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15일 국회의사당 제2소회의실에서 임호선 국회의원, 송석준 국회의원, 송재봉 국회의원, 이강일 국회의원, 이광희 국회의원, 이연희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중부내륙선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공동주최 국회의원 6명 외에도 박정훈 국회의원, 윤종군 국회의원,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김영호 음성군의회의장이 참석했으며, 김영환 충북지사, 김동연 경기지사, 맹성규 국회의원, 이범석 청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가 축사를 전했다. 아주대학교 유정훈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실시한 토론회에는 김주영 한국교통대학교 교수가 ‘중부내륙선 지선의 필요성 및 기대효과’ 등에 대한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했고,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철도교통연구본부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이준 철도정책연구실장, 연세대학교 김진희 교수, 렉스ENC 김성진 대표이사가 이날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중부내륙선 지선은 감곡장호원에서 출발하여 충북혁신도시로 향하는 31.7km 길이의 노선으로, 완공 시 수서역에서 대전역까지 이어지는 1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는 15일 진천 스토리창작크러스터에서 시․군 관광부서장 등 공무원, 충북연구원 등 관계자들과 함께 ‘2024 찾아가는 지역관광개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총 50여명의 시․군 관광과장, 개발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도와 시․군간 연계협력사업 추진방향 논의‘를 주제로 관광개발 정책설명, 충북 신광역관광개발 기본구상 사업 공유를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오송역 선하부지 활용 방안 모색, 인구소멸 극복을 위한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 신설, 백두대간권 발전종합계획 변경, 2025년 계획공모형 공모 대응, 충북 신광역관광개발 기본구상 사업 공유 등 다양한 주제의 직무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그중 신광역관광개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차기 광역관광개발을 수립하는 중요정책으로 도는 호수․가람을 활용하는 관광개발사업을 적극발굴하여 국가계획에 반영하는 등 대규모 국비 확보 전략으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자체 기본구상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내 첫 철도 선하부지 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부터 17일까지 국립국제교육원과 베트남 한국교육원(하노이, 호치민)이 주관하는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했다. 한국유학박람회는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해외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한국 교육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충북교육청은 RISE 사업과 연계하여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참가하게 됐다. 먼저, 하노이 한국유학박람회에서는 충북교육청 부스를 운영하여 충북 및 충북교육정책을 소개하고 도내 대학을 안내하여 베트남 유학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호치민에서는 충북교육청과 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가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하여 초․중․고에서 대학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유학 안내가 이루어진다. 아울러, 베트남 현지 한국어교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하노이 교육청을 방문하여 관계자와 면담하고, 내년 1월에 충북 학생들과 교원 방문에 대한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한 롱비엔 중학교(Long Bien Secondary school)를 방문하여 현지 한국어교육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하여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관들이 동참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 하늘 아래 모든 곳이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온마을 배움터가 되도록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교육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 다음 주자로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과 송영란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을 지목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15일 김영환 지사가 쌀 소비촉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농협 신상품 ‘밥심나눔적금’에 도내 1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청에서 열린 가입행사에는 김영환 도지사와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이명섭 농협중앙회이사(금왕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밥심나눔적금’은 자유적립적금으로 가입 고객이 아침밥 먹기 생활 실천 서약을 하면 기본금리에 1%p의 우대금리를 추가 제공하며, 가입 좌수 1좌당 1만 원씩 농협중앙회가 기부금을 적립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쌀 나눔에 사용하는 사회공헌 상품이다. 가입행사에서 김 지사는 “쌀 소비확대와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좋은 금융상품이 출시돼서 무척 반갑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더욱 힘차게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1월 14일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제3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외교·통상 합동각료회의(AMM: APEC Ministerial Meeting)에 참석했다. 금년 의장국 페루 엘메르 쉬알레르 (Elmer Schialer) 외교장관과 데실루 레온(Desilú León) 통상관광장관의 주재로 개최된 동 회의에는 APEC 21개 회원국 및 지역의 외교·통상 각료들이 참석했다. 금번 합동각료회의에서는 ‘권익증진ㆍ포용ㆍ성장(EmpowerㆍIncludeㆍGrow)’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공식ㆍ글로벌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혁신ㆍ디지털화(1 세션), 회복력있는 발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2 세션), 포용적ㆍ상호연계된 성장을 위한 무역ㆍ투자(3 세션)를 위한 회원국 및 지역간 협력을 논의했다. 조태열 장관은 제 1세션에서 아태지역내 비공식경제의 현황을 진단하고, 회복력있는 성장을 위한 공식경제로의 전환 필요성과 디지털 혁신 주도국로서 우리 정부의 기여, APEC 회원간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비공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15일, 로얄파크 컨벤션 로얄홀(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내)에서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최종 워크숍’을 개최한다. 문체부는 2010년부터 공공도서관에 순회사서를 파견하고 관할지역 내 작은도서관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순회사서 220여 명이 580여 개의 작은도서관에서 장서 관리,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자 실무 교육 등 도서관 업무 전반을 담당했다. 2025년에도 순회사서를 파견해 작은도서관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한 해 동안 지원사업에 참여한 순회사서와 공공도서관 관계자 약 250명이 모여 사업 성과와 순회사서 모범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작은도서관 운영 여건 등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체부 강대금 지역문화정책관은 “전국에 6,800개가 넘는 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가장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시설이자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정책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APEC 각료회의 계기에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일본 외무대신과 11월 14일 16:00-16:30간 첫 회담을 갖고, 한일관계, 북한ㆍ북핵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일본 신 내각 출범 이후 첫 외교장관 회담이 신속히 개최된 것을 평가하고, 외교 수장으로서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수시로 소통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내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양국 준비 T/F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장관은 한일간 양자 현안을 지혜롭게 관리하며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양 장관은 최근 북한의 러시아 파병이 한반도 및 전 세계 평화와 안전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러북 군사협력과, 북한ㆍ북핵 문제에 대해 한일 양국 및 한미일 3국이 긴밀히 공조해 나가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1월 14일 오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각료회의가 개최되고 있는 페루 리마에서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장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하고, 한미 관계, 한미일 협력, 북한 문제와 주요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과 블링컨 장관은 러북 불법 군사협력은 유럽과 인태지역의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며 우려를 표하고, 특히 북한군 파병에 대한 반대급부로서 러시아의 대북 군사적 지원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면서 긴밀한 공조하에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한미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그간 3국이 안보, 경제,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달성한 수많은 성과를 높이 평가하는 한편, 한미 간 남아있는 어떠한 현안도 빠짐없이 잘 마무리해 나가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블링컨 장관은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 내 초당적 지지는 굳건하다고 하고, 그간의 한미 간 주요 협력 성과가 美 차기 행정부로 잘 인계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하면서, 이를 위해 한국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조 장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환경부는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관리를 위해 11월 15일 오후 충청남도 서천군에 위치한 금강하구 지역을 방문하여 철새 예찰 및 도래지 출입 관리현황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동절기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10월 2일 전북 군산시 만경강 하류에서 채취한 분변에서 10월 9일 최초 확진된 이후, 경기․제주․울산․전북 등 지역에서 총 6건이 발생했으며, 가금농장에서도 2건(강원 동해시, 충북 음성군)이 발생했다. 전국적인 위험성이 높아진 상황으로 11월부터는 겨울철새 도래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철저한 예찰과 도래지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서해안 대표 철새도래지인 금강하구에서 진행된다. 금강하구 지역은 겨울철 가창오리,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등이 찾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철새도래지 중 하나로, 주변 갯벌이 원시성을 보유하고 탐조를 위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방역관리가 중요한 곳이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현장에서 신동인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장과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개체 여부 및 현장 출입통제 상황을 점검하고, 야생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14일 충청남도 아산시 소재 젖소농장(71마리 사육)에서 피부결절 등 의심증상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의 감염 소에 대해서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산시 및 인접 5개 시‧군(천안‧공주‧예산‧당진‧평택) 소재 소 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11월 14일 20시부터 11월 15일 20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소 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는 한편, 인접 시군인 공주시의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하고 긴급 조치사항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올해 젖소 농장에서 4번째로 럼피스킨이 발생한 만큼 지자체 및 관계기관은 백신관리, 매개곤충 방제 등 겨울철까지는 경각심을 가지고 농장 주변 방제‧소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국민과 함께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농산물 물가 예측모형을 개발하는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2일차인 11월 14일에 '데이터·AI를 활용한 물가 예측모형 발굴 국민참여대회'를 개최하여 성료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와 연계한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전문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500여 팀, 총 1,400여 명이 참가하여 두 차례의 예선을 거쳐 10개 팀만이 본선에 진출했다. 예선에서는 중점 수급관리가 필요하고, 국민생활에 직접 영향을 주는 10개 품목(배추, 무, 양파, 건고추, 마늘, 대파, 감자, 상추, 배, 사과)에 대한 한달 뒤 가격 등을 예측했다. 본선 진출팀의 예측정확도 평균은 89.2%이었다. 본선에서는 예측정확도(50%)와 참가 팀들의 발표 점수(50%)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발표점수는 예측모델의 개발과정과 실제 활용가능성에 대한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최종 우승한 ‘쥬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2024년도에 수행한 시험연구사업 97과제 181세부과제에 대하여 결과 평가와 현장 활용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의회에는 관련 농업인과 공무원, 대학교수 등 전문가 30명이 참석하여 올해 농업기술원에서 도출된 연구개발 성과 중 품종 및 특허출원, 영농 기술 ‧ 정보 등 70건에 대해 결과 활용도 점검과 산업화 방안 논의 등 심도 있는 평가가 이루어졌다. 영농 기술 분야에서는 동애등에 산란 ‧ 사육 기술, 유기농경지 토종 콩과작물 녹비 활용 기술, 대추 착과 증진을 위한 생장조절제 처리 방법 등 6건이 발표됐으며, 향후 시범사업과 농가 현장 실증 등을 통해 농업 현장에 신속히 적용될 계획이다. 영농정보는 충북 중부평야지 벼 출수생태형별 최적 물떼기 기간, 스마트팜 재배 방울토마토 환경관리 모델, 중소형 수박 토양베드 재배기술 등 54건이 충북지역 맞춤형 농업기술 길잡이로써 널리 활용될 예정이다. 이 외에 고온에서도 생육과 품질이 우수한 표고버섯, 과즙과 향이 풍부한 고당도 포도, 기능성 대과형 대추 등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주말 늘봄 수요 수용 및 생태감수성 향상을 위하여 도내 9개 농촌교육농장에서 주말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농촌교육농장 주말늘봄학교'는 충북의 지역이음 늘봄학교 특색 프로그램으로 농촌․자연에서 발굴한 소재를 활용한 농장체험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향상하고 농촌 가치 이해를 위해 충청북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 10월 19일 ▲(보은)즐거운 농촌 놀이터 ▲(옥천)향기가득 그린 정원과 꽃뱅이 프로그램 ▲(음성)전통 음식 만들기 및 다육화분 키우기를 시작으로 26일에는 ▲(충주)나는야 제과제빵사 ▲(충주)숲이 주는 녹색 처방전 ▲(제천)자연마을에 놀러가자 ▲(괴산)나는야 꼬마정원사 프로그램이 12월까지 8회기 내외로 운영된다. 11월부터 ▲(청주)곤충과 이끼랑 놀자 ▲(보은)가람뫼 생태․예술여행이 시작되며 교육농장별로 희망하는 초등학생 20명 내외 2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괴산에서 운영하고 있는 '나는야 꼬마정원사 주말늘봄학교'에 참여한 증평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평소에 좋아하는 식물을 화분에 직접 심어서 집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14일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에서 도민감사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감사관 역량 강화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충청북도 도민감사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도민감사관 활동 실적 보고, 2025년도 감사 일정 안내, 활동방안 등에 대한 자유토론, 청렴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내년도 감사 일정을 공유하고 도민감사관 운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도민감사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 관계자는 “도민감사관은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도정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민감사관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청렴한 충북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에서 운영 중인 도민감사관은 도 주관 감사에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주민 불편사항 및 공무원들의 비위행위를 제보하는 등 내부통제의 한계를 보완해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지난해 8월 위촉한 제10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14일(목) 국회 소통관에서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충북의 민·관·정을 대표하여 충북도(김영환 도지사), 국회의원(송재봉기자회견 주관, 엄태영, 이광희, 이연희, 이강일), 도의회(이양섭 도의장, 이태훈 건설환경소방위원장, 변종오 청주공항특위위원장), 청주시(이범석 시장, 김현기 시의장), 민관정위원회(유철웅 위원장, 이두영 균형발전분권센터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공항분야 최상위 국가계획인『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확정(‘25.11.) 시기가 1년 남짓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활주로 신설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결집하여 정부에 전달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김영환 도지사와 송재봉 국회의원, 유철웅 민관정 공동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청주공항의 활주로 부족 문제를 제기하며, 청주공항 활성화와 공항 주변지역의 발전을 위해 정부가 민간전용 활주로를 건설할 것을 촉구했다. 엄태영‧이광희‧이연희‧이강일 국회의원과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다른 참석자들도 활주로 신설의 필요성과 함께 활주로 건설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