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국내 최고 수준의 복합문화공간이 충남 태안에 조성됐다. 태안군은 10월 26일 태안읍 동문리에 위치한 가족공감센터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가족공감센터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안여고 댄스동아리 ‘코크’ 및 공동육아나눔터 소속 어린이들의 발레 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한 이날 개관식은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 인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센터 내·외부 공간을 차례로 둘러보며 새로이 마련된 각종 시설들을 직접 살폈다. 또한, 이날 개관 행사에서는 ‘제4회 태안군 가족축제’ 및 ‘2024년 2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이 함께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으며, 지역 청소년을 비롯한 주민 약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일원 30여 개의 체험부스에서 각종 놀거리와 볼거리, 먹을거리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태안군가족공감센터는 영유아와 청소년을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지역 자활사업 참여자를 위한 충남자활한마당 행사가 태안군에서 개최됐다. 태안군은 25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15개 시·군 자활참여자 및 종사자, 가세로 태안군수, 김기영 행정부지사, 도의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충남자활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충남광역자활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사기 진작 및 공동체 의식 강화를 통해 근로 의욕을 높이고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 수여 및 축사·환영사에 이어 각종 공연과 장기자랑 등이 진행돼 참석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태안군도 행사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고 의료인력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후원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층에 근로 기회를 제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축제가 태안에서 개최돼 기쁘다”며 “군에서도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태안의 대표 가을축제 ‘2024년 꽃과 바다 태안국화축제’가 25일 원북면 이종일 선생 생가지(원북면 옥파로 199-7)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첫날인 25일 오후 2시부터 열린 개막식에서는 송대관·양현경·남산 등 인기가수의 공연이 마련돼 인기를 끌었으며, 국화 조형물 및 작품 전시와 더불어 농특산물 홍보·판매 및 각종 체험·먹거리 부스가 마련돼 가을꽃을 만나기 위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1월 3일까지 이어지는 올해 국화축제에서는 호수정원, 추억의 정원, 역사정원, 산책정원 등이 조성되고 평소 접하기 힘든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돼 관심을 모은다. 또한, 개막일과 폐막일을 제외한 8일간 운영되는 ‘읍·면의 날’ 행사에서는 8개 읍·면별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및 노래자랑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역 주민들의 가족관계 향상을 위해 연중 진행한 ‘찾아가는 부부 소통교육’이 총 111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군은 태안군가족센터(센터장 박지연 가족정책과장, 이하 센터) 주관으로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안면읍·고남면 등 원거리 주민을 직접 찾아가 소통 교육 및 ‘마음 표현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및 체험은 관내 부부가 신혼의 마음으로 돌아가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군은 건강한 태안 조성을 위해서는 가족관계 정립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군은 센터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거주자를 위해 고남면과 안면읍, 이원면, 소원면 지역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 추진 시 이장단 및 마을 동아리,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 등과 연계 진행해 보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30~40대 젊은 부부와 학부모회, 다문화가족, 주민자치위원 등 다양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교육생의 폭 확대에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가 튤립의 본고장 네덜란드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군은 최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된 ‘2024 세계튤립대표자회의(World Tulip Summit, 이하 WTS)’에서 코리아플라워파크(대표 강항식)가 주관하는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가 ‘월드 튤립 디자인상(World Tulip Design Award)’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WTS는 튤립을 비롯해 화훼 및 정원관광 관련 대표자들이 모여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회의체로 전 세계 300여 튤립축제 중 정식 공인을 받은 21개국 33개 축제·정원 관계자가 참석한다. 여기에는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은 네덜란드 ‘큐켄호프’, 캐나다 ‘부차드 가든’, 영국 ‘큐 가든’, 싱가포르 ‘가든스 베이’ 등도 포함된다.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회의에 참가했으며, 이날 태안군을 비롯해 튀르키예(산업발전 부문), 미국(미디어 부문), 캐나다(경관 부문)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태안 세계튤립꽃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역 주민들의 가족관계 향상을 위해 연중 진행한 ‘찾아가는 부부 소통교육’이 총 111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군은 태안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안면읍·고남면 등 원거리 주민을 직접 찾아가 소통 교육 및 ‘마음 표현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및 체험은 관내 부부가 신혼의 마음으로 돌아가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군은 건강한 태안 조성을 위해서는 가족관계 정립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군은 센터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거주자를 위해 고남면과 안면읍, 이원면, 소원면 지역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 추진 시 이장단 및 마을 동아리,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 등과 연계 진행해 보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30~40대 젊은 부부와 학부모회, 다문화가족, 주민자치위원 등 다양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교육생의 폭 확대에도 중점을 뒀다. 주민들은 부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23일 15시에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접견실에서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 대한민국 e스포츠 매니지먼트 기업인 ‘디알엑스(주)(DRX)’와 ‘태안 인공지능-게임과학 특성화 교육사업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협약식에는 태안교육지원청 류재환 교육장,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 김철웅 부원장, 디알엑스(주)(DRX) 양선일 대표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인공지능융합 소프트웨어교육 ▲e스포츠 활용 과학기술 교육 및 체험 ▲e스포츠 산업 전문 인재양성 사업 등에 대해 협약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태안의 전문인력 유관기관인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과 e스포츠 구단인 ‘DRX’와 포괄적인 상호협력 관계를 이루고, 태안의 단위 학교까지 연계한 ‘인공지능융합-게임과학 교육과정’ 운영 지원과 교류사업 계획 추진을 통해 태안 내 디지털 교육 기반 조성과 교육혁신을 도모한다. 류재환 교육장은 “인공지능 융합 소프트웨어교육과 e스포츠 활용 과학기술 교육 및 체험, e스포츠 산업 전문인력 양성의 생태계 구축을 위해 각 기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대규모 합동 훈련을 전개했다. 군은 지난 23일 태안읍 삭선리에 위치한 태안농공단지 내 ㈜실크로드티앤디에서 태안군보건의료원, 태안소방서, 태안경찰서, 태안해경, 한전, 고용노동부, 서산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등 13개 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대응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군민 재난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대규모 재난 발생 위기 상황을 가정해 실전 대응능력 및 체계를 강화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태안농공단지 내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되고 사망자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에 맞춰 재난 수습 및 대응 훈련이 진행됐으며, 산불지휘차와 청소차, 집게차, 굴삭기 등 총 32대의 장비가 동원돼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치러졌다. 군은 이번 훈련을 위해 실제 재난상황 관리 기구를 가동, 상황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 절차부터 수습 및 복구 대책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반려동물 동반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태안군이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군은 11월과 12월 두 달간 태안을 찾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 총 100여 팀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 방문 시 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펫니스(Pet+Wellness) 태안 미션투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함께 태안을 여행하면서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숙소·카페 등을 방문한 뒤 인증하면 팀당 최대 10만 원(1박 2일 기준)을 돌려주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타 지역에서 태안을 1박 2일 이상 방문하는 여행객 중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반려동물 동반 가능 관광지 1개소 이상 방문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소 및 카페, 체험공간 등 2개소 이상 방문 △방문·체험 인증사진 및 후기글 SNS 공유 등 3개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여행 완료 후 7일 이내에 SNS에 업로드하고 경비 신청 증빙서류(신분증 및 통장 사본, 이용 영수증, SNS 주소)를 제출하면 미션비를 받을 수 있으며, SNS 업로드 시 팀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우수한 해양자원을 보유한 태안군이 국내 최고의 해양생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어항 개발 및 해양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군은 23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해양산업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신 해양도시 태안’ 건설을 위해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개발과 영목항 국가어항 개발 지원 등 각종 사업의 추진·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개발 사업은 서해 중부 영해기점 도서인 격렬비열도의 가치를 높이고 해양영토 수호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30년까지 총 사업비 478억 원(국비 100%)이 투입돼 방파호안(66m), 부두(135m), 헬기 착륙장(1개소) 등이 조성된다. 군은 가세로 군수가 지난 4월 해양수산부를 방문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발품행정에 임하는 한편, ‘태안군 격렬비열도 가치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7월 4일을 ‘격렬비열도의 날’로 정해 선포식을 갖는 등 ‘태안의 섬’ 격렬비열도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영목항 국가어항 개발 사업의 경우 ‘태안의 新 관문’ 영목항을 서해 중부권 수산·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다각화를 위해 대도시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적극행정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10월 한 달간 대전 현대아울렛 옥외 상설매장에서 고구마·마늘·건농산물·과일·수산물 등 100여 품목의 지역 농·특산물을 할인판매하고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는 판촉행사에 나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청양군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태안이 자랑하는 농·특산물에 대한 대도시 소비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두 도시 간 협력을 통해 규모를 키우면서도 중복 농산물 판매를 지양하고 역할 분담에 나서는 등 효율성을 도모했다. 행사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은 “특산품을 현지에서 직접 판매하러 와주셔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돼 만족스럽다”, “지자체가 직접 참여하는 행사라 믿음이 간다”, “품질이 좋아 추후 다시 방문하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아울렛 판촉행사 외에도, 군은 대형 유통기업 신세계(주)와 손잡고 10월 18일부터 11월 6일까지 부산·대전·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 운영에 나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10월 21 교육지원청 협의회실에서 NH농협은행(태안군지부)과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장 캠페인은 태안고등학교에서 10월 25일 아침 8시에 진행된다. 당일 현장에는 농협(태안군지부) 임직원, 태안교육지원청과 태안고등학교 교직원들이 참여하며 농협(태안군지부)에서 준비한 물품(백설기)을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나눠 줄 예정이다. 류재환 교육장은 “아침 식사는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이며 신체적 건강도 증진 시킨다. 이번 업무협약이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동시에 우리 농산물 소비도 촉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태안지역으로 최초 전입한 교직원들을 위해 ‘맛‧멋‧얼 내 고장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태안에서 새로이 일하게 된 교직원들이 향토 문화 탐방 연수를 하며 아직은 낯선 태안에 적응하고 태안 문화의 인식을 함양하기 위해 이뤄졌다. 행사에는 태안 전입 교직원 2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우선 해설사와 함께 신두리 해안사구를 탐방하고, 유류 피해 극복 기념관을 방문해 2007년 태안 유류 유출 사고 피해와 그 극복 과정을 알아보았다. 이후 식당으로 이동해 점심 식사로 태안의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보았다. 마지막 코스는 천리포 수목원으로, 일행은 가드너(정원사)와 함께 수목원의 비공개 지역을 관람하며 태안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연수는 태안의 맛과 멋, 그리고 태안이 가지고 있는 얼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전입 교직원들은 낯설기만 했던 태안을 알아가고, 태안에 대한 애정을 키워나갈 수 있었다. 류재환 교육장은 “앞으로도 태안에 새로 전입하는 교직원들에게 태안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마련하겠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이 계속 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하반기 가족 동반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서부발전은 10월 21일(월) 충남 태안 본사에서 ‘2024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정복 사장과 노동조합 대표를 비롯해 본사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회사는 상반기에 이어 이번 입사식에도 신입사원의 가족을 초청해 첫걸음을 축하했다. 입사식은 임명장 수여와 신입사원 선서, 사장 환영사, 휘장 수여, 입사 환영 선물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사원은 임명장 수여에 앞서 환영과 축하의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시청하며 입사 각오를 다졌다. 서부발전은 올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따른 액화천연가스(LNG) 신규 발전소(공주, 남양주 등) 건설이 본격화함에 따라 2021년 이후 처음으로 2회 채용을 시행했다. 평균 93.2 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하반기 신입사원은 사무 5명, 기계 15명, 전기 11명, 화학 4명 등 모두 35명이며 5주 동안 입문 교육을 받은 뒤 현장에 배치된다. 회사는 하반기 35명을 포함해 올해만 91명을 채용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다. 이정복 사장은 “유능하고 열정 있는 우리 신입사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내 교직원 드론 학습동아리 회원 21명은 지난 18일 태안 꿈마루 회의실에서 동아리 활동을 진행했다. 드론 레이싱 기체의 조립과 비행을 중심으로 공무원들의 드론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재해에 대비해 드론을 활용한 ‘학교 안전점검’ 등의 업무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자리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드론 기체를 직접 조립하고 조종해보며, 업무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재환 교육장은 “앞으로도 드론과 같은 최신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지속적인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현장 실무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2024학년도 2학기 태안학생회연합 다모임’을 실시했다. 이번 모임은 청소년수련관(태안군)과 학생회 연합(태안교육지원청)이 청소년활동과 정책에 대한 학생 대표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행사에는 태안 관내 초중고 전교학생회장 및 부회장 등 학생 대표 30명이 참가했으며 ▲태안군 청소년수련관 사업 설명 ▲초등‧중등 급별 회의 ▲회의 결과 발표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 자리를 통해 학생 대표들은 청소년인 자신이 관련된 정책에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청소년 정책에 대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 또 학생들의 말을 경청하며, 우리 학생들이 장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