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읍이 지난 25일 홍성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신규 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성읍 마을 이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일 자로 발령된 직원 소개와 주요 읍정 홍보사항을 안내하고 마을 주민의 추천으로 새롭게 소향3리 이장으로 임명된 김나영 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나영 신임 이장은 그동안 소향3리 새마을부녀회장으로 활동해왔으며, 마을 발전에 대한 헌신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주민들의 추천으로 이장직을 맡게 됐다. 특히 김 이장은 홍성읍 48명의 이장 중 유일한 여성 이장으로, 이는 지역사회에서 여성 리더십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로 풀이된다. 임명식에서 김나영 이장은 “항상 주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새로 부임한 김두철 홍성읍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모든 이장님들과 인사를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앞으로 홍성읍의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이장님들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부여군에 지난 25일 긴급 자원봉사단을 파견하여 신속한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홍성군 자원봉사자 40여 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부여군의 피해 농가를 방문해 농가 하우스에서 넝쿨 제거 등 긴급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방은희 센터장은 “충남 지역 곳곳이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부여군은 봉사자들의 도움이 절실한 실정이었다.”며“우리의 작은 노력이 피해 농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장마가 끝날 때까지 지속적인 복구 지원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며, 피해지역의 추가 지원요청 시 즉각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배치해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도울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 본격화를 위해 25일 결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석범 책임연구원(단국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충청남도 광역치매센터장)이 참석해 이번 사업에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체육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노인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주민 건강조사 후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핫라인’ 개설과 전체 주민 대상 건강강좌 운영 등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고중섭 결성면 이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건강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마을 이장들의 활발한 홍보 활동을 당부했다. 한규현 건강증진과장은 “2년차를 맞은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이장님들의 협조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가 최근 지속된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전국적으로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분류되고 있다. 말라리아 위험지역(인천, 경기, 강원, 서울) 거주 및 군 복무 후 오한, 발열, 발한 등의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해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홍성군보건소는 이에 대응하여 위생해충 취약지에 유충구제를 투여하고 연무소독과 연막소독을 실시하는 등 하절기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근무한 제대군인(제대일로부터 최대 2년)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예방 방법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며 이를 위해 ▲모기 활동이 활발한 4월~10월 야간활동 자제 ▲외출 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점검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여성농업인 CEO 과정’이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6월 20일부터 6주간 진행된 프로그램은 농업·농촌 분야의 여성리더 육성을 목표로 올해 처음 개설되어 현대 농업의 다양한 측면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최신 과학영농기술 습득부터 식품 산업 동향, 소비자 트렌드 분석,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지식을 쌓았다. 특히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지역 내 성공적인 체험농가 방문과 과학영농시설 견학, 실질적인 리더십 훈련을 통해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교육에 참여한 김모 씨는 “이번 과정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잠재력과 중요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시각과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금영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장은 “이번 CEO 과정은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와 지역 농업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이 지역 농업 발전의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한 강력한 대책을 시행한다. 현재 홍성군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9억 5천만원으로, 전체 체납액 38억원의 25%를 차지하여 지방재정 운영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는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는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어 군은 오는 29일부터 자동차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설정하고 체납차량에 대한 압류 및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예고했다. 그 시작은 체납차량 압류부터 진행된다. 자동차세 과세 후 납부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은 납세자에게 독촉장을 발송하고, 지정된 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체납처분의 대표적인 절차인 차량 압류를 진행한다. 체납자 명의로 등록된 자동차 등록원부에 압류 등록을 함으로써 법률상 처분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절차이다. 올 상반기 홍성군은 약 1,100여 건의 자동차 압류를 통해 5억원의 체납 세액을 징수했으며, 이는 상반기 동안 징수한 전체 체납액 12억원의 약 40%에 달하는 수치다. 체납차량 압류가 가장 보편적이면서 실효성 있는 행정제재이지만 자동차 명의 이전 등 압류를 해제해야 하는 상황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25일 군청 대강당에서‘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본회의’를 개최하며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첫발을 뗐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대표적인 주민참여예산기구로, 올해 공개모집을 통해 35명의‘제7기 홍성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을 신규 위촉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본회의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임원 선출 ▲주민참여예산기구 구성(분과위원회·민관협의회·모니터링단) ▲주민참여예산 모니터링사업 선정 등 주요 안건이 다뤄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날로 증대되는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 역할을 기대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군 또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관심과 요구를 반영하여 주민이 필요한 곳에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는 역대 최다 건수인 122건이 접수되며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금일 재난상황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과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에 관한 사항을 총괄·조정하고 각 부별 명확한 임무부여와 신속한 역할 수행으로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날 훈련은 홍북읍 신경리 소재 내포지하차도가 폭우로 인해 물에 잠긴 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원 등 4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불시 상황메시지 부여를 통한 능동적 대처 훈련 ▲통제단 장비 조작훈련 및 각 부별 책임 및 역할 확인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대처능력 훈련 ▲긴급구조통제단원들의 피드백 등이다. 이종우 재난대응과장은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하고 정확한 가동을 위해서는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통해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 53가구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며 온기를 나눴다. 사랑의 꾸러미 나눔사업은 밑반찬, 죽, 두유, 김 등 식생활에 필요한 10개의 식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위원들이 매달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안부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전달해 준 꾸러미도 매우 고맙지만 직접 찾아와 함께 담소를 나누고 따뜻하게 안부를 물어주니 마음이 더 뭉클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도움 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된 이웃에게 꾸러미와 함께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풍원 민간위원장은 “더운 날씨로 힘드신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하계수련활동을 실시했다. 사이언스 캠프‘퐁당퐁당 경기’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일대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홍성군 내 중·고등학생 27명이 참가하여 4차 산업혁명 관련 시설 견학과 체험을 통해 이공계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연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구체적인 일정은 1일 차에는 광명동굴과 국립과천과학관을 관람하고, 2~3일차에는 현대모터스튜디오, 에버랜드, 네이처스케이프 등을 체험하며 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직접 보고 느꼈다. 체험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지원됐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여성가족부 제7차 청소년 기본 정책에 따라 2022년부터 매년 사이언스 캠프를 추진하고 있다.”라며“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활용하여 건강한 몸과 건전한 마음을 돌보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며 비전을 구체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24일 복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340여 가정을 대상으로 복날맞이 음식키트 제작 및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기획된 ‘냉(冷)하고 쿨(Cool)하게’ 행사에는 홍성역 관계자,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홍성군자원봉사센터 거점캠프, 재능전문봉사단 우리동네 홍반장, 홍성제일감리교회 등 5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복날맞이 음식키트는 홍성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185개 가정을 비롯해 홍성군자원봉사센터 거점캠프 활동가와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가 연계한 대상 가구에 전달됐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원봉사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홍성군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읍·면 단위로 자원봉사 거점 캠프를 운영하며 생활 밀착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CPR)의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장 안전관리자와 어린이집 보육교사 등 법정의무교육대상자를 비롯해 교육을 희망하는 일반인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충청남도 심폐소생술 교육 위탁기관인 서산의료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처치 이론 교육에 이어 마네킹을 활용한 가슴 압박과 인공호흡 등 직접 실습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한 교육 참여자은 “응급처치 방법과 요령 등 잘 알지 못했던 내용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나도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겠다는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기 위해서는 최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24일 관내 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럼피스킨병 방역관리 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농림축산검역본부, 충청남도, 홍성군이 합동으로 1개반 5명(검역본부 2명, 충남도 1명, 군 2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2개 소 사육농가를 방문하여 진행됐다. 점검 내용은 군에서는 백신접종 및 농가관리, 방제·소독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농가의 예방접종 방역관리, 소독설비·방역시설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 및 보완을 요구하고, 규정 위반 농장에 대해서는 확인서 또는 이행계획서를 받아 필요시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럼피스킨병 예방에 대한 농가의 경각심을 높이고, 방역관리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럼피스킨병 예방을 위해 농가의 자발적인 방역 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역 내 가축 질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최근 발생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사고와 관련하여, 생활 속 리튬이온 배터리의 올바른 사용법 안내에 나섰다. 최근 들어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 보급·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사고 발생건수도 증가 추세를 보이며, 최근 5년간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중 절반 이상이 과충전으로 발생했으며, 주로 공동주택·단독주택 등 주거지(48.9%)에서 발생했다는 통계자료가 있다. 예방법으로는 ▲KC공식인증 제품 구매, ▲사용 설명서에 따라 이용, ▲파손된 배터리 사용 금지, ▲사용 중 고온(직사광선 등) 및 충격주의, ▲습도 높은 장소 피하기, ▲배터리는 올바르게 제품에 연결, ▲충전 완료 후 코드 분리 등이 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만약 연기나 불꽃이 발생하고 제품이 부풀어 오르는 등 이상징후가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후 119에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동면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지난 23일 홍동면 이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진행된 이번 재결의식에는 33명의 이장협의회장단과 농협 조합장 등 10여 명의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72명으로 구성된 홍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장협의회장단과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자살시도 가구 지원, 침수피해 가구 긴급복구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위기상황에 적극 대응하며,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재결의식을 통해 홍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정구 홍동면 이장협의회장은 “이장협의회장단의 능동적인 참여를 장려하고, 위기가구 발견 시 즉시 신고하여 공적서비스와 민간자원에 연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 명예직이지만 일상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 연계를 위해 힘쓰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북읍과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이 23일 홍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완성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양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한 데 큰 의의가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주민자치활동 운영 및 지원, 공원·녹지 관리, 환경 관리, 도시 광고물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도시 발전의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복호규 홍북읍장은 “이번 협약은 충남혁신도시의 발전과 홍북읍민의 복리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앞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고 상생하는 유기적인 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