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설 연휴기간 전후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해 1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감시활동은 연휴 기간 사업장 및 단속기관의 휴무로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 배출 및 취약 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3단계로 구분해 추진한다. 1단계는 1월 24일까지 환경관련 취약업소, 하천 중심 순찰활동 강화 및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가 이뤄지며, 2단계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감시상황실’을 설치하고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3단계는 설 연휴가 끝나는 1월 31일부터 2월 5일까지 연휴 기간 가동 중단 등으로 환경오염물질 처리시설에 문제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군은 특별감시 기간 고의‧상습적으로 폐수 및 가축분뇨를 무단 방류하는 등 위법 행위를 한 업소에 대해 관련법령에 의한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특별감시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확보를 위해 1월 16일부터 1월 30일까지 우체국 쇼핑몰 내 예산군 브랜드관을 개설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산군 브랜드관은 쇼핑몰 내 온라인 농특산물 매장으로 각종 기획전 행사 할인쿠폰 및 제휴 쇼핑몰 온라인 홍보 판촉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판매 품목은 △사과(주스) △김치 △한과 △청국장분말 △발효사과식초 등이며, 소비자는 기존 판매가보다 15%에서 최대 30%의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지역 내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가공식품 등 12개 생산업체가 참여하며, 지난 해 군은 3000만원의 예산으로 할인 및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으며, 참여업체에 4억8000만원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군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예산군 농특산물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하니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해 하반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예산군지부와의 노사협의회를 통해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17개의 안건에 대해서 협의했다. 주요 안건으로 배우자 임신검진 동행 휴가, 정기인사 인수인계 시 충분한 시간 확보 등 10개의 안건에 대해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결혼축하복지포인트, 직원 장례지원 등 안건에 대해서는 장기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노사협의를 통해 더 나은 근무환경 제공과 공공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사협의회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공무원노동조합(이하 노조)은 협의 내용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수용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노조와의 협력은 우리 공공기관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드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협력을 통해 공무원 노동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주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오는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꺼번에 납부하여 세액의 5%를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별도의 신청 없이 주소지로 발송된 고지서로 납부가 가능하며 새롭게 차량을 구매해 연납을 원할 경우에는 신규로 신청 후 납부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위택스를 통해 즉시 신청할 수 있으며, 군청 세무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위택스, 가상계좌 이체 등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다만 자동차세 연납은 자동이체가 되지 않아 기간 내 직접 납부해야 한다. 또한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할 경우, 소유 기간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는 환급되며 상속 등으로 승계를 원할 경우 세무과에 신청하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이달 중에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고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는 연납제도를 적극 활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2025년 새해를 맞아 먼저 다가가는 따뜻한 서비스로 소외 없는 복지 실천에 나선다. 군은 경로당 활성화와 맞춤형 노인 일자리 제공, 돌봄기능 강화 등 노인복지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며, 청소년활동을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위기 청소년 자립 강화를 통한 청소년 맞춤복지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여성친화도시 환경조성 및 여성 인재 양성, 양육 공백 해소를 위한 아이돌봄서비스 및 본인부담금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 입학금과 교육활동비 지원,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와 1인가구 안전·정서용품 지원 등을 추진해 여성 및 다양한 가족 구성 변화에 대비한 돌봄서비스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예산을 지킨 독립운동가 선정, 제복의 영웅 가족사진 촬영 지원, 저소득 보훈가족 집수리 및 밑반찬 지원, 보훈단체장 회원관리비 지원, 보훈단체 해외문화 탐방 지원, 보훈가족 및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추진, 충남 월남참전자회 활성화 지원 행사 개최 등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 추진에도 나선다. 나아가 저소득 사회취약계층의 수급권 보호체계를 강화해 맞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건설교통과 직원 일동은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14일 예산전통시장 주변을 중심으로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건설교통과 직원들은 예산전통시장 주변 일원의 무단투기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권오택 건설교통과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환경 정비 활동을 추진해 쾌적한 예산군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으로 쾌적한 예산군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군민과 함께 2025년 희망찬 새해를 여는 신년 음악회를 오는 2월 8일 오후 7시 예산군문예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현 KBS관현악단 박상현 단장이 지휘하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배우 임태경과 차지연이 출연해 군민에게 희망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바라는 마음으로 군민 화합과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 관람료는 1층 1만5000원, 2층 1만원이며 관람권은 1월 20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전화, 현장 방문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신년 음악회를 통해 군민 모두가 을사년 새해를 더 희망차고 건강하게 보내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혈액수급 안정화 및 자발적인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짝수달 넷째 목요일을 ‘예산군 헌혈의 날’로 지정하여 사랑의 헌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거나 대체할 물질이 없어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헌혈이 꼭 필요하나 저출생 및 인구 고령화에 따라 혈액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헌혈 인구는 이에 미치지 못하여 안정적 혈액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2024년에는 총 1,766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1,800명의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헌혈을 희망하는 만 16세 이상 69세 미만 군민은 짝수달 넷째 목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앞 헌혈 버스에서 간기능, 간염 검사 등 10개 항목 혈액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주민등록상 주소가 예산군인 군민의 헌혈 참여 시에는 예산사랑상품권(1회 1만원)을 제공한다. 향후 군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헌혈의 날(6월 14일)을 기념하고자 헌혈에 적극 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월 13일부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정보화 교육(초·중·고급 과정)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월 3일 1기를 시작으로 4월 17일까지 총 11기 과정이며 한 기수당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일간,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4시간씩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컴퓨터 및 인터넷 △한글 기초 △스마트폰 기초 및 활영 △블로그 기초 및 마케팅 △유튜브 영상편집 기초 및 개설관리 △유튜브 동영상으로 홍보하기 △인스타그램 릴스 및 유튜브 쇼츠 마케팅 △스마트폰 사진 편집 및 동영상 제작 △파워포인트 △엑셀 등이며,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단계별 개설된다. 농업인 정보화 교육에 참여 희망자는 신청하고자 하는 기수의 교육 시작 3일 전까지 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으로 전화나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한 체계적인 경영관리와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로 농업 경쟁력을 갖춘 정보화 농업인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청년 인구 감소 문제와 관내 기업체 구인난 해소를 위해 청년 전입 근로자에 대해 정착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전입 신고한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중 전입일 이전부터 관내 공장 등록한 중소·중견 기업에 근무하는 자, 3개월 이상 근무 이력이 있으며, 과거 3년간 군에 주민등록을 등재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청년 전입 근로자 30명, 가족 동반 전입 15가구로 대상 요건 충족 시 청년 전입 근로자에게 1인당 월 20만원을 지급하고 가족 동반 전입 시 가구당(본인 포함 3인 이상) 월 30만원을 추가 지급해 최대 월 50만원을 24개월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1월 20일부터 지원 대상 인원 마감 시까지며,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 전입근로자 정착지원사업을 통해 우리군 청년 인구 감소 문제와 관내 기업체 구인난 문제가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설 연휴 기간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차질 없는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 발급 용지 보충, 소모품 상태 파악, 보안·청결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사전에 점검할 예정이다. 관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총 24개소로 설 연휴 동안 실외에 위치한 ▲예산군청 ▲예산읍행정복지센터 ▲삽교읍행정복지센터 ▲대술면행정복지센터 ▲광시면행정복지센터 ▲대흥면행정복지센터 ▲응봉면행정복지센터 ▲덕산면행정복지센터 ▲고덕면행정복지센터 ▲신암면행정복지센터 ▲오가면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주민등록 등·초본 등 100여 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행정기관 방문 없이 어디서든 24시간 인터넷으로 필요한 민원을 신청하고 발급·열람이 가능한 정부24에서 본인확인을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전입신고 등 다양한 온라인 민원 서비스를 무료 또는 저렴한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에도 군민과 고향을 찾은 가족들이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는 데 불편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14일 예산군치과의사회와 취약계층 의치(틀니)보철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취약계층 의치(틀니)보철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협약서에는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의 의치(틀니)보철 시술에 대한 진료 편의 제공과 의치(틀니)보철 시술 및 장착, 사후관리 용품 제공 등의 내용이 담겼다. 지원대상은 예산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 및 65세 미만 심한 장애인 중 의료급여수급자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단, 보건소를 통해 의치(틀니)보철 시술비를 지원받았거나 의료급여 또는 건강보험 적용을 받아 7년 내에 치과의원에서 시술을 받은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관내 치과에서 구강검진 및 상담을 진행한 후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 방문하여 의치(틀니)보철 시술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군은 그동안 음식물 섭취 시 불편감을 해소하고 심미적 효과 및 자신감을 향상하기 위해 2019년부터 2024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2025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1만7436건, 2억21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 2억2천1백만원은 지난해보다 1천2백만원이 (5.8%)증가했는데, 이는 이동통신사의 무선국 증설 등이 주요 증가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행정기관으로부터 법령에서 규정한 인허가 면허를 보유한 자에게 사업의 종류와 규모 등에 따라 1종에서 5종까지 2만7000원부터 4,5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단, 과세기준일(매년 1월 1일) 현재 1년 이상 휴업 중이거나 1월 25일까지 폐업한 사업장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1월 31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에 있는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신용카드 등으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다. 그 밖에 위택스에 접속하거나 ‘스마트 위택스’, 페이 3사(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간편히 납부할 수 있으며, 특히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할 경우 이체 수수료가 면제된다. 군 관계자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균혈증과 수막염 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사망률은 균혈증 60%, 수막염 80%에 이른다. 이러한 침습성 감염증은 면역력이 약해지는 65세 이상 연령에서 발생 빈도가 높으나 폐렴구균 23가 백신 1회 접종으로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이에 예산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23가 백신 접종을 지원한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병의원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로 방문하면 되고, 접종이 가능한 병의원 명단은 예산군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연령에서 1회 접종으로 완료되기 때문에 과거 65세 이전에 접종을 했다면 추가접종을 해야 하고, 65세 이후에 접종을 한 경우에는 더 이상 접종을 하지 않아도 된다. 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에 예방접종을 통해 건강을 지키시기 바란다”며,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사업에 적극적인 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회계과(과장 정천우)는 부패취약시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회계과 출입구에 조직 내 공직윤리 확립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배너를 제작·설치해 자체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회계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청탁금지법에 따라 금지된 금품·향응 수수 근절을 위해 추진됐으며, 청렴 실천 결의 대회를 추진하여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마련하는 동시에 회계과를 찾는 업체 관계자, 군민, 공직자들에게 청렴 실천 분위기를 조성했다. 정천우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매년 명절 캠페인과 결의 대회를 통해 스스로 비리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군민이 신뢰하는 군민 중심의 행정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업체 수주기회 확대, 관내 생산품 우선구매 등 내수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모든 계약 사항을 군 홈페이지 계약 정보 공개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0일 도 주관 시·군 지방세정 종합평가 및 체납액 징수평가에 대응하기 위하여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 평가는 충청남도가 매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주재원 확충 및 안정적인 세수확보를 위하여 세정평가 6개 지표와 체납액 징수평가 6개 지표 등 12개 지표에 대하여 평가한다. 이번 보고회에는 세무과 5개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지표들 위주로 작년도 평가내용 분석, 중점 추진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향후 매달 실적을 점검하고 부진 지표에 대해서는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그동안 군은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010년부터 2023년까지 1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표창받았으며,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주기적인 실적 점검과 철저한 지표 관리로 평가준비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시군평가는 지방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성과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