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6일 충화면 3·1독립운동 기념비 광장에서 제19회 충남최초 3·1운동 부여의거 기념행사를 열었다. 105년 전 1919년 3월 6일, 혹독한 일제 치하에서 일본 헌병의 총칼에 당당히 ‘조선 독립 만세’를 외친 박성요, 박용화, 최영철, 문재동, 황금채, 황우경, 정판동 7인의 넋을 기리며 애국심을 선양하는 자리다. 먼저 충남최초3.1운동선양회 회원과 주민, 박정현 부여군수,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등이 참여한 만세 운동 재현 행렬이 충화면 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독립운동 의거 기념비 광장까지 이어졌다. 행렬 이후에는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식전 공연, 국민의례, 분향 및 헌화, 기미년 3월 6일 당시 상황설명,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현 군수는 “우리 지역에서 이런 3.1운동의 역사가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라며“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여 어려움 속에서도 끊임없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성 회장은 “3.1운동은 역사적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충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6일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부장 이상재)와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밤꿀의 기능성 활용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에 발표한 농촌진흥청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밤꿀에 들어있는 키누렌산(kynurenic acid)이라는 성분이 선천적인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으며, 추가적인 연구를 위해 밤 최대주산지인 부여군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여군과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가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자원의 협력을 바탕으로 양봉산업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르면 부여군은 밤꿀의 채집 시기, 채집장소 등이 확인된 샘플을 제공하고,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는 부여군 양봉농가가 채집한 밤꿀의 지표성분과 기능성 연구 결과 공유를 통해 밤꿀 성분의 연구 및 등급 기준 설정 연구, 밤꿀을 이용한 건강식품과 의약품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부여군양봉연구회 김태균 회장은“밤꿀에 들어있는 키누렌산 성분함량에 따른 품질 차별화로 부여군에서 생산된 밤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를 위한 환경부의‘24년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가축분뇨, 음식물, 하수 찌꺼기 등 유기성폐자원 2종 이상을 병합 처리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화석연료를 대체하여 전기를 생산함으로써 유기성폐자원 처리, 지역의 에너지 자립도 제고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목표를 달성하고 악취 등 환경문제를 해소하는 1석 4조의 효과가 기대되는 시설이다. 군은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유기성폐자원 처리를 위한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의 총사업비 471억 원 중 약 80%에 해당하는 국비 371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해당 시설은 올해부터 사업을 착수해 2028년 상반기 내 구축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그동안 군은 더 큰 부여라는 기치 속에 미래 환경을 위하여 난제였던 축산농가의 분뇨 문제를 해소하고, 음식물류폐기물, 양송이 재배농가 침출수, 농업부산물 등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여겨지던 폐자원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아울러 탄소중립 녹색도시로의 도약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유스호스텔은 5일 청소년문화의집 강의실에서 청소년 35명과 직원 8명이 ‘청소년과 함께하는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역 청소년들과 소방훈련을 통해 위기 속 대처능력을 함양하고 정기적인 교육으로 자위소방대 임무 숙달도 함께 추진됐다. 이날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소화기 사용법 ▲화재예방 수칙 등을 교육하고 실제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지하 구내식당에서 건물 대피 훈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부여군유스호스텔 유병곤 관장은“최근 사회적으로 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청소년 역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교육의 시간이 됐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축협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회가 지난 5일 부여축협 소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로컬푸드 출하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 안전성 PLS교육과 로컬푸드 제제안 및 자치 규약 개정 순으로 진행됐다. 부여축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2019년 11월에 개장하여 10㎡로 작은 규모의 숍인숍 매장이지만 연 매출 억 단위 달성으로 로컬푸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부여군은 올해 대전, 천안 등 대도시 관외 로컬푸드 직매장 4개소와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1개소 개장을 목표로 출하 농산물 집하장 설치와 출하 농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강규성 출하회장은“로컬푸드 매장은 농업인들의 판로이기도 하지만 소비자들이 선택하여 구매하는 곳이다. 보다 좋은 품질과 안전한 농산물을 전략적으로 생산하여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박정현 군수는 “관내·외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을 통해 농업인들의 판로를 확대하고,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우리 지역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출하 농가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3월부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유도하고 사회적 기능 향상을 위해 주간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간 재활프로그램은 질환별 구분하여 매주 화·목·금요일 운영하며, 주요 프로그램은 인지재활 활동, 음악교실, 신체활동, 원예 및 공예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에는 8개월간 연 1,211명이 참여했으며, 음악교실과 공예교실 등이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부여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이외에도 중증 정신질환자 등록 및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 등을 추진하여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사회적응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간 재활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부여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 문의할 수 있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재가 정신질환자의 정신·사회적 기능손상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임무를 수행하며 삶이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달 6일 공포됨에 따라 특별법 관련 사항 안내를 시작했다. 특별법은 공포 즉시 식용 목적 개의 사육농장 및 도살·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또는 추가 운영이 금지되고, 공포 후 3년간 유예기간을 거쳐 2027년부터는 개를 식용 목적으로 사육·도살·유통·판매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또한 개 식용 관련 종사자들은 법 공포 후 3개월인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6개월인 8월 5일까지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개 사육 농장주나 개 식용 도축·유통 상인의 경우 축수산과 동물보호팀으로, 개 식용 식품접객업자(일반음식점 등)는 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팀으로 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미신고시 전·폐업 지원 등 대상에서 배제됨은 물론,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해당 부서에 신고를 이행해야 한다. 군은 신고서가 제출된 곳을 현장 방문해 운영 실태 등을 확인하고 신고한 업소에 전업 또는 폐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부 지원 방안이 나오는 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백제교 안전사고 대응 시스템을 보강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신백제교에는 CCTV가 설치되지 않아 추락 사건·사고 발생 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신속한 대응 신고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어 신속한 구조 신고를 위한 CCTV 카메라 및 방송 시스템 추가 설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에서는 오는 3월까지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신백제교 300m 구간에 대해 CCTV 카메라와 IP스피커 각각 14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 후에는 신백제교에서 배회 또는 난간 접근 시 자동 경고 방송이 시작되고 CCTV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112와 119에 신고되어 구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백제교 난간 집중 지능형 관제 솔루션 구축을 통해 추락(자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로 인명 구조 골든타임 확보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보건소는 지속적이고 자주적인 구강 건강증진을 위한 올바른 식후 칫솔질 실천 습관을 형성하고자“우리 마을 바른 양치 교실”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부여군‘만 19세 이상 어제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62.8%로 충남 70.6%, 전국 68.1% 대비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식후 칫솔질 실천 습관 형성을 통한 구강 건강 증진을 적극 도모하고자 2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16개 마을 대상'우리 마을 바른 양치 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2월 14일과 15일에는 마을 내 활동적인 주민 33명을 구강 건강 서포터즈로 양성하여 지역 인적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으로 사업 참여 인력도 확보·투입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식사 후 칫솔질 실천은 구강질환 예방 및 구강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첫걸음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회로 올바른 칫솔질 습관이 형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기후 위기에 따른 온실가스 저감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운영하고 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량에 따라 탄소포인트(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자동차 분야는 주행거리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현금)를 지급하는 제도로 참여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자동차이며, 친환경 자동차(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는 제외된다. 참여 기간은 2. 26. ~ 3. 8.까지로 현재 선착순 참여자 모집 중이며, 참여 신청은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에너지 분야는 가정, 상업시설 등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연 2회 굿뜨래페이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박정현 군수는 “기후 위기로 인해 연일 탄소 저감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적극적으로 동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의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축사 환경개선, 친환경 생활 문화 정착을 위한 종합미생물 공급 사업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친환경 종합미생물 배양장을 운영하여 농·축산업에 유용한 8종의 미생물(EM균, 클로렐라, 광합성균, 고초균, 호모균, 유산균, 생활EM, 토착미생물)을 공급하고 있다. 미생물은 작물 생육 촉진, 내병성 강화, 토양개량, 연작장해 경감의 효과가 있으며, 가축에 급여하면 사료효율 개선, 증체율 향상, 축산환경 개선, 소화력 증가 등 안전 축산물 생산에 도움이 된다. 친환경 미생물에 대한 농가 수요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균종별로 총 1,013톤을 공급하여 10,513농가가 활용했으며, 25억 원의 농업인 경영비 절감과 더불어 6천8백만 원의 세외수입을 확충했다. 올해는 1,100톤 공급을 목표로, 소농과 원거리 농업인들도 어디서나 미생물을 손쉽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공급 지역을 기존 3개소 본소(규암), 남부(임천), 동부(석성)에서 1개소 확대하여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4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부군수·국·담당관·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와 부여군 정책 방향에 부합하고 지역경제 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꼭 필요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국‧도비 사업예산에 대한 전략적인 사업별 추진계획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여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굴한 사업은 총 896건 5,170억 원으로 신규사업 52건에 624억 원, 계속사업 844건에 4,546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오는 2025년 국·도비 확보 대상 주요 신규사업으로 ▲농업부산물 자원화시설 설치사업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 교육 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사업 등에 대하여 중점 보고했다. 계속사업인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 개발 및 실증 클러스터 구축 ▲논 범용화 용수공급사업 ▲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 건립사업 등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도 이어졌다. 군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당위성 논리 개발과 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2월 29일, 14일간 진행된 제28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부여군의회는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의해 원안가결 9건, 수정가결 1건, 찬성의견 2건으로 의결했으며,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예산규모 7833억 103만 4천원으로 기정액 7653억보다 180억 103만 4천원이 증액됐으며 제출된 원안대로 가결됐다. 주요 의결 안건으로는 박순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모자보건사업 관련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정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미래유산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 장소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고도 보존육성 및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 부여군의회는 집행부 총 23개 부서의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했고, 날카로운 질문들로 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전적인 집행이 될 수 있도록 주요 현안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장성용 의장은 “부여군의회 의원 모두는 군민 곁에 한걸음 더 다가가 군민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달 29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는 지난해 자발적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으로부터 시작됐다. 그 후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이어서 고향사랑 기부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 군수는 서산시 이완섭 군수의 응원 챌린지를 이어받았으며 다음 주자로 부여군과 우호도시 협약 예정인 우승희 영암군수를 지목했다. 박 군수는 영암군과의 우호도시 체결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하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영암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다가오는 29일에 영암군과 우호도시 협정 체결을 추진 할 계획으로 문화·관광 산업발전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역 특산물 브랜드화 및 판로개척 등 농업 마케팅 정책을 교류하고자 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달 28일 여성문화회관 3층에서 임용 기간 2년 미만의 신규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사회의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한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공직자로서 올바른 공직관 확립을 위한 반부패 청렴 교육△차별 없는 조직문화 조성과 성인지감수성 함양을 위한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교육 △불합리한 근무환경 개선과 공무원의 권리보호를 위한 공무원 노동조합의 필요성 등 3가지 분야로 진행됐다. 박정현 군수는 신규공무원에게 “청렴은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중요한 가치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올바른 공직관을 확립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과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보여주길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달 29일 대도시 직매장 개장을 위해 기존 부여농협 및 부여축협 로컬푸드 출하회원을 비롯하여 대도시 직매장 출하 희망 농가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문화회관에서 기본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광역직거래센터 1,2호점의 성공적인 운영에 큰 역할을 한 이감우 푸드허브 농업회사법인 대표가 진행했으며 세부 교육내용은 △광역직거래센터 3호점의 이해 △소비자의 특성과 트랜드 △우수 로컬푸드 성공사례 △기획생산을 위한 농업실태 조사 △출하신청서 작성 및 운영매뉴얼 교육이다. 아울러 농가 편의를 위한 권역별 기본교육도 추진하여 ▲임천면 행정복지센터 3월 7일(16:00~18:00), ▲홍산면 행정복지센터 3월 14일(16:00~18:00)에서 동일하게 진행되며, ▲2차 실무교육을 4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오는 5월부터 대전, 천안 등 대도시 로컬푸드 직매장 4개소 개장을 목표로 관외 직매장 출하 지원을 위해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내(장암면 소재) 집하장을 활용해 농가에 편리성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운송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