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청 광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시는 시설 구조물 보강 및 안전과 시민 편의를 위하여 시행한 청사 광장 정비 공사를 마치고 7월부터 청사 광장을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청사 광장은 지난 3월 공사에 착수해 기존 노후화된 광장을 철거하고 배수처리 및 방수작업 후 콘크리트 타설, 잔디식재 등의 과정을 거쳐 새롭게 탄생했다. 시는 광장 잔디 주변으로 보행용 화강석 관석을 설치해 시민 편의 보행로를 확보하고 태양광조명 설치로 야간에도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는 지하주차장의 구조안전성 검토 결과에 따라 벽체 균열보수 및 인장력 구조를 보강하여 비상 상황 발생 시 광장으로 차량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철거공사로 인한 진동과 충격하중에 대한 구조안전성을 재검토하여 추가적인 단면 복구 및 구조보강 등을 통해 구조물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아울러, 시는 지하주차장의 진출입로 추가 보수작업 및 도색작업을 완료하고 오는 7월부터 지하주차장을 전면 개방해 유료화로 운영한다. 단, 민원 방문 확인증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은 분만 취약지 의료기관에 운영비를 지원해 안정적이고 안전한 분만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충주시 호암동 소재 ‘충주 별산부인과의원’이 선정됐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별산부인과의원은 매년 5억 원의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산부인과 전문의 5인이 24시간 분만진료와 임산부 1대1 건강관리서비스, 보건소 모자보건사업과 연계한 사업 등을 제공하며 양질의 분만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명자 충주시보건소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충주시가 분만 취약지 이미지를 벗고, 안전한 분만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필수의료 위기 극복과 아이 낳기 좋은 충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5월 소아 경증환자가 평일 야간, 주말 등 365일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지역 물가안정 기여 및 충주시 우수 농특산물 소비 진작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충주씨샵(충주시로컬푸드직매장, 남한강로 24)에서 카드형 충주사랑상품권 결제 시 결제 금액의 5%를 적립해주는 캐시백 사업을 실시한다. 2024년 7월 6일부터 올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하며, 착한가격업소, 충주씨샵(오프라인)에서 카드형 충주사랑상품권 결제 시 결제 금액의 5%를 해당 카드에 당일 지급한다. 현재 착한가격업소 48개소 중 충주사랑상품권(카드형) 결제가 가능한 곳은 43개소이다. 추후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사업장도 가맹점 가입 시 사업 대상에 포함된다. 충주씨샵 지원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며, 충주시 남한강로 24(탄금공원)에 위치한 로컬푸드직매장에서만 캐시백을 지급한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캐시백 지원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충주사랑상품권 사용을 통해 지역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이달 5일부터 탄금호 물놀이장과 탄금공원 물놀이터를 개장한다. 탄금호 물놀이장(중앙탑면 중앙탑길 42)은 유수풀 등 4개의 풀장과 부대시설을 갖춘 중부권 최대 물놀이장으로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시설이다. 올해 물놀이장 방수 공사를 전면 재시공하고 몽골 텐트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탄금호 물놀이장은 7월 5일부터 8월 18일(월요일 휴무)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13세 이상 청소년 및 어른은 1만원, 2세 이상 12세 이하의 유아 및 어린이는 8천원이며 충주시민은 각 7천원, 4천원으로 감면된 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탄금공원 물놀이터(남한강로 30)는 유아 및 어린이 이용가능 시설로, 막구조물을 설치하는 등 새롭게 단장했다. 탄금공원 물놀이터는 7월 5일부터 9월 1일(월요일 휴무)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이용연령은 3세 이상 10세 이하의 어린이로 무료이용 시설이다. 시 관계자는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2024년 하반기 첫 번째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그동안 충주시를 위해 고생해주신 신성영 부시장을 대신해 김진석 부시장이 새로 오셨다”고 운을 떼며, “다방면으로 경험이 풍부하고 업무적으로 인정받는 분인 만큼, 신임 부시장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업무를 꼼꼼히 챙겨달라”고 지시했다. 조 시장은 이어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을 많이 만나고 다니며 여러 가지 애로사항과 희로애락을 듣고 있다”며, “시내버스 소순환 노선 운행과 같은 칭찬의 목소리도 있지만, 도로를 파헤치는 공사로 인해 소상공인 분들이 피해를 보는 안타까운 목소리도 듣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동일한 현상을 보고도 사람마다 해석하기 나름이듯이, 공직자마다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의 원인과 해법을 찾는 방법이 다를 것”이라며, “문제의 단면을 보고도 무시하거나 제대로 보지 못하는 공직자보다는, 문제의 본질이 무엇이고 근본적인 해법이 무엇인지 찾아내는 공직자가 되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책상만 떼어 놓으면 협조가 안되고 대화가 안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김진석 부이사관(56세, 3급)이 1일 신임 충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진석 신임 부시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신흥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7급 공채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김 부시장은 충북도 바이오정책팀장, 문화예술산업과장, 영동군 부군수 등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를 두루 역임한 행정 전문가이다. 지난 2월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을 거쳐 7월 1일 충주부시장으로 취임했다. 김 부시장은 “민선8기 2주년을 맞이한 시점에 충주시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그동안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성영 전 충주시 부시장은 충북도 정기인사에 따라 7월 1일자로 충북도 환경산림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2일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65개 단체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충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을 위한 활동 안내 및 의견을 논의했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재해 발생 시 자원봉사 활동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역할과 피해복구 현장의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해 재난현장에서 자원봉사자 및 관리자의 안전한 활동과 피해 지역의 빠른 일상회복을 돕는 구호 활동을 지원한다. 김낙정 센터장은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으로 단체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재난·재해를 대비하는 예방점검 활동을 추진하고 또한 재난·재해 발생 시 자원봉사자의 신속한 현장 투입과 안전하고 체계적인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우리시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됐던 만큼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자원봉사들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투입이 필요하기에 오늘 간담회가 더욱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7월 1일부터 하반기 전기이륜차 구매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전기이륜차는 배출가스 없이 전기를 이용한 구동모터를 사용하는 스쿠터 또는 카트 형식으로 개발된 이륜차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올해 53대중 상반기 5대를 보급했고 하반기 48대를 보급한다. 최대 300만 원이 지원되며,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 폐지 후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 별도로 30만 원을 취약계층, 소상공인, 농업인에게는 국비 지원액 20%, 배달 사용목적으로 구매 시 국비 지원액 10%를 추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충주시에 주소를 연속하여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나 충주 시내 사업장(본사, 지사, 공장 등)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다. 현완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주거지역 내 생활소음과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충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7월 1일 월례조회에서 2024년 상반기 친절공무원 및 친절부서,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직원 등 3개 분야 총 21명의 직원과 6개 부서에 각각 표창과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직원과 부서를 대상으로 친절공무원 및 부서, 민원처리 우수직원 및 부서를 선정해 표창과 상장, 인사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친절공무원으로는 △여성청소년과 주미진 △토지정보과 유리 △기후에너지과 유지은 △자원순환과 박창규 △복지정책과 김주희 △봉방동 신혜림 △동량면 이승연 △칠금금릉동 최고은 △교현안림동 오석환 △문화동 박수정 주무관 총 10명이 선정됐고, 친절부서로는 △환경수자원과 △호암직동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공모로 선발된 시민평가위원들의 전화 및 방문 응대 서비스 친절도 평가를 통해 높은 점수를 받은 공무원과 부서를 선정해 표창하는 것으로 시민들이 직접 평가하여 선정한다는데 의의가 크다. 또한,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건수와 처리기간 준수 등을 토대로 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에는 △최우수상 도로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올해 상반기 범죄예방과 안전 도시 강화를 위해 사업비 7억5천만 원을 투입해 방범용 CCTV 75대를 확대 설치하고, 노후 방범 CCTV 130대를 교체했다고 1일 밝혔다. 주요 설치 장소는 연립, 빌라가 밀집된 범죄취약지역이나 통학로, 농산물 도난이 빈번한 농촌 마을 등이다. CCTV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야간에도 감시가 가능한 2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Full-HD)를 탑재하고,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에는 차량번호 식별이 가능한 카메라를 설치했다. 특히, 성능개선을 위한 노후 CCTV의 교체 시 카메라를 추가 설치하여 빈틈없는 감시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보완했다. 충주시는 올해말까지 설치 예정인 생활안전 CCTV를 포함해 2,800여 대의 CCTV로 24시간 모니터링하여 청소년 비위행위 사전 예방, 차량털이범 검거, 주취자 발견 조치 등 지역주민의 생활 안전을 지키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범 CCTV 확충 및 개선으로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안전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8일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센터 내 청소년뿐만 아니라 충주시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자녀로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대한 안내와 2024년도 제2회 검정고시 일정 안내 및 하반기에 실시 계획인 다양한 활동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모님들과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관계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은이 센터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제안 사항들을 앞으로 적극 반영하여 학교 밖 청소년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전문 직업인과의 직업체험, 건강검진 등의 생활 관리와 동아리 활동을 통한 자기계발 활동 등을 하반기에 계획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6월 주인공으로 교통정책과에 근무하고 있는 김경락 주무관(행정 7급)을 선정해 27일 행복배달통을 전달했다. 충주시 교통정책과는 택시, 시내버스로 대표되는 대중교통 업무 외에도 화물차 인허가부터 철도, 교통시설까지 충주시민들이 이용하는 교통수단 전반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부서이다. 2022년 7월부터 교통정책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 주무관은 시내버스 및 통학버스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시내버스와 통학버스는 평소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중교통 수단이기 때문에 그만큼 민원접수가 많기로 유명하다. 김 주무관은 2년간 업무 담당자로서 언제나 친절하고 긍정적인 자세로 민원을 처리하여 주변 동료 직원으로부터 칭찬이 자자했다. 특히 김 주무관은 그동안 충주시의 큰 고민거리였던 시내버스 노선 개편의 실무 책임자로서 2023년 4월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및 운영 효율화 용역을 시작으로 1년간 뚝심있게 업무를 추진하여 올해 6월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완료했다. 순환노선 신설, 콜버스 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8일 충주시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안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불안이 높고 스트레스가 심한 청소년들에게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향수 제작 등 아로마테라피 활동으로 심리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또래 관계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친사회적 기술을 습득하게 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자아존중감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최은이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위기청소년들의 심리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또래 관계 경험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에게 심리 정서적 상담과 필요한 자원을 발굴, 연계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청소년동반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의 발굴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내방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8일 단월 정수장 홍보실에서 2024년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의원, 사회단체, 환경·수질 전문가, 시민 등 10명의 평가위원들로 구성된 충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사업자에 대한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의 운영에 관한 자문 △수돗물 검사 대상 및 지점 선정 △수돗물의 정기적 검사 등을 통해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상수도 행정의 신뢰성 확보와 지속적인 발전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상수도과 주요 추진사업과 당면현안 설명, 수돗물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 운영에 관한 자문, 수돗물 품질보고서 결과 보고 등 충주시 상수도 행정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관수 상수도과장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 준 수돗물 평가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해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돗물 공급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 이통장협의회는 6월27일~28일 이틀간 강원도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에서 읍면동 이통장 임원진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이통장 임원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읍면동 이통장간 자기소개, 지역사회의 리더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한 소통 교육과 화합의 시간이 마련됐고, 2일차에는 충주의료원 윤창규 원장을 초빙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통장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지역사회의 실질적 리더이며, 시정 발전의 가교역할을 잇는 선도자이기 때문에 책임감과 긍지를 가질 것”을 당부하며, “시장과 이통장 모두가 주민을 화합시키고, 지역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야 할 역할과 책임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병태 회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각 읍면동 이통장 임원들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 소재 사업장 근로자는 이달부터 업무와 관계없는 질병에 걸리거나 다쳐서 일을 하지 못하는 경우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충주시는 보건복지부의 상병수당 3단계 시범사업에 선정돼 7월부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병수당은 취업자가 업무와 관계없는 질병이나 부상으로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 공백을 보전해 주는 제도다. 지원금액은 한 사람당 1일 4만 7천 560원(2024년 기준 최저임금의 60%)으로 최대 150일간 지원된다. 대기기간이 7일 존재해 질병․부상으로 8일 이상 일을 하지 못하는 경우 수당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65세 미만 취업자 또는 지역 사업장에서 일하는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으로 신청자는 취업 자격과 소득 기준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취업 자격은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고용ㆍ산재보험 가입자이며, 자영업자는 직전 3개월 평균 매출 206만 원 이상으로 사업자등록 및 매출 증빙이 가능해야 한다. 이와 함께 가구 합산 건강보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