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4-2025 절기 어르신 독감 무료 예방접종에 나선다. 대상자는 관내 주소지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관내 위탁의료기관에 신분증을 구비해 방문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생후 6개월 부터 만 13세 어린이 및 임산부 무료 예방접종도 현재 시행 중이다. 주민 대상 유료 접종은 10월 28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접종료는 1만500원이다. 올해는 보건소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진행하지 않는다. 단, 의료급여,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무료 접종은 오는 28일부터 약품 소진 시까지 금산읍 소재 보건소에서 시행된다. 관내 위탁의료기관은 총 32개소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내려진 독감유행주의보가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을 맞을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즐기기 위해 지난 9일까지 외국인 총 7200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금산군은 지난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고자 축제 명칭을 금산세계인삼축제로 바꾸고 외국인 수용태세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여러 분야의 외국인이 이번 축제에 참여하며 금산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같은 기간 축제 방문객 총인원 72만여 명 중 외국인 방문객이 1%를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 금산세계인삼축제의 글로벌 축제 변신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장 많은 외국인이 찾은 프로그램은 가족전통놀이체험이다. 제기차기, 공기놀이, 놀잇배, 투호 등 총 24종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이 갖춰졌으며 전문 진행자의 재미있는 진행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금산인삼관 및 금산인삼약령시장에서 열리는 체험 및 이벤트에도 많은 외국인이 몰렸다. 금산인삼관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인삼주 시음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인삼약령시장 일원에서는 쌍화첩‧향첩 접기, 홍삼환 만들기 등이 진행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8일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제25회 국제인삼교역전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에서 138만 달러 규모 수출 업무협약 8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날 미국, 중국, 프랑스,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노르웨이, 뉴질랜드 등 15개국에서 방문한 28개 사의 바이어가 관내 35개 기업과 매칭돼 총 1500만 달러 규모의 200여 회 상담을 진행했다.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농업회사법인 금산흑삼㈜ △금산진생협동조합 △파마코푸드㈜ △삼신고려홍삼 △천이고려홍삼EG △진산사이언스㈜ △명원 등이 각각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업체와 수출 협약을 맺었다. 특히, 금산진생협동조합은 10만 달러 상당 홍삼액상류 제품 1만 개의 수출을 현장에서 계약했다. 군은 상담에 참여한 업체들이 이번 수출상담회 이후에도 수출 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해외 홍보 및 수출 확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해외바이어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수출상담회에도 참석하며 금산인삼에 대한 신뢰감을 보여줬다”며 “계속해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8일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서 베트남국영방송(VTV)현대홈쇼핑과 금산인삼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금산인삼 세계화를 위한 베트남 판로 개척, 금산인삼 브랜드 강화, 금산군 소재 기업의 수출 활성화 지원 등에 관한 체계 및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베트남 전 지역에 송출되는 채널을 통해 고품질 금산인삼을 홍보하고 현지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베트남국영방송(VTV)현대홈쇼핑 채널에서 금산인삼제품 홍보 방송을 방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베트남 내 신흥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650여 개 업체가 제조하는 우수한 인삼제품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쿠옥 휴 리(Quoc Hieu le) 베트남국영방송(VTV)현대홈쇼핑 총괄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베트남 소비자들이 대한민국 대표 특산품 금산인삼을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한국문인협회 금산군지부는 8일부터 12일까지 금산다락원 청산아트홀에서 2024년 추계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에는 한국문인협회 금산군지부 소속 작가들이 참여한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금수강산의 본고장인 금산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 주를 이루며 지역적 감성과 가을이라는 계절의 아름다움을 녹여낸 시화 작품이 전시된다. 매년 봄‧가을에 개최되는 한국문인협회 금산군지부의 시화전은 금산 지역의 개성을 담은 향토색 짙은 시화와 시 낭송을 선보여 금산 군민들에게 일상 속 휴식을 주는 문화예술 행사로 자리 잡았다. 시화전 오픈식은 10일 오후 3시 청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테이프커팅식을 시작으로 문인협회 회원들의 시 낭송과 통기타 연주, 시 노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풍요로운 가을의 정취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배재용 지부장은 “한국문인협회 금산군지부의 시화전은 금산 문인들의 창작활동을 독려하고 군민들과 함께 창작의 감동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전시회장은 문학에 관심 있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금산세계인삼축제가 피나클 어워드 세계대회에서 금상 2개, 은상 1개, 동상 1개를 수상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8일 밝혔다. 수상 분야는 △금상 – 홍보 브로셔(Best Promotional Brochure), 거리배너(Best Street Banner) △은상 - 조직 웹사이트(Best Organization Website) △동상 - 교육형 프로그램(Best Educational Program) 등이다. 특히, 지난해 금산세계인삼축제 주제인 ‘엄마, 행복하세요!’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창의적인 디자인과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Mom, Be Happy’ 문구가 심사위원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축제 안내 홈페이지를 한‧중‧일‧영어로 구성했으며 주민 축제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전문 자격증반의 효율적 운영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세계 최대 축제‧이벤트 국제기구인 세계축제협회(IFEA World)는 지난 1956년 설립돼 50개국의 정회원 3000여 명과 준회원 5만여 명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67회를 맞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7일 서울시 금천구청에서 열린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2024년 우수 회원도시로 선정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군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독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한 진흥 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다. 군은 군민들이 책을 재미있게 읽는 분위기를 만들어 독서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금산의 귀한 책보물이라는 뜻의 ‘비단책보’ 올해의 책 선정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연계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주요 추진 활동을 살펴보면 △선정도서 작가 초청 강연 △독서마라톤 △독서릴레이 △찾아가는 독서토론교실 △비단책보 함께 읽기 등이다. 특히, 군민과 올해의 책 선정도서 작가와의 만남을 위해 지난 4월 비단책보 선포식에서 아동도서 선정작 ‘친구의 전설’ 이지은 작가를 초청하고 지난 5월 성인도서 선정작 ‘밝은 밤’ 최은영 작가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에 가입하고 ’책 읽는 도시, 금산‘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의 책 선정에 지난해 주민 2500여 명, 올해 2750여 명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청소년 문화난장이 지난 7일 축제장 주무대에서 ‘우리의 색으로 세상을 채우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주체가 돼 금산세계인삼축제의 무대를 기획하는 데 의의를 뒀으며 청소년 교육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고 체험하며 춤‧밴드‧노래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참여 단체는 금산간디학교, 별무리학교, 사사학교 등 관내 대안교육기관을 비롯해 금산여고, 금산동중, 금산청소년수련관 동아리로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 금산미래교육네트워크와 들락날락협동조합은 지난 2019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으며 청소년이 마음껏 금산세계인삼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참신한 시각과 관점으로 금산세계인삼축제장이 꾸며졌다”며 “지역 청소년이 애향심을 갖고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4일 서울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 군수는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청소년 도박 근절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초를 다지고자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이라는 메시지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달했다. 이어 다음 참여자로 이인원 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정열 중부대학교 총장, 권재문 금산고등학교 교장을 지목했다. 이 챌린지는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온라인 게임 등 도박에 노출되는 청소년들이 많아지면서 도박 문제가 큰 사회적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경각심을 갖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여성가족부 사이버 도박진단 조사에 따르면 도박게임을 처음 경험한 때가 11세인 초교 4학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통계에 따르면 청소년도박 경험률이 38.8%이다. 박범인 군수는 “청소년들의 소중한 미래를 한순간의 호기심과 바꾸지 않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5일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금산인삼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주관했으며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주제인 ‘아빠, 힘내세요’와 관련된 인삼의 효능‧효과를 확인하고 제품화 전략을 갖추기 위해 추진됐다. 발제자는 이영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업연구사, 김진성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연구개발팀장, 오세관 이화여대 의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영섭 연구사는 “흑삼 추출물이 전립선 비대증 관련 염증을 억제해 남성 전립선 비대증 유도 및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했다”며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인삼제품류 최초로 건기식 원료 등록을 위한 후속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김진성 팀장은 “인삼의 칼슘축적 증가와 골흡수 억제 및 관절염증 개선 등 다기능 효과를 입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며 “이를 통해 인삼이 뼈 건강 개선 효과를 인정받아 고시형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인삼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이 시도되고 있다”며 “진흥원에서는 백삼, 흑삼을 주원료로 하는 관절 영양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금산종합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4회 국제무예올림피아드 축제 한마당의 세계 무예인들이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금산군과 금산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국제무예올림피아드와 금산국제무예올림피아드조직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세계 49개국 무예인들이 참석해 한국 태권도, 러시아 삼보, 일본 가라데, 아프리카 만댕춤 등 경연을 펼쳤다. 첫날 65세 이상 시니어 태권도경연대회 및 발달장애인이 참여하는 품새 경연이 시범종목으로 열렸고 금산다락원에서 한국, 일본, 몽골, 홍콩, 마카오, 대만 등 국가의 무예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동아시아스페셜올림픽태권도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또, 참여 선수단의 금산국제인삼시장 방문도 추진됐다. 5일에는 국제청소년생활체육태권도 및 가족경연대회가 펼쳐지고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서 참가국 퍼레이드 및 무대시범 등이 진행됐다. 이때 영규대사의 선장무예로 전해지고 있는 지팡이 무예시범, 러시아 삼보 시범, 일본 가라데와 한국 합기도 사범 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어 아이러브전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전국떡경연대회가 지난 6일 금산세계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인삼‧깻잎‧약초 등을 활용한 전통떡을 개발해 우리 음식문화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사전 심사를 통해 본선에 오른 20개 경연팀은 이날 현장 경연을 펼쳤으며 강신우 한국떡류협회장, 김아영 혜전대 외식창업과 교수, 최은실 민속떡집 대표 등 3명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상팀은 △대상(충남도지사상) – 부산시 사상구 부영떡방앗간팀 △금상(충남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 충남도 당진시 경동떡방앗간팀, 대구시 수성구 주윤떡방팀 △은상(금산군수상) -충남도 서산시 영진떡방앗간팀 △동상(한국떡류협회 중앙회장상) - 경북도 경주시 장시떡방앗간팀 △장려상(한국떡류협회 충남도지회장상) - 충남도 당진시 금암떡방앗간팀‧새마을떡방앗간팀, 서산시 오계절떡팀, 보령시 종가떡집팀, 대전시 대덕구 대가떡집팀 등이다. 이날 경연과 함께 판소리 공연, 인절미 떡메치기 체험, ‘아름다운 떡의 재발견’ 전시회, 전통떡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베트남 호찌민시‧라이쩌우성 방문단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일정으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참여를 위해 금산군을 찾았다. 이에 앞서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5월 제1회 호찌민시 국제인삼약초축제 공식 초청을 받아 공식 일정인 개막식에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초청장을 전달했다. 호찌민시 방문단은 금산군의 공식 초청에 응해 응우옌 응우옌 프엉(Nguyen Nguyen Phuong) 호찌민시 산업통상부 부국장을 단장으로 지난 3일 총 19명이 금산을 찾았다. 호찌민시 방문단은 지난 3일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5일까지 축제장 방문 및 지역 인삼기업 견학을 추진하고 상호교류 협력 간담도 가졌다. 라이쩌우성 방문단도 금산군 공식 초청에 응해 지난 3일 부 망 하(Vu Manh Ha) 라이쩌우성 당위원회 부서기를 단장으로 입국해 총 25명이 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어 4일 관내 인삼기업을 견학하고 금산군과 우호교류협약도 맺었으며 같은날 금산군에서 일정을 마무리했다. 금산군과 라이쩌우성은 농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기간 축제장과 인근의 170여 개소 가맹점에서 문화누리카드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축제장 내 사용이 가능한 부스는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인삼 직거래장터 △인삼‧깻잎 음식점 △푸드트럭 △백종원의 금산인삼 푸드페스타 등이다. 또한, 축제장 인근 사용처는 △수삼시장 △농협수삼랜드 △국제인삼시장 △인삼쇼핑센터 △음식점 등으로 인삼‧약초와 함께 인삼튀김과 같은 음식을 구입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확인은 입구에 부착된 스티커로 가능하다. 군은 문화누리카드 사용자 이용 편의를 위해 축제 기간인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총 170여 개소의 문화누리카드 임시가맹점을 등록했다. 문화누리카드는 저소득층의 문화생활 향유 및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제공되며 가맹점에서 연간 13만 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해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과 인근 업소에서 여러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며 “축제장에 오셔서 행복과 기쁨이 가득한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스마트씨엔티(대표 강석철)과 금산수삼시장상인회(회장 서민지)는 지난 2일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후원에 나섰다. 이날 스마트씨엔티에서 500만 원, 금산수삼시장상인회에서 100만 원을 금산축제관광재단에 전달했다.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오는 13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금산인삼을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체험, 공연‧경연, 전시‧교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축제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주신 강석철 대표와 서민지 대표를 비롯한 인삼‧약초 상인들께 감사드린다”며 “국내‧외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의 대표 축제인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수삼센터, 금산수삼센터상인회,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농협 금산군지부, 금산신협, 금산중앙신협 등 기관‧단체‧업체에서 후원금을 전달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첫날인 지난 3일 금산군에 9만1000여 명이 방문하며 흥행에 파란불이 켜졌다. 오는 13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아빠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는 최고의 선물 금산인삼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로봇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미래 소비주역인 어린이의 인삼 선호도를 높이고 인삼요리를 통해 음식으로서 인삼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4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는 강처사가 모친의 병환을 낮게 빨간 열매가 달린 뿌리를 캐어 달아드리라는 현몽으로 병환을 낫게 했다는 금산인삼 강처사 설화 마당바위 기도제 및 개삼제를 열고 있다. 금산군은 지난달 30일 강처사 설화가 깃들어 잇는 진악산에서 마당바위 기도제를 지내고 이달 3일 금산인삼 최초 시배지 남이면 성곡리 개삼각에서 개삼제를 거행했다. 마당바위 기도제와 개삼제는 금산인삼 풍년 농사 및 금산인삼약초시장 번창과 함께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