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건강증진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독려하는 자전거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까지 청양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청양읍 문화예술로 187, 041-943-6900)에 신청해 거리측정계를 지급받아 자전거에 부착하면 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자전거를 이용해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km 당 30원, 최대 6만원까지 청양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군은 자전거 이용을 실질적인 보상과 연결함으로써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고 교통 혼잡 완화와 대기오염 감소,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일상 속 친환경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고 건강도 좋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고품질 쌀 ‘향진주’의 뛰어난 밥맛을 서울 지역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군은 지난 4일부터 시작해 오는 13일까지 열흘간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창동점에서 칠갑마루 청양 향진주쌀 판촉·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창동점 양곡코너 특별 매대에서 최신 설비의 통합미곡처리장(RPC)에서 갓 도정한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청양 향진주쌀을 약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구수한 향과 뛰어난 찰기로 밥맛이 좋은 향진주쌀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갓 지은 밥을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도 준비했다. 10kg 이상 구매 시에는 500g 소포장 쌀을 덤으로 받을 수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충청권에서는 이미 뛰어난 밥맛을 인정받고 있는 청양 향진주쌀이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소비자들의 입맛과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소비자들이 청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더욱 신뢰하고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몸이 불편하거나 거동이 어려워 검진을 받기 어려운 대상자를 중심으로 건강검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최근 1주간 집중 홍보 활동을 펼친 가운데 33년 만에 생애 첫 건강검진을 받은 사례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의료 취약지역이던 청양군은 건강검진 접근성을 개선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고자 2020년 건강검진센터를 개소했다. 건강검진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일반건강검진을 비롯한 5대 암 검진을 한 곳에서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65세 이상 군민에게는 혈액 종합검사와 폐 CT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고 있다. 이번에 생애 첫 건강검진을 받은 A씨(남, 30대)는 지체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해 그동안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고 해마다 포기하고 있었다. 그러나 보건의료원 검진 담당자의 지속적인 전화 안내와 맞춤형 지원을 통한 독려로 A씨는 마침내 혈액검사, 흉부 엑스선 촬영, 구강검진 등 생애 첫 건강검진을 성공적으로 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고향에 대한 각별한 사랑과 정성이 모여 올 들어 세달 여 만에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으로 888명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이 같은 모금액을 달성했다. 군은 2023년 기부제 시행 첫해에는 2,432명이 참여해 3억 7718만원을, 2024년에는 3,780명이 참여해 4억 6820만원을 모금한 바 있다. 군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0만 원 기부자가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전체 기부자의 94%에 해당하는 834명이 직장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10만 원까지 전액 소득공제가 가능한 점이 혜택으로 다가간 것으로 해석된다. 올해는 최고 기부 금액 한도가 2000만 원으로 상향된 가운데 기부제 시행 초기부터 꾸준한 관심을 보여준 유병권 청양 명예군수와 정산고등학교 총동문회가 각각 1000만 원과 500만 원으로 기부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액의 30%까지 받을 수 있는 답례품은 청양사랑상품권을 선택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여기에 올해 답례품으로 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본격적인 봄철 영농기를 맞이하여 오는 4월 18일까지 14개 영농마을을 순회하며 ‘봄철 찾아가는 지역 농업인 순회상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봄철 농작물 생육관리 및 병해충 방제, 농업재해 예방을 중심으로 농업 현장에서 농업인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순회교육은 두마면 두계1리를 시작으로 각 마을회관 및 마을 정자 등 농업인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장소에서 진행되며, 직접 현장을 방문해 마을별 특성과 작목에 맞춘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벼 및 밭작물의 생육초기 재배기술 지도 ▴봄철 주요 병해충 예찰 및 방제요령 ▴이상기후에 따른 고온 피해 예방 및 재해 대응 요령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안내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봄철 순회상담 교육은 농업 현장의 문제를 신속히 파악하고,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시기별, 현장 밀착형 교육을 지속 추진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친환경 자원순환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계룡 자원순환가게’를 2025년도 신규시책으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계룡 자원순환가게’란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우유팩 등 시민들이 깨끗하게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에 종량제 봉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다. 분리배출된 재활용품은 고품질 재활용 가능자원으로 순환하여 탄소중립 자원순환도시를 조성하고자 하는 계룡시의 2025년도 신규시책 사업이다.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 참여방법은 관내 기관·단체가 시에 재활용품 수거요청을 하면 시에서 현장에 직접 방문 수거하여 품목과 수거량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적립된 인센티브는 반기마다 종량제봉투로 교환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품은 버려지는 쓰레기가 아닌 소중한 자원으로 찾아가는 계룡 자원순환가게를 통해 시민들이 분리배출을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관내 기관·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일부터 3일간 개최한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가 시민 힐링 행사로 성료됐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계룡시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개막 세리머니를 생략하는 등 조용하면서도 차분한 가운데 열렸다. 산불경보 심각 단계에 따라 계룡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적극 나서 만반의 소방태세를 갖추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으며, 논산경찰서와 계룡시 자율방범대가 원활한 차량 소통과 질서 유지에 나서는 등 시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행사를 진행했다. 프로그램도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화합 공연, 다채로운 체험과 함께 먹거리 장터가 열렸으며, 박혜경, 코요태, 김경민, 손태진, 여행스케치 등 초청 가수 공연을 통해 행사 분위기를 한층 북돋았다.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여한 한국무용과 밸리댄스, 청소년 댄스공연, 반려동물 뽐내기, 천원 경매쇼, 음악다방 등 다채로운 공연 역시 관람객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학생이 참여하는 행사 풍경 그리기 및 행사 사진 콘테스트도 여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 개최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양군의회는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한 뒤 4일간의 모든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청양군 군정 홍보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 ▲청양군 민원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청양일반산업단지 투자협약(MOU)안 ▲청양군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 업무 협약안 등 9건을 원안 가결했다. 주요 의원 발의 내용으로는 이봉규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안’이 원안 가결되어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노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성인용 보행기 구입 지원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이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혜선)에서 심사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서류제출 및 증인 출석 요구의 건 총 2건을 원안 가결했다. 김기준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4월 5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청양군의 대표 축제 칠갑산장승문화축제는 청양 관광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출발점이자, 우리 군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보건소가 성적 자기결정권과 존중을 기반으로 한 대상자 맞춤형 성가치관 정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일 서천군 청소년수련관을 시작으로 서천군가족센터 등 총 4개소에서 순회 형식으로 진행 중이다. 서천군성폭력상담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성희롱·성폭력 예방, 디지털 성범죄 예방, 올바른 피임 방법 등을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청소년과 성인들이 올바른 성 지식과 인식을 바탕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이 2025년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을 준비하는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사전 컨설팅’ 참여 희망업소를 모집한다.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제도로, 음식점의 전반적인 위생 상태에 대해 44개 항목을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컨설팅에 참여하는 업소는 전문업체의 현장 방문을 통해 식재료 보관·관리, 위생등급제 신청 및 접수 등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위생등급 업소로 지정될 경우 위생등급 인증 표지판 제공, 위생용품 지원, 지정업소 홍보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한승교 민원지적과장은 “전문업체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많은 음식점이 위생등급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는 지난 4일 서천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2025년 회장 및 여성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동강령 낭독, 인준장 및 임명장 수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산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의 새로운 지도자로서 큰 영광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바르게살기운동에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축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의 실천과 참여가 ‘잘사는 군민, 살고 싶은 서천’을 만드는 힘”이라며 “새로운 리더십 아래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1분기 청년 행복 주거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서천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경우 해당된다. 전세 또는 월세로 거주하거나 서천군 내 주택을 대출로 구입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월세는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한하며, 전세의 경우 보증금 1억 원 이하 주택에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를 부여받은 후 3개월이 경과해야 한다. 매매는 2022년 1월 1일 이후 대출 승인을 받은 무주택 청년에 한해 지원된다. 가구별 지원금은 월 15만원에서 최대 29만원까지이며, 세대주와 미성년 자녀를 기준으로 가구원 수를 산정해 최대 2년간 지원된다. 신청은 서천군청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청년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문화관광재단이 예술의 전당에서 후원하는 '2025년 예술의 전당 SAC ON SCREEN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예술의 전당의 대표 공연을 고화질 영상으로 상영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 예술의 전당 SAC ON SCREEN'은 예술의 전당이 제작하는 공연 영상 사업이다. 발레, 연극, 오페라 등 최고의 공연 예술을 역동적인 앵글과 UHD 화질로 담아낸 우리나라의 대표 공연 콘텐츠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서천군기벌포영화관 1관에서 총 6편의 SAC ON SCREEN을 무료로 상영한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예술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관내 감염취약시설 10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감염예방 가이드 북’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감염취약시설 내 감염관리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시는 현장 맞춤형 감염관리 지침서를 제공하여 감염관리의 표준화와 전문성을 강화하고, 감염관리의 질적 향상을 통해 선제적인 감염병 예방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이번에 배포하는 가이드 북은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감염관리 정보 등 시설 내 감염관리교육과 훈련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시는 감염취약시설의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지원으로는 ▲감염취약시설 간 소통망 구축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통한 감염관리 우수기관 선정 ▲정기적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감염취약시설 보호물품 지원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가이드 북은 시설 종사자분들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감염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와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협력하여 합동 단속반을 구성하고, 관내 114개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중개사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중개 수수료 과다 징수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 기재 및 신고 누락 △소속 공인중개사 및 중개보조원 고용 신고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 현장에서 바로 시정·계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등록 취소나 업무 정지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차단을 위해 축산물 취급업소의 불법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 시·군과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여 4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5주간 실시할 예정이며, 단속 대상은 학교 급식 납품업체를 포함한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등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재포장하여 소비기한 위·변조 판매 여부 ▲포장육 재분할 포장 시 소비기한 변경 여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및 닭, 오리 미포장 행위 여부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등이며, 한우유전자검사 및 DNA동일성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고의적 불법행위는 관계 법령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라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