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태우)는 9일 진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1차 년도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참여기관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천읍을 시작으로 덕산읍, 광혜원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현장에는 진천읍 생명존중심마을 사업 참여기관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2024년 1차년도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추진내역, 2025년 2차년도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안내 등으로 꾸려졌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은 자살 예방 사회안전망 구축과 생명 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6개 영역(보건의료·교육·복지·유통판매·지역사회·공공서비스)의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읍·면·동 단위의 자살 예방 사업으로 지역 내 자살률을 감소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김태우 센터장은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살 예방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생명 존중 안심마을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진천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독일비엔씨는 9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진천군 이월면에 소재한 ㈜독일비엔씨는 빵가루, 떡류 등을 전문 제조하는 업체로 국내 빵가루 업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공덕희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도에 파종할 벼 보급종 종자를 오는 2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9일 밝혔다. 관내에 공급하는 벼 보급종은 5품종 75.8t으로 △해들(조생종) △알찬미(중생종) △참드림, 삼광, 추청(중만생종)이다. 공급가격은 미정이며 2025년 3월 31일까지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이번 신청은 도내에 배정된 품종과 물량에 대해서만 신청 가능하며 남은 물량은 전국단위 추가 신청기간(2025년 1월 2일~1월 31일)에 시‧도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이번에 관내 공고된 보급종은 약제 과다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소독효율 향상을 위해 소독이 안 된(미소독) 종자로 전면 공급되는 만큼 추후 온탕소독 후 약제침지 소독을 통해 종자전염병을 예방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관내의 고온다습 환경으로 인해 병해충과 수발아가 만연하고 자가채종 종자의 발아율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정부보급종은 발아율과 순도 검사 등 검사규격 통과한 엄선된 종자인 만큼 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올해 지역 대표축제를 잇따라 흥행시키면서 경제뿐만 아니라 볼거리까지 가득한 생거진천임을 증명했다. 군은 올해 제24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와 더불어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청정백곡 참숯마실축제까지 예산을 추가 배정하는 등 정성껏 준비하면서 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먼저 예년보다 한 달여 일찍 4월 19일부터 3일간 개최한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에는 역대 최다인 8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군은 ‘판’이 바뀐 농다리 축제를 선언하며 △미르 309(제2 하늘다리) 개통 △농다리 스토리움((舊 농다리 전시관) 개관 △용고개 용 조형물 설치 △축제장 확장 등 즐길 거리를 대폭 강화해 축제 기간 내내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군은 17년 만에 진천에서 열리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었는데 농다리축제가 지역에 관한 관심도를 붐업시키면서 축제 분위기를 도민체전까지 이어갈 수 있었다. 진천읍 백곡천 일원에서 10월 4일부터 3일간 운영한 생거진천 문화축제에는 무려 23만 명이 현장을 찾았다. &nb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2024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선정평가 ‘금연상담(개인)’ 부문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금연사업 우수사례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금연 사업 분야별 우수한 사례들을 발굴, 확산시키기 위해 선정하고 있다. 군은 ‘손주가 쏘아올린 공(함께하는 금연 릴레이)’ 사례를 통해 개인 부분 우수사례로 뽑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소 흡연예방교육을 받은 손주의 권유로 금연을 시도하게 된 등록자가 지인을 추천하고 또 다른 지인으로 연계되면서 금연 시도자가 늘어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 외에도 아동 흡연예방 뮤지컬, 사업장 이동 금연 클리닉, 택시 금연 광고, 금연구역 안내판 부착, 지도․점검 등을 펼치며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진천군 가족센터가 지역 내 가정을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가족 친화 문화를 확산하고 가족 내부의 건강성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에 거주하는 108가족을 대상으로 △제빵 클래스 △농장 체험 △크리스마스 공예 △진천선수촌 견학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평균 만족도 4.8점(5점 만점)을 기록하는 등 참여한 가족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이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보완해 더욱 유익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는 7일 포레스트한울에서 통일 간담회, 송년의 밤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천군수, 진천군의회 의장, 충북새삶민협회장 등 관내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조은미 소프라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새터민의 정착사례담 발표, 애로사항 청취, 해결방안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새터민 노래공연과 함께 레크레이션, 초청 가수 모건의 공연 등이 진행됐다. 정태흥 협의회장은 “자랑스러운 진천군민의 일원으로 삶의 둥지를 틀고 정착하며 지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과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과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협의회는 올 한 해 찾아가는 청소년통일교육, 지역주민통일강연회, 멘토-멘티(탈북민)결연행사, 통일시대 시민교실,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업(치과 치료비, 김장 나누기) 등을 운영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 환경교육센터는 7일 진천공공하수처리시설 1층 교육장에서 ‘2024 진천 강 안내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진천군 환경교육센터는 지난 8월에 지정돼 오는 2027년 7월까지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환경교육 제공을 목표로 운영 중이다. 그 중 첫 교육으로 운영된 ‘강 안내자 양성과정’은 진천지역의 미호강 미르숲 맞춤형 환경교육 강사 육성을 위해 개설됐고 향후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위한 인재풀로 활용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은 11월 16일을 시작으로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8강좌로 진행됐다. 이후 현장 활동 강좌가 2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강 안내자의 역할 △민물고기의 이해 △통합 물관리 △조류 이해하기 △금강과 미호강의 역사와 문화 △미호강의 생태 △강에서의 놀이 △겨울 철새 관찰 등으로 구성됐다. 최초 23명이 등록해 최종 15명이 수료했으며, 수료 후 생다(생물다양성)진천 동아리 ‘미꾸지뜰채’와 함께 다양한 생태 보전 활동, 미호강 미르숲에 대한 생태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일 진천군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하반기 정신건강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관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체계 구축과 고위험군 의뢰체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보건소 관계자를 비롯해 진천군 초·중학교 교감, 진천군청 여성가족과 아동친화드림팀,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 진천교육지원청, 진천경찰서, 진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천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등 13개 관계기관 관계자 19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아동·청소년 사업실적 보고, 위기 상황 발생 시 효과적이고 신속한 개입을 위한 대응방안 논의, 각 기관 역할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김태우 센터장은 “관계 간 연계·협력이 보다 더 강화돼 심리적으로 어려운 아동·청소년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선희 씨는 6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씨는 현재 경기도교육청 교권심의의원, 한국산업관광협회 부회장, 진천읍체육회 부회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교육부장관상, 경기도교육감상, 경기도의장상, 부천시장상을 받은 바 있다. 이 씨는 “진천에 애정이 있는 터라 많은 관심을 받은 고향사랑기부제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서 주변인들에게 적극 홍보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을 향한 애정만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보내주심에 감사하다”라며 “보내주신 기부금을 통해 변화하는 진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제9(진천)지역은 6일 진천군청을 찾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라면 300박스(98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진천지부는 회원 상호간의 교류를 바탕으로 교육, 환경, 사회 등과 관련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문곤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해져 우리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라면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이달 16일부터 오는 2025년 3월 3일까지 상수도 급수공사를 일시적으로 중지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겨울철 기온 저하에 따른 포장 양생 불량, 해빙기 지반침하 등의 부실 공사 방지를 위해 해당 기간 상수도 급수공사 중지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상수도 공급이 필요한 주민은 이달 10일까지 올해 급수공사 신청서를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 수도관리팀에 제출해야 한다. 이경희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겨울철에는 지반 동결로 굴착이 어렵고 공사 후 도로포장의 결빙 등 부실시공이 우려돼 상수도 개인 급수공사를 일시 중지하는 만큼 군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2025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강설과 결빙 상황에 대비해 안전하고 원활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제설 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번 제설 대책에 포함된 군도, 농어촌도로 등은 총연장 383km 정도다. 겨울철을 대비해 군은 전년 대비 제설 차량 3대를 추가 확보해 제설 차량 13대(1t 2대, 5t 4대, 15t 7대)를 배치했으며, 제설용 소금과 염화칼슘도 충분히 확보했다. 아울러, 주요 고갯길 등 거점 장소에 모래주머니를 사전 비치해 교통 취약구간과 상습 적설 지역에 대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했다. 특히, 군은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40cm 이상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음에도 대설 예비특보 발령 전부터 주요 노선에 대한 사전 예찰 실행은 물론 제설재를 사전 살포해 눈으로 인한 주민 피해와 혼선을 줄일 수 있었다. 이어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 대응 체제로 즉각 전환해 현장에 인력을 투입했다. 군 관계자는 “기상 변에 따른 예상치 못한 기습적인 폭설 가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문석구 부군수(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진천경찰서, 진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6개 기관과 진천군 해병대 전우회, 의용소방대 등 총 1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진천군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12조에 따라 구성된 법적 기구로, 지역 차원의 민관 협력 강화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위원회는 재난 발생 시 안전 자원과 물적 자원을 동원하고, 인명구조와 피해 복구 활동, 피해 주민 지원 등 재난 대응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각 기관이 2024년 추진 중인 안전 관련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주요 안전 사업 내용을 홍보했으며, 군은 민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위한 금년도 안전교육의 중점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문석구 부군수는 “각 기관과 사회단체가 평상시에는 재난 안전 예방 활동을 철저히 수행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 재난 대응이 원활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는 진천군 이주 어르신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이사 온(溫)’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앙노인 돌봄 기관(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공모 사업으로, 관내로 이주 후 지역 적응에 대한 어려움을 겪어 사회 교류 없이 혼자 지내거나 원 거주지로 돌아가는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3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진천으로 이주한 어르신 10명의 지역 적응을 위해 농다리와 전통시장 답사, 생거진천 치유의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 견학 프로그램을 10회에 걸쳐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진천군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지역 주민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소중한 시간을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인성 센터장은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주신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사회복지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주 어르신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거진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조미영 삼화정공사㈜ 대표이사는 5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조 대표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더 나은 진천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이렇게 동참하게 됐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더 발전하는 진천군이 될 수 있도록 주변인들에게 적극 홍보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보내주신 기부금 또한 진천의 발전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삼화정공사㈜는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회사로, 벨트 없는 인버터로 속도 조절에 편리한 직립형 수평 탭핑기, 직립형 드릴링 머신 등 특허받은 제품들을 취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