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충화면은 지난 4일 충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마을 이장과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충화면 이장단협의회에서는 주민들에게 스마트 마을방송 등을 통해 성실 납부를 독려하고, 체납세금 징수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충화면의 현재 체납액은 712건, 4천여만 원으로 체납액의 40%인 1천6백만 원을 징수하고자, 11월 한 달간 체납세금 집중 징수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체납자 전화 독려, 문자 발송, 자동차번호판 영치의뢰 등을 통해 체납세금 징수를 통한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소완영 충화면장은 “체납액 징수에 관한 관심도 제고와 더불어 건전한 납세 의식을 고취하여 체납 없는 충화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의 부여일반산업단지 및 은산2산업단지 일원이 이차전지 관련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홍산면 일원에 조성 중인 부여일반산업단지와 은산면 은산2산업단지 일부를 포함 총 525,189제곱미터(약 15.8만 평)에 이차전지 관련 업종을 집중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현재 이차전지 후공정설비 제조기업인 HK power㈜를 중심으로 총 5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맺었으며, 향후 1,900억 원의 투자 유발효과와 460명 규모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기회발전특구 내 입주기업에는 소득·법인세, 취득·재산세 등 세제 감면과 가업상속공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비율 가산 등 혜택이 주어진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계기로 부여군이 이차전지 등 신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라며, “투자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3월 충청남도 기회발전특구 입지선정 신청서 제출을 시작으로 5월에 도 기회발전특구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9월 산업통상자원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올 연말까지 부여군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부여군민을 대상으로 요실금 치료에 따른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연 10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요실금은 사회 참여를 제한하고 삶의 질이 저하되는 노년기 중요한 건강 문제이다. 증상을 숨기거나 병원을 찾지 않아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의료비 본인부담금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으로 요실금 진단을 받고 올 1월부터 의료비를 지출한 자이다. 치료를 위해 지출한 요양급여 항목 중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 본인부담금을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에만 신청 전 지출한 치료비도 소급해 받을 수 있다. 요실금 치료 의료기기도 무상으로 대여한다. 소득이나 나이와 무관하게 의료기기 사용이 필요한 환자 누구에게나 요실금 예방 및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의료기기를 연 최대 3개월간 무료로 대여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2024년 출산 정책 및 모자보건사업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부여군은 2024년도부터 신규사업으로 △산후조리(원) 비용을 50만 원 실비로 지원하여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출산‧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했다. 이외에도 △임산부 영양제 및 영유아 젖산균 제공, △임산부 건강 교실 및 아기 사랑 오감 놀이 교실 운영,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 △유축기 대여, △출산가정에 7만 원 상당의 출산 축하 물품 제공,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 △영양 플러스 사업 등 건강한 임신 및 출산・양육을 위해 임신 준비부터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대상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육아 정책 추진을 통해 모성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등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따른 이의신청을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으로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인 4,530필지가 대상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에 대한 제곱미터(㎡)당 가격으로 각종 지방세 및 부과금의 대상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는 부여군청 누리집에서 열람하거나 종합민원지적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1월 29일까지 군청 종합민원지적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등의 각종 세금과 각종 부담금 등의 기준 자료로 활용되므로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를 반드시 확인해 이견이 있으면 기간 내 이의신청을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 종합민원지적과 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외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무량사 주변 둘레길 걷기와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발표회로 구성된 ‘외산면 힐링하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오전에는 주민자치회 회원과 기관・단체장, 주민 200여 명이 지역의 명소인 무량사 주변 둘레길 걷기를 하며 ‘우리 지역 바로 알기’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외산면행정복지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원들이 풍물, 난타, 색소폰, 오카리나 등 공연과 천연 염색, 서예 전시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윤종산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를 응원하고 참여해 준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일상에 힘이 되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병용 외산면장은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준 외산면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노인복지관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75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 당진 면천읍성 및 삽교천으로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헌신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고, 나들이를 통해 지속적인 참여와 일체감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따뜻한 날씨 속에서 당진 면천읍성 둘레길을 걸으며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삽교천을 방문, 삽교천 바다공원과 서커스 공연을 통해 즐거운 나들이 활동이 마무리됐다. 나들이의 참여자 한 분은 “이런 행사가 자주 있길 바라는 마음이다. 후원자로서 자부심을 느낀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원종찬 관장은 “복지관의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복지관 발전을 위해 함께 가는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은 매년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꿀 같은 휴식과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석성면은 11월부터 본격적인 가을철 건조기를 맞아 면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과 산림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5일 석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 예방 결의대회를 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석성면 이장단협의회, 산불감시원, 면 직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산불 예방 홍보물 배부와 산불 방지 다짐을 통해 산불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석성면의 산림 자원을 보호하고자 결의했다. 이길종 석성면장은 “가을철을 맞아 건조기에 영농 부산물을 태워 크고 작은 산불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라면서 “뜻하지 않은 실수로 산불이 발생한다면 실화자는 형사 처벌뿐만 아니라 엄중한 민형사상 책임을 지므로, 농경지나 밭두렁 등 어디서나 절대 불을 피우는 행위를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4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24년 충남사회적경제 한마당’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탁월한 성과를 이룬 유공자 3명이 국회의원상과 충청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수상자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국회의원상에는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임 안경희 △우수마을기업 정동영농조합법인 사무국장 권해중씨가 받았으며, 충청남도교육감상에는 △마을기업 토종씨앗마을 대표 김철규씨가 받았다. 안경희 주임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기업 육성 지원 담당하고 있으며, 권해중 사무국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두부를 개발했다. 김철규 대표는 부여 토종 씨앗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했다. 수상자들은 “개인의 성과만이 아닌,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 온 많은 분과 함께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라고 전했다. 부여군 관계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규암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일건)가 주관한 ‘제2회 규암면 주민총회 및 면민화합큰잔치’가 지난 2일 부여국민체육센터 실내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홍은아 부여부군수를 비롯하여 이섬숙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외협력부회장, 규암면민, 주민자치 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의 주요 안건은 2025년 규암면 주민참여 예산 사업을 결정하기 위한 것으로, 반산저수지 주변 개발을 위한 관광특구 지정, 규암면 생태공원 정비, 규암면 전광판 설치 3개 사업에 대한 열띤 토론과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후 투표로 우선순위를 정했다. 현장 투표 결과 △반산저수지 주변 개발을 위한 관광특구 지정 △규암면 전광판 설치 △규암면 생태공원 정비 사업 순서로 주민 의안이 의결됐다. 의결된 사업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일건 규암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주민들의 지역 사회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바라며 주민총회가 앞으로도 지속해서 주민들의 소통 창구가 되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일 제2대 원종찬 관장 취임식을 열었다. 오전 10시부터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취임식은 여러 내빈과 2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했다. 원 관장은 전임 정정순 관장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난 3년간 복지관의 운영과 기틀을 마련하여 현재 2,400여 명의 회원이 이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모든 회원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복지관이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원 관장은 “현재 복지관의 프로그램 실 부족에 따른 불편을 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또한 "회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항상 경청하겠다"라며 열린 소통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어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의 조경훈 원장으로부터 임용장이 수여됐고, 직원들과 회원들로부터 꽃다발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의 새로운 인물인 원종찬 관장이 앞으로 복지관에 어떤 변화와 발전을 끌어낼지 기대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대해 농가소득을 향상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인 스마트 원예농산물 거점 유통센터(이하 유통센터)의 건립비 120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유통센터는 전액 도비 사업으로 원예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대를 통해 농산물 출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산물 유통·전처리·유기농 산업을 아우르는 혁신 단지로서 굿뜨래 푸드 종합타운,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단지와 함께 남면 내곡리 577-4(구 남성중학교 부근)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부여군에 따르면, 유통센터 건립 시 다양한 지역 농산물의 유통 기반이 확대되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스마트팜 농산물의 다품목 소량 생산하는 중소 규모 고령농의 경우 소득 안정성이 제고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 첫해인 2025년에는 지구단위계획 및 사전 인허가 등 행정절차 이행을 위한 구체적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2026년에는 공사설계와 관리 운영 방식이 포함된 실시설계 등에 들어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10월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여시장 광장에서 진행한 2024 광장·골목형 백마강달밤야시장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2016년 부여시장에서 문을 연 백마강달밤야시장은 부여군을 대표하는 상권행사로 올해 9회차를 맞았다. 이번에는 부여시장 광장과 더불어 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정림사지, 중앙로5번길 등 골목으로 확장 운영하였다. 앞선 두 골목에서 방문객들의 열띤 환호를 받은 야시장은 개장 3주 차부터 부여시장 광장에서 진행하였으며, 8년간 축적된 비법을 가진 원조답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넓은 광장의 매력을 보여주었다. 가을밤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군밤 체험부터 방문객의 흥을 돋우는 신나는 무대공연과 직접 야시장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즐길 거리까지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끌어내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하였다. 특히, ‘백마강달밤가요제’에서는 쟁쟁한 실력자들 사이에서 2024년 야시장의 가왕을 선발하였으며, ‘가면의 밤-무작위 플레이 댄스’에서는 가면을 쓰고 야시장을 즐기는 이색 체험과 인기 케이팝에 맞춰 춤 실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굿뜨래미식사업단'(대표 이선정)이 지난달 27일에서 28일까지 양일간 부여군 일대에서 2030 세대에 속하는 전국 영향력자(인풀루언서) 13인을 초청하여 홍보 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굿뜨래미식사업단(이하 사업단)이 기획하여 '어린 시절 순수했던 나를 고요한 자연 속에서 찾아보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 유기농장 체험, 지역축제 행사장을 방문했다. 첫날은 △고추골솔바람마을에서 솔숲 걷기와 명상 △마을 자랑인 두레풍장의 흥에 취해보기 △체험농장에서 목공 화분 만들기 △제21회 부여국화축제 장소인 궁남지를 찾아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기를 했다. 야간에는 △백제문화단지를 찾아 백제 복식 체험 △시골집 마당 쥐불놀이 체험 △느린 편지를 작성하며 농촌 밤의 분위기 속 추억을 기록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백마강에 넓게 펼쳐진 억새밭의 장관을 보며 부여군이 가진 여유로움을 더 깊이 있게 느끼게 했다. 참가자 중 한 고객은 "두레풍장은 우리 세대에서는 관심도가 낮은 편인데 직접 참여해보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2일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서 개최된 ‘2024년 부여군 가족축제 한마당’이 2,0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 댄스, 난타, 태권도 시범 등 공연이 펼쳐졌으며, ‘신비아파트’ 따라 부르기 쇼와 매직벌룬쇼는 특히 아이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온 가족이 함께한 놀이, 가족 퀴즈, 게임 등 다양한 오락 시간이 마련되어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했으며, 유부초밥과 샌드위치를 만드는 체험은 참여 가족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부대시설로는 에어바운스 및 즉석 사진 부스가 운영됐으며, 다문화 음식 부스에서는 한국, 베트남, 일본, 중국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여 다채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아이돌봄사업, 성가정폭력상담센터 등 유관 기관의 홍보 부스도 큰 관심을 끌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다양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2024 서부여 4개면 화합 문화축전이 지난달 30일 서부여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서부여 4개면 주민자치회(홍산면 회장 박남규, 옥산면 회장 하종성, 남면 회장 이덕제, 충화면 회장 신태현) 주최‧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1,200여 명의 각 4개면 주민들이 참여해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4개면 풍물단의 공연이 행사의 막을 열었으며, 사계절공연단과 4개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공연으로 열띤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4개면 새마을회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을 준비하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손을 보탰다. 박남규 홍산면 주민자치회장은 “잊혀 가는 공동체 의식 속에서 서부여권 주민 모두가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본 행사가 지속해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최초로 권역 단위 주민자치 문화행사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4개면 주민자치회 회장님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