로 숲을 가꾸고 관리하는 작업이다. 봄에 심은 어린 나무를 주변 잡초보다 키가 커질 때까지(통상 3-5년) 풀베기를 실시해주고, 덩굴이 감겨있으면 덩굴도 제거해 주고, 주변 나무들과 경쟁할 시기가 되면 솎아베기 및 가지치기를 하면서 크고 우람한 나무로 키우는 일련의 과정이다. 일부 시각에선 “숲을 그냥 내버려두어도 잘 자라는거 아니냐”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숲가꾸기를 통해 관리된 산림과 관리되지 않은 산림은 경제적·공익적 모든 부분에서 확연히 차이가 나는 것을 이미 연구를 통해 알려져 있다. 숲가꾸기의 장점을 몇가지만 살펴보면, 첫째, 숲의 경제적 가치가 증진된다. 숲가꾸기를 하면 목재생산량이 42% 증가하고, 옹이가 없는 고급목재를 생산할 수 있다. 또한 나무 사이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에서는 5일 관내 문해교육기관 성인문해학습자들을 대상으로 “대학생활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대학체험 프로그램은 성인문해 학습자들이 대학 캠퍼스를 직접 가보고 수업도 들어봄으로써 배움에 대한 동기부여와 학습 의욕 고취를 위해 운영되었다. 한국교통대학교 지역상생협력단과 협업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충주늘푸른학교 등 관내 4개 문해 교육기관에서 성인 문해 학습자 60여 명이 참여하여, 대학교 강의실에서 특강을 듣고 학식도 먹으며, 기대감과 설렘으로 일일 대학생 체험을 즐겼다. 특강 수업은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어문학과 정제호 교수가‘독서의 의미와 문해력’이라는 주제로, 문해 학습자들을 위한 맞춤형 특강을 진행해 학습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체험에 참여한 성인 문해 학습자는 “충주에서 50년 넘게 살면서도 대학교에는 처음 와본 것 같다”라며, “늦은 나이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교에 입학해 수업도 듣고 도서관도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성인 문해 학습자들이 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9일부터 11월 23일까지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를 조명하는 레플리카 체험전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관아골 아트뱅크 243(구 조선식산은행 충주지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반 고흐의 초기작부터 대표작 ‘별이 빛나는 밤’이 도출되기까지 10년간의 탐구 여정을 따라가며, 전 세계인들의 마음속에서 영원히 빛나는 그의 대표작을 부각하여 조명한다. 전시 공간은 반 고흐의 예술적 여정을 따라 지역별로 네덜란드, 프랑스 파리·아를·생 레미·오베르 등 5개의 섹션으로 구분하여 '반 고흐의 노란집' '자화상''해바라기 연작' 등을 포함한 8개의 테마로 구성되며, 그와 교류한 인상파의 주요 화가들을 포함한 레플리카 작품으로 약 55점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해 QR코드를 이용한 음성 해설이 준비되어 있으며, 반 고흐의 작품을 기반한 드로잉, 퍼즐 등 체험 프로그램도 즐기며 더욱 흥미롭게 몰입할 수 있는 전시를 제공한다. 재단은 이번 전시가 “후기 인상주의 대표 화가로 20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서울특별시에서 열린 2024 JTBC 서울마라톤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4 JTBC 서울마라톤대회는 JTBC와 대한육상연맹 주최로 지난 3일 서울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상암 월드컵공원을 출발해 여의도와 광화문을 거쳐 잠실종합운동장까지 42.195km의 거리를 서울 시내를 관통하며 달리는 코스로 꾸며졌다. 충주시청 육상팀 임예진 선수는 경기 초반부터 선두를 달렸지만, 마지막 500m에서 K-Water 최정윤 선수에게 역전을 당하며 최종 기록 2시간 32분 03초로 2위로 아쉽게 결승선을 통과하였다. 1위와 9초 차이 나는 준우승이었지만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충북 대표로 전국체전에 출전한 지 3주밖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컨디션이 회복되지 않아 대회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안경기 감독은 “임예진 선수가 준우승해서 아쉬운 점도 있지만 내년 대회에서 다시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임예진 선수는 26년 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이라는 개인적인 목표를 갖고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서청문’팀이 제4회 대전광역시 교육감배 2024 전국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에 참가하여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충주시 유소년을 대상으로 드론 축구 프로그램인‘날아라 슛-드론’을 특화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짧은 교육 기간이었으나 5명의 청소년은 서청문팀을 구성하였고, 드론 축구대회에 처음 참가하여 경기에서 짜임새 있는 전략을 보여주며 좋은 팀워크를 통해 성과를 거뒀다. 곽인순 관장은 “서청문 드론축구팀이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꿈과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아파트 환경 조성을 위해, 5일 동일하이빌아파트를 공동주택 금연 구역(금연 아파트)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일하이빌아파트의 거주 세대는 2분의 1 이상이 해당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지하 주차장 등과 관련해 금연 구역 지정을 신청한 바 있다. 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신청된 구역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아파트 주 출입구 등에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안내표지를 부착하여, 금연 구역 관리가 이뤄지도록 주민들에게 홍보와 교육을 추진했다. 해당 아파트는 지정일인 11월 5일부터 25년 2월 4일까지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25년 2월 5일부터 금연 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금연 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공동주택에서 이웃을 배려하는 금연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충주시의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연 아파트 지정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GS리테일이 ‘충주맨 디저트’ 판매 수익금 중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맺고, 충주맨 캐릭터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애플도넛슈, 애플크림떡) 2종을 출시했다. 출시된 디저트는 3개월간 전국 GS25 매장에서 판매되며,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충주시 농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해 차별화된 상품과 맛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충주시)와 이리 오너라(GS리테일)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과 기업의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기탁금은 국산 농산물 판로 확대와 충주시 농산물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지역 발전 기회 제공 등 아낌없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주신 GS리테일 측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의 건강한 관계가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청소년수련원과 충주진로체험지원센터(원장 김민중)는 4일 충주시청소년수련원과 호암체육관 일대에서 “2024 진로공감한마당”을 개최했다.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초, 중, 고등학생과 특수학교 학생 등 1,600여 명이 참여했다. △체험 마당(학과 체험 7개, 직업 체험부스 39개), △꿈 마당(직업 멘토와의 만남 5개 강좌) 등 다채롭게 구성된 이번 축제는 공공기관, 대학교, 소상공인 등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미래를 스스로 탐색하고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의사, 제빵사 등 5개 분야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은 청소년들의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고,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됐다. 김민중 원장은“학생들에게 구체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충주지역 학생들이 진로 및 진학정보를 정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충주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한국브랜드언론평가에서 심사하는 체력단련시설 분야 수영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브랜드언론평가는 국내 브랜드의 다양한 분야를 평가하여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기관이며, 공공기관 및 기업의 브랜드 가치와 고객 만족도를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충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수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과 혁신을 거듭해왔다. 특히, 수영장 시설의 유지관리ㆍ전문적인 운영 시스템ㆍ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ㆍ지역 사회 기여도에 대한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의 모든 직원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충주 시민들에게 최고의 수영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은 4일 ‘충주 시민참여의 숲’ 조성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9만 원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시민참여단은 어려운 현실에도 시의 정책에 함께 뜻을 모으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의미 있는 사업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 이은경 단장은 “단원 개개인의 마음을 담아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시민이 꿈꾸는 휴식 공간으로 잘 조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은 지난 7월 새롭게 조직이 구성되어 발대 이후, 각종 사업 및 시책발굴과 정책을 제안하고, 사회 및 경제활동에 여성 친화 관점의 모니터링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이 2일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2024년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 “레저스포츠로 행복하자”를 개최했다. 3회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레이저서바이벌 대회 △하늘 그네 기네스 △산림스포츠 체험으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 레이저서바이벌 대회는 총 80명이 팀 대결 방식으로 진행했고, 사전 접수와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했었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레저스포츠로 행복하자”는 청소년 레이저서바이벌대회 이외에도 시민 누구나 청소년과 함께 체험이 가능한 하늘 그네 및 산림레저스포츠 현장도 운영되었다.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충주진로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의 운영과 각종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김민중 원장은 “야외활동이 줄어든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체험을 경험하고 건강하고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개최하여 청소년의 성장을 돕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에서 이용업을 운영하는 오선세(59, 부영이용원)씨가 충청북도에서 주관한 자랑스러운 직업인에 선정돼 4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자랑스러운 직업인은 한 직업에 오랫동안 종사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직업인을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충북도 내에서 7명이 최종 선정됐으며 충주시는 평생직업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평생직업인 수상자인 오선세씨는 1988년 이용사 자격 취득 후 현재까지 이용업에 종사하며 투철한 책임감과 직업정신을 가지고 한 직업에 오랫동안 성실히 일하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 또한, 이용 분야 국가고시 감독과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으로 참가하는 등 이용업 발전과 지역 기능선수 육성 발굴에 이바지했다. 시 관계자는 “바람직한 직업문화를 조성하고 확산시키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직업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자랑스러운 기업인을 지속해서 발굴해 직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바람직한 직업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가 몰도바에서 택견 세미나와 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몰도바에서의 택견공연(10.29 부터 11.03.)은 몰도바의 수도 키시너우와 스타우세니시 등에서‘혼, 몸짓과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공연은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충청문화콘텐츠해외진출사업’의 공모사업에 협회가 선정되어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는 몰도바와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고 택견을 통한 한국의 전통 무예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 10월 30일 시작된 몰도바 택견공연은 스타우세니 스포츠 스쿨에서의 택견 시연으로 시작됐으며, 10월 31일에는 싱레이시에서 감동적인 택견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한 몰도바 자유국제대학교(키시너우 소재)와 몰도바 주립 스포츠 체육대학에서도 공연과 세미나를 개최하여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협회는 스타우세니시(시장 보르니쿠 알렉산드르) 및 스타우세니 스포츠 스쿨(교장 로만 바타만)과 협약식을 통해 스포츠 및 문화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택견을 비롯한 공연문화 프로그램을 공동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연수동에 소재한 ABC태양에너지종합상사(대표 김학수)는 1일 관내 조손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금 140만 원을 연수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조손가정 학생 7명에게 학업에 전념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학수 대표는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는 데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신동철 연수동장은“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신 김학수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1일 교현안림동 행정복지센터는 김문흠 교현안림동 체육회장(충주 한우프라자 대표)이 백미 210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문흠 회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백미를 기탁하고 있으며, 기탁받은 백미는 교현안림동, 용산동, 호암동, 연수동 4곳 소재의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문흠 회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밥 한 끼 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문흠 회장은 평소 교현안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장학금 사업 등 각종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형우 교현안림동장은 “해마다 기탁을 해주시는 김문흠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경로당 어르신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충주문화관광재단에서는 2025년 1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제10기 임원을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모두 비상근으로 이사 7명과 감사 1명으로 총 8명의 임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사는 문화예술․관광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풍부하고 대내․외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되며, 재단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정책 제언 등이 가능한지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감사는 공인회계사 또는 세무사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으로서 회계 및 감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사람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재단 임원후보자 모집 및 선발을 위해 지난 10월 30일, 임원추천위원회가 구성됐으며, 1차 회의를 통해 임원후보자 선발에 대한 기준, 심사방법 등을 의결한 바 있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관광의 발전을 위해 함께할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재단 임원 공개모집의 접수는 오는 11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