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7일 보은군수와 보은군의회가 청주시가 시행하고 있는 콜버스 제도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재형 보은군수,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 12명은 서원구 현도면 일원을 방문해 청주콜버스 시승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시는 청주형 콜버스 주요내용과 추진경과, 운영방안, 시내버스 노선개편 관련사항 등 대중교통정책 전반에 대해 공유했다. 청주시가 전체 읍·면지역에서 운행하고 있는 청주콜버스의 정식 명칭은 수요응답형 버스(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다. 승객이 호출하면 콜버스가 승객이 있는 지점까지 온 후 탑승객을 태워 승객이 원하는 지점까지 이동한다. 이용자 중심 대중교통 서비스이자, 기존 노선형 버스의 정기적인 운행으로 인한 가동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어 효율성과 이용자 편의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보은군 관계자는 “실제 청주콜버스를 체험해 보니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며 “청주시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개선 방안을 함께 들을 수 있어 보은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수요응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7일 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2025년 청주시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의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위원 8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2024년 사업의 성과 및 2025년에 추진할 주요 사업 보고, 청주시 평생학습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토론, 2025년 평생교육 지원사업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청주시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2025년도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공모사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어 평생교육 기관, 단체의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우수프로그램 8건과 학습동아리의 활동에 대한 지원 20건 등 총 28건을 심의·선정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교육도시, 평생학습도시 청주로서의 명성에 맞게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실현하고 정신적 풍요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립미술관은 27일 2025년 첫 기획전 ‘청주시립미술관 소장품 2023-2024: 특별할 것’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미술관 본관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미술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미술관에 작품을 기증한 청주교육대학교, 쉐마미술관을 비롯해 나중환, 김운기, 장백순, 김재찬, 연영애, 이희숙, 도명숙 님에게 기증서와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범석 시장은 “100만 자족도시로 빠르게 성장하는 상황에서 문화예술이 시민의 일상 속에 더욱 깊이 자리 잡아야 한다”면서, “청주시립미술관이 보다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장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4월 27일까지 두 달간 운영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2023년과 2024년에 새롭게 수집한 작품 75점을 포함해 총 102점의 소장품을 선보인다. 지난 2년간 수집한 작품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미술관의 소장품 수집 방향과 연구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전시 관람은 휴관일(월요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7일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지방규제혁신 유공 시상식에서 2024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과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우수지자체로 뽑혔으며, 특별교부세 2억원도 확보했다. 2023년 우수기관 선정 및 장관상을 수상한 것에 이은 2년 연속으로 표창을 받아 규제혁신 우수지자체로 입지를 굳혔다. 시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간담회를 개최하며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 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을 추진해왔다.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도 개최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자체적인 규제 해소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는 ‘재난복구공사 관련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 완화’ 등 8건에 대해 중앙부처에 규제개선을 건의해 중점과제로 채택됐다.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분야에서는 ‘도로지정공고로 기업 입지규제 개선’ 사례가 신규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정무룡 친환경농산과 농업기반팀장은 개인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정 팀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7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1사 1하천 사랑운동’에 참여한 기업체 및 기관의 책임담당자 20여명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1사 1하천 사랑운동은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를 위해 기업, 민간단체, 학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하천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 시는 올해에도 캠페인에 주기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하며 하천 내 꽃밭 조성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참여기업들은 무심천 하천 주변에 계절꽃을 식재하는 시민참여 꽃정원 조성사업에도 함께할 계획이다. 연응모 청주시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하천 보호를 위한 협력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진행된 1사 1하천 사랑운동에는 34개 기관, 단체, 기업체에서 98회, 4천8명이 참여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제8회 청주시난연합전시회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농심관 3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청주시난연합회(회장 윤용영)에서 출품한 한국 춘란과 동양란, 석·목부작 등 난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담긴 300여 점의 작품이 한자리에서 관람객을 만난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각종 난 작품을 감상하며, 전문가들로부터 난을 기르는 방법과 관리법 등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또한 개회 당일에는 춘란 100분을 무료로 분양해 난 애호가들의 저변 확대를 유도하고, 난에 대한 관심을 넓힐 방침이다. 윤용영 청주시난연합회 대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청주시민들이 난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고, 난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7일 서원구청에서 2025년 제1회 청주시립예술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4개 시립예술단(교향악단‧무용단‧합창단‧국악단)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청주시립예술단 공연실적 평가(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고 이와 함께 시립예술단의 활성화 및 시민들의 생활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서 논의했다. 2024년 공연실적과 관련해서는 클래식디저트·국악왔수다 등 찾아가는 공연 실시로 문화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제2회 피크닉콘서트가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하여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처음으로 구별 순회공연을 통한 야외 열림음악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순간을 선사해, 시립예술단이 시민 일상생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한 해 였다고 입을 모았다. 신병대 부시장은 “2024년 공연 실적 평가를 반영해 2025년에는 청주시립예술단만의 특별공연과 야외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적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활성화재단(대표이사 황종대)은 오는 3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제1기 청주시 활성화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청주시 활성화 서포터즈는 청주시민의 시각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도시·농촌·상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반영해 콘텐츠를 완성하는 역할을 한다. 청주시활성화재단은 △기자팀 △사업구상팀 △홍보팀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기자팀은 청주시 활성화와 관련된 취재 및 기사화, 사업구상팀은 재단의 신규 사업발굴 콘텐츠 제작, 홍보팀은 재단의 주요 사업 및 소식 등을 홍보 콘텐츠로 제작한다.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원고료를 지급하고, 매월 정기 평가를 거쳐 우수 팀을 시상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주시민이거나 청주시에 위치한 대학교 재(휴)학생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1~3명으로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청주시활성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식 내려받아 작성해 전자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서포터즈 선정은 서류심사 후, 4월 14일부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회장 김진영)는 27일 흥덕구 옥산면 병천천에서 회원과 공무원 등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새봄맞이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흥덕구 옥산면 환희교 인근에서 집결해 상류에서 떠내려 온 쓰레기와 제방도로를 통행하는 차량 등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병천천 4개 구간에서 참여자들이 수거한 양은 5톤에 달했다. 자연환경보전협의회는 이번 병천천 정화활동뿐만 아니라 구청별 부회장을 중심으로 미호강, 무심천, 미평천, 석남천에서 3월 7일과 10일, 12일, 18일 4일간에 걸쳐 청주시 주요하천에 대한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연환경보전협의회를 비롯한 환경단체, 직능단체 및 시민들과 협력해 맑고 깨끗한 청주를 조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올해에도 음식점 위생등급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먹거리 안전 및 위생적인 환경조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위생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하고 3개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으로 지정해 등급을 공개ㆍ홍보할 수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정제도다. 시는 이를 통해 음식점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투명한 정보를 제공한다.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청주시 누리집에서 ‘분야별 정보’, ‘위생분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털사이트에서 업소명을 검색해 업소명 하단에 뜨는 ‘식약처 인증 위생등급 우수 음식점’ 표기로도 확인할 수 있다. 청주시는 올해에도 더 많은 음식점이 위생등급을 지정받을 수 있도록 식품안심거리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신청절차 및 평가항목 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신청에서부터 지정까지 도와주는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역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시설개선 및 경영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오는 27일부터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외식업소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음식점 274개소를 대상으로 3억4천만원을 들여 시설개선을 지원했다. 올해는 외식업소의 안정적인 영업환경 조성을 위해 경영혁신 컨설팅을 새롭게 추진한다. 올해 사업은 90개소(1억6천만원)를 대상으로 하며, 시설개선 70개소와 경영혁신 컨설팅 20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설개선은 업소 내 노후 시설·설비 개·보수, 환기시설 교체 및 청소, 셀프바 냉장고 설치 등 공급가액의 80% 범위에서 업소당 최대 20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영혁신 컨설팅은 메뉴 개발, 위생 및 식재료 관리, 마케팅 전략, 법률지원 등 업소당 100만원(전액) 규모로 전문컨설팅 기관의 1:1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청주시에 주소지를 둔 자가 운영하는 150㎡ 미만 일반음식점이다. 시설개선은 영업신고 후 1년이 경과한 업소를, 경영혁신 컨설팅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드라마문학관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은 광복 80돌인 2025년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특별상영회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3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는 이번 특별상영회는, 청주영상위원회와 연계해 우리의 역사가 담긴 영화 1편과 드라마 1편을 연속 상영한다. 상영작은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박경리 장편소설 원작의 드라마 ‘김약국의 딸들’(KBS TV 문학관 39화, 1982)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감독 김현석, 2017)로, 상영 시작시간은 3월 1일과 2일 각각 오후 1시다.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 100명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별상영회와 함께 태극기 사진 인화 이벤트, 태극기 그리기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드라마아트홀은 “광복 80주년이 되는 2025년, 더욱 의미 있는 3·1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특별상영회를 기획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특별상영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드라마아트홀 누리집 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금빛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2025년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 전국 17개 도서관 중 충북에서는 청주시 금빛도서관이 유일하다. ‘미꿈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어린이·청소년들을 미래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미래·꿈·희망 창작소를 말한다. 공모 선정에 따라 금빛도서관은 전문 강사와 장비를 지원받게 되며, 평판 프레스기를 이용한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과 삐오로봇을 활용한 유아 코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딩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청소년들이 새로운 꿈과 미래를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큰사랑약국과 육거리큰약국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촘촘한 치매 안정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사업장이다. 주변에 치매로 의심되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 발견하면 임시 보호 및 경찰서에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보건소는 새로 지정한 치매안심가맹점에서 약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실종과 관련된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들은 약사들은 “배회하는 치매환자를 보면 가족의 품으로 신속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업무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치매환자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 협조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청주동물원 내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이용객을 위해 3월 1일부터 모노레일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모노레일은 3인승 차량 2대를 운행하며, 운행코스는 1승강장(얼룩말사)부터 2승강장(열대관)까지, 3승강장(독수리사)부터 4승강장(전망대)까지 총 2개 코스로 상행길만 운영한다.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분 단위로 운행한다. 장애인,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이면 이용을 청주랜드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을 한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예약 신청은 탑승일 3일 전까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동물원을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제1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추진위원회는 올해 축제를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추진위는 지난 26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제1차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회의는 올해 축제 기간을 결정하고, 축제 추진 방향 검토,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추진위원들은 지난해 축제의 개선점 및 이전 축제와 차별화된 프로그램 발굴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의 특수성이 담긴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초정행궁 및 초정치유마을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속가능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는 세종대왕이 눈병과 피부병을 치료하기 위해 내수읍 초정리에 행차해 121일간 머물렀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지역 대표 축제다. 지난해 17만여명이 찾았으며, 경제적 파급효과는 27억9천200만원으로 소비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성공적인 축제로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