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풍요롭고 안전한 천하 태안’ 건설을 위해 군민 안전대책 추진에 앞장선다. 군은 6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안전관리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 한해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중대재해 예방 시스템 정립, 예경보 시스템 구축, 재난상황실 상시 운영, 소방시설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안전한 태안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빈틈없는 대응체계 정립에 나서기로 하고 51개(자연재난 9,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32, 공통 10) 재난 유형에 맞는 안전관리계획 및 단계별 매뉴얼을 수립, 상황전개에 따른 단계별 대응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차를 맞아 태안군의 안전보건관리체계 수준을 진단하고 미비점을 개선하는 등 근로자 보호 및 시설물 이용자 안전 확보를 도모하며, 365일 상시 재난상황 관리가 가능한 재난상황실을 올해부터 상시 운영할 수 있도록 인력·시스템 보강에 나서 재난안전 선도도시의 면모를 갖추겠다는 방침이다. 군민 재난대비 역량강화와 관련, 군은 군민들의 안전 의식 제고 및 안전생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꽃과 바다의 도시’ 태안군에서 260만 송이의 튤립을 만날 수 있는 봄꽃 축제가 펼쳐진다. 군은 오는 4월 12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원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2024 태안 세계 튤립꽃 박람회’가 개막해 5월 7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히고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코리아플라워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빅데이터 기준 매년 4월마다 충남지역 관광객 수 1위를 차지하는 대표 축제다. 올해는 ‘당신의 하루가 꽃보다 예쁘기를’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260만 송이의 튤립을 비롯해 정원과 조형물 등 화려하고 입체적인 볼거리를 통해 뜻깊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평균기온이 높아져 전국 봄꽃 개화가 2주 가량 빠를 것으로 전망되나, 꽃지 해변과 맞닿은 코리아플라워파크의 겨우 해풍의 영향이 크게 작용해 작년과 동일하게 일정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주최측은 축제기간 중 먹거리 정찰제를 실시하고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써 직원 사전교육 및 예행연습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태안군을 비롯해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과도 협력해 차질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청에서 운영하는 '메타버스 119안전체험관'을 홍보하고자 이번달 31일까지 디지털원패스 신규가입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메타버스 119안전체험관'은 안전교육공간, 장비전시공간, 안전체험공간으로 구성되어 자신만의 아바타로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디지털원패스 회원가입 ▲안전체험 13종 체험 및 수료증 발급 ▲소방차고(소방차, 구급차)·장비전시공간(소방헬기) 탑승체험을 완료하고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응모(닉네임 기재 필수)하면 된다. 당첨 결과는 4월 첫째 주에 발표될 예정이며, 애플워치를 포함하여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신규가입은 소방청 119안전체험관 메타버스 또는 플레이스토어·IOS앱스토어에서 ‘119안전체험관’ 어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다. 조인상 예방총괄팀장은 “메타버스 119안전체험관은 디지털시대에 부합하는 시간과 공간에 제약이 없는 안전교육 서비스다”라며 “가상체험을 통해 안전지식을 습득하고 이벤트 응모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최근 스마트폰과 TV 등 각종 매체의 증가에 따른 가족간 대화 단절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한 특별한 ‘소통 요리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태안군은 이달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매달 한 차례씩 관내 가족 구성원을 초청해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선물하는 주말 가족소통 요리 ‘마음 톡 talk’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안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인가구 및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인해 옅어진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정서 공유를 돕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매달 1가구가 선정되며 운영 장소는 태안군가족센터(태안읍 백화로 181) 2층에 마련된 공유주방이다. 3대 가족, 다자녀 가족, 다문화 가족 순으로 우선 선발되며 가족 구성원 최소 5명부터 최대 1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가족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가족소통 교육 영상 시청에 이어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전국 지자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안전 태안’ 조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지역의 화재·교통사고·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안전도를 평가하는 ‘2023년 전국 지자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화재분야 2등급을 받는 등 전년 대비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태안군의 경우 충남도로부터 지역안전지수 화재 분야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소방교부세 1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도 함께 거뒀다. 군은 2020년 범죄 분야와 2021년 감염병 분야에서도 각각 5천만 원의 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지자체 지역안전지수 평가는 지자체의 안전 역량을 분야별 1~5등급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지자체의 안전관리 책임성 강화를 도모하고 취약 분야에 대한 자율적 개선사업 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태안군은 6개 분야 중 교통(3등급)과 화재(2등급) 분야에서 사망자수가 크게 감소해 등급이 각각 1단계와 2단계 상승했다. 감염병 분야에서도 지난해와 같은 2등급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태안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9일 제301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시작하기 전 이번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정밀 심사를 위해 대상지 사전 현장확인을 진행했다. 이날 김영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7명의 의원 전원은 대상지 3개소[문화예술과 소관 ‘몽산리 석가여래좌상 주변 토지매입’, 교육체육과 소관 ‘남부권(안면-고남) 파크골프장 조성(변경) 토지매입’, 도시교통과 소관 ‘안면읍 상상도서관 진입도로 개설 예정지 토지매입’]를 방문하여 현장을 꼼꼼히 돌아보며 사업을 위한 토지 매입의 필요성 및 타당성 등 심도 깊은 안건 심의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했다. 의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의 문제점, 위치 및 경제적 효율성을 고려한 부지 선정 적정성에 대하여 점검했으며, 당초 사업계획과 변경된 사항 등에 주안점을 두고 질의했다. 현지 확인에 참여한 의원들은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는 우리 군의 건전한 재정확충을 위한 전제조건이며, 운영 효율성과 이용자의 편의성 모두 고려한 매입대상지인지를 확인하고자 현지 확인을 나서게 됐다”라고 그 취지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소방서는 소방용수시설 인근 불법 주·정차를 금지하는 한편 파손에 대해서 신고해 주길 당부했다. 소방용수시설은 화재 발생 시 소방관이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사용하는 시설로 소화전, 급수탑, 저수조가 있으며 파손되거나 불법 주·정차로 인해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 화재진압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도로교통법' 제32조에 따르면 소방용수시설 및 소방시설 인근 5m이내에 주·정차를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승용자동차 등은 8만원, 승합자동차 등은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소방기본법' 제28조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 없이 소방용수시설 및 비상소화장치를 사용·손상·파괴·철거하거나 효용을 해치는 행위 및 사용을 방해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용수시설은 화재진압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다”라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3월 4일 통폐합으로 새식구를 맞이하는 안면중학교에서 학생들에 대한 등교 맞이로 새학기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등교맞이 행사는 윤여준 교육장을 비롯한 태안교육지원청 교직원과 안면중학교에 새로 부임한 강소진 교장 등이 참여했으며, Wee센터 직원들이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따뜻한 말 한마디 나누기 캠페인’과‘청소년 도박예방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안면중학교는 이번 학기부터 (구)창기중학교 학생 다섯명이 등교하는데, 통학이 불편한 황도와 백사장에서 오는 학생들에게 택시 통학 등 편의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집 앞부터 학교까지 안전한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윤여준 교육장은 이날 (구)창기중학교 학생 다섯명의 등교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안면중학교로 첫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따스한 격려의 말을 건넸다. 또한 택시를 운전하는 기사와 교직원들에게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당부하면서 "희망찬 발걸음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보니, 밝은 미래가 보인다"라며 "학생을 위한 교육, 행복한 태안 교육을 만들어가기 위해 이번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고령인구의 건강과 군민 행복을 위해 운영한 치매예방교실이 지역 노년층 50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월 7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의료원 치매안심센터 및 태안시니어클럽 강당에서 만 60세 이상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8회에 걸쳐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치매예방교실은 노년층의 정신건강을 지키고 지역 내 치매친화적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군은 내·외부 인력이 강사로 나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사후검사(CIST, SGDS-K, SMCQ)와 웃음치료, 만족도 평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 김모(70, 태안읍) 씨는 “평소 치매라는 것에 무관심하다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조금씩 불안감이 생겼었는데, 무겁지 않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일상에서 지켜야 할 치매 예방법을 익힐 수 있게 돼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군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안전망 체계 구축을 위해 올 한해 치매예방교실 운영을 비롯해 치매파트너 양성 및 교육, 치매안심센터 봉사단체 양성, 치매조기검진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 태안출장소가 3월 4일부터 하나은행 태안지점(태안읍 중앙로 73)으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태안군은 기존 태안군청 민원실에 설치됐던 충남신용보증재단 태안출장소를 중앙로로 이전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편의 증진 및 접근성 개선에 나선다고 밝히고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운영일 및 시간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충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주요 업무는 신용보증 상담 및 신청, 기한연장 신청 등이다. 군 관계자는 “출장소 이전 설치로 태안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보다 편리하게 관련 업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신속한 보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태안출장소를 설치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군민을 대상으로 일년간 254건 총 81억 원의 금융지원에 나서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역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공익직접지불금(이하 공익직불금) 지급 사전 절차에 돌입했다. 군은 2월부터 4월까지를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기간으로 정하고 2월 비대면 인터넷 신청 접수를 거쳐 3월 4일부터 2개월간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 접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농업인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등 공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농지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실제 농사를 짓는 사람에게 지원하는 보조금 제도다. 태안군에서는 지난해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대상농지에서 농업을 경영하고 있는 1만 472농가가 총 236억 894만 1320만 원의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았으며, 올해 지급액은 지난해보다 약 4억 4천만 원 가량 증가한 240억여 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지에서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소농직불금 대상자에게는 농가당 지난해보다 10만 원 늘어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3월 1일 삼일절을 맞아 원북면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원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갖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옥파 이종일 선생 추모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군의장 및 도·군의원, 옥파 이종일 선생 추모사업회 관계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 및 애국가 제창에 이어 순국선열 묵념,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등이 진행됐으며, 군립 합창단의 3.1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 분향·헌화 등도 이어져 삼일절의 의미를 더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소방서는 오는 3월 4일부터 5월 말까지 3개월간 화재예방 및 피해저감 위해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기획수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소, 불법 하도급, 분리발주 위반, 미등록 영업(신축 공사장),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 피해가 예상되는 대상을 선정하여 추진된다. 점검 내용으로는 ▲저장소 외의 장소에 위험물 보관 ▲위험물 허가수량 초과 취급 ▲소방시설공사업법 위반사항 ▲소방시설 유지관리 적정성 등이 있다. 위법사항 적발 시 경중에 따라 현지시정 등 계도조치나 시정명령 및 과태료 등의 사법조치가 이루어진다. 유동근 대응예방과장은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대상을 선정한 만큼 위법사항 적발 시 엄정한 법 집행으로 소방안전 적폐행위를 근절하겠다.”라고 말햇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 태안읍에 위치한 ‘풍년농산’ 김진한(65) 대표가 태안군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김진한 대표는 지난 2월 29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지역 학생들의 학업 증진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장학금 300만 원을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김 대표는 지난 2020년 태안군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한 김영자 씨의 남편으로, 이번 기탁을 통해 부부가 나란히 장학금 기탁자로 이름을 올리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김진한 대표는 “아버지께서 평소 바라셨던 장학금 기탁의 꿈을 아들된 도리로서 꼭 이루고 싶어 2020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오랜 객지생활 끝에 고향에 돌아와 자리잡으며 느낀 행복의 크기만큼 앞으로도 베푸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난 2월 28일 가세로 군수와 지역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읍 인평1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안읍 서해로 2153-9에 위치한 인평1리 마을회관은 대지면적 668㎡에 건축면적 115.67㎡(35평) 지상 1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어졌으며 총 사업비 3억 1500만 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6월 마을회관 신축 보조금 교부 결정 후 10월 착공에 돌입했으며, 올해 2월 5일 건축물을 준공하고 내부 정리 등의 과정을 거쳐 이날 뜻깊은 준공식을 갖게 됐다. 새로운 마을회관이 들어섬에 따라 인평1리 마을주민 172명(85세대)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인평1리 마을회관이 준공되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지역 주민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마을회관이 마을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사랑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난 2월 28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지역 농업인 단체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 사전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과학영농 실천을 도모하고 농가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시범사업 추진 관련 보조금 집행기준 △당면 영농 실천기술 △분야별 시범사업 핵심 실천사항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새로 연구·개발된 품종·재배기술·농기계 등의 신속한 보급과 지역 특성에 맞는 소득작목 개발을 꾀하고 지역 농가의 소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올해 33개 사업에 총 19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사업 △시설채소 양액재배 확대 △화훼 시설재배 관개(灌漑) 제어 개선 △청년농업인 인큐베이팅 기술지원 △농산물가공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도비를 확보, 농가 현장접목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기술 시범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소득작목 재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