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7일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지방규제혁신 유공 시상식에서 2024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과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우수지자체로 뽑혔으며, 특별교부세 2억원도 확보했다. 2023년 우수기관 선정 및 장관상을 수상한 것에 이은 2년 연속으로 표창을 받아 규제혁신 우수지자체로 입지를 굳혔다. 시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간담회를 개최하며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 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을 추진해왔다.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도 개최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자체적인 규제 해소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는 ‘재난복구공사 관련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 완화’ 등 8건에 대해 중앙부처에 규제개선을 건의해 중점과제로 채택됐다.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분야에서는 ‘도로지정공고로 기업 입지규제 개선’ 사례가 신규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정무룡 친환경농산과 농업기반팀장은 개인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정 팀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7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1사 1하천 사랑운동’에 참여한 기업체 및 기관의 책임담당자 20여명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1사 1하천 사랑운동은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를 위해 기업, 민간단체, 학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하천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 시는 올해에도 캠페인에 주기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하며 하천 내 꽃밭 조성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참여기업들은 무심천 하천 주변에 계절꽃을 식재하는 시민참여 꽃정원 조성사업에도 함께할 계획이다. 연응모 청주시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하천 보호를 위한 협력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진행된 1사 1하천 사랑운동에는 34개 기관, 단체, 기업체에서 98회, 4천8명이 참여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제8회 청주시난연합전시회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농심관 3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청주시난연합회(회장 윤용영)에서 출품한 한국 춘란과 동양란, 석·목부작 등 난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담긴 300여 점의 작품이 한자리에서 관람객을 만난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각종 난 작품을 감상하며, 전문가들로부터 난을 기르는 방법과 관리법 등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또한 개회 당일에는 춘란 100분을 무료로 분양해 난 애호가들의 저변 확대를 유도하고, 난에 대한 관심을 넓힐 방침이다. 윤용영 청주시난연합회 대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청주시민들이 난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고, 난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7일 서원구청에서 2025년 제1회 청주시립예술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4개 시립예술단(교향악단‧무용단‧합창단‧국악단)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청주시립예술단 공연실적 평가(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고 이와 함께 시립예술단의 활성화 및 시민들의 생활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서 논의했다. 2024년 공연실적과 관련해서는 클래식디저트·국악왔수다 등 찾아가는 공연 실시로 문화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제2회 피크닉콘서트가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하여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처음으로 구별 순회공연을 통한 야외 열림음악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순간을 선사해, 시립예술단이 시민 일상생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한 해 였다고 입을 모았다. 신병대 부시장은 “2024년 공연 실적 평가를 반영해 2025년에는 청주시립예술단만의 특별공연과 야외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적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활성화재단(대표이사 황종대)은 오는 3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제1기 청주시 활성화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청주시 활성화 서포터즈는 청주시민의 시각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도시·농촌·상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반영해 콘텐츠를 완성하는 역할을 한다. 청주시활성화재단은 △기자팀 △사업구상팀 △홍보팀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기자팀은 청주시 활성화와 관련된 취재 및 기사화, 사업구상팀은 재단의 신규 사업발굴 콘텐츠 제작, 홍보팀은 재단의 주요 사업 및 소식 등을 홍보 콘텐츠로 제작한다.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원고료를 지급하고, 매월 정기 평가를 거쳐 우수 팀을 시상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주시민이거나 청주시에 위치한 대학교 재(휴)학생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1~3명으로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청주시활성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식 내려받아 작성해 전자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서포터즈 선정은 서류심사 후, 4월 14일부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회장 김진영)는 27일 흥덕구 옥산면 병천천에서 회원과 공무원 등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새봄맞이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흥덕구 옥산면 환희교 인근에서 집결해 상류에서 떠내려 온 쓰레기와 제방도로를 통행하는 차량 등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병천천 4개 구간에서 참여자들이 수거한 양은 5톤에 달했다. 자연환경보전협의회는 이번 병천천 정화활동뿐만 아니라 구청별 부회장을 중심으로 미호강, 무심천, 미평천, 석남천에서 3월 7일과 10일, 12일, 18일 4일간에 걸쳐 청주시 주요하천에 대한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연환경보전협의회를 비롯한 환경단체, 직능단체 및 시민들과 협력해 맑고 깨끗한 청주를 조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올해에도 음식점 위생등급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먹거리 안전 및 위생적인 환경조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위생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하고 3개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으로 지정해 등급을 공개ㆍ홍보할 수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정제도다. 시는 이를 통해 음식점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투명한 정보를 제공한다.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청주시 누리집에서 ‘분야별 정보’, ‘위생분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털사이트에서 업소명을 검색해 업소명 하단에 뜨는 ‘식약처 인증 위생등급 우수 음식점’ 표기로도 확인할 수 있다. 청주시는 올해에도 더 많은 음식점이 위생등급을 지정받을 수 있도록 식품안심거리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신청절차 및 평가항목 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신청에서부터 지정까지 도와주는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역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시설개선 및 경영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오는 27일부터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외식업소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음식점 274개소를 대상으로 3억4천만원을 들여 시설개선을 지원했다. 올해는 외식업소의 안정적인 영업환경 조성을 위해 경영혁신 컨설팅을 새롭게 추진한다. 올해 사업은 90개소(1억6천만원)를 대상으로 하며, 시설개선 70개소와 경영혁신 컨설팅 20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설개선은 업소 내 노후 시설·설비 개·보수, 환기시설 교체 및 청소, 셀프바 냉장고 설치 등 공급가액의 80% 범위에서 업소당 최대 20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영혁신 컨설팅은 메뉴 개발, 위생 및 식재료 관리, 마케팅 전략, 법률지원 등 업소당 100만원(전액) 규모로 전문컨설팅 기관의 1:1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청주시에 주소지를 둔 자가 운영하는 150㎡ 미만 일반음식점이다. 시설개선은 영업신고 후 1년이 경과한 업소를, 경영혁신 컨설팅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드라마문학관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은 광복 80돌인 2025년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특별상영회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3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는 이번 특별상영회는, 청주영상위원회와 연계해 우리의 역사가 담긴 영화 1편과 드라마 1편을 연속 상영한다. 상영작은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박경리 장편소설 원작의 드라마 ‘김약국의 딸들’(KBS TV 문학관 39화, 1982)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감독 김현석, 2017)로, 상영 시작시간은 3월 1일과 2일 각각 오후 1시다.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 100명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별상영회와 함께 태극기 사진 인화 이벤트, 태극기 그리기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드라마아트홀은 “광복 80주년이 되는 2025년, 더욱 의미 있는 3·1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특별상영회를 기획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특별상영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드라마아트홀 누리집 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금빛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2025년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 전국 17개 도서관 중 충북에서는 청주시 금빛도서관이 유일하다. ‘미꿈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어린이·청소년들을 미래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미래·꿈·희망 창작소를 말한다. 공모 선정에 따라 금빛도서관은 전문 강사와 장비를 지원받게 되며, 평판 프레스기를 이용한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과 삐오로봇을 활용한 유아 코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딩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청소년들이 새로운 꿈과 미래를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큰사랑약국과 육거리큰약국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촘촘한 치매 안정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사업장이다. 주변에 치매로 의심되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 발견하면 임시 보호 및 경찰서에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보건소는 새로 지정한 치매안심가맹점에서 약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실종과 관련된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들은 약사들은 “배회하는 치매환자를 보면 가족의 품으로 신속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업무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치매환자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 협조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청주동물원 내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이용객을 위해 3월 1일부터 모노레일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모노레일은 3인승 차량 2대를 운행하며, 운행코스는 1승강장(얼룩말사)부터 2승강장(열대관)까지, 3승강장(독수리사)부터 4승강장(전망대)까지 총 2개 코스로 상행길만 운영한다.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분 단위로 운행한다. 장애인,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이면 이용을 청주랜드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을 한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예약 신청은 탑승일 3일 전까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동물원을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제1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추진위원회는 올해 축제를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추진위는 지난 26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제1차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회의는 올해 축제 기간을 결정하고, 축제 추진 방향 검토,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추진위원들은 지난해 축제의 개선점 및 이전 축제와 차별화된 프로그램 발굴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의 특수성이 담긴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초정행궁 및 초정치유마을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속가능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는 세종대왕이 눈병과 피부병을 치료하기 위해 내수읍 초정리에 행차해 121일간 머물렀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지역 대표 축제다. 지난해 17만여명이 찾았으며, 경제적 파급효과는 27억9천200만원으로 소비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성공적인 축제로 평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오는 28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시작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 디지털 신분증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17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본인 명의 스마트폰에 발급받을 수 있다. 청주시가 주민등록지인 경우 28일부터는 청주시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3월 28일부터는 전국 어디서나 발급 가능하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신청방법은 두 가지다. 첫 번째 방법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시한 QR코드를 촬영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받는 방법이다. 수수료는 무료다. 두 번째 방법은 IC주민등록증을 신청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받을 수 있는데, 재발급 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 경우에는 IC칩 비용 5천원을 주민등록증 재발급 비용에 더해 납부해야 한다. 주민등록증 최초 발급대상자는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두 방법 모두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이용하기 위해선 앱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어플을 설치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및 악취저감 등을 위해 올해 15개 사업에 총사업비 49억원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축순환농업은 가축분뇨로 양질의 퇴비를 생산해 지역 농가에 공급하는 환경친화적인 농업체계를 말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악취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축산농가가 액비순환시스템과 퇴비사 등을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내용으로, 총사업비 16억7천만원이 투입된다. 또한 가축분뇨 자원화를 촉진하고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축분뇨 수분조절제 및 발효촉진제(14억5천만원) △가축분뇨처리 장비(7억2천만원) △가축분뇨 생균제(6억1천만원) △가축분뇨 퇴액비 살포비(5천만원) △ICT 악취측정 기계장비(4천만원) △가축분뇨 냄새저감제 공급(2천만원) 등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축산분뇨 송풍식 퇴비화 설비(1억원) △퇴비 운반 장비(2억원) △가축분뇨 퇴비살포비(1천만원) 등 3개 사업을 추가 편성해 자원순환형 농업육성을 위한 사업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퇴비 발효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낸다. 시는 포트홀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혼잡교차로와 교통사고 잦은 곳의 교통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교통약자 보행 안전시설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사업비로는 약 183억원을 투입한다. ▶ 포트홀 336개 긴급보수 완료, 실시간 도로위험 관리시스템 연내 구축 시는 겨울철 눈·비로 생긴 포트홀(도로 파임)로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자체 순찰과 민원신고를 통해 포트홀을 전수 점검하고 있다. 포트홀이 파악되면 도로기동반이 출동해 긴급보수를 실시한다. 2월 25일까지 확인해 긴급보수를 실시한 포트홀은 총 336개(상당구 57개, 서원구 92개, 흥덕구 93개, 청원구 94개)다. 시는 지속해서 포트홀을 점검하고 3월부터 도로 재포장, 덧씌우기 등 항구복구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첨단기술을 활용해 신속하게 도로 위험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한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의 ‘첨단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