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8일부터 22일까지 인구리더 현장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규모는 30명으로 금산군민을 비롯해 군 소재 업체 직장인 및 대학생 또는 관내에서 활동하거나 생활하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금산군청 인구교육가족과 인구쳥년팀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개강해 11월까지 외부전문가 초청 특강, 퍼실리테이션 워크숍, 선진지 견학 등 총 8회차 교육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주민과 함께 지역에 맞는 인구 의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금산군 인구리더 현장학교 참여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군청 인구교육가족과 인구청년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 인구리더 현장학교를 통해 인구감소 문제를 스스로 풀어나갈 수 있는 주민 역량 강화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지역 내에서 지속해서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내생적 힘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4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지역 발전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발전전략 및 균형발전사업 계획수립 특강을 시행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군 실정에 맞는 전략 마련을 위해 각 부서의 팀장이 필수 인원으로 참여했다. 교육은 한서대 최문희 교수가 맡아 충남도 종합계획 및 금산군 기본계획 등을 설명하고 정책·전략 수립 시 검토 사항과 균형발전사업 계획수립 방법 등에 관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4차 충남도 종합계획 내 금산군 발전 방향은 △지역산업 가치를 높여 지속가능한 경제기반 마련 △지역특화자원 발굴과 테마를 활용한 관광거점 육성 △지역 특성 맞는 미래형 주거시설과 정주환경 조성 △지역상생 발전 교류확대 기반시설 구축 등이다. 또, 2040년 금산군 기본계획에 따라 문화경제도시, 정주안전도시, 자연치유도시 3대 목표로 6대 전략 추진에 관해서도 언급하며 정책 수립 시 상위 및 관련계획 연계에 대해 강조했다. 6대 전략은 △생활밀착형 문화·경제 스마트인프라 구축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3일 급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입학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금산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첫 강의에 박범인 금산군수가 참여해 ‘재미있는 인삼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교육 대상은 금산군에 거주하거나 근무하고 있는 여성이며 오는 12월 4일까지 지역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15차시 교육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금산여성대학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하여 운영 중이며 지난해 8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군 관계자는 “금산여성대학을 통해 여성들에게 문화교육 및 힐링의 시간이 제공될 것”이라며 “충실한 강의와 현장 체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관내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9 부터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주택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부동산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전세사기 등의 피해를 막고 안정적으로 주거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한국공인중개사 협회 충남지부에서 상담사로 위촉된 공인중개사가 주택임대차 계약 시 유의 사항 점검 및 등기사항전부증명서의 권리 상태 확인 등을 상담해 주고 필요시에는 집 보기 동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군청 민원지적과 부동산관리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청년들이 전월세 집을 구할 때의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해 금산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오는 7월 10일까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금산군치매안심센터,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내 도시농업치유센터, 체험농장 등에서 총 12회 과정으로 농업‧사회복지 연계 치유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요자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해 치유농업을 활성화하고 인지기능을 증진할 수 있도록 금산군농업기술센터와 금산군치매안심센터가 함께 추진한다. 참여 대상자는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어르신 15명으로 꽃바구니 만들기, 봄나물 즐기기, 선인장 아트 등 즐거운 체험을 즐기며 심리적‧정서적 기능 회복을 도모한다. 군은 현장수업 시 차량 운송도 지원해 참여 어르신들의 원활한 참여를 도울 예정이다. 지난 3일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 첫 프로그램은 아로마 에센스 향기를 통한 안정 호흡하기 및 에플민트 화분 꾸미기 등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치유농업을 확산하고 인지재활 치유프로그램을 위해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전개한다”며 “우수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준비위원회를 개최하고 대회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 준비위원장에 박범인 금산군수, 부위원장에 이법연 교육지원청 교육장, 심완보 금산부군수, 박정미 금산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등 총 21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대회 준비상황 보고 및 토론, 보조금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등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빈틈없는 사전 준비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고 군민과 도민이 하나가 돼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체전을 만들자는 것에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 군은 남은 기간 대회 자원봉사자 모집, 종목별 경기장 장애인편의시설 조성, 공개행사 대행사 선정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금산에서 하나되GO! 도민모두 함께하GO!’라는 대회 구호 아래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17개 종목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참여 규모는 선수단 및 지역주민 등 1만3000여 명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해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를 성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식목일과 청명·한식을 맞아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금산군청, 사업소, 직속기관, 읍면 등 전 부서가 참여하는 청명·한식 특별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활동은 식목일과 청명·한식이 이어지는 4월 첫번째 주말인 6일과 7일에 성묘객, 상춘객, 입산객이 많아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별활동은 산불방지대책본부와 활동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근무를 시행하며 CCTV를 활용해 관내 화재 발생 현황을 감시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산불 발생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 대응태세를 갖춘다. 활동반은 총 288명이 10개 읍·면으로 배정돼 산림인접지역을 순찰하며 영농부산물 소각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시행한다. 산불방지대책본부와 활동반은 이상유무를 수시로 전달해 현장 밀착 신속 감시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산불예방전문진화대 42명을 산림재해예방센터에 배치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게 해 초동진화태세를 갖춘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젊은 소비층 겨냥 및 세계화에 앞장서기 위해 인삼제조기업 신상품 개발 지원사업 공모 개발사 10곳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 관내 48개 업체가 도전해 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자가 확정됐다. 군은 차별화된 인삼 제품개발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금산인삼 제품의 상품 다양성 확보와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선정평가위원은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전국 공개모집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새로운 젊은 소비층 겨냥, 시장성 확보, 수출 역량 우수업체 등에 초점을 맞춰 점수를 매겼다. 선정된 제품군은 인삼 디저트류, 어린이 홍삼, 홍삼 활용 화장품류 등이 선정됐으며 업체당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수행기관인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최종 선정 업체의 제품개발 과정에 함께 참여하며 제품개발 및 마케팅 컨설팅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수출바이어 및 유통전문가를 초청해 품평회를 개최하고 향후 금산세계인삼축제 및 국내외 전시회에 참여해 적극적인 홍보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2일 남일면 신정리 일원 임야에 편백나무 4년생 6000본을 심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곽병천 금산군산림조합장,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남일면‧금산별무리학교 관계자 및 임업후계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참여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도 홍보했다. 편백나무는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뛰어나고 목재 품질이 우수해 다 자란 편백나무들이 쾌적한 산림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이번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올해 경제수조림 230ha, 큰나무조림 30ha, 지역특화조림 25ha, 산불피해복구조림 28ha 등 총 313ha 규모 조림 사업을 추진해 가치 있는 산림을 만드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박범인 군수는 "가치 있는 산림을 만들고자 조림 사업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며 "정성껏 심은 나무 등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한 산불 예방에도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박범인 금산군수 등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생활화 금산군 공무원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일회용품 줄이고 우리미래 지키고’라는 슬로건으로 나부터 실천하는 탄소중립 생활화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자제, 재활용품 분리수거, 탈 플라스틱 등에 공무원부터 솔선할 것을 다짐했다. 또, 1회용품 줄이기 확산을 위해 청사 내 커피 등 일회용 컵 사용 후 반입을 금지하고 매주 점검의 날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은 탄소중립 생활화 실천 운동을 지역사회에도 전파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심각한 지구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유해가스 배출 등 탈탄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오는 21일까지 보곡산골 산벚꽃축제와 함께하는 금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13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보곡산골 산벚꽃축제를 알리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도 일조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벤트 대상은 전 국민으로 금산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고향사랑e음에서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커피교환권 1만 원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4월 24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금산군 공식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이외의 광역‧기초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부금은 취약계층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 복리 증진 등에 활용된다. 개인이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이 공제되고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이 공제된다.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방법은 포털 사이트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검색 후 고향사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축산악취 민원 해결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군의 축산악취 민원은 총 67건으로 이 중 13건은 금성면 일원의 축산밀집지역 인근에서 발생했다. 또한 군민과의 만남 등을 통해 지속해서 개선 필요성이 제시되고 있다. 군은 민원유발 축사에 대한 악취 저감을 위한 악취방지시설 설치 및 악취저감균 보급 등을 통해 원인 해결에 집중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추진해 기준치 초과 시 악취저감명령 등 행정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악취를 확인하기 위해 3명으로 구성된 축분악취감시반의 활동을 통해 축사 밀집지 감시원을 상주하고 악취 시에는 지도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또, 지도점검을 기존 연간 10개소에서 50개소로 확대해 추진하며 매월 5개소를 선정해 현장지도 및 점검을 추진, 위반적발 시 적극적인 행정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 금성면 하류리 축사밀집지역 인근에 고정식 악취포집기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 1개 시설을 추가해 악취를 상시 감시할 예정이다. 시설의 데이터를 활용해 악취 저감계획 및 개선 방향도 수립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4월 1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금산군정의 세계화를 위해 전 직원이 자신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해 글로벌 축제로 열린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 금상 및 아시아 특산물 축제로 선정되는 등 선전하고 있다”며 “세계적 축제로 나아가기 위해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군정의 세계화를 위해 나아감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필요하다”며 “세계적 유통관계자, 세계적 건축가 등과 관계를 맺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계적 위치에 올라서신 분들은 일에 대한 열정과 순수함을 가지고 계시다”며 “우리의 입장을 충분하게 설명을 해드린다면 그들과 함께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 군수는 “금산군정의 세계화를 위해 밝은 마음과 굳은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성과를 거두고 군민의 행복과 기쁨을 전해 드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금산천 봄꽃축제 성공개최, 공공데이터 시스템 구축, 1분기 신속집행 목표 달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 제원면발전협의회는 지난 3월 29일 아름답고 깨끗한 제원면을 만들기 위해 저곡리 인근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용수 회장은 “제원면민뿐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주요 도로를 깨끗하게 정비해 뿌듯하다”며 “깨끗해진 거리를 직접 보니 더 많은 방문객이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민석 제원면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제원면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월 30일 금산천 봄꽃축제 주무대에서 청소년 퍼니콘서트를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놀이문화를 즐기고 공유하며 역량개발 및 건강한 성장의 기회를 얻는 놀이문화공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참여 팀은 금산초, 추부초, 추부중, 부리중, 금산동중, 금산여중, 금산여고 등 공립학교 동아리와 학교 연합 동아리,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 등 11개다. 이들은 밴드, 가창, 댄스, 치어리딩, 태권도 등 분야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뽐내며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줬으며 전 출연진이 참여한 금산 홍보댄스 삼삼댄스를 선보여 호응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수련관 소속 동아리와 운영위원회, 문화기획단 청소년들이 부스 운영도 주도해 의미를 더했다. 금산군 청소년 놀이문화공간조성사업과 동아리 활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에 문의하면 된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 퍼니콘서트를 통해 놀이문화를 즐기고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의 삼색 봄꽃축제가 첫발을 뗐다. 지난 3월 30일 금산읍 금산산업고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금산천 봄꽃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금산읍 주최, 금산천봄꽃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문화예술공연, 청소년 퍼니콘서트,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등을 통해 주민이 화합하는 장을 열었다. 이날 주민들은 금산천 둔치의 주무대와 양쪽 법면 위의 들어선 체험과 음식 부스를 찾고 금산천 데크길을 걸으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금산천 봄꽃축제를 시작으로 금산군에서는 봄꽃축제 잔치가 계속 이어진다.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군북면 산꽃벚꽂마을오토캠핑장 일원에서 보곡산골 산벚꽃축제가 진행되며 13일부터 14일까지 남일면 홍도화축제도 열린다. 산벚꽃축제는 개화 시기에 맞춰 일정을 일주일 연기했으며 산벚꽃 자생군락지로 유명한 보곡산골의 산꽃술래길을 걸으며 이벤트를 즐기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진한 붉은색 꽃으로 우아함을 뽐내는 홍도화를 볼 수 있는 홍도화축제도 인생샷을 찍는 명소로 알려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