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3일 영인산수목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제2회 영인산 단풍축제’가 관광객과 시민 등 8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인산의 아름다운 가을풍경 속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가을 단풍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음악공연이 펼쳐지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문화축제로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테너 강요셉·Liberte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팝소프라노 아리현과 아리현 밴드, 팝페라 테너 김재빈, 색소폰 루카스, R·B가수 손정수, 포스포네, 카르디오, 지역가수 임동분이 출연해 영인산 단풍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시는 가을철 등산객들로 부족한 주차 문제에 대비해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셔틀버스 운행을 늘려 교통혼잡 없는 축제로 진행했으며, 특히 산림박물관 노선의 셔틀버스는 어린아이와 함께 온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개막식에서 “영인산 단풍 축제를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영인산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축제를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b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배방읍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하여 철저한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제를 본격 가동한다. 대책본부의 일환으로 지난 1일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실시하여 산불신고 및 단속 요령, 진화기술 등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산불예방 및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시켜 산불 초기 대응 태세를 갖추었다. 또한 배방산과 설화산 등 산림과 연접하여 산불에 취약한 마을을 중심으로는 산불예방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마을 구석구석까지 홍보를 전개할 수 있도록 산불 방지 현수막을 관용 차량에 설치했다. 11월 중순에는 산불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수거 및 파쇄 작업을 실시하여 배방읍 ‘산불발생 ZERO’ 달성에 힘쓸 예정이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이번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 동안 빈틈없는 예방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 주민과 산림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3동과 자매결연 동인 여수시 중앙동 교류협력단이 지난 1일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뜻깊은 교류를 나눴다. 이번 방문은 2010년 체결된 교류협력 협정에 따른 것으로, 여수시 중앙동장과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교류협력 방문단을 아산시 온양3동장 및 온양3동 주민자치회장, 각 기관 단체들이 따뜻하게 맞이하며 행사를 시작하였다. 온양3동 주민자치회의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협약식 진행 등의 본행사를 거쳐 아산시 외암민속마을을 견학하고 강정, 고추장만들기 등의 체험을 하며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변정섭 주민자치회장은 “먼 길 오시느라 고생하신 여수시 중앙동 교류협력단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동으로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효근 온양3동장은 “자매결연 동인 여수시 중앙동과 관계를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1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간부공무원의 책임감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권한대행은 이날 시군합동평가와 관련, 아산시가 상대적으로 점수가 약한 지표에 대한 보강책 마련을 지시했다. 또 부서 내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며, 해당 실국장이 책임지는 자세로 임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조 권한대행은 완공이 지연되고 있는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에 대해 “상인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비상 체제를 동원해서라도 수시로 점검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 대목에서 그는 “부서장과 간부들은 문제가 발생할 때, 문제를 제기하는 것에서 끝나면 안 되고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해야 한다. 우리 부서가 부족하면 지휘부에 보고해, 다른 부서에 협력을 구해서라도 해결 방법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독려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조 권한대행은 간부공무원과 일선 직원들과의 소통 강화도 언급했다. 간부들은 늦은 밤 뒤늦게 업무를 지시하는 상황을 피하고, 직원들은 혹여 불편한 여건이 생기더라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이 어린이 글쓰기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집 출간을 기념해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북 콘서트’는 탕정온샘도서관의 어린이 대상 글쓰기 프로그램인 ‘나도 어린이 작가 되기’ 수강생들의 작품집 출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수강생들은 『글쓰기+나=신』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이날 행사는 현악 2중주와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작가 인터뷰와 사인회, 어린이 작가들의 특별 공연이 이어졌으며, 참석한 가족들의 뜨거운 축하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탕정온샘도서관은 직접 글을 쓰고 책을 출판할 수 있는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유와 성장의 이야기를 쓰는 소설가 박기복 작가가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3년 성인 대상으로 처음 시작해 올해부터는 초등 고학년 대상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 콘서트’에 참여해 주신 어린이 작가들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글쓰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세상에 펼칠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독립적인 생활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음봉면 동천1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지난 1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음봉면 최기호 면장과 김희영 아산시의원, 이의천 동천1리 이장과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치매안심마을’은 다양한 치매예방사업 추진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정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아산시는 온양6동 주은아파트와 온양5동 주공2단지, 그리고 이번 동천1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운영위원회를 거쳐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및 유기적 지원체계를 발굴·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 운영 내용은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교육 △치유힐링 농업 프로그램 △뽁딱뽁딱 요리교실 △민요노래교실 △치매인식개선 연극놀이 등이 있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통하여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달 31일 여수시 일원에서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복지리더 행복키움추진단 소통·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이 만드는 복지정책, 행복키움이 만들어 갑니다’라는 주제로 ▲읍면동별 특화사업 발표 및 소통 ▲문화시설 관람 및 체험활동 ▲행복키움사업 발전방안 토론 등이 진행됐으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읍면동 인적안전망 강화 및 리더십 함양과 함께 소진예방을 위한 힐링·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송현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장은 “읍면동간 특화사업을 공유하고 추진사업을 발표하는 등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워크숍은 복지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은 시민중심의 복지정책이 현장에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음식점 위생등급제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위생등급제로 지정된 23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사후관리 점검은 지정 기준을 잘 유지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으로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개인위생관리 ▲식재료의 소비기한 ▲조리장 청결상태 ▲기타 식품위생법 관련 준수 여부 등이다. 현장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고 등급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업소는 식약처에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아산시에는 164개의 위생등급업소가 있으며, 매년 위생등급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유효기간 만료 업소에는 등급 표지판을 회수해 재신청 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사후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위생등급제의 실효성을 높이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푸드서비스 및 식자재유통 전문기업인 삼성웰스토리(주)가 충남 아산에 중앙조리시설인 ‘센트럴 키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당사는 이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테이크아웃 제품의 균일화된 품질(맛)과 대량생산을 통한 원가 절감, 생산 제품의 신속 공급 등 단체급식 사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산시는 삼성웰스토리의 중앙조리시설 준공식이 지난 1일 아산 음봉면(염치일반산업단지 내)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준공식 행사는 정해린 삼성웰스토리(주) 대표이사 등 회사 관계자와 임직원, 아산시 문병록 기획경제국장, 공장 구축 협업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식을 가진 중앙조리시설은 지난 2023년 3월 충남도 및 아산시와 맺은 투자협약(MOU)에 따라 약 850억 원을 투자해 35,844㎡(10,843평) 대지에 건축 연면적 20,355㎡(6,157평) 규모이며 김밥, 샌드위치, 샐러드 등 테이크아웃 제품과 양념육, 장조림 등 간편조리식품을 생산해 위탁급식 사업장에 제공한다. 문병록 기획경제국장은 “투자하기 어려운 여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의 공동 주최로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정책을 공모해 탁월한 성과를 낸 기관을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전국에 공유하는 대회로 2004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지방소멸 대응, 지방공공기관 혁신, 저출산 극복, 지역특화자원 개발 등 7개 분야에서 전국 지자체와 지방 공공기관들이 경합했으며, 심사는 1차 서류심사 및 현지확인,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총 34개 기관을 선정했다. 아산시는 장항선 폐철도 활용 ‘치유의 간이역길’ 조성 사업이 지역 특성을 활용한 지역개발 및 인프라 구축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시는 그동안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흉물로 방치된 장항선 폐철도를 활용한 ‘치유의 간이역길’ 조성을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2024년 관광자원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하는 것으로 구)선장역 부터 구)학성역까지 총 2.5km의 구간에 특색있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31일 선문대학교 공학관에서 화재·붕괴와 같은 대규모 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을 제고하고자 '2024 아산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테러에 의한 화재(건물 및 전기차) 사고를 주제로 한 대규모 복합 재난 대응 훈련으로 기획됐다. 훈련에는 아산시청 13개 협업부서와 충청남도 경찰특공대,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선문대학교를 포함한 12개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5개 민간단체가 참여했으며, 소방차와 헬기 등 30여 대의 훈련 차량도 동원했다. 특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회의를 통해 대응하는 토론훈련과 실제 재난 상황을 수습하는 현장훈련을 동시에 시행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훈련은 선문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재난 대응 방법을 체험함으로써 효과적인 교육의 장이 됐다”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신속한 초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언제 어디서 일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2일, 서해선복선전철 ‘인주역’이 개통되면서, 7시 15분 첫 열차가 첫 번째 탑승객에 대한 꽃다발 전달과 함께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인주역 개통과 첫 인연을 맺은 주인공은 아산시 인주면에 거주하는 정 모씨(59세, 남)로, 이날 첫 개통 현장에 참석한 조일교 아산시장권한대행, 김희영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50여 명으로부터 축하와 함께 꽃다발을 전달받았다. 또 참석자들은 인주역을 출발하는 열차 탑승객을 향해 축하 박수와 함께 환송의 손을 흔들어 줬다. 첫 탑승자인 정 모씨는 “인주역이 개통되면서 첫 열차 탑승을 축하해 줘 영광”이라면서, “그동안 인주에는 철도망 부재로 수도권 이동이 불편했지만, 이번 인주역 개통으로 시간이 많이 절약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인주역을 중심으로 지역 발전은 물론 아산시가 성장하는 미래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역사적인 인주역 개통일에 첫 열차에 탑승한 시민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인주역 개통을 계기로 서북부권 교통 및 도시발전이 기대되며, 이를 밑거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는 지난 21~23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첫 활동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내 11곳의 주요 에너지 및 환경 관련 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홍성표 의장, 홍순철‧윤원준‧김은복 의원이 참여하여 신재생 에너지와 자원 순환에 대한 이해를 깊이 했으며, 아산시의 미래 에너지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제주 방문 기관으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주환경순환센터, 제주에너지공사, 한국남동발전, 제주연구원, 미래에너지관, 제주탄소중립지원센터, 제주테크노파크 에너지센터 등이 포함됐으며, 각 기관에서 대한민국의 에너지 수입 100% 의존 현실과 세계 5위의 사용량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했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컨소시엄도 시도해 보기로 하여 인적 인프라를 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아산시는 최근 스마트 시티로 선정된 만큼, 스마트 에너지를 생산하고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에너지시티’로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기도 했다. 의원들은 태양광과 풍력 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력이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문제와, 수소 에너지의 저장 및 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모임'이 10월 31일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연구회장 김은아 의원을 비롯해 부회장 신미진 의원과 윤원준 의원, 이기애 의원, 맹의석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한국재정경제연구원의 ▲연구용역 중간보고 발표 ▲질의응답 및 논의 ▲연구모임 최종 보고회 일정 조율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5차 연구모임에서 연구용역을 담당하는 한국재정경제연구원 김재겸 이사는 아산시 스포츠재단의 설립계획을 제시하며 기대효과와 함께 예상되는 우려 사항에 대해서도 맞춤형 대안을 제시했다. 연구모임 회장 김은아 의원은 “현재 아산시는 40만 인구에 도달하고 있지만, 인구 대비 스포츠센터의 시설과 프로그램이 빈약하여 스포츠센터의 시설 확충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적재적소에의 스포츠 인프라 구축 방안을 최종 보고회에 반영해 주길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한편, 해당 연구모임은 11월 25일에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보령 일원에서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 및 의원 상호 간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의정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의정 연수는 아산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253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 실무교육 중심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예산안 심의기법 ▲사례 중점으로 배우는 예산심의 실무기법 ▲청렴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 법정의무교육 등이 있다. 홍성표 의장은 “이번 하반기 의정 연수를 통해 의정활동 실무기법을 잘 활용해서 의원 개인뿐만 아니라 아산시의회 전체 역량을 강화하여 아산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아산시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회 구성원 모두 끊임없이 공부하고 배워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5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 서북부권 생활권을 경기도 생활권으로 묶는 서해선 복선전철 인주역이 2일 개통한다. 아산시는 이날 인주역 등 서해선복선전철 7개 역이 동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충청권과 인접한 수도권 접근성 향상을 위해 4조 1,009억 원을 투입해 건설된 서해선 복선전철은 서화성역을 출발해 인주역 등을 거쳐 홍성역까지 운행되며, 상행 4회, 하행 4회 등 하루 8회 운행한다. 아산시 인주면 소재 인주역에서는 오전 7시 15분 첫 열차를 시작으로, 하행선은 오후 9시 33분 마지막 열차가 정차한다. 인주역에서는 포승평택선도 상행 3회, 하행 3회 총 6회 운행된다. 홍성에서 출발해 예산역, 온양온천역, 아산역, 천안역, 평택역, 인주역 등을 거쳐 다시 홍성역까지 순환하는 포승평택선을 이용하면 장항선, KTX·SRT로의 환승도 용이하다. 2026년 3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인주역에서 한 번 환승으로 서울역까지 이동할 수 있어 향후 아산시 서북부권의 서울권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신안산선 개통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