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김철환 의원(국민의힘,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은 9월6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천안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주제로 5분 발언이 있었다. 김철환의원은 “인구 고령화와 치과질환의 증가로 전세계적으로 치과 장비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치의학 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연구 및 민관학 거버넌스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치의학 산업발전 토대로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인재유치와 지역균형 발전 명목으로 충남지역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약속”했으며 공약 이행을 위해서라도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천안시 조속한 설립을 촉구했다. 특히 워싱턴 인근의 메릴랜드 지역의 미국의 치의학연구원의 사례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조, 우수인력의 유치 용이함 등이 천안시와 유사하다”고 하면서 치의학 연구와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한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본연의 역할이 충분히 수행하기에 가장 적합한 곳은 천안임을 강조했다. 김의원은 70만 천안시민의 염원이 담긴 사업인만큼 천안시가 국립치의학연구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는 2024년 9월 6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에서 박종갑·김영한 의원이 발의한 '광덕면 오·폐수관로 설치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광덕면의 오·폐수 처리시설 부재로 인해 주민 건강과 자연환경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의됐다. 광덕면은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하며, 광덕사와 광덕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지역으로 많은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곳이다. 그러나 오·폐수 처리시설이 부족하여 주민들은 물론 지역 생태계까지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광덕면 주민들은 천안시에 오·폐수관로 설치를 수차례 청원했고, 457명의 서명이 담긴 청원서가 제출됐다. 천안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천안시가 광덕면 오·폐수관로 설치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필요한 예산과 인력을 즉시 투입하여 조속히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환경 영향 평가를 철저히 실시하고,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절차를 마련하여 광덕면의 환경 보호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 박종갑 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은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시민체육공원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줍다’를 뜻하는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이 합쳐진 말로 쓰레기를 주우면서 조깅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플로깅에는 천안시체육회 및 백석동주민센터 직원들과 한국레크리에이션연구협회 회원들을 비롯한 가족 ·친구 단위 시민 70여 명이 참여해 환경도 보호하고 건강도 지키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업해 생물다양성 보전을 통한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주제로 한 생태교육을 실시하고, 도시생태 보존을 위한 둥지상자(인공 새집) 설치 체험을 진행했다. 한동흠 사장은 “공사는 그간 ESG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플로깅 캠페인을 계획하는 등 꾸준한 ESG경영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과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6일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공동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중 발견한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제보하고 위기가구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무보수 명예직 인적안전망이다. 이번 교육은 김승수 똑똑 도서관 관장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 관장은 ‘우리함께 자라기, 우리함께 잘하기’ 라는 주제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개인의 역할을 알기쉽게 강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를 어렵게만 느꼈는데 나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찾고 안부확인 등 이웃을 돌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6일 국가철도공단, 천안역 등 관계기관과 회의를 열고 천안역 증개축 사업 시공사 선정 유찰에 따른 대책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원자재 값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공사비가 상승됨에 따라 천안역 증개축 사업 시공사 선정이 두차례 유찰되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이정남 천안역장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사비 할증, 자재비·인건비 인상 및 야간 작업 시간 확보 등을 조정해 재공고 하기로 했다. 천안역 증개축은 총사업비 1,121억 원을 투입해 대흥로 239번지 일원에 연면적 1만 5,555㎡ 규모로 증개축하는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약 37개월로 국가철도공단에 위탁해 진행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임시역사로 20년간 사용해 온 시민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GTX-C 천안연장사업과 함께 낙후된 원도심의 활성화의 핵심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올해 상반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한 300억 원 이상 대형 공공 공사 입찰 결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동남경찰서는, ‘24년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병천 아우내장터와 순대거리 일원에서 여성청소년과장, 학대예방경찰관(APO) 등 경찰관 10명과 유관순정신계승사업회(회장 정승택), 병천순대거리협회(회장 김일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 가정폭력·학대 예방을 위한 전통시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활동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관계성 범죄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천안지역 전통시장 특화거리인 아우내장터와 순대거리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OUT’, ‘아동학대 OUT’ ‘스토킹 OUT’ 피켓홍보와 순대거리 식당에 일회용 앞치마,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가정폭력 예방 및 인식개선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증가하는 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예방과 사회적약자 보호·지원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들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9 부터 20일 약 2주간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 설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직접적인 조작으로 초기 화재를 진압하게 해주는 소화기와 화재 시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리는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말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명절에 가족 구성원 다수가 모여 음식물을 조리하는 등 가정에서 부주의한 화기 취급으로 화재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에 소방서는 시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에 동참할 수 있게 다중이용시설 전광판,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안내하고 있다. 강기원 서장은 “명절은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함으로써 화재로부터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6일 천안동남경찰서, 천안동남모범운전자회와 함께 천안중앙시장 일대에서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증가하는 고령자 보행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추진됐다. 천안시와 천안동남경찰서, 천안동남모범운전자회 등 50여 명은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무단횡단 금지, 야간보행 시 밝은옷 입기, 차도보행 금지 등 보행 안전수칙 준수을 중점 홍보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노인 보행자의 안전 수칙 등을 홍보해 보행사고를 예방하고 노인이 안전한 교통도시 천안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6일 외국인주민의 시정 참여 기회 확대와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도모하고자 ‘외국인주민 시정 홍보단’을 위촉했다. 시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두 차례의 공개모집을 통해 1년 이상 천안시에 거주하고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20명의 외국인주민을 시정 홍보단으로 선정했다. 이번 외국인주민 시정 홍보단은 베트남, 중국, 미얀마, 네팔, 필리핀 등 10개국의 다양한 국적 출신 외국인주민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2월까지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관련 사업·시정 홍보와 함께 일상생활 불편사항 개선 및 정책 제안 등에 참여한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이번 시정 홍보단 활동을 통해 외국인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외국인주민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 환경 마련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6일 ‘2045 천안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담당 공무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서별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와 관련된 42개 유관부서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권기태 사회혁신연구소 소장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개념설명을 시작으로 계획 수립, 그동안의 연구 추진성과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추진과제 및 이행지표 설정을 위한 부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시민참여단 공론을 통해 도출된 주요 키워드를 구체화 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4월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으며 올해 11월말 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발전은 전세계 핵심가치로,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선 공직자의 인식개선과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이종만 의원은 9월 5일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정책용역 결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책 연구 결과보고회는 역사적, 건축적, 경제적 측면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행궁 화축관에 대한 역사적 자료를 토대로 구조적 특성에 관한 내용과 위치 등을 연구용역의 김춘식 대표가 발표했다. 또한 화축관 복원은 단순히 건축물을 재건하는 것 이상으로 과거와 현재가 한자리에 공존하는 중요한 유산이라 강조했다. 이종만 대표의원은 “행궁 화축관 복원은 천안의 새로운 명소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향토유산이 될 것”이라며 현재 행궁 화축관의 옛터로 추정되는 위치가 재개발 계획에 포함되어 있기에 천안시는 용역 결과를 반영한 구체적 복원 계획과 단계적 진행을 조속히 시행해야 함을 요구했다. 천안시는 이번 연구모임 용역 결과를 통해 천안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 고취에 이바지할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미래 유니콘기업 ‘C-STAR 2기’를 모집한 결과 6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미래 유니콘기업 C-STAR는 ‘천안을 중심(Center)으로 스타트업에 도전(Challenge)할 기회(Chance)와 네트워크 연결(Connect)을 통해 스타트업의 별(Star)이 될 수 있는 유망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기로 선정된 업체는 서북, 파워오토로보틱스, 골든브릿지, 티엔에스솔루션, 인세라솔루션, 랩투보틀이다. 서북은 셀프 포토 키오스크 제조 기업으로 국내 560여 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SM·하이브·큐브 등 대형 엔터테인먼트와 지식재산권(IP) 독점 계약을 맺는 등 동종업계 1위를 선점하고 있다. 파워오토로보틱스는 하이브리드 부품 조립 무인화 로봇 제조 기업으로, 무인화 로봇은 다수의 장비가 필요한 조립 공정을 하나의 장비로 대체해 다양한 제조현장에 적용 할 수 있다. 올해 35억 원의 투자 유치를 받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골든브릿지는 식자재 원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인공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천안으로 귀농을 준비하고 있거나, 이미 귀농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에는 10회 교육을 추진해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내용은 ▲귀농‧귀촌의 이해 ▲귀농전략 수립 ▲농지법, 귀농창업계획서 작성법 ▲귀농창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제공과 오이, 시설포도, 딸기 재배 기초이론 교육 ▲관련품목 관내농장 견학 ▲체험 ▲스마트팜 기초이론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운영기간은 다음달 7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에 총 8회 40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 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교육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교육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5일 신규직원 6명에게 ‘청렴화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렴화분은 새로 입사한 직원들이 공기업 신규직원으로서 청렴한 공직관을 확립하고 청렴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올해 첫 시행한다. 한동흠 사장은 “공사 직원이 된 것을 환영하고 청렴화분의 성장과 함께 올바른 윤리의식을 통한 청렴한 마음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달 청렴의 날 시행, 청렴 슬로건 공모, 퀴즈대회 개최 등을 통해 청렴윤리경영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는 제7회 9월 9일부터 9월 15일 ‘생명나눔 주간’을 맞이해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제6조의 2에 따라 장기·인체조직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으로 지정됐다. ‘희망의 씨앗’은 씨앗에서 새로운 싹이 돋아나는 모습을 형상화한 생명나눔 통합브랜드로, 장기·인체조직·조혈모세포 등 생명 자원을 통해 새로운 희망이 싹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은 생명나눔 주간 동안 ‘희망의 씨앗’을 활용해 장기·인체조직기증에 대해 알리고 기증 희망 등록 참여를 독려하는 전국 합동 캠페인이다. 한편, 2023년도 국내 뇌사장기기증자는 483명으로 이식 대기자 43,421명에 비해 현저히 적은 수준이며, 기증 희망 등록자도 전체 인구 대비 약 4.5%에 불과해 기증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일 ‘3차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지원을 위한 연계 활성화를 위해 21개 청소년유관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는 천안시,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서북·동남경찰서 등 청소년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고위기 청소년 가족지원방안, 고위기 청소년 긴급 심리지원 방안, 맞춤형 통합지원서비스 제공 등을 논의했다. 유경환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천안시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유관기관들의 자원이 하나로 모여 촘촘한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안전망의 컨트롤 타워로써 청소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 안전망을 활용한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연계 지원을 통해 천안시 청소년들의 위기를 예방 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