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태안지역으로 최초 전입한 교직원들을 위해 ‘맛‧멋‧얼 내 고장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태안에서 새로이 일하게 된 교직원들이 향토 문화 탐방 연수를 하며 아직은 낯선 태안에 적응하고 태안 문화의 인식을 함양하기 위해 이뤄졌다. 행사에는 태안 전입 교직원 2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우선 해설사와 함께 신두리 해안사구를 탐방하고, 유류 피해 극복 기념관을 방문해 2007년 태안 유류 유출 사고 피해와 그 극복 과정을 알아보았다. 이후 식당으로 이동해 점심 식사로 태안의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보았다. 마지막 코스는 천리포 수목원으로, 일행은 가드너(정원사)와 함께 수목원의 비공개 지역을 관람하며 태안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연수는 태안의 맛과 멋, 그리고 태안이 가지고 있는 얼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전입 교직원들은 낯설기만 했던 태안을 알아가고, 태안에 대한 애정을 키워나갈 수 있었다. 류재환 교육장은 “앞으로도 태안에 새로 전입하는 교직원들에게 태안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마련하겠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이 계속 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하반기 가족 동반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서부발전은 10월 21일(월) 충남 태안 본사에서 ‘2024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정복 사장과 노동조합 대표를 비롯해 본사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회사는 상반기에 이어 이번 입사식에도 신입사원의 가족을 초청해 첫걸음을 축하했다. 입사식은 임명장 수여와 신입사원 선서, 사장 환영사, 휘장 수여, 입사 환영 선물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사원은 임명장 수여에 앞서 환영과 축하의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시청하며 입사 각오를 다졌다. 서부발전은 올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따른 액화천연가스(LNG) 신규 발전소(공주, 남양주 등) 건설이 본격화함에 따라 2021년 이후 처음으로 2회 채용을 시행했다. 평균 93.2 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하반기 신입사원은 사무 5명, 기계 15명, 전기 11명, 화학 4명 등 모두 35명이며 5주 동안 입문 교육을 받은 뒤 현장에 배치된다. 회사는 하반기 35명을 포함해 올해만 91명을 채용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다. 이정복 사장은 “유능하고 열정 있는 우리 신입사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내 교직원 드론 학습동아리 회원 21명은 지난 18일 태안 꿈마루 회의실에서 동아리 활동을 진행했다. 드론 레이싱 기체의 조립과 비행을 중심으로 공무원들의 드론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재해에 대비해 드론을 활용한 ‘학교 안전점검’ 등의 업무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자리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드론 기체를 직접 조립하고 조종해보며, 업무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재환 교육장은 “앞으로도 드론과 같은 최신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지속적인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현장 실무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2024학년도 2학기 태안학생회연합 다모임’을 실시했다. 이번 모임은 청소년수련관(태안군)과 학생회 연합(태안교육지원청)이 청소년활동과 정책에 대한 학생 대표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행사에는 태안 관내 초중고 전교학생회장 및 부회장 등 학생 대표 30명이 참가했으며 ▲태안군 청소년수련관 사업 설명 ▲초등‧중등 급별 회의 ▲회의 결과 발표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 자리를 통해 학생 대표들은 청소년인 자신이 관련된 정책에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청소년 정책에 대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 또 학생들의 말을 경청하며, 우리 학생들이 장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금산군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충청남도 장애학생체육대회’에 26명의 학생이 출전해 금메달 8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태안군 학생들이 육상, 역도, 배드민턴, e-스포츠 4개의 종목에 출전해 자신과의 싸움 끝에 성취한 값진 결과다. 육상 종목에 출전한 한 학생은 “훈련을 열심히 한 만큼 좋은 결과를 내서 기쁘다.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의 목표를 향한 열정과 학생들의 역량을 뒷받침한 지도교사들의 노력 덕분에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체육 발전을 위해 장애학생 및 비장애학생 모두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지역 사회복지의 질 향상을 위한 ‘충남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모임 정기회의’가 지난 21일 태안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태안군을 비롯한 각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장 및 사무국장 등 총 28명이 참석했으며, 정낙규 회장(예산군협의회장)의 주관 아래 각 시·군별 사업 논의 및 토의가 진행됐다. 충남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모임 정기회의는 매월 각 시·군 청사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시·군별 사업 및 당면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등 도내 사회복지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내수경기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의 신속한 집행에 힘쓴다. 군은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사업 집행현황 보고회’를 갖고 집행률 제고를 위한 점검 및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신속집행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원활한 추진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태안군의 5억 원 이상 대형투자 사업 중 부진 집행 사업은 9월 현재 62건으로 총 1544억 원 규모다. 군은 ‘만리포니아 해양레저센터 조성 사업’과 ‘해양치유센터 건립’ 등 대형 투자사업은 물론 ‘어촌뉴딜300 사업’, ‘어촌활력증진 사업’, ‘지방관리 방조제 개·보수 사업’ 등 국비 확보 사업에 대해서도 신속한 추진을 통해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일수록 진행 상황을 더욱 적극적으로 살피고 긴급입찰제도와 소액 수의계약과 같은 신속집행 제도를 적극 활용키로 하는 등 지방재정의 조속한 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의 유휴 간척지가 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조사료 생산단지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군은 올해 원북면·이원면 소재 이원간척지 내 10ha 면적을 조사료 생산단지로 조성하는 시범 사업을 추진, 이중 6ha 면적에서 조사료인 총체벼를 재배·수확하는 데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료 생상단지 조성 사업은 최근 조사료 생산기반 악화로 농가지출이 늘고 저품질 조사료가 급여되는 등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현재 관내 축산농가 중 사료작물 생산농가는 전체의 15%로 자급률이 40%에 불과하며 그마저도 대부분 볏짚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양질의 조사료 생산을 위해 이원간척지 내 휴경농지 중 일부를 조사료 생산단지로 조성하는 시범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올해 초부터 조사료생산 경영체와 이원간척지 임차농업인(법인)과의 협의를 거쳐 본격적인 단지 조성에 나서왔다. 사업 추진 결과 일부 필지에서는 군 평균 생산량을 상회하는 등 하계 논작물인 총체벼 재배의 높은 사업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나머지 4ha 면적에서 재배한 청보리와 피 등 동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민을 위한 흥겨운 평생학습 대축제 ‘2024 태안군 평생학습 우리들 큰잔치’가 군민 1천여 명의 참여 속에 지난 18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태안군여성회관, 태안군가족센터, 노인복지관, 자원봉사센터, 태안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와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태안지역 평생학습의 발전을 기원하고 참여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다이어트 밸리댄스’와 색소폰 연주, 예술놀이단 ‘상상구름판’의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으며, 개회식에서는 가세로 군수의 표창 수여 및 격려사와 내빈 축사 등이 진행됐다. 이어진 ‘공연마당’에서는 성인 학력인정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소감 발표가 진행돼 따뜻한 감동을 전했으며, 이어 시 낭송과 민요, 차밍댄스, 우쿨렐레, 하모니카, 고고장구 등 평생학습 교육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체험마당’에서는 태안마을평생학습연구회와 아이원, 태안군장애인복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고남면 고남리 611)의 규모 및 콘텐츠 확대를 위한 증·개축 사업이 마침내 내년 첫삽을 뜬다. 군은 내년 3월부터 고남패총박물관의 규모 및 콘텐츠 확대를 위한 증·개축 공사에 나서기로 하고 원활한 준비 및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11월 1일부터 2026년 3월까지 휴관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군민들의 양해를 당부했다. 고남패총박물관은 빗살무늬토기와 패총 등 신석기·청동기시대의 유물과 시대에 따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군은 전시관이 두 곳으로 분리돼 원활한 관람이 어렵고 교육·체험 공간이 부족한데다 국도 77호선 개통으로 관람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2018년부터 박물관의 증축을 논의해왔다. 이후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증축을 최종 승인받아 추진에 가속도가 붙었으며, 올해 건축설계 용역의 실시설계를 거치는 등 차질 없는 준비에 나선 바 있다. 군은 증·개축 사업을 통해 현재 1·2 전시관으로 분리된 공간을 하나로 통합하고 지상1층·지하1층, 연면적 약 2300㎡ 규모의 철골철근콘크리트 건축물을 증축한다. 총 사업비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태안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에서는 태안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 지원을 위해 기관들의 연계 및 구축으로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안면도 지역인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누군가에게 필요로 할 것 같아 교육지원청으로 기부하고 싶다는 연락을 주셔서 필요한 학생 및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보석비즈 재료(10,000천원)를 기부 받았다. 류재환 교육장은 “태안 학생 및 복지기관을 위해 안면도 지역분이 흔쾌히 기부해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작은 기부가 큰 기쁨으로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지원청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기부 받은 보석비즈 재료는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 돌봄센터, 복지기관에 전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회 위원들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태안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태안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태안교육 주요정책에 대한 자문과 제안을 하고 있으며, 교육 종사자, 군청 관계자, 학부모 대표 등 총 17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는 태안교육지원청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실적 안내, 교육비전 및 정책개발, 교육 발전 중장기계획 수립, 기타 교육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바쁘신 중에도 태안교육을 위해 모여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자문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태안의 주요 사업들을 면밀하게 추진해 태안교육이 한 단계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태안군이 가을을 맞아 오케스트라와 성악, 그리고 대중가요가 어우러진 뜻깊은 가곡제를 마련한다. 군은 오는 10월 31일(목) 오후 7시 30분 태안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회 태안예술가곡제’를 개최키로 하고 21일 오전 9시부터 예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태안예술가곡제는 한국 가곡 100년사를 맞아 지난 2020년 첫 공연에 돌입해 올해 5회째를 맞이했으며 태안군이 주최하고 케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관한다. ‘태안에서 온 가을편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가곡제에서는 ‘대한민국 포크송의 원조’이자 지난 7월 태안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는 가수 박인희 씨가 무대에 올라 가을의 정서를 담은 노래와 아름다운 시를 선보이며 관객들에 아련한 추억을 전달한다. 또한, ‘동양의 마리아 칼라스’라 불리는 성악계의 거장 소프라노 김영미와 함께 TV 프로그램 ‘팬텀싱어’ 출신으로 팬층이 두터운 길병민과 존 노 등 유명 음악인들이 참여해 관심을 모은다. 이밖에 소프라노 임청화와 박미자, 손가슬, 바리톤 양준모 등 실력을 인정받은 국내 대표 성악가들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5년 연속 도내 ‘노인일자리 사업’ 최다 참여인원을 기록하며 지역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노년층을 위한 일자리 마련이 시급하다고 보고 2025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에 힘쓴 결과 충청남도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 총 5467명의 노인에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올해 5117명보다 350명 늘어난 수치로, 노인일자리 예산은 올해 200억 6988만 2천 원 대비 18억여 원 늘어난 219억 1185만 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이다. 서비스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익형 4177명 △사회서비스형 670명 △시장형 309명 △취업알선형 311명이며, 올해 대비 공익형(230명 증가)과 사회서비스형(89명 증가), 시장형(31명 증가) 사업량이 확대됐다. 군은 내달부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에 돌입한 후 자격확인 등 절차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정·통보한 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시행 시 공익형과 사회서비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7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 사업 공모’에 태안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사업비는 국비 13억 8400만 원 및 도비 6억 9200만 원 포함 총 27억 6800만 원이며, 군은 내년 초 기본·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사업에 돌입해 장비 설치 및 개·보수에 나설 예정이다. 태안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태안읍 송암리에 위치한 유통지원 시설로, 군은 지역 전략품목인 마늘·양파·달래·냉이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크다고 보고 지난 7월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다. 4~6월 기본구상 및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8월 가세로 군수가 농식품부를 방문해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사업의 효과성과 운영계획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공모 선정의 결실을 거두게 됐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 태안군농산물유통관리센터 내에 깐마늘·다진마늘 자동화 설비를 설치하고 저온저장고 개·보수 사업을 진행할 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비닐 전문 제조업체인 ‘솔그린 화학’ 장효재 대표가 고향인 태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을 기탁하며 지역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 소원면 출신인 장효재 대표는 지난 16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태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한도액인 500만 원을 전달했다. 장 대표는 “어릴 적 추억이 남아있는 고향 태안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에 작은 정성을 담았다”며 “태안군이 군민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지자체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고 앞으로도 고향사랑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