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11일 2024년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치매 극복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자리로, 지역사회 치매 관리 체계 강화와 치매 예방 활동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가 됐다. 치매 관리사업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치매안심센터 사업 운영 보고와 2025년 치매 관리 사업 발전 방안, 유관기관 간의 정보 공유 및 협력 방안 모색 등이 이뤄졌다. 현재 논산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은 31.5%로, 치매 유병률이 12.33%에 달하는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었고, 치매 환자 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치매 관리와 예방을 위한 통합적인 접근과 협력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회의가 치매 관리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치매안심센터는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올바른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10일 오후 2시 논산문화원 향기마루에서 관내 감염취약시설 기관대표자와 관리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및 빈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관리능력 향상과 감염병 대처 역량 강화를 통해 시설 내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감염취약시설은 3밀(밀폐, 밀집, 밀접) 특성상 감염병 발생 시 중증의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감염관리 기본수칙과 빈대 예방법 등 현장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감염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논산시는 감염취약시설의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해 ▲감염취약시설 간 소통망 구축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 ▲정기적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감염취약시설 보호물품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감염취약시설의 선제적인 예방 활동이 결합된다면, 어떠한 감염병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설들과 적극 소통하며 감염병에 안전한 논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과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기관 표창’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청남도는 15개 시·군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홍보 활성화 노력 ▲우수공무원 선발 여부 ▲적극행정위원회 현안 처리 건수 ▲교육 실적 ▲적극행정 활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최일선 현장인 읍·면·동을 포함한 전 부서에서 적극 행정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민 중심의 업무 수행으로 주민 편익과 삶의 질을 높인 점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올해 논산시는 시민 체감형 적극 행정을 추진하며 공직문화를 혁신했다.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 시민 투표를 반영해 행정 신뢰도를 높였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카드뉴스와 웹툰, 이모티콘 제작 등 독창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우수공무원에게는 표창, 성과급 최고 등급 부여, 근평 가점, 해외연수 기회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해 공직자들의 실천 의지를 독려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2년 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6일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2024 주산지 일관 기계화 지원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된 연무읍 소재 봉황작목반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논 작물에 비해 기계화율이 낮은 밭 작물의 기계화율을 향상하기 위한 것으로, 개소당 2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해 밭작물 농작업 대행에 필요한 농기계를 농업회사법인 및 영농조합법인, 작목반, 지역농협 등을 대상으로 농기계 구입가의 20%수준의 임대료에 내구연수까지 장기임대 해주는 사업이다. 밭작물을 대상작목으로 운영하게 되며, 체계적이고 일관화된 전용 농기계를 파종에서 수확에 이르는 전 과정에 활용함으로써 농작업 기계화 이용률을 증대하는 것은 물론 재배농가의 고충해소를 비롯한 지역민의 농업경영비까지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가가 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봉황작목반 박병권 대표는 콩작목 주산지 일관기계화로 연무지역은 물론 인근 은진, 강경 지역까지 활발하게 경작을 하며 우리 논산시의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향후 콩 콤바인 등 4종 5대의 농기계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을 대표하는 딸기를 테마로 만들어진 ‘논산딸기향 농촌테마공원’이 행정안전부 주관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선정은 전국 시·도에서 추천받은 55개 시설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단의 서면·현장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7개소가 선정됐다. ‘논산딸기향 농촌테마공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딸기를 테마로 한 특색있는 디자인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주변의 자연체험학습시설과 실내 키즈카페시설의 연계가 뛰어나고, 보호자가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조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딸기향농촌테마공원 내 놀이기구에 대해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들의 소망을 담아 조성된 물놀이장은 여름철 전국에서 방문객의 발길을 끌며 논산의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시는 이번 선정을 발판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성장을 위해 관련 시설정비 및 마련에 더욱 노력하는 것은 물론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는 선물같은 공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귀농·귀촌을 시작하는 귀농 연수생들이 성공적으로 영농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오랜 경험과 전문기술을 갖춘 선도농가와 귀농연수생을 1대1로 매칭해 영농기술,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 선도농가의 노하우, 농업기술 등을 전수하는 멘토링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딸기, 엽채류 등 11개팀(선도농가+귀농연수생)을 선발해 4월부터 11월까지 3~5개월간 진행됐으며. 선도 농가에게는 월 최대 40만 원, 귀농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80만 원의 교육훈련비가 지급된다. 현장실습교육에 참여한 연수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배기술 및 판매 노하우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많이 배워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계속해서 논산시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귀농인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귀농귀촌 교육 등 관련 문의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귀농귀촌팀으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9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협의회 위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사업 추진상황과 2025년도 사업계획 보고,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 안건 의결, 사무국 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 등이 진행됐다. 이 날 채택한‘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은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청년 인력의 안정적 수급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고용차별 예방 노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향후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 한국노총 논산지역지부와 사무국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5년부터 3년 간 노사민정협의회의 사업 운영과 관리 업무를 위탁한다. 앞으로 협의회의 효율적 운영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실질적 기틀이 될 전망이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10월 지역인재 우선채용 특별위원회에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우수기업 현장 견학을 두 차례 실시하여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 의지를 높이고 지역 기업을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소멸 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부모와 아이가 더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열린어린이집 13개소를 선정했다. 2015년부터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열린어린이집’제도는 어린이집의 물리적 구조·프로그램 운영에서 벗어나 시설을 개방하고,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를 확대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기준은 △어린이집 개방성 △부모참여도 △다양성 등 4개 기본영역과 세부항목 등으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시 배점,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시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현재까지 2021년 13개소, 2022년 14개소, 2023년 14개소를 선정했으며, 이번 해는 신규선정 1개소(양촌)및 재선정 12개소(아가제일, 피노키오, 작은별, 굿모닝, 은혜, 리벤하임몬테소리, 연무사랑, 강경에덴, 국방대학교, 연꽃, 행복한, 인동)를 선정하여 총 27개소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직접 어린이집의 예산, 보육프로그램 등에 참여하여 믿고 맡기는 안심 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한해의 끝자락인 12월,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논산시에 이어지고 있다. 9일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이웃을 위한 사랑의 기탁식을 진행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논산시연합회(회장 서춘선)에서 300만원, 전기발전협의회(회장 임진교)는 200만원, ㈜이피씨(대표 이한성), 논산렌탈(대표 김영국), 백호렌탈(대표 양승희)에서 각각 100만원씩 기탁금을 전달했다. 또한, 충남지방여선교회(박일란)에서 여성청소년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 12박스를 기탁했다. 특히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논산시연합회는 서춘선 회장을 비롯한 임원, 이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수도작 사업을 하여 얻은 이익금으로 매년 논산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전한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해주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고 추운 겨울 소외받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8일까지아파트 노동자 권익 보호 주간으로 지정하고, 지역 내 아파트 노동자의 근로 환경과 권익 보호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파트 관리와 환경을 책임지는 노동자들은 시민들의 일상적인 생활을 지탱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나 여전히 열악한 근로조건과 입주민과의 갈등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캠페인은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더불어 노동자와 입주민 간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기간 동안 논산 지역 내 아파트 밀집 지역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100세대 이상 아파트 39곳에 홍보 전단을 배포했으며, 협의회 위원과 시청 공무원 10여 명이 직접 대규모 아파트 단지 4곳을 방문하여 리플릿과 함께 동절기 대비 핫팩을 전달하는 등 노동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아파트 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노동자- 입주민 간 상생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포용적이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양촌곶감축제를 앞두고 논산시가 달달한 주홍빛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장소를 이동하여 양촌면 인천리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양촌곶감축제’는 ‘양촌, 맛있는 곶감 빼먹자!’를 주제로 곶감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요소를 첨가한 체험형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논산시는 양촌시가지 내로 축제장을 변경하여 관광객들에게 마을과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공간 이미지를 만들고, 인근 상권의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기존 축제장 부지를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등의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에 개최되는 축제인만큼 어린아이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위주로 축제를 구성하고,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광객의 참여도를 높이고, 함께 추억을 쌓는 축제로 만들어 나간다는 목표다. 축제가 시작되는 13일에는 양촌면 주민들이 선보이는 에어로빅, 색소폰 연주를 비롯해 건양중‧고등학교 댄스동아리의 K-POP 댄스와 밴드 공연을 만나볼 수 있으며 양촌곶감가요제 예선전이 진행된다. 오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6일부터 세외수입 가상계좌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이는 세외수입 납부 접근성을 높이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농협·하나은행 등 2개 은행에서 국민·신한·우리은행을 추가한 5개 은행으로 확대했다. 세외수입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는 과태료, 사용료, 부담금 등의 세외수입 납부를 위해 전용 가상계좌를 부여하고 은행 창구,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시 관계자는 “가상계좌 확대로 납부자에게 편리한 납부 환경을 제공하고, 타 금융기관으로 이체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납부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12월 5일,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 ‘청춘에 쓰는 서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유교문화의 핵심 가치인 수기치인(修己治人), 즉 자기 자신을 갈고닦아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것처럼, 수능이라는 인생의 한 단락을 마무리한 학생들이 자신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올해는 수능을 마친 충남 논산 쌘뽈여자고등학교 고3 수험생 70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강연 :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적어 본적이 있나요?(김관훈 ㈜다른 두끼떡볶이 대표이사, 이하 김대표) ▶청춘 퍼포먼스 : 청춘의 꿈을 적어보는 ‘플라잉 메모리’ ▶공연 : ‘퓨전국악’으로 함께 즐기는 전통과 현대의 만남(퓨전국악그룹 ‘앙상블 수’)등으로 구성되었다. 강연을 맡은 김대표는 떡볶이로 외식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두끼떡볶이’ 창립자이자 선구자다. 셀프 떡볶이 뷔페라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떡볶이라는 친숙한 음식을 글로벌 식문화로 확장시켰으며, 지역 사회와 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4일 15시에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퓨전국악 '누모리쇼' 공연을 진행한다. 이 작품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 선정작으로 국악과 POP · ROCK을 융합한 일렉트로 국악 콘서트이다. 퓨전국악 '누모리쇼'는 ‘풍류대장’의 인기 소리꾼 이아진, 구민지, 윤세연의 뛰어난 가창력과 누모리의 압도적인 연주력을 바탕으로 사물놀이와 록, 판소리와 블루스, 정가와 뉴에이지, 민요와 팝 등을 다양한 주제와 새로운 스타일로 편곡하여 공연을 선사한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논산시민·사이버논산시민 50% 할인)으로 전체 관람가능하며, 논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이번 공연을 통해 국악의 흥겨움과 대중음악의 친근함을 함께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0일 19시에 건양대학교 콘서트홀에서 ‘2024 송년 음악회’를 진행한다. 2024 송년 음악회는 다사다난했던 2024년 송년의 아쉬움과 2025년을 맞는 희망을 우수 공연에 담아 시민에게 선보여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과 논산 시민으로서 자긍심 고취 그리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세시봉 맴버이자 국내 정상급 가수인 윤형주, 폭발적 가창력의 소유자 마야, 세계적 오페라가수이자 한세대 초빙교수인 소프라노 김순영, 실력파 남성 성악가 8명으로 구성된 라클라쎄, 논산 출신으로 프랑스 리룽국립음악원, 벨기에 브뤼셀왕립음악원을 졸업한 색소포니스트 전찬솔과 김봉미가 지휘하는 베하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만나볼 수 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캐리비안 해적’의 OST를 비롯해 뮤지컬 ‘캣츠’의 아름다운 넘버, 크리스마스 캐롤, CF 메들리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로 연말 분위기를 한껏 나아 내고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8세 이상 관람가능하며, 12월 10일 오전 11시부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4일 추진완료된 국․도비 시범사업 현장에서 ‘2024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그 간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농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시범사업 운영방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 추진한 채소특작분야 사업 중에서 국비 사업인 ‘원예작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종합관리 시범사업’과 도비로 추진한 ‘지역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사업’에 대한 성과를 집중 점검했다. ‘원예작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태적 종합관리 시범사업’에서는 이상기후 등에 따른 수박노악의 수정률을 높이기 위한 화분매개용 개량 벌통과 연작장해 예방을 위한 친환경 토양처리 자재보급으로 참여 농가의 호응이 높았다. 또한, ‘지역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사업’은 놀뫼인삼영농조합법인과 인삼연구회의 상생협력 사업으로 인삼의 생산 · 가공 · 유통 전과정 일괄처리 시스템 구축으로 해외 수출시장 확대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사업평가회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