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신현삼 수원시 배구협회장은 8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와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과 축구협회에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신현삼 협회장은 “17년 만에 진천군에서 열리는 충북 도민체육대회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 스포츠 산업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명식 진천군 체육회장은 “충북 도민체전을 향한 아낌없는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진천군 축구협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회를 주관하는 송기섭 진천군수는 “충북을 새롭게 하는 하나 된 힘, 도민 대화합의 장이라는 비전에 맞게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165만 도민의 화합과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후원금 전달식 이후 진천군 화랑관에서는 배구 친선경기가 진행됐으며, 신현삼 협회장은 충북 도민체육대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덕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반찬을 배달하는 ‘기운찬 찬찬찬 밑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주 목요일 거동이 불편해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홀로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를 민간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안부 확인은 물론 여러 상담을 진행하고 밑반찬을 배달하고 있으며, 올해로 6년째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가족, 이웃과 단절된 사회적 고립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생생덕산, 생생안부 음료 지원’ 사업으로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정기적인 안부 확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공공위원장은 “각자의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민간협의체 위원들의 나눔 실천 사업과 봉사에 항상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 민간위원장은 “홀로 지내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나눔과 정을 느낄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해서 추진하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관내 유치원·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교육비 부담 경감,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충북 도내 최초로 유치원 입학축하금 지원을 시작한 군은 2023년부터는 초·중·고등학교 입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까지 대상 범위를 확대해 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총 입학생 약 3천 명을 대상으로 3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기준을 보면 유치원 입학생은 신청일 기준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진천군 소재 유치원에 입학한 아동(18년~20년생)이다. 초·중·고등학교 입학생은 신청일 기준 진천군에 주민(체류지)등록이 되어 있는 내국인과 외국인으로 관내·외 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1학년 입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모두 포함한다. 지원 금액은 유치원·초·중·고등학생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유치원의 경우 오는 3월 20일까지로 아동의 보호자가 신청서, 구비서류를 재원 중인 유치원에 제출하면 된다. 초등학교는 오는 3월 20일까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의 선전을 기원하는 후원 열기가 뜨겁다. ㈜성진(대표 최선우), ㈜중앙국토정보기술단(대표 김대운), ㈜강한스틸(대표 강주영)은 7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천만 원, 500만 원, 200만 원의 후원금을 각각 전달했다. 최선우 대표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충북의 마음, 따뜻한 진천에서라는 비전에 맞게 진천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충북 장애인체육대회가 장애인과 함께하는 도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길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운 대표는 “진천군이 제18회 충북 장애인체육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창의와 감성의 장애인체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주영 대표는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진천, 청주를 비롯한 전 충북도민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26일지 2일간 생거진천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각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간부 공무원들이 직장 내 성폭력 예방에 솔선수범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중앙경찰학교 김병기 팀장을 강사로 초청해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간부 공무원 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평등에 대한 인식 제고와 조직 내 양성 불평등한 요소가 해결되길 바란다"라며 "간부 공무원이 먼저 성폭력 예방에 앞장서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해 전 직원 942명 중 903명(95.8%)이 온오프라인 과정을 통해 성폭력 예방 교육에 참여한 바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성폭력 예방 교육과정을 개설해 직장 내 성폭력을 적극적으로 예방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임대 농기계를 정비하고 농기계 순회 수리·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겨울철 보관돼 있던 굴삭기, 퇴비살포기, 심경 로터리, 보행관리기 등 필수 영농 기계를 농업인들이 적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를 마쳤다. △차체 외형 육안 검사 △배터리(축전지) 상태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화 장치 부착·작동 점검 △볼트·너트 상태 점검 △엔진 출력·작동 확인 △벨트·브레이크와 클러치 페달 유격 점검 △각종 레버, 구동부 작동상태 등을 확인해 농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군은 지난 5일 진천읍 장척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과 안전교육을 병행 시행한다.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은 각 읍‧면 총 80개의 마을을 방문해 진행하며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영농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수리가 어려운 마을을 중심으로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기종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고장진단, 부품교체 요령, 안전 사용 방법, 보관·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오는 4월 5일까지 ‘2024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대상자를 신청·접수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해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과 건강한 먹거리 인식 제고, 친환경 농업을 통한 환경보전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진천군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군은 약 188명 정도 모집하며, 대상자는 24만 원(자부담 20%)의 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이전에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면 동일 자녀로 중복수혜는 불가하며 또한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영양 플러스 사업에 참여 중인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에코이몰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비대면 자격 확인 검증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고,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면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자에 대한 지원 자격 검증 후 추첨방식을 통해 4월 초에 대상자를 선정해 통보할 예정이며, 대상자는 진천군에서 지정한 친환경 농산물 누리집에서 본인이 원하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K-스마트 교육 사업 운영에 이어 교육 발전 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서 학부모들의 눈높이에 걸맞은 명품 교육 환경 구축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음성군과의 협치를 중심에 둔 지원 전략으로 특구 지정의 발판을 만든 진천군은 지난 2월 28일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 선정 결과를 받았다. 진천군은 이번 특구 지정 배경에 지난 3년간 K-스마트 교육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던 경험이 큰 역할을 했다고 보고 있다. 실제 군은 지난 2021년 ‘K-스마트교육 사업’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인공지능(AI) 영재학급(3,973명) △아이티(IT) 스카우트(260명) △혁신도시 개방형 연구실(Open LAB) 체험 교육지원(1,832명) △가상클래스 어학프로그램 교육지원(1,482명) △K-실감 학습터 디지털 교육지원(305명) 등을 운영해 왔다. 지역 아동, 청소년들이 어린 나이부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하게 되면서 새로운 분야에 대한 장벽을 해소할 수 있어 해당 학생은 물론 지역 학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문백면 적십자봉사회는 6일 문백면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일일 찻집을 열었다. 오전 9시부터 열린 행사에서는 관내 기관․단체장뿐만 아니라 많은 지역주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커피, 차 외에도 정성스럽게 준비한 어묵꼬치, 다과 등을 제공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옥순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분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문백면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일일찻집 운영뿐만 아니라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한 나들이 봉사활동과 연탄 나눔 활동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6일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 공동장사시설 진천군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추진위원회의 진천군 공동위원장은 박충서 前 진천군자원봉사센터장이 선출됐으며 괴산군 음성군의 공동위원장과 함께 3년간 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추진위원회는 관계 공무원과 의회 추천 의원, 지역 사회대표 9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장사시설 규모 및 건립 부지 범위, 장사시설 건립지역 주민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장사시설 부지 공개모집 심사와 선정, 장사시설 건립비용 분담에 관한 사항, 그 밖의 장사시설 조성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위원회는 올해 중 사업대상지 공모에 대한 사항을 결정한 후 대상지 선정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충서 공동위원장은 “평소 주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평소 겪고 있는 불편에 대해 잘 알고 있다”라며 “주민들이 만족하는 공동장사시설이 신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한민국 목판화의 거장 김준권 화백은 6일 진천군청을 찾아 자신의 판화 2점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지난 2018년 판화 11점과 판목 8점 총 19점을 기증한 이후 두 번째다. 기증 작품은 독도-서도(채묵목판, 89㎝×60㎝, 2014년, Ed.15)와 소나무처럼0903(유성목판, 109㎝×60㎝, 2009년, Ed.27)으로 채묵목판의 특징과 유성 목판의 특징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김 화백 특유의 미감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으로 감정가 2천만 원 이상에 해당하며, 소장작품으로 활용 기대가 크다. 김 화백은 “기증 작품을 진천군민이 일상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군민이 자주 방문하는 곳에 게시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화백은 지난 1992년부터 진천군 백곡면에 자리를 잡고 한국목판문화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로 우리나라 국토를 목판화로 담고 있다. 또한 지난 2018년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에서 열린 초대전 ‘김준권, 나무에 새긴 35년’과 2022년 기획초대전 ‘Walking The Motherland’에 초빙된 바 있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하던 광혜원면 광혜원리 마을(중리 1, 2구 마을)을 우수 치매 안심마을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치매 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광혜원면 광혜원리 치매 안심마을은 연 2회 운영위원회 운영, 운영위원회 전원 치매 파트너 교육, 치매 안심 가맹점 3개 지정, 기억 활짝 기억 반짝 치매 예방프로그램 운영, 치매 안심 꾸러미 배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진천군 우수 치매 안심마을(제1호)로 지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치매 예방, 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보장 항목을 확대한 2024 군민 안전 보험을 시행한다. 군민 안전 보험은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이면 자동 가입되며 타 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군에서 가입한 지급 보장 금액(최대 2천만 원)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올해 군민 안전 보험은 총사업비로는 총 8천300만 원을 편성해 전년 대비 ‘노인보호구역 사고 치료비’ 항목을 추가하고 농기계사고 상해 사망․후유장해의 보장 금액을 확대했다. 보장 내용과 금액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2천만 원 △폭발·화재·붕괴·상해 후유장애 2천만 원 △폭발·화재·붕괴 상해 사망 2천만 원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후유장애 2천만 원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2천만 원 △강도 상해 사망 2천만 원 △강도 상해후유장애 2천만 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5급) 2천만 원,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2천만 원 등이며 총 19종으로 구성됐다. 다만 만 15세 미만은 상법에 따라 사망사고 보험금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부상치료비는 만 12세 이하만 적용된다. 보험금 청구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생거진천 혁신도시 도서관은 오는 4월 6일부터 5월 18일까지 6주간 다문화 가정, 내국인 가정을 대상으로 1기 프로그램 ‘나는야 국제 요리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추진된다. 1기 과정은 요리체험 프로그램으로 여러 나라의 대표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며, 각 나라의 문화와 식습관을 알아보고 이해하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진천군민을 대상으로 다문화는 초등 전 학년 가정이며, 내국인은 초등 1~2학년 가정 대상 15개 팀(초등 1, 부모 1) 총 30명이다. 오는 3월 8일부터 15일까지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우선 신청을 받고, 3월 18일부터 26일까지는 다문화, 내국인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진천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이어서 6~7월에 진행되는 2기 과정은 ‘너랑 나랑 공예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다문화는 초등 전 학년 가정, 내국인은 초등3~6학년 가정으로 모집 대상이 1기와 차이가 있다.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오는 4월 2일까지 2040년 진천 군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할 군민계획단 4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진천 군민계획단은 △도시․농촌․교통 △산업․경제․환경․안전 △문화․관광․교육․복지 등 3개 분과로 구성되며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된다. 4월 중 모집이 완료되면 군민계획단은 도시계획 전문가들과 총 4회의 소통을 통해 기본계획에 반영될 정책 등을 논의하고 2040년 진천군의 새로운 비전과 목표, 발전 방향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계획은 군민들의 삶과 재산권 실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군민계획단이 진천군의 청사진을 그리는 데 있어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기섭 군수는 “이번 군민계획단 모집은 계획수립 단계부터 군민이 참여하는 진천군의 새로운 시도인 만큼 합리적이고 공감대 높은 도시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5일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장수대학’ 입학식을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세 번째 신입생을 맞아 옛날 교복 체험, 입학 허가선언, 치매 파트너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장수대학은 △치매 문화 학과 △치매 교육 학과 △치매 스포츠 학과로 나눠 3개월 동안 상·하반기 주 1회씩 치매영양 제빵, 실벗 장수 악단, 존엄사 교육, GOGO 인지 운동 등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악화를 방지하고 치매 예방 효과를 증가시켜 활기찬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장수대학 입학생들이 배운 것을 실생활에 활용해 일상에서도 치매 예방을 실천하며 행복한 노후를 보내길 기대한다”라며 “진천군 치매 예방에 더욱 힘써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는 ‘치매 친화적 공동체’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