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가루쌀을 활용하는 카페 및 체험농장 홍보를 위해 ‘충주 가루쌀 디저트 체험’을 실시한다. 가루쌀은 정부의 식량안보와 쌀 수급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개발된 품종으로, 일반 맵쌀보다 제분 비용이 저렴하고 생육기간이 짧아 빵, 면, 과자 등과 같은 쌀 가공 산업에 주로 사용된다. 체험은 8월 1일부터 1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충주시민 100명을 모집한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카페 ‘소소한행복(살미면)’, ‘엠커피팩토리(수안보면)’, ‘오미브레드(수안보면)’ 및 체험농장 ‘과일꽃 팜핑농장(엄정면)’에서 쌀카스테라, 쌀쿠키 시식 및 디저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국내산 가루쌀로 만든 빵과 쿠키들은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소화도 잘되어 밀가루 디저트를 드시기 힘든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며 “관심있는 충주시민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재향군인여성회는 23일, 충주마이웨딩홀에서 전몰군경 배우자 위로행사를 개최했다. 전몰군경 미망인 위로행사는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인고의 세월을 지내온 전몰군경의 배우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석 충주부시장과 이종배 국회의원, 김낙우 충주시의회의장, 전몰군경미망인회, 재향군인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기념식과 정성껏 마련한 오찬이 진행됐다. 김진석 충주부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가족을 떠나보낸 여러분들께 위로와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그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시에서도 예우를 다할 것.”이라 말했다. 또한 “최근 폭염 및 집중호우로 인해 가정에 큰 피해가 없으시길 바라며시에서도 자연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명희 재향군인여성회장은 “앞으로도 여성회에서는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남은 가족들을 위로하는 자리를 계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결혼‧출산 및 가족생활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확립하고 인구정책 및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4 충주시 인구정책 생활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충주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응모 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다. 응모작품과 참가신청서는 직접방문, 우편,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충주와 함께하는 이 순간’으로, △우리 가족의 재미있고 다양한 이야기, △공동육아 또는 아빠가 육아휴직하면서 느낀 이야기, △충주로 전입하여 살면서 겪은 마음 따뜻한 이야기, △임신·출산·양육(다자녀) 등을 겪으며 느낀 이야기, △충주시 생애주기별 인구시책 서비스 이용 후기를 소재로 하여 작품을 제작, 응모하면 된다. 수상자는 총 10명으로 선정되며, 각각 상장과 3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또한 수상작품은 인구 인식 변화를 촉진하기 위한 교육자료 및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한층 더 관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에서 진행하고 있는‘2024년 학교와 함께하는 숨뜰에서 놀자!’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학교와 연계하여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며, 또래 관계 형성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2024년 4월부터는 수안보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및 자아성장(애니어그램)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목행초등학교와도 학교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는 국원초등학교와 함께 7월까지 ‘숨뜰에서 놀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숨·뜰 시설 이용은 물론 보드게임 및 자아성장 프로그램, 레크레이션까지 학년별로 맞춤 학교연계 프로그램이 시행 중이다. 2024년 2학기에는 충주시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시작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관련 학교연계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숨·뜰과 함께 할 중학교를 모집하고 있다. 또한 여름방학 기간에는 가족과 함께 에그타르트 만들기, 무알콜 칵테일 만들기, 호신술 등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다. 8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지난 20일, 충주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는 대한민국의 전통 무예인 택견을 보급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로 ‘2024 전국택견한마당(제22회 송암배)’이 열려,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총재 문대식)가 주관하였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400여명의 택견 선수들과 관람객이 함께했다. 전국택견한마당은 근대 택견을 정립한 송암 신한승 선생의 기념행사로서 매년 충주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대회의 슬로건은 ‘함께하는 택견’으로 설정되었다. 대회는 본때뵈기, 택견생활체조, 견주기 등 다양한 경기 종목으로 진행되었고,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새롭게 개설된 택견생활체조 중 장애인부 시범 종목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 선수가 함께한 선수 대표선서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개막식 축하공연으로는‘충주시립택견단’과 ‘도도댄스’팀의 합동 공연이 이루어졌다. 이들의 공연은 전통 무예와 현대 무용이 어우러진 멋진 콜라보레이션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의 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벼의 이삭거름 시비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쌀의 적정 생산과 고품질화를 위한 질소질 비료의 적정량 시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소질 비료는 벼의 생육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엽록소 생성을 촉진하여 키를 키우고 줄기와 잎의 성장을 촉진한다. 그러나 과다 시비는 쌀의 단백질 함량을 높이고 밥맛을 저하시킬 수 있으며, 벼의 쓰러짐과 병충해에 취약해질 수 있다. 따라서 질소질 비료는 적정량 시비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삭거름은 이삭 패기 전 25일경에 주는 것이 가장 적당하며, 관행적으로는 맞춤형 비료(NK 복합비료)를 기준으로 10a당 10~15kg을 주고 있었다. 그러나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농촌진흥청 권장량인 9kg으로 줄여 시비할 것이 권장된다. 밑거름 시비량이 많아 엽색이 짙고 도복이 우려되는 논의 경우, 염화가리만 10a당 4~6kg 시용하면 된다. 또한 벼의 생육 상황에 따라 가감하거나 밑거름으로 완효성 비료를 시용한 논에는 이삭거름을 생략할 수 있다. 적정시비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올 여름방학 기간 동안 충주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교과서 속 그림책 놀이터, △즐거운 책읽기 두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강좌는 4일씩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강좌별로 10명이며, 신청 기간은 7월 18일부터 29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며, 개강일에 강사에게 납부하면 된다. 정해성 충주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지식을 쌓고 취미를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족센터는 (사)한마음교육봉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2024년 다문화 엄마학교’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다문화 엄마학교’는 다문화가정 어머니에게 초등교육과정 교육을 제공해 다문화가정의 학습 격차를 줄이고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매주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고, 격주로 진행되는 토요일 오프라인 수업이 병행하여 진행된다. 오프라인 수업은 배승희 전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이 진행하며,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선숙 교수가 교장선생님으로 참여한다. 수강자에게는 온라인 수강에 필요한 태블릿PC 및 교재가 제공되며, 출석수업 학업성취 장려금도 지급된다. 또한,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준비도 지원된다. 교육의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의 어머니이며,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신청을 접수받는다. 이후, 신청자에 한해 8월 21일 면접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 뒤 8월 29일 입학식을 갖고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다. 신청 방법은 충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현2동주민자치위원회가 오는 8월부터 ‘다 가치 그린(Green) 교현2동’을 주제로 한 재활용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충주시 주민자치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체험교실은 페트병 뚜껑, 콩기름 등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창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8월에는 △디퓨저 용기 제작, △청크캔들·보석 방향제 제작 체험교실이, 9월에는 △트레이 제작, △향초 제작 체험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재활용 체험교실의 수강료 및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고, 원활한 체험교실 운영을 위해 수강생은 1955년생부터 2007년생 충주시민으로 제한되며 최대 2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8월 교육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7월 31일까지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허성봉 위원장은 “폐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재활용 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재활용과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자원순환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남선화 교현2동장은 “일회용품 사용량의 증가로 분리배출과 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수해 복구작업에 열을 올리는 가운데 훈훈한 미담이 알려져 주위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지난 18일 연이어 쏟아지는 집중호우로 소태면 하남마을의 단독주택 축대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남마을 장병만 이장은 추가 피해 우려가 있다고 판단, 신속히 마을 주민들을 소집해 역할을 나누고 무너진 축대 정비에 속도를 올렸다. 장 이장의 지휘 아래 무너진 축대는 불과 세 시간 만에 복구됐고,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장 이장은 “악천후 속에서도 주민들의 단합된 노력 덕분에 추가피해 없이 상황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힘을 합쳐준 주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덕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수해 입은 이웃을 위해 손길을 내밀었다. 주덕읍 사락리 인근 산에서 토사가 유실, 민가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주덕읍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현장에 긴급히 투입, 양수작업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으나 유실된 토사의 양이 많아 작업은 더디게 이뤄졌다. 사고 소식을 접한 주덕읍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연구소가 오는 8월 1일 충주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충주학의 발전과 아카이브 활용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청주대 박상일 명예교수가 ‘충주학의 정립과 발전 가능성’ △건국대 남재우 교수가 ‘충주학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기초연구’ △아카이브센터 정혜지 센터장이 ‘지속 가능한 지역 아카이브 구축 사례와 시사점’ △공주대 문경호 교수가 ‘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의 아카이브 활용 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토론은 이성호 소장이 진행하며, 건국대 홍성화 교수, 음성군청 전용호 주무관, 한국문화원연합회 김태현 팀장, 경기도사이버도서관 강석주 기록연구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성호 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충주학의 연구 성과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며, 충주학연구소의 비전을 확립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학연구소는 2021년 9월 개소한 이래 충주 근현대문화유산 조사사업, 충주인 구술사 조사사업, 충주문화총서 발간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충주학을 선도하는 연구기관으로 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 대소원면 코아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는 여름을 맞아 첨단2호 근린공원에서 제1회 첨단 꾸러기 물장구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아키즈 어린이집, 당저1마을 대동계와 협력하여 진행했으며, 워터슬라이드를 비롯한 물놀이 기구와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했다. 또한 서충주청년회 회원들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으로 근무하며 어린이들의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나기를 도왔다. 물장구 축제는 오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됐으며, 아이들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로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 또한 풍선아트, 버블쇼,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대소원면 첨단도시에서는 물장구 축제 외에도 당저 5개 마을 연합 척사대회, 심폐소생술 교육, 헌혈 캠페인, 어르신 식사 대접 등 지역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행사를 다양하게 펼쳐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축제에 참석한 대소원면 이정인 면장은 “이번 축제로 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무더운 여름, 건강과 안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맨발 걷기 국민운동본부는 19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백종헌, 박승희, 이준석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맨발 걷기로 건강한 나라 만들기” 포럼에 참석하여 정책을 제안하고 사례를 발표했다. 이 포럼에서 맨발 걷기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은 맨발 걷기 국민 운동의 성과와 과제, 건강 보건 정책의 대전환을 제안했다. 또한 맨발 걷기로 주민 건강을 지키는 지방자치단체를 만들기를 주제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설명도 진행됐다. 이 포럼에서 충주시보건소 박경은 건강생활팀장이 맨발 걷기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시민들의 체험 사례를 발표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한 맨발 걷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8월 말에 일반 걷기 프로그램과 맨발 걷기 프로그램에 각각 1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여 사례를 수집, 분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 보건소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걷기 전후 평가를 통해 맨발 걷기의 효과를 분석하고, 의료비 지출 현황을 제공받아 맨발 걷기가 건강 향상에 미치는 영향과 의료비 지출과의 상관관계도 분석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 5월, 충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정밀화학소재 성능고도화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디지털 기반 첨단소재 개발지원 기반구축’ 사업에도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로써 올해에만 2건의 소재 관련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소재산업은 시의 중점산업인 수소, 바이오, 이차전지, 모빌리티의 근간이 되는 후방산업으로 특히, 첨단 전방산업의 핵심 소재인 점 접착 소재는 기술고도화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최종 제품의 경량화, 고기능화를 위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비 100억원, 지방비 113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13억원 규모로, 기업도시 내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부지에 구축될 예정이다. 시는 점 접착 소재 설계·제조·분석·시험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배터리, 디스플레이, 자동차, 의료용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점 접착 소재 개발을 지원하여 선도국가와의 기술 격차 해소 및 기술 국산화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19일, 하계 근로활동 참여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인구교육은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증진하며, 출산과 양육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소속 인구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대한민국 인구 동향과 미래를 주제로 △저출산·고령화 현상과 우리의 미래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국가정책 △일·가정양립 환경 조성 △주거 및 결혼·출산·양육 지원 정책 등을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신혼부부 및 출산가구를 위한 주거 지원, 임신 및 출산에 대한 지원 정책, 영유아 돌봄 등 실질적인 지원과 혜택에 중점을 둔 강의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2024년 하계 근로활동 참여 대학생 인구교육은 총 2회에 걸쳐 약 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음 교육은 8월 2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사회 구성원의 노령화와 지방인구소멸 등 인구문제가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많은 학생들이 인구 문제에 대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중소․벤처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를 위해 19일 충주시청 3층 탄금홀에서 ‘2024년도 찾아가는 기업맞춤형 이동특허 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맞춤형 이동특허 상담실은 충청북도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충주시와 충북·충주지식재산센터의 주관으로 운영되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이번 상담실은 특허정보 종합컨설팅사업의 일환으로, 변리사, FTA 관세사, 특허 및 브랜드 전문 컨설턴트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전문위원으로 참여하여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상담실은 시간적, 공간적으로 지식재산권 컨설팅을 받기 어려운 원거리 소재 기업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40여 업체 60여 명이 참여했다. 한편, 참여한 업체들에게는 산업재산권 출원비, 해외출원비, 특허 선행 기술조사, 시뮬레이션 제작 지원, 특허 상품 초기 홍보물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특허 기술에 대한 경쟁사의 특허 침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게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대응방법과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