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소재 체험형 뮤지컬 ‘베이킹’ 포스터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컨설팅 및 제작지원을 받은 제빵 체험형 뮤지컬 ‘베이킹’ 공연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개최된다. 뮤지컬 ‘베이킹’은 관람객이 전문 쉐프와 함께 직접 제빵 체험을 하고, 제빵을 소재로 한 뮤지컬 공연을 관람한 후 완성된 빵을 시식 또는 포장해 가져갈 수 있는 이색 공연이다. 베이킹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콘텐츠로, 재밌는 제빵체험과 초대형 뮤지컬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전 방문의 해’대표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을 연출한 ㈜아신아트컴퍼니는 이를 위해 2017년 ‘지역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역의 대표 브랜드 ‘성심당’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베이킹은 2019년 대전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컨설팅 및 제작지원을 받아, 한국콘텐츠진흥원의‘지역특화소재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돼 2억여 원의 예산으로 놀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초대형 뮤지컬로 거듭났다.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문화예술과 첨단영상이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가
지역사회건강조사 수행절차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2008년 시작된 건강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법정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실태 파악을 위해 매년 전국 255개 보건소와 함께 지역별 평균 900명의 표본을 추출해 8-10월에 실시된다. 대전시의 이번 조사는 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해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조사대상자와 1:1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결과는 시민의 건강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다른 지역과는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우리 지역의 건강은 무엇이 문제인지를 파악해 지역에 적합한 보건사업을 기획하고 평가하는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2019년 조사에서는 흡연, 음주,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와 삶의 질 등 233개의 설문문항을 조사하며, 올해 처음으로 혈압측정 조사를 도입해 고혈압 유병률 등 혈압 관련 지표들을 산출할 예정이다. 조사원은 보건소별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되며 건양대학교 의과대학의 조사원 사전 교육을 통해 표준조사지침을 숙지 한 후, 보건소 담당자와 책임대학교 지도감독 하에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방
대전 보건환경硏, 제12회 주니어닥터 성료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일부터 3일간 본관에서 ‘생활 속의 건강이야기’를 주제로‘제12회 주니어닥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니어닥터’는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다양한 첨단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다양한 분야의 과학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내 손 안의 세균 관찰 및 손 소독제 만들기’,‘내가 마시는 공기가 어떠지 한번 측정해 볼까요?’,‘수의사와 함께하는 꿀벌이야기’,‘정수처리과정을 통해 알아보는 우리집 수돗물 It′s 水’등 4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여한 학생 100여명은 일일 과학자가 되어 실험을 통해 직접 만지고, 보고, 생각하는 체험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흥미로운 과학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각 프로그램을 학부모가 참관할 수 있도록 하고 시원한 이츠수 제공, 구급약품 비치 등 안전사고 대책을 마련해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 전재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고 과학자의 꿈을 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오는 22일 오후 6시 대전도시철도 시청역에서 에너지절약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대국민 에너지절약 실천행사인‘제16회 에너지의 날’대전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전국단위 에너지절약 캠페인으로, 2003년 8월 22일 우리나라의 역대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을 기억하고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확대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4년부터 제정됐다. ‘제16회 에너지의 날’대전행사는 대전에너지시민연대와 대전환경운동연합 주관으로 ‘나는 북극곰을 위해 절전 중,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22일 대전을 비롯한 전국 20여개 지역에서 동시 개최된다. 이날 전국적으로 5만 여 세대의 공동주택과 공공기관, 전국 주요 랜드마크, 기업 등은‘전국 동시 5분 소등’에 동참할 예정이다. 에너지의 날 행사는 ‘에너지절약 문화행사’와 ‘에너지절약 시민실천행사’,‘에너지의 날 기념행사’로 진행된다. 에너지절약 문화행사는 에너지 체험부스, 환경음악회, 에너지 절약 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저작물 응모하기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에너지절약 시민실
지난해 폭염기간 화재 발생 더 늘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소방본부가 지난해 폭염기간이었던 7월부터 9월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576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 같은 기간보다 39.8% 증가한 수치로, 냉방기 및 차량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역별 화재 현황을 살펴보면 천안시가 98건으로 가장 많았고, 아산시 75건, 논산시·태안군 45건, 당진시 44건 등의 순이었다.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읍면동은 당진 송악읍이었으며, 아산 둔포면과 천안 서북구 성환읍은 각각 10건을, 서북구 두정동은 9건을 기록했다. 화재 발생은 자동차 77건, 단독주택 67건, 창고 40건 ,공장 39건 ,축사 37건 순으로 집계됐다. 원인은 담배꽁초 및 쓰레기 소각 등 불씨 관리 소홀이 가장 높은 236건을 차지했다. 이어 냉방기 등 전기적 요인 150건, 기계적 요인 76건 등이다. 도 소방본부는 여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만큼, 용접작업 및 쓰레기 소각 등 각별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폭염기 화재 예방을 위해 냉방기 적정시간 사용, 선풍기·에어컨 실외기 청결 관리, 냉방기 주변 가연물 제거, 기초
여름철 맥문동 관수·추비 등 관리 당부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폭염·가뭄 등 여름철 기후 대비 피해 예방을 위한 맥문동 생육 관리를 재배농가에 당부했다. 4월 식재하는 맥문동은 겨우내 땅 속에서 괴근을 맺고 성장해 이듬해 4월 수확하는 작물로, 계절별 주의사항을 잘 지켜야 고품질 맥문동을 생산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맥문동은 수분에 의해 초기 생육 및 활착이 촉진되고, 여름철 가뭄·장마기 관·배수가 전체 수량의 절반 이상을 좌우할 정도로 수분 관리에 큰 영향을 받는다. 특히 올해처럼 이상고온·가뭄 지속 시 적정한 관수와 추비 시용으로 맥문동 생육을 촉진해야 수량을 확보할 수 있다. 관수는 스프링쿨러를 이용하거나 고랑 관수를 통해 충분한 수분을 유지토록 하고, 추비는 10a당 요소 10㎏, 칼륨 5㎏을 시용하면 된다. 여름철 주요 병해충으로는 붉은점무늬병과 탄저병, 총채벌레 등이 있으며, 잎의 생장·생육에 피해를 받지 않으려면 사전에 적기 방제해야 한다. 붉은점무늬병과 탄저병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발병초기 맥문동 전용약제를 1주일 간격으로 2회 정도 살포해야 한다. 맥문동의 잎을 갉아먹어 생육을 저해하는 총채벌레 적기 방제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8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군 재난과장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지역 재난 현장 최일선 지휘관인 시·군 재난과장의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날 교육·훈련은 재난 관리 리더십, 재난 관리 체계 등에 대한 교육을 우선 가졌다. 이어 폭설로 다중이용시설이 붕괴하며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재난지휘관으로서 의사를 결정하고 실행하는 훈련을 토론식으로 실시했다. 토론 훈련은 현장 비상대응기구 가동 절차 사상자 관리 체계 언론 대응 사후 수습 등 재난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직접 풀어가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대형 재난은 지휘관의 신속·정확한 대응을 요구하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는 지휘관의 초기 대응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도는 앞으로도 재난 예방 대책을 철저히 추진하는 한편, 재난지휘관에 대한 교육·훈련을 확대 강화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평상 시 지휘관들의 재난 대응 및 수습에 대한 이해와, 이를 바탕으로 한 반복적인 대비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재난 지휘 역량 증진을 위해 실·국장과 과장 승진 예정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친환경 벌채 우수사례 지역으로 선정됐다. 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2019년 친환경벌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산림 생태와 경관을 고려한 친환경 벌채 확대한 공로를 인정,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경진대회는 전국 국유림 관리소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등 모두 4개 기관이 선정됐다. 우수 대상지로 선정된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 도유림은 생태적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수림대와 잔존구역을 적절하게 배치, 산림 영향권을 확보한 것이 높게 평가됐다. 실제 해당 지역은 산림의 생태적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벌채지와 벌채지 사이 수림대를 20∼170m로 적정하게 존치했다. 원형 잔존구역은 20∼50m 산림영향권을 최대한 고려해 적절하게 배치하는 등 친환경 벌채 기준을 준수했다. 또한 이곳은 밀원감소로 생태계 균형유지와 양봉농가 등 지원을 위해 밀원수 시범단지로, 아까시, 옻나무, 백합나무 등 9만본을 식재해 관리하고 있다. 도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산림청장 표창과 부상 200만원, 해외연수 기회 부여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최영규 도 산림자원과장은 “앞으
7일 역대 도지사 초청 도정간담회 개최 민선7기 현안 논의 [충남도민일보] 역대 충남지사들이 충남도정에 대한 경험과 의견을 전달하고, 당면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충남도는 7일 도청 외부인사접견실과 충남도서관 일원에서 ‘역대 도지사 초청 도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정에 대한 역대 지사들의 경험과 의견을 듣고, 이를 토대로 민선7기 도정발전 실천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이날 간담회에는 23대 한양수 전 지사, 24·32~34대 심대평 전 지사, 29대 박태권 전 지사, 31대 김한곤 전 지사 등 4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민선7기를 맞아 추진 중인 경제와 복지가 선순환 하는 체계구축 저출산·고령화·양극화 위기극복 실천 방안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지역 발전 계획 등 도정 현안을 보고했다. 역대 지사들은 도의 눈부신 발전상에 대해 축하하는 한편, 저출산·고령화·양극화 등 직면해 있는 문제들에 대해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 나아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혁신도시 지정, 내포신도시 활성화,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폐쇄, 평택∼오송 복복선 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에서 도
정부 예산안 심사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허태정 대전시장이 7일 지역현안 사업의 정부안 반영을 위해 기재부를 방문했다. [충남도민일보] 정부 예산안 심사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허태정 대전시장이 7일 지역현안 사업의 정부안 반영을 위해 기재부를 방문했다. 허 시장은 이날 기재부 제2차관을 만나 첨단센서 부품 및 실증 지원사업과 우리나라 대중교통수단의 새로운 성공모델을 위한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의 테미고개 지하화 등의 총사업비 반영을 요청했다. 기재부 예산실장과 관련 국과장을 만난 자리에서는 최근 일본의 경제 보복에 따른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사업과 바이오산업의 역량 강화 등 혁신성장 부분에 대한 대전시 현안 사업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허 시장이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정밀의료기술 초융합 상용화지원 플랫폼 구축, 바이오 랩센터럴 구축, 정부출연연 오픈 플랫폼 조성, 5G기반 실감콘텐츠 기업육성센터 구축, 과학기술 인재활용 지역산업 융합지원 플랫폼 구축, 실패·혁신캠퍼스 조성사업 등이다. 이중, 첨단센서 부품 및 실증 지원사업, 정밀의료기술 초융합 상용화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과 바이오 랩센터럴 구축사업 등은 국가 혁신성장 사업으로 대전의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생산을 위해 사용되는 전 제품은 가능한 한 국산 제품이 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7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생산을 위해 사용되는 크고 작은 제품들 가운데 수돗물 품질검사에 사용되는 시약 등 일본 제품의 경우 대체 가능한 국산 제품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또 이번 기회를 통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일본산 제품을 전수 조사하고, 대체 가능한 국산제품을 발굴 투입할 예정이다. 대전시 정무호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현재 수돗물 생산에 사용되는 일본 제품으로는 시험용 시약 등이 일부 파악되고 있는데 이들은 가능한 한 품질이 우수한 국산제품으로 대체할 것”이라며 “점차 국산제품 사용을 지속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상록 대전경제통상진흥원장 임명장 수여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7일 오전 9시 배상록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제9대 원장 내정자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배상록 대전경제통상진흥원장은 전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환경계획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1998년 중앙부처에서 공직을 시작해 31년간 공직에 몸담았다. 공직에서는 기획재정부의 인사팀장, 발행관리과장, 재정기획과장 및 대전시 경제과학협력실장을 역임하며 뛰어난 리더십과 발로 뛰는 현장행정 업무추진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배상록 원장은 오는 12일 취임한 후 3년 동안 대전시 일자리 창출지원, 지역 중소기업 경영안정 및 기업성장 지원, 소상공인 지원 등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고추 품질 관리를 위해 여름철 기후현상에 따른 상활별 관리 요령을 발표하고, 재배농가에 주의를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폭염 현상이 지속될 경우 낙화·낙과, 햇볕 뎀, 석회 결핍 및 발생, 병해충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적정한 토양 수분을 유지해 지나치게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햇볕 뎀 피해 과실은 즉각 제거해 다음 열매의 생육을 도모해야 한다. 또 염화칼슘 등을 엽면시비하면 석회 결핍과 발생을 줄일 수 있다. 기온 상승에 따라 발생하는 담배나방·총채벌레·진딧물 등에 의한 피해는 유인트랩과 병징 관찰 등을 통해 꾸준히 살피고, 방제가 필요한 밀도가 되면 등록약제를 살포해 피해를 막아야 한다. 특히 총채벌레와 진딧물의 경우 식물체에 직접적인 해를 끼치는 것뿐만 아니라 토마토 반점위조 바이러스 등을 매개해 큰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장마·태풍에 따른 침수·강풍·병해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상예보에 유의해 예방 위주의 방제 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며, 주요 병해인 탄저병·역병 차단을 위해 장마·태풍 전후 등록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천근성 식물인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참가해 도내 우수한 공간정보 콘텐츠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정보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5개 기관이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로, 23개국 86개 기관과 지리정보시스템 업체 등이 참가한다. 도는 엑스포 테마인 ‘공간정보의 연결과 융합, 스마트한 미래를 열다’에 맞춰 충남 홍보관을 마련, 전국 최초 개발·구축한 위치기반 증강현실 플랫폼과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 시스템 등을 알린다. 또한 공간정보포털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 시계열 정사영상 관리시스템 모바일 공간정보포털 등 충청남도 공간정보시스템 서비스도 선보인다 도는 홍보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도내 공간정보 서비스를 알리는 것은 물론, 도 공간정보포털 체험존을 꾸려 누구나 쉽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밤양갱, 육종마늘 등 지역 특산물과 관광지도, 여행책자 등 충남의 여행정보와 맛과 멋을 홍보할 계획이다. 박연진 도 건설교통국장은 “도내 우수한 공간정보 콘텐츠을 소개하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관람객에게 공간정보 행정서비스를 충남이 선도하겠다”며 “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6월 도내 골프장 29곳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 고독성 농약 및 잔디 사용금지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7일 밝혔다.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는 고독성 농약이나 일반 농약 과다 사용으로 인한 이용객 및 주변 생태계 피해 예방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검사는 토양 및 물 시료를 채취해 고독성 농약 3종과 잔디 사용금지 농약 7종 등 총 30종의 농약에 대한 잔류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검사 결과, 고독성 및 잔디 사용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플루톨라닐·티플루자마이드·테부코나졸·카벤다짐 등 저독성 또는 보통독성 살균제 4종이 미량 검출됐다. 검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골프장 농약 적정 사용과 친환경적 잔디 관리를 유도해 환경오염을 예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안심하고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반기 검사도 철저하게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220만 충남도민의 ‘혁신도시 유치’ 염원이 한 자리에 모인다. 도는 ‘충남 혁신도시 유치 범도민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오는 1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혁신도시 범도민추진위는 충남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민간 차원의 기구다. 위원으로는 충남사회단체 대표자회의 대표자 124명과 지방분권충남연대 대표자 30명, 도내 국회의원 11명을 비롯한 정치계 인사 223명 등 총 381명이 참여했다. 공동위원장은 유병국 도의회 의장과 전영한 충남발전협의회 회장, 이상선 지방분권충남연대 상임대표, 임동규 충남새마을회 회장, 최대규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장, 전재하 충남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 등 15명이 맡았다. 이 중 유병국 의장과 전영한 회장, 이상선 상임대표 등은 상임위원장 역할도 수행한다. 혁신도시 범도민 추진위는 앞으로 충남 혁신도시 유치 당위성을 안팎에 알리기 위한 각종 활동을 펴게 된다. 충남사회단체대표자회의와 지방분권충남연대가 주최하고, 도가 주관하는 이번 발대식에는 양승조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국회의원, 도의원, 시장·군수와 시·군의원, 도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경과보고, 대회사와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