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19일 금암동 수변공원(금암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린 ‘같이 한 걸음, 계룡시 소통마켓’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계룡시 최초로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시민이 직접 기획부터 실행까지 참여하는 등 ‘시민소통’의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수변공원 안에서 다양한 문화공연, 플리마켓과 더불어 소통지도와 시민소통토크버스킹, 마음약국 등 소통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행사장 중앙에 설치된 커다란 소통지도에는 시민들이 계룡시 발전과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시정발전과 주민참여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색색의 빈백소파와 돗자리를 배치한 휴식존에는 시민들이 편하게 앉아 휴식을 즐기고 버블아트, 마술공연, 타임이벤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소통과 재미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공연 중간중간 시민 피아노 버스킹을 진행하여 초등학생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1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올해 세번째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강연은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소통과 인간관계의 노하우 등에 대해 설명하며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KBS ‘아침마당’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수많은 사람들과 인터뷰를 진행한 베테랑 방송인으로, 이번 특강에서 상대의 마음을 열게 하는 소통법 등을 알려주며 따스한 격려와 조언을 전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따뜻한 언어로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강연에서 배운 내용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해 보다 풍성하고 의미 있는 인간관계를 맺고 싶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17일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올해 3월부터 서울특별시경찰청이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과 확산방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를 개인 또는 기관 SNS에 인증한 후 3명의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용하 건양대 총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이응우 시장은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은 빠져나오기 어렵고, 도박 자금을 마련하고자 학교 폭력·갈취로 이어질 수 있어 큰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도박을 비롯한 각종 청소년 중독 예방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두마면 및 금암동 일원 노후 상수관로 25㎞ 구간에 대한 노후 상수관로 세척사업을 오는 21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노후 상수관로 세척 사업은 노후 상수관 내부에 고압의 공기와 함께 강력한 수압의 물을 동시에 공급해 관로 벽면에 부착된 이물질 및 물때를 제거하는 작업으로, 시는 이번 상수관로 세척사업을 통해 붉은 수돗물 발생 예방 및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공사 기간 중 단수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공사구간 25㎞를 총 19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단계별로 세척을 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관로 세척 시 내부 CCTV 촬영으로 관로 상태 점검 및 수압 테스트를 실시하고 관로 누수가 발생할 경우에는 즉각적인 복구공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금년 상반기 엄사·신도안지역에 이어 이번에 금암·두마 지역 상수관로 세척사업을 완료하면 시 전역에 공급되는 상수관로를 세척하게 된다. 시는 상수관로 세척 외에도 노후 상수관로 교체 역시 추진 중에 있으며 상수관로 교체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한 시청 펜싱팀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에페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계룡시청 펜싱팀은 에페 단체전에서 최인정, 이지영, 함수민, 임태희 선수가 출전했다. 계룡시청 펜싱팀은 8강전에서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를 45 대 36으로, 준결승전에서 경남대학교를 45 대 22로 제압했으며, 결승에서는 부산시청을 45 대 39로 격파하고 전국체전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전국체전 에페 부문 단체전 우승을 달성한 시청 펜싱팀에 축하와 격려 인사를 전한다”며 “계룡시 펜싱이 전국을 넘어 세계에 우뚝 서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청 펜싱팀은 올해 2024 한국실업연맹 종별펜싱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 단체전 준우승, 제64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 대회 단체전 우승, 제64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우승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방수도 계룡시를 널리 알리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충남도 기초 지자체 중 유일하게 공모에 선정된 계룡시의 사업은 ‘AI 통합학습돌봄서비스 구축’으로 2025년부터 도입 예정인 AI 디지털교과추진 방안 등에 대응하여 아동돌봄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디지털교과서를 돌봄에 활용하기 위해 스마트 화상교육 시스템과 스마트 AI디지털 교육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수련관, 복합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지원은 물론 AI 관련 영어·코딩학습 기기 등을 활용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총사업비 4억 원 중 2억 8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돼 보다 원활한 사업추진이 기대된다”며, “통합돌봄서비스 구축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계룡을 만들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 금암동은 금암동 수변공원에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빛과 꽃의 정원도시 조성’과 연계한 ‘금암동 금바위 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수변공원은 많은 시민이 찾고 있는 도시근린공원으로 공원에 수국과 배롱나무를 심고 금암동의 특색있는 로고라이트 등 빛 조형물을 설치해 시민에게 야간 볼거리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수변공원 다리 밑에 조명을 추가 설치하여 야간에 어두웠던 거리를 밝게 비춰주어 시민들에게 안전한 산책길을 제공할 전망이다. 금암동 관계자는 “금바위 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수변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꽃과 야간 조명 등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심 공원에 들러 힐링과 일상 속 여유를 느끼를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청결하고 친절한 공중위생업소 환경조성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5일간 관내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며, 지난해는 이·미용업 122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고, 올해는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소 4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평가반을 편성하여 실시되며, 일반현황, 법적 준수사항, 권장사항의 3개 영역에 업종별 세부 항목을 평가하여 점수를 부여한다. 평가 점수에 따라 ▴90점 이상 최우수업소(녹색등급) ▴80점이상 90점미만 우수업소(황색등급) ▴80점미만 일반업소(백색등급)로 분류하며, 상위 10% 이내의 최우수업소는 베스트 업소로 선정하여 인센티브 및 베스트 업소 표지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시민들이 청결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중위생업소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이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오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가 1∼3학년 학생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불소도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불소도포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구강보건교육과 함께 진행되며, 학생들이 올바른 양치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칫솔·치약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불소도포는 치아 표면을 강화함으로써 충치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시술로, 불소 성분이 세균 활동을 억제하고 치아를 단단하게 만들어 충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이번 구강보건 교육과 불소도포를 통해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무료 불소도포 시행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보건소 진료팀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오는 18일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4년 세번째 계룡시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대화와 소통의 방법, 모든 인간관계의 시작과 끝이 되는 ‘말’에 대한 고민과 해법을 제시한다. 이금희 강사는 KBS 공채 16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아침마당’,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등 수많은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국민 아나운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은 계룡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 신청 없이 오후 5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금희 아나운서 강연을 통해 일상에서 건네는 말 한마디를 정답고 포근하게 다듬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센터는 지난 14일영양의 날을 맞아 ‘계룡이네–Good morning 식탁’ 이라는 주제로 식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엄사면 원형광장에서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당이 많이 함유된 식품 과잉 섭취 시 발생하는 문제점 및 저당 식습관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당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 및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내년 4월 30일까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14일 현재 어린이와 임신부,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접종을 진행 중에 있으며 15일부터는 70세 부터 74세 어르신, 18일부터는 65세 부터 69세 어르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18일부터는 관내에 거주하는 14세부터 64세까지 국가 유공자,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백신 소진 시까지 무료 예방접종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코로나19가 확산하는 등 감염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코로나19 예방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일정은 독감 접종일과 동일하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관련 증명서를 지참하여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며, 지정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은 감염병으로 인한 질병과 합병증을 줄이는데 매우 효과적인 수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신규임용 공직자 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시 공직에 첫 발을 디딘 것을 환영하는 의미를 담아 ‘웰컴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웰컴키트’는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신규자에게 필요한 물품인 행정수첩, 달력, 도장, 충전기, 텀블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신규 공직자의 순조로운 공직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제작·배부했다. 한 신규 공직자는 “임용장과 웰컴키트를 받으니 계룡시 공무원이 됐다는 실감이 난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임용 소감을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신규 공직자들의 첫 발걸음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공직자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 혁신 및 시 차원의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민 32명을 대상으로 ‘전통다과’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통다과 교육은 우리 전통음식 제조법을 보존함은 물론 이를 현대적인 조리법으로 재해석해 보다 많은 시민에게 우리 전통음식의 맛과 소중함을 전하기 위한 교육으로 ▴과일 쌀강정과 오란다 ▴개성주악과 꽃약과 ▴흑임자 롤케이크와 보석양갱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건강한 식문화를 경험하고 계승하기 위한 전통음식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여 전통음식의 가치를 일깨울 계획”이라며, “우리 전통다과를 통해 현대인들에게 친숙하고 건강한 우리 식문화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와 계룡시노인복지관은 11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선배시민, 공동체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충남권역 선배시민 지역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선배시민이란 지혜와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현안에 관심을 갖고 공동체와 후배시민을 돌보는데 앞장서는 노인을 의미한다. 현재 충남권역에는 19개 노인복지관에서 43개 봉사단 710명이 선배시민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계룡시는 노인복지관에서 충남권역 선배시민자원봉사센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대회는 기관별 대표 선배시민들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 내용 공유 및 충남의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영역의 지원 정책들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권주현 관장은 “선배 시민의 역할과 책임을 생각할 소중한 기회였다”며 “스스로 지역과 공동체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선배시민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건전한 토론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되는 정책 아이디어가 발굴되길 바란다”며 “선배시민이 존경받고 화합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관내 경로당과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벼베기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 및 이를 통한 위민행정 실현을 위해 11일 관내 동아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애로사항 및 시정 관련 제안사항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어르신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격의 없고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어르신들과 대화를 이어갔으며, 지역 현안부터 생활민원 및 시 발전을 위한 제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어르신과의 간담회 후에는 엄사면 도곡리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가을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직접 낫질을 하며 벼베기에 동참했고 콤바인 작업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벼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보태기 후에는 최근 농가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업인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대안 마련을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응우 시장은 “행정의 효용은 시민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