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씨름단의 임수정·양윤서 선수가 지난 23일 영동군을 찾아 성금 200만원을 맡겼다. 두 선수는 지난해 영암군에서 열린 ‘2023 설날 장사 씨름대회’에서 영동군의 단체전 우승에 기여하는 등 영동군 씨름단의 간판 선수들이다. 이들은 매년 장학금, 성금 등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임수정 선수는 “군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자 이번 성금을 기탁했다”며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씨름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영동읍에 위치한 진승지하수의 방승준 대표도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방 대표는 이달 16일 영동읍에도 100만원을 기탁하며 ‘영동읍 사랑나눔 행복나눔 릴레이 4호 기부천사’에 지정되는 등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방승준 대표는 “소외된 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보건소는 지난 23일 매곡면에 위치한 매일유업(주) 영동공장을 방문해 ‘찾아가는 통합이동건강교실’을 운영했다. 통합이동건강교실은 바쁜 직장인들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직장으로 직접 찾아가서 다양한 건강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통해 건강행태개선을 유도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건강교실은 △건강생활실천(비만) △금연 및 절주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모바일 앱(워크온) 챌린지 홍보 △폐활량 측정 및 금연 참여 신청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동금연클리닉 △혈압·혈당 현장 검진을 통한 만성질환 관리 △올바른 칫솔질 및 치주 질환 관리 교육은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군 보건소는 매일유업(주) 영동공장을 시작으로 영동군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이동건강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매일유업(주) 영동공장 관계자는 “직원들이 흡연 예방을 비롯한 다양한 영역의 건강을 챙겨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생활 실천을 통한 비만예방, 금연·절주 사업 등 보건소의 다양한 사업에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대표축제 ‘영동난계국악축제’가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에서 최고의 영예인 ‘명예의 전당’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 관계자를 시상함으로써 축제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만든 상이다. 축제 관련 산업계·학계의 전문가와 축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가 주축이 돼 평가를 진행함으로써 축제의 규모보다는 콘텐츠가 우수하거나 발전 가능성이 큰 축제를 선정한다. 특히 정부나 지자체가 축제를 심사하고 지원하는 것과 달리 이해관계로부터 철저히 배제된 시민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 위원단이 엄격한 기준으로 지역축제를 선정하고 있어 이번 대상의 의미가 더 크다. 시상은 지난 22일 서울시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셜홀에서 개최됐다. 반세기 역사를 훌쩍 넘긴 제54회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지난해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영동 레인보우 힐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서장 이명제)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정월대보름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최근 3년간(21~23년)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충북에서 발생한 화재는 53건으로, 3명의 부상자와 3억 2천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26건(49%)로 가장 높았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00여 명과 소방펌프차량 등 장비 47대가 동원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24시간 화재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대보름 행사 예상 지역 및 임야화재 취약 장소에 대한 순찰 활동을 1일 2회 강화하여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특히 영동군 정월대보름 풍년기원제 행사 및 각 지역 마을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있는 곳에 안전요원 및 소방펌프차량을 근접 배치해 신속한 초기 대응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하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영동군 구강보건센터는 22일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 입원환자 및 간병사를 대상으로 노년기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노년기 구강질환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임플란트·틀니 관리법 △입 체조 등 어르신 구강건강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건강한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구강상태에 맞는 구강위생용품 및 틀니용품 제공했다. 구강보건센터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등을 방문해 구강보건교육과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보건소에 방문하는 65세 이상 주민에게 구강검진과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치근면 우식증과 시린니 완화에 도움을 주는 불소양치용액 및 구강위생용품을 제공한다. 구강보건센터 관계자는“노인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영동군이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빵을 선보이는 곳이 하나둘씩 생기며 빵지순례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와인 △곶감 △호두 △사과 등을 이용한 참신한 아이디어로 만든 빵을 맛볼 수 있다. 심천면에서 와인을 생산하는 불휘농장의 시나브로제빵소는 와인소금빵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와인소금빵은 레드와인소금빵, 화이트와인소금빵 두 종류가 있다. 영동읍 소재 카페온에서도 오크통 모양의 달콤한 앙금과 고소한 호두가 들어 있는 영동와인빵을 판매한다. 와인을 반죽에 첨가해 빵을 만들었으나 와인의 알콜 성분은 증발해 없어지고 와인의 달콤하고 상큼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다. 두 곳 모두 영동군의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시범사업의 지원을 받은 곳이다. 영동읍 소재 컬러즈와 양강면 소재 카페해영은 MZ세대의 입소문을 타며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다. 컬러즈는 젊은 카페 사장의 지역 농산물에 대한 열정이 녹아든 △영동사과파이△곶감카라멜스콘 △영동호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영동지역자활센터는 20일~21일 이틀간, 여성회관에서 ‘2024년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자활센터의 △키우리사업단 △감꽃카페 △엄빠분식 △가공사업단 참여주민 13명이 참석해, △컴퓨터 활용 기초 △오피스 프로그램 활용하기 △SNS 활용하기 등이 이뤄졌다. 영동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참여주민들의 자활역량 및 자활의지를 향상하고, 취업 지원의 폭을 넓히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을 참여한 한 주민은 “카페에서 일만 하다 다른 사업단분들과 함께 교육을 들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하지만 카페에서 손님분들과 이야기하며 음료를 만들어 드리는 게 역시 가장 즐거운 듯하다”고 솔직한 교육 후기를 남겼다. 이준호 센터장은 “참여주민분들이 본업에서 벗어나 교육을 열심히 수강했다”며 “앞으로도 정보화 관련 교육 제공과 이를 활용한 취업 연계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선경트레이딩이 21일 영동군을 찾아 독충해독제 495개(9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K-스타트업의 지원을 받은 선경트레이딩은 천연물질인 ‘알리신’을 이용한 해독제 및 아토피 치료체 등을 개발하는 업체다. 이번 독충해독제 기탁은 그동안 받은 지원을 농번기 벌, 개미, 모기 물림이 많은 농촌 지역에 환원하고자 결정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유인우 이사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영동군 (재)영동군민장학외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특산자원 융복합 시범사업자 일동은 21일 영동군을 찾아 200만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이들은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중인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 지원 사업의 시범 사업자들로, 이날 △영동블루와인농원 △농업회사법인(주)사과망태기 △구움비 △길등재 △추풍령사슴관광농원 총 5인이 방문했다. 영동블루와인농원 진경석 대표는 “군에서 지원 받은 혜택을 돌려드리고 싶어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영동군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이수환경개발에서 300만원, 대한천리교 영동교회(교회장 박선악)도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두 단체는 2014년부터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며 영동군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은 생략했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민장학금을 위해 후원을 이어가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NH농협은행 영동군지부가 21일 영동군청에서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정영철 군수와 황종연 NH농협은행 황종연 총괄본부장, 임세빈 본부장, 강대영 영동군지부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된 기금은 2023년 발생된 적립금 3천1백여만원으로 군과 NH농협은행 영동군지부는 제휴 협약을 통해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복지카드 등 사용금액 중 일정 금액을 적립해 지역 발전 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황종연 NH농협은행 총괄본부장은 “영동군 제휴카드 적립기금이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달 의미를 밝혔다. 정영철 군수는 “농협과의 상생으로 적립된 기금을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실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영동군이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업현장 최고 전문가 육성을 위한 ‘영동군농업인대학’이 20일 입학식을 갖고 학사일정을 시작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올해 농업인대학은 발효식품학과, 복숭아학과, 토양비료학과 3개 과정 103명이 입학해 오는 11월까지 각 학과별 15여회씩 운영된다. 발효식품학과는 2월 23일, 복숭아학과는 3월 6일, 토양비료학과는 2월 22일에 첫 수업을 시작한다. 학사일정은 △이론 △실습 △현장학습 △사례발표 등 다양한 실용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실무 적용을 향상하기 위해 재학생의 농장에서 과제발표를 하며 각자의 농법을 공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발효식품학과의 경우, 농업·농촌의 부가가치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과일 발효기술 △장류 제조기술 △곡류 발효기술 △수산물 발효기술 △축산물 발효기술 등 다방면의 기술을 교육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최고의 농업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농업인대학은 2007년부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영동군이 보건소와 관내 10개 면 보건지소에 스트레스 측정기 보급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트레스 측정기는 1분간 뇌파 및 맥파를 측정하는데 뇌파로 두뇌건강을, 맥파로는 자율신경건강을 확인할 수 있다. 측정 결과를 토대로 보건지소에서는 1차 상담을 한 후 두뇌스트레스 고위험군 또는 상담을 원하는 대상자 중 개인정보 제공 동의자에 한해 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상담을 의뢰한다. 이후 센터에서는 심층 상담하여 전문의 상담 연계, 치료비 지원 안내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 제공하고 있다. 군은 2022년 △용산 △황간 △심천 △학산 보건지소를 시작으로 지난해 △군보건소 △상촌 △양강 보건지소에 측정기를 설치했다. 주민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아 이달 △추풍령 △매곡 △용화 △양산 보건지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스트레스 측정기 보급으로 군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더 잘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다가가는 정신건강 서비스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우울증, 알코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영동군은 저소득 청년층에게 월 최대 20만원, 최대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2차로 추진한다. 신청 기간은 2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이다. 지원 대상은 △청약통장에 가입한 19세 이상 34세 이하(1989년~2005년생) 청년으로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면서 △임차보증금 5,000만 원 및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이다. 소득재산 기준은 △청년독립가구 소득평가액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 총재산 가액은 1억 2,200만 원 이하이면서,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평가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총재산 가액은 4억 7,000만 원 이하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가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 내에서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최대 1년간 지원받는다. 다만 △주택소유자(분양권 포함) △직계존속ㆍ형제ㆍ자매 등 2촌 이내(배우자의 2촌 이내 혈족 포함)가 소유한 주택에 임차한 자 △공공임대주택에 임차한 자는 월세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난 1차 청년월세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동절기 각종 건설사업에 대한 공사 및 용역 정지 명령을 21일부터 해제한다. 군은 그간 일시 정지됐던 공사 90건, 용역 41건, 총 131건 1,066억원 규모의 건설공사·용역을 일제히 재개하기로 했다. 앞서 군은 동절기 한파에 따른 기온 하강으로 인한 각종 시설공사(용역)의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등을 우려,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달여간 각종 건설공사 사업에 대한 공사 정지를 조치했다. 군은 일시정지 기간 동안 노반 침하와 붕괴 우려가 있는 공사 현장 전반에 대해 안전·시설 점검을 했으며, 도로 성토와 다짐 등을 적극적으로 지도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 주력했다. 이번에 해제되는 주요 사업은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 건립공사 △초강천 빙벽장 관광명소화 잔도 설치공사 △추풍령 급수탑공원 활성화 등을 비롯해 △지역내 소하천 정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이다. 군은 이들 동절기 일시 중지됐던 건설공사들이 일제히 재개됨에 따라 건설 경기 불황 등 여러 대내외적 요인으로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과 ‘전략작물 직불제 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논에 다른 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적정 생산과 곡물 자급률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한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의 대상은 지난해 벼를 재배하고 올해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지이거나, 지난해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을 신청하고 올해도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지이다. 보조금은 ha당 150만원이 지급되며, 신청대상 농지 1,000㎡ 이상을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다. 전략작물 직불제 사업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더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추가로 제공하는 선택형 직불금이다. 지급단가는 겨울철 식량작물(△밀 △보리 △청보리 등)과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원이다. 여름철 작물은 ha당 △옥수수 100만원 △두류·가루쌀 200만원 △조사료 430만원을 지급한다. 여기에 겨울철 밀·조사료와 여름철 두류·가루쌀을 이모작하면 ha당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기존에 하계조사료 지원은 직전연도에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노인복지관이 어른신들은 위한 ‘2024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지난 19일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노인복지관 회원 500여명이 참석해 올 한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개강식은 △축하공연 △프로그램 안내 △직원 및 강사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건강학습 △교양학습 △음악학습 △정보학습 4개영역의 27개 과목, 31개 반이 운영된다. 수강인원은 1,500명으로 지난달 초에 접수를 시작해 조기 마감되는 등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복지관 교육 프로그램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은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