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스타기업 16개사 지정서 수여 수젠텍 손미진 대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8일 오전 10시 중회의실에서 높은 성장잠재력과 부가가치창출 역량을 보유한 지역 우수 스타기업 16개사를 대상으로 ‘대전스타기업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대전스타기업은 고용창출과 매출성장 등 지역경제 공헌도가 큰 기업들로 3년간 지역스타기업으로 지정돼 지정 첫 해는 기업성장 컨설팅에 최대 3,200만 원이 지원되고, 중소기업육성자금 금리우대, 대출한도 증액, 해외 바이어 초청·연계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수출바우처 지원 사업으로 홍보동영상 제작, 해외전시회 참가 등 기업 당 3,000만 원에서 최대 8,000만 원을 지원하고, 2020년도에는 상용화 연구개발 사업도 연 3억 원씩 2년간 최대 6억 원이 지원된다. 앞으로 대전시는 지역우수기업 중 매년 15개사 내외를 스타기업으로 선정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75개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며, 이중 10개사 정도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 250명의 신규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대전시 문창용 과학산업국장은 “이 사업을 계기로 중소기업 생태계에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제공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먼저가슈 캠프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8일 오후 대전교통문화연수원 등지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부모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먼저가슈’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했다. ‘먼저가슈’는 친근한 충청도 방언을 활용해 ‘양보’와 ‘배려’라는 핵심가치를 확산하고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대전형 교통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세대 공감 교육과 영상인프라 제작현장 견학을 병행해 교통안전문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즐거운 체험을 통한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교통안전 교육의 메카인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는 ‘먼저가슈’ 소개를 시작으로 교통사고 체험, 심폐소생술, 모의 지진체험,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등 어른과 아이의 눈높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대전액션영상센터에서는 첨단 영상기술 선도도시 대전을 주제로 수중촬영 과정 및 수중 스턴트 견학 공중 와이어 액션체험 활동 등 쉽게 볼 수 없는 영화 제작현장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줬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참여중심의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먼저가슈 그림그리기·글짓기대회, 교통문화의날 운영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천수만 해역의 최고 수온이 28℃를 넘어섬에 따라 8일 오후 2시부로 국립수산과학원이 ‘고수온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달 29일 고수온 관심단계부터 도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에 ‘천수만 고수온 피해 현장대응팀’을 꾸리고 양식 예찰 강화 및 피해 최소화 대책을 중점 추진 중이다. 현장대응팀은 휴일 근무 등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국립수산과학원 및 시·군 협력을 통해 선별 이동 금지 먹이공급 중단 충분한 용존산소 공급 저층수 교환 조류 소통 등 양식 환경 개선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 향후 피해 발생 시 시·군별 피해 내용 파악, 합동 피해조사, 어업인 지원을 위한 복구계획 수립 등 복구 활동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도는 이에 앞서 양식 현장에서 효과적인 고수온 대안 도출 및 전문가 자문 등을 위해 지역중심 협의체 ‘천수만지역 수산거버넌스’를 운영하는 등 천수만 고수온 대책을 수립·추진해 왔다. 아울러 고수온 대비 양식수산물재해보험 가입률 향상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 및 합동설명회 개최, 고품질 사료 및 면역증강제 공급, 수온 26℃ 도달 및 관심단계부터 양식장 차광막 설치, 액화산소 공급 등 피해 예방 활동
충남도립대 토지행정학과, 방학 반납하고 ‘스마트국토 엑스포 현장 교육’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립대학교 토지행정학과 재학생들이 방학을 반납하고 ‘2019스마트 국토 엑스포’ 현장 교육에 참여해 전공 기량을 높였다. 충남도립대 토지행정학과는 전문대학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에 김홍진 교수, 이동현 교수, 정대영 교수와 재학생, 일자리센터 컨설트 등 47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국토엑스포 현장교육은 4차산업 시대를 맞이해 산업 최전선의 변화를 직접 체험하고 학과 전공과정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토지행정학과는 엑스포 첨단장비 및 기술전시장 체험, 공간정보기술 발표회 참관 등 전공 관련 최첨단 기술 변화에 대한 동향과 정보를 획득했다. 또 이날 동행한 대학일자리센터 컨설턴트와 함께 일자리창출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시대변화에 따른 취업 전략의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도 가졌다. 지도교수로 참여한 김홍진 토지행정학과 교수는 “방학임에도 열정을 갖고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참여해 준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넓은 시선을 가져갔으면 좋겠다”며
최우수 혁신사례 ‘임산부119구급서비스’ 선정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소방본부 119광역기동단의 ‘임산부119구급서비스’를 올해 상반기 추진한 도민 체감형 혁신정책 중 최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충남도는 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8월 행복한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2019년 상반기 부서혁신 우수사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도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공무원헌장 낭독,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4개 부서의 혁신정책을 부서혁신 최우수·우수사례로 선정해 최우수사례 200만 원, 우수사례 각 100만 원의 포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부서혁신 우수사례는 민선7기 도 행정혁신에서 중점 추진 중인 능동행정, 개방·공유, 참여·협력이라는 3대 과제를 대상으로 도민 체감도,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확산 가능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결정했다. 평가는 도민 및 전문가로 구성한 평가위원회를 통해 실·국·본부, 직속기관, 사업소 등의 혁신사례 17건과 협업사례 7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119광역기동단의 ‘임산부119구급서비스’는 농어촌 분만 의료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에게 맞춤형
인권 자문기구 제3기 도 인권위원회 출범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 인권정책 발굴·추진에 대한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하는 제3기 충청남도 인권위원회가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도는 8일 도청 상황실에서 ‘제3기 충청남도 인권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제1차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 인권위원회는 ‘더 행복한 인권도정 충남’이라는 구호 아래 도민 인권 보호 및 증진 시책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출범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인권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위촉장 수여, 1·2기 활동 보고, 제1차 인권위원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도는 인권정책 장애인 아동·청소년 노인 여성 이주민 노동 등 7개 분야 전문가들과 인권정책의 연속성을 위해 재위촉한 2기 위원 3명 등 총 20명을 제3기 인권위원으로 위촉했다. 제3기 인권위원회의 임기는 오는 2021년 8월 7일까지 2년간이다. 위촉식 이후 진행한 제1차 인권위원회의에서는 지난 1·2기 인권위원회 활동성과를 살펴보고, 인권 업무 현안 및 계획 인권 정책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민의 자유와 평등을 보장하고 모두의 존엄을 높이는 것이야말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8일 ‘2019·2020년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 공모’에 3개 사업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2019·2020년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 공모는 친환경·고부가가치 양식 품종의 생산 증대를 위해 어업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기술개발을 촉진할 수 있는 첨단 친환경 예방 양식 시스템을 보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수산자원연구소 수산종자연구센터 건립 스마트 예방 양식장 수질 모니터링 제어 시스템 구축 2개소 등이다. 수산종자연구센터 건립에는 국비 45억 원, 지방비 45억 원 등 총 90억 원, 친환경 양식 시스템 구축에는 국비 3400만 원, 지방비 6600만 원 등 총 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도는 센터 건립을 통해 어업인의 요구에 부합하는 지역 특산 품종 대상 종자생산 기술 보급으로 지역 양식업 활성화 및 어업인 소득 창출을 도모한다. 또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협업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양식 기술 기반 마련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스마트 예방 양식장 수질 모니터링 제어 시스템을 통해서는 축제식 새우양식장 환경 개선, 양식 기간 단축, 출하시기 조절 등
산림산업 육성 민·관·산·학 머리 맞대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8일 연구소 내 대회의실에서 지역 산림산업 육성형 특화 연구개발 사업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도 산림자원연구소와 한국임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지역 산림 발전 중·장기 연구계획에 따른 신규 연구개발 사업 분야를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청년 산림전문가 양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내 임업인, 임산업체 및 관련 연구기관, 학계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간담회는 사업 및 정책 추진 방향 설명, 연구 계획 및 우수사례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산림산업 육성형 특화 연구 지원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도 산림 정책 및 중·장기 연구개발 추진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도 대표 임산물인 밤을 활용해 밤묵 식품을 개발한 업체 등 산림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도 소개했다. 아울러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특화 산림산업 활성화와 산림전문가 양성 계획에 대해 토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산림발전 중·장기 연구 계획에 따라 지역산림 특성화 연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한밭도서관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매월 인문고전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8월 강연회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식장산관에서 충북대학교 사학과 박걸순 교수를 초청해 ‘진정한 동방의 혁명가, 단재 신채호’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독립운동가 이며 사학자인 신채호 선생의 전 생애를 통해 그의 사상을 알아보고 민족주의 역사학, 국내 계몽운동과 독립운동 등을 통해 한국 독립 운동사를 다시 조명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22일 강연회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성심당’ 소재 체험형 뮤지컬 ‘베이킹’ 포스터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컨설팅 및 제작지원을 받은 제빵 체험형 뮤지컬 ‘베이킹’ 공연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개최된다. 뮤지컬 ‘베이킹’은 관람객이 전문 쉐프와 함께 직접 제빵 체험을 하고, 제빵을 소재로 한 뮤지컬 공연을 관람한 후 완성된 빵을 시식 또는 포장해 가져갈 수 있는 이색 공연이다. 베이킹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콘텐츠로, 재밌는 제빵체험과 초대형 뮤지컬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전 방문의 해’대표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을 연출한 ㈜아신아트컴퍼니는 이를 위해 2017년 ‘지역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역의 대표 브랜드 ‘성심당’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베이킹은 2019년 대전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컨설팅 및 제작지원을 받아, 한국콘텐츠진흥원의‘지역특화소재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돼 2억여 원의 예산으로 놀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초대형 뮤지컬로 거듭났다.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문화예술과 첨단영상이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가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오는 22일 오후 6시 대전도시철도 시청역에서 에너지절약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대국민 에너지절약 실천행사인‘제16회 에너지의 날’대전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전국단위 에너지절약 캠페인으로, 2003년 8월 22일 우리나라의 역대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을 기억하고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확대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4년부터 제정됐다. ‘제16회 에너지의 날’대전행사는 대전에너지시민연대와 대전환경운동연합 주관으로 ‘나는 북극곰을 위해 절전 중,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22일 대전을 비롯한 전국 20여개 지역에서 동시 개최된다. 이날 전국적으로 5만 여 세대의 공동주택과 공공기관, 전국 주요 랜드마크, 기업 등은‘전국 동시 5분 소등’에 동참할 예정이다. 에너지의 날 행사는 ‘에너지절약 문화행사’와 ‘에너지절약 시민실천행사’,‘에너지의 날 기념행사’로 진행된다. 에너지절약 문화행사는 에너지 체험부스, 환경음악회, 에너지 절약 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저작물 응모하기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에너지절약 시민실
대전 보건환경硏, 제12회 주니어닥터 성료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일부터 3일간 본관에서 ‘생활 속의 건강이야기’를 주제로‘제12회 주니어닥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니어닥터’는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다양한 첨단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다양한 분야의 과학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내 손 안의 세균 관찰 및 손 소독제 만들기’,‘내가 마시는 공기가 어떠지 한번 측정해 볼까요?’,‘수의사와 함께하는 꿀벌이야기’,‘정수처리과정을 통해 알아보는 우리집 수돗물 It′s 水’등 4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여한 학생 100여명은 일일 과학자가 되어 실험을 통해 직접 만지고, 보고, 생각하는 체험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흥미로운 과학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각 프로그램을 학부모가 참관할 수 있도록 하고 시원한 이츠수 제공, 구급약품 비치 등 안전사고 대책을 마련해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 전재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고 과학자의 꿈을 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 수행절차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2008년 시작된 건강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법정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실태 파악을 위해 매년 전국 255개 보건소와 함께 지역별 평균 900명의 표본을 추출해 8-10월에 실시된다. 대전시의 이번 조사는 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해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조사대상자와 1:1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결과는 시민의 건강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다른 지역과는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우리 지역의 건강은 무엇이 문제인지를 파악해 지역에 적합한 보건사업을 기획하고 평가하는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2019년 조사에서는 흡연, 음주,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와 삶의 질 등 233개의 설문문항을 조사하며, 올해 처음으로 혈압측정 조사를 도입해 고혈압 유병률 등 혈압 관련 지표들을 산출할 예정이다. 조사원은 보건소별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되며 건양대학교 의과대학의 조사원 사전 교육을 통해 표준조사지침을 숙지 한 후, 보건소 담당자와 책임대학교 지도감독 하에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방
지난해 폭염기간 화재 발생 더 늘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소방본부가 지난해 폭염기간이었던 7월부터 9월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576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 같은 기간보다 39.8% 증가한 수치로, 냉방기 및 차량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역별 화재 현황을 살펴보면 천안시가 98건으로 가장 많았고, 아산시 75건, 논산시·태안군 45건, 당진시 44건 등의 순이었다.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읍면동은 당진 송악읍이었으며, 아산 둔포면과 천안 서북구 성환읍은 각각 10건을, 서북구 두정동은 9건을 기록했다. 화재 발생은 자동차 77건, 단독주택 67건, 창고 40건 ,공장 39건 ,축사 37건 순으로 집계됐다. 원인은 담배꽁초 및 쓰레기 소각 등 불씨 관리 소홀이 가장 높은 236건을 차지했다. 이어 냉방기 등 전기적 요인 150건, 기계적 요인 76건 등이다. 도 소방본부는 여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만큼, 용접작업 및 쓰레기 소각 등 각별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폭염기 화재 예방을 위해 냉방기 적정시간 사용, 선풍기·에어컨 실외기 청결 관리, 냉방기 주변 가연물 제거, 기초
여름철 맥문동 관수·추비 등 관리 당부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폭염·가뭄 등 여름철 기후 대비 피해 예방을 위한 맥문동 생육 관리를 재배농가에 당부했다. 4월 식재하는 맥문동은 겨우내 땅 속에서 괴근을 맺고 성장해 이듬해 4월 수확하는 작물로, 계절별 주의사항을 잘 지켜야 고품질 맥문동을 생산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맥문동은 수분에 의해 초기 생육 및 활착이 촉진되고, 여름철 가뭄·장마기 관·배수가 전체 수량의 절반 이상을 좌우할 정도로 수분 관리에 큰 영향을 받는다. 특히 올해처럼 이상고온·가뭄 지속 시 적정한 관수와 추비 시용으로 맥문동 생육을 촉진해야 수량을 확보할 수 있다. 관수는 스프링쿨러를 이용하거나 고랑 관수를 통해 충분한 수분을 유지토록 하고, 추비는 10a당 요소 10㎏, 칼륨 5㎏을 시용하면 된다. 여름철 주요 병해충으로는 붉은점무늬병과 탄저병, 총채벌레 등이 있으며, 잎의 생장·생육에 피해를 받지 않으려면 사전에 적기 방제해야 한다. 붉은점무늬병과 탄저병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발병초기 맥문동 전용약제를 1주일 간격으로 2회 정도 살포해야 한다. 맥문동의 잎을 갉아먹어 생육을 저해하는 총채벌레 적기 방제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8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군 재난과장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지역 재난 현장 최일선 지휘관인 시·군 재난과장의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날 교육·훈련은 재난 관리 리더십, 재난 관리 체계 등에 대한 교육을 우선 가졌다. 이어 폭설로 다중이용시설이 붕괴하며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재난지휘관으로서 의사를 결정하고 실행하는 훈련을 토론식으로 실시했다. 토론 훈련은 현장 비상대응기구 가동 절차 사상자 관리 체계 언론 대응 사후 수습 등 재난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직접 풀어가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대형 재난은 지휘관의 신속·정확한 대응을 요구하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는 지휘관의 초기 대응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도는 앞으로도 재난 예방 대책을 철저히 추진하는 한편, 재난지휘관에 대한 교육·훈련을 확대 강화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평상 시 지휘관들의 재난 대응 및 수습에 대한 이해와, 이를 바탕으로 한 반복적인 대비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재난 지휘 역량 증진을 위해 실·국장과 과장 승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