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이 지역 농산물의 가공 활성화를 통한 농산물의 부가가치 및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2024년 농산물 가공창업산업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 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 및 창업을 준비하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11월 21일까지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약 한 달간 굿뜨래웰빙마을과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에서 진행된다. 소규모 해썹(HACCP) 사업장 관리 및 가공 현장에 대하여 전문 교육기관이 농산물 가공 창업의 기초부터 실제 가공 창업에 필요한 실무 지식까지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내 공동가공센터에는 착즙·농축·착유·건조분말·쌀 가공·포장 등 60여 종의 가공 설비가 갖추어져 있어 착즙류, 잼류, 농산물 건조·분말 제품, 누룽지, 쌀과자 등 31품목에 대해 생산이 가능하다. 이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은 공동가공센터의 장비를 이용해 제품 개발을 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6차 산업의 주류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부여군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의 생산․판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양화면 수원2리 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가 오는 16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마을만들기 선행사업 발표회인 ‘제1회 하냥살이 낙화놀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원2리 마을만들기 선행사업 결과물인 작품전시와 더불어 우리나라 전통 불꽃놀이인 낙화놀이를 시연한다. 또한, 초청공연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수원2리 김영태 이장은 “이번 하냥살이 낙화놀이는 마을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고령화와 인구소멸로 문제를 겪고 있는 수원2리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꼭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화면 수원2리(하냥살이 마을)에서는 올 한해 마을 공동식사, 효도 잔치, 돌봄 자동차 운행, 방문 간호 간병 등 다양한 어르신 돌봄활동을 실천해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 환경친화축산농장에 2개 농장이 신규 지정됐다. 지금까지 전국 24개소(한우 7, 젖소 2, 돼지 10, 닭 5)가 지정됐으며, 이번에 신규로 지정받은 더존한우(대표 박주철), 더존2한우(대표 박광열) 2개 농장은 충청권에서는 최초로 지정됐다. 환경친화축산농장은 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고 축사를 친환경적으로 관리하며 가축분뇨의 적정한 관리·이용하는 축산농가 중 지정기준을 충족하는 농장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정하는 인증 제도이다. 환경친화축산농장으로 지정되면 축산악취개선 사업 및 친환경축산직불금 20% 추가 지원, 주기적인 친환경축산 위탁교육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고품질·친환경 축수산업 실현을 위해 더 많은 농장이 환경친화축산농장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친화축산농장은 가축관리(70점), 환경보전 및 자원순환(80점), 경관 조화(30점), 기록보존(10점), 교육 이수(3점), 민원 발생(7점) 항목에 대하여 160점 이상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구인자에게 필요한 노동력이 원활하게 수급되고 구직자에게 안정적인 직업소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등록된 유·무료 직업소개사업소 38개소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 직업소개요금 초과 징수 ▲직업소개 상담원 적격 여부 ▲보증보험 갱신 ▲각종 장부 및 서류 비치 등이다. 지도점검을 통해 직업소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적인 행위들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단순·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구인·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건전한 고용 질서를 확립하여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구인·구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직업소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내산면 생활개선회(회장 이영희)는 지난 8일 생활개선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실천했다. 운치3리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쓰레기 수거·가구·집기 정리, 주택 안팎 청소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영희 생활개선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보탬이 되어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내산면 생활개선회가 주변 소외계층에게 도움은 물론 내산면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성준 내산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해주신 내산면 생활개선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내산면의 복지증진과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8일 의정협의회실에서 “농작물 재해보험의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의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의회 노승호 의원을 중심으로 조재범, 서정호, 조덕연, 민병희 의원으로 구성된 “농작물 재해보험의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은 (사)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책임연구원 이수미)과 함께 농작물 재해보험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 기간 중 실시한 농민과의 대면 인터뷰와 정책토론회를 통해 접수된 재해보험에 대한 현장의 요구를 공유하고, 재해보험의 문제점에 대한 각종 데이터 분석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지난 정책토론회를 계기로 많은 군민들께서 재해보험이 농업인을 위한 정책보험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농업재해 발생 시 정당한 보상으로 이어지지 않거나 현장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는 등의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며, 개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본 연구모임을 통해 도출된 개선 요구를 토대로 국회와 정부, 유관기관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함으로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7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국가유산 보존직불제 도입 타당성 검토를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국가유산 규제에 따른 부여군 도시쇠퇴 현황과 손실보상의 필요성에 관한 연구 발표가 진행되었고, 좌장인 장소미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이왕기 목원대학교 명예교수, 정찬국 부여문화원장, 이광열 부여읍 이장단회장, 이홍용 부여읍 주민자치회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국가유산 보존직불제 도입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부여군의회에서는 "국가유산 보존직불제 정책 시행을 위한 연구회”를 구성하여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관련 연구를 진행했으며, 국가유산 보존에 따른 사유재산권 제한이 부여군 전반에 미친 영향과 함께 실질적인 보상제도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공청회로 지역 주민과 전문가 등 270여 명이 참여했다. 공청회가 마무리된 후 장소미 의원은 “이번 공청회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였으며, 앞으로도 국가유산 보존에 따른 규제로 원주민이 이탈하는 것을 방지하고 지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오는 12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을 초청하여 ‘정원박람회 성공비결 및 순천시 미래 비전'이라는 주제로 공직자 대상 특강을 진행한다. 부여군은 역점사업인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을 위해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정원업무 담당자뿐만 아니라 모든 공직자가 순천시의 성공 사례를 배우고자 특별히 노관규 순천시장을 초청하여 자리를 마련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공직자의 소양 함양과 공직 가치 확립 등 미래지향적 실력을 갖추기 위한 공직자 역량강화특강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위급상황에 대한 초기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4회에 걸쳐 한국농어촌공사부여지사 강당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했다. 단국대학교의과대학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응급구조사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법정의무대상자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60여 명을 비롯한 공무원, 지역주민 등 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 시 행동 요령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응급조치(하임리히법) 등으로 이론교육을 했다. 이어 마네킹을 활용하여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가슴압박 시행과 119 신고요령 등 실습을 병행하여 학습효과를 높였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기 위해서는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하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주민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온정드림 마음채움’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2024년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으로, 저소득 취약 가구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감싸줄 극세사 담요와 양질의 한우 국거리 등을 전달한다. 이날 각 가정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살피고 더불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함께 전달했다. 지원받은 한 가정은 “영양가 가득한 한우와 포근한 담요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기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병용, 김영준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고, 겨울철에도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날들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소외되는 가정 없이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광구, 이광열)는 지난 6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부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연탄을 직접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눴으며, 대상 가구에는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작은 마음을 모아 부여연탄은행에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 내 연탄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광구, 이광열 공동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이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부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나눔과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2025년 장애인 일자리 118명 채용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장애인이다. 군은 비장애인보다 고용에서 취약한 장애인의 사회참여 촉진, 직업 경험 제공과 소득보장 등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은 전년 대비 3명 확대한 118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일반형일자리(전일제) 35명, 일반형일자리(시간제) 12명, 복지형일자리(참여형) 55명, 특화형일자리(요양보호사 보조) 16명으로 4개 분야로 구분해 추진한다. 월 급여는 일반형일자리 전일제의 경우 210만 원, 시간제 105만 원, 복지형일자리 56만 원, 특화형일자리는 131만 원이다. 일자리 지원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소득수준, 장애 정도, 참여경력 등 선발기준 및 면접을 통해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장애인의 생계 수단이자 사회와 연결해 주는 끈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무엇보다 장애인도 스스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6일 의정협의회실에서 “계백장군 동상의 지역 명소화를 위한 연구모임”의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의회 서정호 의원을 중심으로 박순화, 장소미, 김기일 의원으로 구성된 “계백장군 동상의 지역 명소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재단법인 백제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부여군청 앞 로터리에 설치된 계백장군 동상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명소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달 24일 개최한 주민공청회에 대한 분석과 평가, 현재까지 진행된 연구의 경과보고,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지난 주민공청회에서 약 1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동상의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많은 군민께서 현재의 동상의 문제점에 대해 공감하고 개선 필요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또한 교차로 내에 위치함에 따른 교통안전성 및 접근성 문제, 섬잣나무로 인한 동상의 시인성 문제와 제2의 동상 건립 등 동상의 개선 필요성에 많은 군민께서 공감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부여군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이 지속가능한 고도로 변모하기 위해 부여군 고도보존육성시행계획안을 새롭게 수립하여 내달 4일까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시행계획안은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법정계획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부여 고도 지정지구에서 추진되는 고도보존육성사업 및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이 주요 골자다. 고도의 역사문화환경 보존과 고도육성을 위하여 부여 고도 지정지구에 대한 유적 정비 및 보존관리사업, 주민지원사업 등 고도 지역의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도 역사문화 특화가로 조성 △고도 정주여건 향상 △주민과 함께하는 고도 만들기 △자연환경 활용 및 관광인프라 구축 △고도 유적 활용 기반 마련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호ㆍ활용 기반 마련 등을 추진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시행계획안은 ‘고도답게 거듭나는 백제고도,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부여’라는 비전 아래 품격있는 고도, 활력있는 고도, 상생하는 고도 조성을 목표로 한다.”라며 “새롭게 수립한 시행계획안을 통해 생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오는 10일 오전 8시 백마강생활체육공원에서 ‘제13회 부여 굿뜨래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부여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여군마라톤연합회와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킬로미터(km) 군민건강걷기, 마라톤 5킬로미터(km), 10킬로미터(km), 하프 및 풀코스로 진행된다. 이날 대회를 위해 8시 30분부터 12시까지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백제교-진변리-롯데리조트-백마강교-부여여중 사거리를 대상으로 백마강교 사거리에서 부여여중 사거리는 양방향 전면 통제되고, 그 외 구간은 1개 차선이 통제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전국 마라톤대회를 통해 공동브랜드 굿뜨래를 홍보하고 부여군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고자 한다.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는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일, 6일 이틀에 걸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의 김치 담그기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고자 실시했다. 또한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했다. 오늘 행사로 만들어진 1,000킬로그램의 김장김치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16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 고승현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정성스럽게 준비했고, 앞으로도 학습단체로서 열심히 배우고 서로 나누는 농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