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3년 지역·도시계획 및 도시개발분야 합동점검에서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분야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 4일 시에 따르면, 충남도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계획, 도시계획, 도시개발 등 3개 분야에 대해 2023년도에 추진한 사항을 점검하고 분야별 추진 실적을 비교해 유공 기관을 표창했다. 공주시는 도시기본계획 수립, 도시계획시설 결정,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등의 업무추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진택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도시발전 방향과 전략을 수립해 균형 있는 도시발전과 도시 기능 활성화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 유구읍은 최근 유구연합교회에서 관내 취약계층에 난방비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유구연합교회는 유구읍내의 7개 교회(구계감리교회, 대성침례교회, 좋은장로교회, 유구침례교회, 순복음아름다운교회, 유구감리교회, 유구사랑성결교회)가 사역을 위해 연합한 교회모임이다. 유구연합교회 대표이자 유구침례교회 안두영 목사는 “성탄절을 기념하여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헌금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종석 읍장은 “추운 겨울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유구연합교회에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난방비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2024년 새해를 맞아 주위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청TV는 지난 2일 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충청TV는 충남북, 대전, 세종 권역 뉴스를 전하는 미디어 그룹이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공주지회에서도 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9개 협회 2개 동아리에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산성시장 ‘호떡할머니’로 불리는 김경식 씨도 성금 100만원을 시에 전달했다. 김경식 씨는 2021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에 가입한 이래 매년 어렵게 판매한 호떡 수익금을 흔쾌히 기탁했다. ㈜청인도시개발은 저소득 가정에 백미 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청인도시개발은 지난 겨울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전달하는 등 꾸준하게 기부하고 있다. 반포면 소재 소연암에서도 성금 100만원과 백미 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소연암은 평소에도 반포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철도 승차권 예매 앱인 ‘코레일 톡’과 연계해 KTX공주역 주변의 실시간 대중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코레일 톡을 이용하면 별도의 버스정보시스템을 확인하지 않아도 승차권 예매 시 공주역 주변 버스노선과 실시간 위치 등 목적지까지 가는 실시간 버스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코레일 톡’에서 승차권 발권 후 승차권 확인 → 부가정보 → 교통정보를 선택하면 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공주역 주변 버스정보뿐만 아니라 공주시의 관광 정보 등 다양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공주시와 한국철도공사는 사용자화면(UI) 개선을 통해 접근성과 시인성을 향상하고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협력할 계획이다. 윤석봉 교통과장은 “코레일 톡을 통해 공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철도 이용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나아가 공주역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평가 종합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모든 지자체의 지역경제 분야를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게 기공표된 공식 통계 등 정량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했다. 공주시는 지방 물가·소비자, 투자유치, 기업지원, 일자리 등 9개 부문 평가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기초자치단체 시 단위 평가 결과 종합 4위를 차지, 은상을 받았다. 이상률 경제과장은 “기업 유치와 민간 중심의 투자 활동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하반기 지방 물가 안정관리 추진 실적 평가’에서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최상위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특별교부세 1억 5천만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농기계를 반값에 빌려주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 혜택을 올해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고령화와 인력난까지 겪고 있는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애초 지난해 말까지였던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올해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감면 대상은 트랙터와 굴삭기 등 총 85종, 753대의 임대 농업기계 전 기종이다. 신청 자격은 관내 거주 농업인, 경작지가 관내에 있는 농업인은 누구나 가능하며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농기계 임대료 감면 정책을 펴오고 있다. 그동안 임대 건수는 총 4만 2437건으로 농업인에게 3억 9천여만원의 감면 혜택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주시에는 우성면 농업기술센터 내에 있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본소를 비롯해 이인과 탄천, 계룡 등을 담당하는 남부사업소와 유구와 사곡, 신풍 등을 담당하는 북부사업소 등 총 3곳의 임대사업소가 있다. 최원철 시장은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을 통해 이중, 삼중고를 겪고 있는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새해부터 응급환자 이송비 지원사업을 충남 최초로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송일 기준 공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응급환자가 관내 의료기관에서 관외 종합병원 또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되는 경우 응급차량(구급차) 이용 금액을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이송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단, 산업재해, 교통사고와 같이 타 법령에 따라 보상받은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공주시 응급환자 이송 지원에 관한 조례와 시행규칙 제정을 통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비서류 및 기타 사항은 공주시보건소 보건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응급환자 이송비 지원사업은 충남도내 시군 중 공주시가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며 지속적으로 공주시가 응급환자 보호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금학생태공원 사계절 썰매장을 1월 6일부터 2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사계절 썰매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이며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간의 휴식 시간이 주어진다. 매주 월요일과 설날 당일은 휴장하는데 설 명절 대체휴무일 2월 12일은 개장하고 2월 13일에 휴장한다. 기상 악화 시에도 이용객 안전을 고려해 운영하지 않는다. 사계절 썰매장은 16세 이상은 5천원, 15세 이하는 3천원의 이용료를 지급해야 하며, 얼음썰매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온누리공주시민 이용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온누리공주시민 가입 시 천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안전을 고려해 7세 미만 어린이나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썰매장 이용은 제한되며 10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이용할 수 있다. 전병윤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을 운영한다. 이번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은 ‘예술가 석장이의 따뜻한 겨울나기’라는 주제로 오는 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석장리유적 곳곳에서 구석기인의 예술 활동을 체험해 보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구석기인들의 예술을 이해하기 위한 이론 수업 진행과 ‘선사예술가’ 특별 전시를 활용한 임무 탐험 진행, 물감 만들기, 동물 가죽 그림그리기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고학년(4학년부터 6학년)은 오는 1월 8일, 저학년(1학년부터 3학년)은 1월 9일 오전 9시부터 석장리 박물관 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학년 구분은 2023년 학년을 기준으로 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참여자가 구석기인들의 예술 활동을 체험하면서 구석기 문화에 관심과 흥미를 느끼고 알찬 겨울방학을 보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강관식 공주시 부시장이 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강관식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웅진백제의 찬란한 역사도시이자 문화도시인 공주시에서 부시장으로 근무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민선8기 시정 철학인 소통과 섬김, 일하는 시정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들이 결실을 맺는데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기업과 공공기관 이전 유치 등 지속 성장의 밑바탕을 마련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삼고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일상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공공기관 유치·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미래성장 기반 마련 ▲백제문화촌 조성 ▲금강 국가정원(어천·죽당 지구) 조성 등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들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주시와 충남도, 중앙정부간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부시장은 부여고등학교, 한남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충남도 자치행정과장과 인사담당관을 거쳐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맡는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원활한 소통 능력과 탁월한 업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시는 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시 산하 공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 자리에서 “2023년 다사다난한 한 해를 겪으면서 공주시 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2024년 새해 시정화두를 ‘일이관지(成和跳躍)’로 정했다. 현장을 토대로 시민과 함께 확고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자”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분주한 해가 될 것이다. 여러분의 노력이 공주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맡은 일에 매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공주 경제의 역동성 회복 ▲포용적 사회복지망 강화 ▲살기 좋고 안전한 환경 조성 등 3대 분야, 6대 역점과제를 올해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역점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 위해 강력한 시정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과 ‘살기 좋은 공주’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반기는 해맞이 행사가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렸다. 공주시는 1일 오전 6시 5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공주시 발전과 시민 화합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1천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개최했다.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의 모듬북 공연 및 공주농악보존회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해맞이 대북치기와 희망 복주머니 띄우기, 공주시립합창단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갑진년 새해의 문을 활짝 열었다. 시민들은 새해 소망 및 가훈 쓰기, 대형화로 군밤굽기 체험, 포토존 등 부대행사를 즐기며 저마다의 새해 소망을 가슴 깊이 새겼다. 이어 최원철 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해 윤구병 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공주시 보훈단체 회원 등 100여명은 보훈공원으로 이동해 신년 참배를 했다. 이들은 호국영령비와 위패실에서 분향과 묵념을 실시하며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새해 시정 화두를 ‘일이관지(一以貫之)’로 삼았다. 현장을 토대 삼아 시민과 함께 그동안 진행해 왔던 일을 한결같이 추진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플러스파운틴(주)에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 의당면 출신인 플러스파운틴(주)의 이은갑 회장은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임직원과 함께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최원철 시장에게 최근 전달했다. 또한 플러스파운틴(주)은 충남 최초로 공주시의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을 시행하는 후원사이기도 하다. 관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독거노인 200여명에게 2024년 1월부터 무료로 우유배달을 실시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필 예정이다. 이은갑 회장은 “고향을 떠났지만 늘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고향사랑기부제와 우유배달 시행을 통해 고향 사랑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고향을 생각해 주신 마음이 너무 감사하다. 고향을 위해 기부하신 소중한 금액을 지역 발전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행복도시∼공주역(KTX)∼탄천 연결도로’ 사업의 2024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시는 29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린 2023년 종무식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시민 등 600여명이 모여 ‘행복도시∼공주역(KTX)∼탄천 연결도로’ 사업의 마지막 관문인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기원했다. 특히, 이날 공주시 명예시장으로 재위촉된 김석한 명예시장의 “우리는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의 예타 통과를 기원합니다”라는 선창에 따라 예타 통과를 염원하는 힘찬 구호가 이어졌다. 해당 사업은 행복도시권의 광역 상생과 균형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세종시와 공주·논산·부여 등 지역과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2029년까지 총사업비 4365억 원을 들여 세종시 장군면에서 공주시 마암(청벽)을 거쳐, KTX공주역, 탄천면(삼각리)을 잇는 총 23.5km 왕복 4차로를 신설한다. 지난 5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뒤 현재 마지막 관문인 예비타당성조사를 받고 있는데 2024년 5월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이순종 공주시 부시장이 2년간 근무했던 공주시를 떠나 2024년 1월 공로 연수에 들어간다. 시는 29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최원철 시장과 500여 공무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무식과 함께 이순종 부시장에 대한 이임식을 열었다. 이날 이임식에서는 먼저 이 부시장의 재직 기간 활발한 활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한 뒤 공로패와 재직기념패, 감사패를 이 부시장에게 전달했다. 이 부시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해 34년여간 충남도 체육진흥과장, 여성가족정책관, 해양수산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뒤 2022년 1월 공주시 부시장으로 부임해 공주시민에 대한 봉사정신과 온화한 지도력으로 시정을 안정감 있게 이끌었다는 평이다. 특히 행정안전부 신속 집행 평가에서 2022년, 2023년 2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을 비롯해 2023 대한민국 창조경영 지자체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공주시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죽당리 대지예술공원(금강국가정원) 조성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도비 확보를 통해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 신관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신관동 가온합기도 박현준 관장과 원생들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100kg과 라면 100개를 신관동에 기탁했다. 박현준 관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관동 고기백화점(사장 김종옥)에서도 쌀 500kg을 신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종옥 사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일을 하기 위해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규태 신관동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힘쓰고 나눔을 실천하는 가온합기도와 고기백화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