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지난 25일 농촌교육농장(NS-에듀팜) 인증 교육과정 평가회를 실시하고 9회차에 걸친 교육과정을 마쳤다. 농촌교육농장 인증 교육과정은 농장에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가능한 내용으로 프로그램 교안 작성법과 진행 방법을 교육하여 교육농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논산시는 본 인증 교육과정을 통해 농촌교육농장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교육품질을 점검한다는 목표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 △교육프로그램 교안(마이드맵, 계획안, 시나리오, 활동지) 작성 △프로그램 운영 실습교육 △프로그램 운영 평가 및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체험·교육농장에 진입하고자 하는 농가에 꼭 필요한 과정이다, 체험농장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고 호평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이 확대됨에 따라 농업·농촌의 교육적 가치를 활용한 농촌교육농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체계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농장의 기반조성과 농장주의 역량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여성폭력 추방주간(11. 25. 부터 12. 1.)을 맞아 지난 26일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논산’을 주제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 폭력 근절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것으로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논산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논산시가족센터 등 유관기관・단체와 복지정책과, 인구청년교육과 등 관련 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논산오거리 일원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논산오거리 인근 주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가정폭력, 교제폭력 등 여성폭력 근절과 피해자 지원기관 등을 안내하는 리플렛 및 홍보물품 배부, 현수막 및 피켓을 활용한 거리 행진, 하교 시간을 활용한 중‧고등학생 대상‘딥페이크 처벌 및 피해자 지원’에 대한 홍보활동을 함께 추진했다. 특히 ‘딥페이크 처벌 및 피해자 지원’홍보활동은 최근 딥페이크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관련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도 불법 촬영물이 인터넷상에서 빠르게 확산되어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 피해 사례들이 청소년들 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질병관리청은 2024년 전국 17개 시·도 보건소 196개소를 대상으로 ‘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 발굴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보고대회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전문가 실무교육과정 최종평가대회’에서 대전·충남·세종권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논산시보건소 소속 박예리 주무관이 교육과정에 참여하여 논산시의 우수지표로 ‘주관적 건강인지율’을 발굴하고, 지표 개선에 영향을 준 요인들과 논산시의 혁신적인 보건사업들을 공유해 지역 간 격차를 해소했다. 한편, ‘주관적 건강인지율’은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본인의 건강이 ‘매우 좋음’ 또는 ‘좋음’이라고 응답한 사람의 분율이다. 논산시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주민 주도 건강관리사업 개발 등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2018년 36.3% 대비 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논산시의회가 22일 오전 10시 제26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부터'2024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했다. 다음달 3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38개 실·과·소 및 4개면, 2개 재단을 대상으로 올 한해 추진한 정책과 사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합리적으로 비판함과 동시에 건설적 대안을 함께 제시하며 시의회로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감사 첫날인 25일에는 기획감사실, 예산실, 미래전략실 등 7개 부서에 대해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의와 문제점에 대한 지적이 있었으며, 둘째날인 27일에는 농촌활력과, 농산물유통지원센터 등 9개 부서에 대한 감사가 진행됐다. 민병춘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시의회의 고유기능을 충실히 이행하여 내실있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향후 감사 종료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기반으로 집행부에 대해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요구할 것이며, 내년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감사시 지적된 문제점이 개선됐는지 시의회 차원에서 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주말 강경도서관에서 진행한 연말 프로그램'얼씨구 절씨구'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토끼와 거북〉〈개미와 베짱이〉〈금도끼 은도끼〉등의 동화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을 속담과 연결시켜 풀어낸 국악형식의 뮤지컬로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더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90여명의 가족 단위 시민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특히 어린이들이 나무 열매와 당근 수확하기 등의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한 명은“도서관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30일에는 강경도서관 연말 프로그램으로 복합 뮤지컬 '눈꽃여왕의 크리스마스' 및 어린이 대상 정보활용교육'재미있는 코딩 로봇 교실'이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청정딸기산업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우수지역특구로 선정됐다. 논산시는 전국 181개 특구 중 유일하게 농업분야에서 우수특구로 지정됐으며, 올해 6번째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우수특구는 서면평가, 전문가평가 및 대국민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평가기준은 특구운영에 대한 지자체의 추진 전략, 규제특례활용 실적, 기업유치,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의 정성지표에 대한 발표 영상을 제작하여 국민평가단 및 대국민 응답 평가를 합한 결과다. 논산시는 그 동안 특구 발전을 위해 논산딸기축제를 추진해왔으며, 각종 홍보활동과 신기술 보급을 통한 딸기 고품질화를 도모하고, 해외수출시장 개척과 관련사업 유치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국 최대 규모의 딸기 생산지인 논산시는 60여년의 딸기재배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1988년 대한민국 최초로 천적농법을 도입한 청정딸기 재배지이다. 관내 재배면적의 99%이상이 논산에서 개발된 설향, 킹스베리, 비타베리 등 국내육성 품종이며, 새로운 과학영농기술을 농업인들에게 적극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파이닉스알엔디(대표 고안상)가 25일 논산시의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논산시의 저소득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논산시 저소득층 청소년의 교육 및 생활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고안상 파이닉스알엔디(주) 대표는 “우리의 작은 도움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불평등을 줄이고 모든 학생이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후원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파이닉스 알엔디는 환경기초시설인 하수, 분뇨처리시설, 가축분뇨처리시설의 오‧폐수를 처리하는 방법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환경기술개발전문업체로 꾸준한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논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25일부터 논산시 청소년의 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할‘제19기 논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위원을 모집한다. 지원 가능한 대상은 논산시 거주 또는 논산시 소재의 학교에 다니고 있는 14~24세 청소년으로, 지원방법은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내려받아 메일로 신청하거나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접수는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뤄지며, 이후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소년은 제19기 논산시청소년참여위원으로 2025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한편, 논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제5조2에 의거하여 구성된 청소년참여기구로,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는 과정에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이다. 논산시 청소년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캠페인과 정책 모니터링 및 발견·제안을 하며, 청소년정책아이디어 공모전 운영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년에는 15명의 제18기 논산시청소년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에서 논산공업고등학교 바이오제약과 학생을 대상으로 잔류농약분석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지난 2018년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연간 3천5벡건 이상의 농산물 안전성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국제숙련도평가(FAPAS)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받으며 전국적으로 분석 능력의 신뢰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분석실습 교육을 지원하는 공공기관 또는 민관기업이 부재한 상황에서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결정하며 이뤄졌다. 1일차 잔류농약분석 이론 교육 및 2일차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잔류농약분석 뿐만 아니라 다양한 품질관리 분야의 취업에 필요한 기술들을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한 학생과 교사는 “교내에서 할 수 없었던 실험을 분석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어서 취업 준비와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을 받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농산물 안전성 관리뿐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논산의 미래 성장을 이끌고, 시민 행복시대를 여는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11건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11월 부서 추천을 통해 45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했으며, 2024년 하반기에는 논산시 산하 지방공공기관 내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청소년청년재단과 문화관광재단도 처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1차 실무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사례에 대해 시민 및 직원대상 온라인 심사와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총 11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우수사례로는 △국방군수산업 메카 도약을 위한 날개를 달다! 논산시 기회발전 특구 지정! (최우수, 미래전략실) △‘침수피해 복구하는 농촌’ 물에 잠긴 농업기계는 우리가 살린다!(우수, 융복합지원과) △논산과 함께 세계로, K-국방산업 선도대학 구축(우수, 자치행정과) 등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전국 최초 불법자동차 단속 CCTV를 재활용한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해결(교통과) △신재생에너지, 신(新) 채권이 되다!(세무과)△논산국방산업단지 보상절차 1년4개월 단축(국방산업과) △논산시 최초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오는 26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제15회 논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레너드 번스타인의 음악세계를 주제로 한 이번 연주회는 ▲1부 오페레타 ‘캔디드’중 4곡 ▲2부 Chishester Psalms ▲3부 West Side Story 중 주요곡 등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은하 하피스트의 Harp concerto 1악장 외 1곡, 장정권 카운터테너의 울게하소서 외 1곡 등 특별 초청 무대가 마련되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영화로 제작되어 우리에게 친숙한 ‘West Side Story’의 메들리와 영화 ‘파리넬리’로 잘 알려진 G.헨델의 울게하소서 등 대중적인 음악은 물론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하프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쌀쌀해진 날씨에 논산시립합창단만의 독특하고 깊이 있는 음색으로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한 감동을 선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논산시의회 ‘인구감소 대응 방안 연구 모임 단체’는 21일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논산시 인구감소 대응 방안 연구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종욱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모임 소속 조용훈 의원 등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문화공감협동조합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모임에서는 인구감소를 대비한 시의회의 역할로 ▲인구유입 촉진을 위한 조례 제정 ▲공동체 활성화 조례 제정 ▲민관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 시행 ▲지속적인 인구관련 정책 모니터링 및 피드백 제공 등을 제안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기존 문화 관광 시설 등을 적극 활용하여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인구감소 대응 방안 검토를 목적으로 지난 4월에 시작하여 논산훈련소 입영가족·면회객 및 유교문화진흥원 관계자 인터뷰와 현장실사, 전문가 토론회를 실시하는 등 약 8개월간 추진됐다. 김종욱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물을 토대로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자생력 강화 방안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논산시의회가 22일 오전 10시 제26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20일까지 2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그리고 조례안 17건(의원발의 8건) 및 일반안건 7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1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이 부의되어 처리되었고, 허명숙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실시됐다. 허의원은 ‘생명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방연마스크’를 주제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전수조사 및 관련 예산 마련 ▲방연마스크 사용법 등 화재안전교육 실시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체계 구축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바로 이어진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예결특위 위원장에 조배식 의원, 부위원장에 민병춘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올해 집행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재)논산문화관광재단 이 주관하는 강경산 소금문학관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트리 포토존 전시 및 색다른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강경산 소금문학관에서 진행되는 ‘2024 소금크리스마스’는 오는 12월 7일부터 2025년 1월 19일까지 크리스마스 트리 상시 전시 및 무드등 만들기, 오너먼트 만들기, 양말 꾸미기와 같은 상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소금아트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7일은 크리스마스 트리 전시 시작을 알리는‘그림책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공예 체험’을 운영하며 1회차에는 그림책·패브릭인형 오너먼트 만들기, 2회차는 그림책·모루 트리 만들기로 진행된다. 공예 체험은 11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포스터 속 QR코드 또는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는 “소금문학관에서 진행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기억에 남을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행복한 소금문학관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논산문화관광재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문화원은 11월 30일 오후 2시 향기마루에서 주민체감형 생활문화비 지원 사업에 참여한 문화예술 동아리 합동 발표회를 개최한다. 클래식기타, 우쿨렐레, 오카리나, 합창 등 다양한 연주는 물론 사진과 시화도 전시한다. 2024년 주민체감형 생활문화비 지원 사업에 선정된 8개 동아리는 지난 8월부터 자체 공연과 전시, 문집 발간 등의 성과를 냈다. 이번 합동 발표회는 참여한 동아리들이 상호 교류하고 화합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이번 문화예술 동아리 합동 발표회를 통해 시민이 공연과 전시를 마음껏 즐기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공유하고 향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지난 8월부터 진행한 ‘하반기 신규농업인 귀농귀촌영농기술교육’을 마무리했다. 귀농귀촌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 교육은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논산귀농귀촌정책 소개 ▲안정적 정착을 위한 농업경영분석 ▲선배 귀농귀촌 정착 사례 ▲귀농귀촌선배와의 대화 ▲시설하우스 설계 및 설치사례 ▲농업법률 ▲작물재배 기초기술 교육 등 맞춤형 구성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관내 선도농가인 또로롱딸기농장, 수경방울토마토농장, 수경상추농장, 온채영농조합법인 등에서 유통 현황을 배울 수 있는 현장교육을 병행해 경험을 쌓는 기회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감있는 교육을 위하여 추후에 귀농귀촌교육생을 대상으로 작목탐색을 위한 심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귀농귀촌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농업인의 성장을 돕고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