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일상 속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26일 ‘일상플러스+ 추진단’을 발대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시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일상플러스+ 추진단은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는 조직이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단장으로, 시 소속 공무원 111명으로 구성됐다. 일상플러스+ 추진단은 지난 1월 청주시선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온‧오프라인에서 시민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을 거쳐, 88만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다는 의미를 담아 목표시책 88건을 선정했다. 전동킥보드(PM) 방치, 주차시설 부족, 가로등 확충, 산책로 정비,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등 주요 시민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요구가 담겼다. 일상플러스+ 추진단은 선정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기존 사업에서 해결하지 못한 틈새 수요를 반영한 신규 시책도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다. 시는 26일 청원구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선서와 퍼포먼스 등을 통해 책임감과 열정을 갖고 청주시 발전과 시민들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한 업무 추진에 앞장서겠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난 25일 흥덕구 화계동 LG로 등 대형 공사장 차량이 많은 도로에서 과적차량 단속을 실시했다. 과적 차량은 포트홀 등 도로파손을 유발하는 주범으로 교량 등 시설물에 과도한 충격을 줘 시설물의 붕괴 등을 초래한다. 또한 도로포장을 파손해 운행차량을 손상시키거나 교통사고 유발하는 위험도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축하중이 10톤을 넘거나 총 중량이 40톤을 초과하면 운행이 제한되며,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 경우 화물 주인에게도 책임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청주시는 동절기 날씨가 점차 풀리면서 도로 위 시한폭탄으로 불리는 포트홀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해빙기에 단속을 집중할 계획이다. 과적 위험성 및 불법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전개할 방침이다. 오가영 청주시 균형건설과장은 “화주분들께서는 과적 요구나 강요를 해서 안되고 기사분들께서는 준법 운전을 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6일 문화제조창 5층 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복지현장 업무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4일에 이어 이날까지 이틀 간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총 100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사회복지 7개 분야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본청 소속 선배 공무원 10명이 후배 공무원에게 2025년 주요 개정사항, 알아두면 좋은 업무 팁 등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들은 공무원들은 읍면동 근무 경험이 있는 선배 공무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할 수 있었다. 또한 신용회복위원회 변지영 선임이 채무조정제도와 신용회복‧복지 양방향 연계시스템에 대한 교육을, 청원지역자활센터 문호선 실장이 지역자활센터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자우 복지국장은 “최근 시민들의 복지 수요가 증가하고 복잡‧다양해지면서 사회 복지 담당 공무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해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6일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에서 올해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신규 농업인 및 선도농가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청주시와 신규 농업인, 선도농가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규농업인은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선도농가의 실습농장에서 딸기, 애호박, 곤충 등 희망 작목에 대한 재배 기술을 지도받는다. 3월부터 10월까지 총 80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현장 중심의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농업 기술을 습득할 수 있고 농장 운영 관리, 마케팅 전략 및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노하우까지 전수받을 수 있어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박찬순 청주시농업기술센터장은 “신규농업인들이 선도농가의 핵심 재배기술과 다양한 노하우를 배워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청소년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오는 27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5년도 학생승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는 승마장 2개소(태산승마타운, 나파밸리승마장)와 협약을 맺고 승마장별 수용 가능한 인원을 모집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1천314명을 대상으로 총 4억4천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1인당 체험비 32만원(10회 기준) 중 일반승마는 본인 부담금이 9만6천원이며, 자부담이 어려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은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 및 보호자는 한국마사회 말산업정보포털(호스피아)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이 끝나면 추첨을 통해 선정 결과를 3월 중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다만,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승마체험의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 참여 학생 또는 사업 중도 포기자 등은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소년을 대상으로 미래 승마인구 확대및 지속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급대상은 임산물 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은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은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임업-in 통합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오는 8월 청주오스코에서 개최되는 청소년 로봇경진대회 ‘월드로봇올림피아드’(WRO) 국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26일 관계 기관 및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충청북도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현 충북문화재단 본부장, 남상엽 그린휴먼IT협회 WRO코리아 회장, 조원표 ㈜메쎄이상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올해부터 5년간 WRO KOREA 국내대회를 청주오스코에서 개최하고, 로봇관련 마이스(MICE, 국제회의‧컨벤션‧전시회‧이벤트) 행사 유치와 2028 WRO 세계대회 개최에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오스코가 세계적인 로봇 교육 및 기술 발전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WRO 개최를 계기로 국내 로봇 산업과 스템(STEM, 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RO는 2004년 싱가포르에서 시작된 글로벌 로봇 대회로 현재 90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로봇 경진대회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벚꽃 개화기에 맞춰 무심천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청주예술제 야외행사와 제3회 푸드트럭축제가 4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고 26일 밝혔다. 당초 시는 청주예술제 야외행사와 푸드트럭축제를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이번 겨울 추운 날씨로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진다는 산림청 발표 및 기상청 자료를 검토해 축제일을 1주일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무심천롤러스케이트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청주예술제 야외행사에서는 지역 예술인의 음악, 무용공연 및 청주 출신 가수 요요미와 윤서령이 참여하는 축하공연, 싱어게인 콘서트, 가요제 및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다만 청주예술제 야외행사는 1주일 연기되지만, 청주예술의전당 및 청주아트홀에서 열리는 음악‧무용 공연, 미술‧시화‧건축사진 전시 및 청주문화관에서 열리는 사진 전시 등은 기존 일정대로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열린다. 푸드트럭축제는 무심동로 청주대교~제1운천교 구간에서 진행된다. 축제 기간에는 차량이 통제된다. 청주시는 이번 축제에서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제33회 청풍분재전을 개최한다. 이번 청풍분재전은 청주분재인연합회(대회장 조명기) 주최로 회원 42명이 오랜 시간 정성과 예술적 영감을 담아 출품하는 소나무, 향나무, 소사나무 등 송백류, 잡목류 분재 그리고 계절에 맞게 피어난 꽃과 함께 100여점이 전시된다. 청풍분재전은 비회원 공모출품제를 시행하며 전국의 많은 분재인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분재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국, 말레이시아, 대만 등 해외 분재계와 친선 교류 협력을 통해 한국분재문화의 세계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시회 기간에는 분재를 가꾸는 도시민 및 동호회원을 대상으로 전시작품 설명, 분재 수형관리, 물관리에 대한 교육이 진행돼 분재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개막식은 27일 오전 진행되며, 우수 출품작으로 선정된 청풍상 4점, 우수상 9점에 대한 시상을 비롯해 경품 이벤트 행사, 테이프 커팅, 다과회 등이 개최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6일 오전 임시청사에서 제3기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감시단으로 위촉된 23명인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시민감시단은 청주시 예산 집행과정을 직접 감시하며, 공공 예산이 더욱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용되는 데 이바지한다. 세부적으로는 △보조금 부정수급 등 생활 속 예산낭비 사례신고 및 예산절감 제안 △일반시민의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신고 참여 활성화를 위한 홍보 △기타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을 위해 필요한 사항 자율신고 및 제도개선 요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범석 시장은 “예산 집행에 대한 시민의 직접적인 참여는 공공의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며, “우리 시 예산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시민감시단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분리보호가 필요한 학대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해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를 2025년 중 신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24년 폐업한 쉼터 1개소와 올해 연말 폐업예정인 쉼터 1개소에 대응해 돌봄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올해 상반기에 1개소, 하반기에 1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쉼터는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기준에 따라 △전용면적 100제곱미터 이상 △시설 주변 50m 이내에 청소년보호법 제2조제5호(나목3호 제외)에 따른 청소년 유해업소가 없는 곳으로 선정된다. 남아전용 및 여아전용으로 구분되며, 쉼터 위치는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비공개된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주체이나, 사회복지사업법 등 법령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비영리법인에 5년간 위탁 운영이 가능하다. 박영미 아동복지과장은 “학대 피해로 상처받은 아동들이 가정과 같은 안정된 환경에서 돌봄을 받으며 학대 후유증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아동의 권리와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쉼터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학대피해아동쉼터에서는 학대피해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여성친화 선도 도시로서 여성 및 안전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경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025년도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 LED 안내판, 축광형 건물번호판으로 안심귀갓길 조성 우선 밤늦은 시간에도 시민들이 불안감 없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지역 경찰서와 협력해 안심귀갓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안심귀갓길은 LED 안내판이나 도로 표지병, 축광형 건물 번호판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경찰서에서 집중 순찰 지역 중 후보지를 추천하면,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이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한다. 특히 LED 안내판과 축광형 건물 번호판 등은 조명 설치가 어려운 곳에서 조명 장치 역할뿐만 아니라 도로명 주소 표기로 위급 상황시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위해 청주시는 2021년에 ‘청주시 안심귀갓길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부터 13개 구역에 도로표지병 240개, LED 안내판 59개를 설치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제106주년 삼일절을 앞두고 26일 독립유공자 유족을 예방하고, 독립유공자 유족들과 오찬을 가졌다. 이범석 시장은 이날 오전 故김성환 애국지사의 손자 김진호(77) 님의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가족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대해 감사와 존경 표하고 위문품을 전했다. 故김성환 애국지사는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양달마을에서 태어나 함께 항일운동을 전개했던 두 형제(故김제환, 故김성환) 중 동생이다. 1910년 8월 한일 합병에 분노해 국내 항일운동을 전개했고, 당시의 상황을 일기로 상세히 기록한 공적이 인정돼 2019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 받았다. 김진호 님과의 만남을 마친 이범석 시장은 이어 지역 내 식당에서 다른 독립유공자 유족 60여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3‧1절을 맞아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범석 시장은 “나라를 위해 기꺼이 희생을 선택하신 선열, 그리고 유가족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청주시는 보훈가족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조국독립에 헌신하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민선 8기 청주시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사는 상생도시를 목표로 농촌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인프라 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주민 삶의 질을 저해하는 시설을 정비해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농촌협약,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을 통해 주민 생활에 필요한 SOC를 더욱 확충할 계획이다. 농촌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농촌공간 재구조화 계획도 수립한다. ▶ 주민 삶의 질 저해하던 시설,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 시는 쾌적한 농촌 환경을 위해 농촌공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빈집정비계획도 함께 마련 중이다. 농촌공간 정비사업은 악취·소음 발생, 오염물질 배출 등 주민 삶의 질을 저해하는 시설을 정비・이전하고, 해당 부지를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이다. 시는 2023년 청원구 북이면 장양지구, 2024년 흥덕구 옥산면 소로지구가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청원구 북이면 금대리 일원을 신규 공모 대상지로 신청할 계획이다. 북이면 장양지구 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청 양궁부 김우진 선수는 2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제71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식에서 체육대상을 수상했다. 김우진 선수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개인·단체·혼성 3관왕을 기록한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 김 선수는 이날 금메달(순금10돈)이 각인된 표창패와 부상을 받았다. 청주시청 김우진 선수는 “대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기억할 수 있는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매년 스포츠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선수와 지도자, 심판 등을 포상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사람을 격려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한편, 2024년 제70회 체육대상에는 항저우아시안게임 3관왕 주인공인 임시현 선수가 수상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5일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시 관계자와 이우균 청주시의원, 김성대 충북도의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설계공모에 당선된 이솔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안)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이어 참석주민들의 질문과 답변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39년 경과한 노후된 현재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의 신축의 대한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새로 지어질 청사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운천신봉동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은 지난 2023년 운천신봉동 청사 건립계획 수립 이후 2024년 충청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까지 통과해 사업이 본격화됐다. 총 사업비 93억원이 투입해 현재 건물을 철거하고 현 부지에 지하 1~지상 4층 규모로 신축될 예정이다. 청주시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 수렴해 올해 10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2027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