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반려동물 장례문화에 대한 연구모임'은 반려동물을 동반하여 10일 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국내 1호 반려동물 공공장례식장인 ‘오수 펫 추모공원’과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목표로 특화 재생 사업을 추진하는 현장, 그리고 반려동물 지원센터인 ‘오수반려누리’ 등 오수지구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된 반려동물 여행지인 전주 ‘바람쐬는길’을 견학했다. ‘오수 펫 추모공원’에서는 반려동물 장례 프로그램과 서비스에 관한 설명을 듣고 반려견 수목장과 공익을 위해 헌신한 경찰견, 군경 등 의견(義犬)을 위한 현충원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에 김명숙 의원은 평생을 반려동물과 함께한 가족의 마음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말했고, 육종영 의원은 국민을 위해 헌신한 동물을 위한 현충원을 운영하고 예우하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고 언급했다. 복아영 대표의원은 “의견의 고장 오수라는 비전으로 주민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오수지구 특화재생 사업은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행정이 뒷받침된 것이 핵심”이라며 천안에도 이같은 사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충남 최초로 아동학대 실태조사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20년 10월 아동학대 공공화 이후 아동학대 현황·실태를 파악하고 ‘천안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아동학대가 신체장애·발달지연, 불안정 애착형성, 인지·학업능력 문제 등 아동의 발달영역 전반에 끼치는 영향력이 큼에 따라 실효성 있는 아동학대 방지 대책과 개선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며, 주요 내용은 천안지역 아동학대 실태 및 인식조사, 아동학대 실태 분석을 통한 빅데이터 구축,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보호지원 정책 제언 등이다. 시는 특히 학대피해아동과 학대행위자, 일반 아동, 신고의무자, 전문가 등 관련자의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분석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실효적인 개선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시는 관련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달 교수, 의사, 시의원, 변호사, 경찰, 아동복지시설장 등으로 구성된 아동학대예방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연구용역 과업 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가족복지 향상과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한 역할을 인정받아 천안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역사회 변화에 맞추어 맞벌이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아이돌봄 서비스와 부모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 등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한 가족역량강화 사업과 위기 가정을 위한 긴급·심리적 지원을 통해 가정의 안정과 자립을 도모해 왔다. 또 저출산·고령화 심화 등 인구변동에 따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맞춤형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천안시 청년 1인 가구 지원사업 연구 실태 조사’용역을 토대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장옥 센터장은 “가족 복지 향상과 가족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가족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일 결혼이민자를 위한 선배 취업자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다문화 취업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선배 취업자의 경험과 한국 생활을 공유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적성에 맞는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에 한식조리사 자격 취득과정과 제빵기술 교육과정을 포함한 다문화 취업교실을 운영했으며 하반기엔 바리스타 자격 취득과정과 헤어미용 과정을 진행한다. 윤연한 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선배들의 경험담을 듣고 서로 소통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지역민의 일상 속 예술과의 편안한 만남을 위해 음악공연 프로그램 ‘라이브♪ 라이브러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북카페 리드온(지하 1층)에서 이어질 예정이며, 먼저 여름방학을 맞은 5 부터 9세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클래식 동화 음악회, 동요·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한다. 9월에서 10월은 버스킹-스테이지에서 개성 있는 인디 뮤지션을 만나볼 수 있으며, 11월에서 12월에는 계절 분위기와 어울리는 클래식 및 재즈 연주회가 준비되어 있다. 이충미 관장은 “도서관이 기존 정숙한 분위기를 깨고 자유롭고 동적인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런 흐름에 맞춰 기획한 ‘시끌벅적 유쾌한 음악회’에 많이 참석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쌍용도서관 사서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서북구 세무과는 지난 11일 서북구청 산하 14개 읍면동 세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기분 재산세 부과 민원 교육을 실시했다. 7월 재산세는 건축물, 주택을 대상으로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재산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목으로 7월에는 건축물, 선박과 주택(1기분)의 재산세가 부과되고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재산세 관련 법령 교육과 더불어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사용법, 기본적인 재산세 업무 처리 요령, 다양한 민원 케이스별 대처 요령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참석한 세무 담당 공무원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류하는 등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한진석 세무과장은 “재산세 실무 교육을 통해 세무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정확도를 높여 직무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공평과세를 실현하고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세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7일부터 10일까지 내린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피해 우려가 있는 산사태취약지역과 연접 인가에 대해 지난 11일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사태취약지역은 동남구 광덕면 광덕리 산35-1번지로 계상에 전석 분포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계곡과 인접해 강우 시 전석 및 자갈이 하부 민가 및 휴가철 계곡을 찾은 시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집중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현재 소강상태인 장맛비가 다음주 중 다시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천안시 산사태 취약지역 125개소 및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및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은 산사태현장예방단을 활용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조치해 현장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송재열 공원녹지사업본부장은 “아직 장마기간이 남아있는 만큼 산사태 취약지역 등 위험 우려지역의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주민대피를 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 대피장소 점검을 통해 산사태로부터 시민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일 학교 밖 청소년을 10명을 대상으로 ‘두드림 자립 동기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자립 동기를 강화하고 성공적인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참여동기 부여, 자기 이해, 진로 탐색, 일상생활 기술 등 6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직업흥미검사를 통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보고 이력서를 직접 작성해 보면서 구직기술 능력을 높였다. 또 재무관리 등 경제 교육과 성적자기결정권을 위한 성교육과 예비부모 교육에도 참여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9일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회 ‘청소년, 독립을 연주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국가보훈부 공모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보훈의식을 알리기 위해 보훈·독립·애국을 주제로 열린다. 청소년들은 이날 홀로아리랑, 레미제라블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나라사랑과 보훈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보훈의식이 함양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소년들이 역사의식의 사명감을 품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입장포도 농가주부모임 회원을 대상으로 작업단계별 위험요소를 분석해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농업인 안전 재해 예방 교육 ▲안전관리 행동 강화 ▲농작업 안전 장비와 보호구 보급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농작업 안전관리 수준 평가를 통한 전문가 컨설팅을 바탕으로 농작업 단계별 위험을 감소와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이동식 작업대차, 전동가위 등의 안전장비와 농약방제복, 냉풍조끼 등의 개인보호구를 보급했다. 또한,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우리 함께 실천해요’라는 표어 아래 농촌을 안전한 일터로 만들기 위한 ‘농업인 안전365 실천 운동(캠페인)’도 실시했다. 박문균 농촌지원과장은 “중대재해 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이 강화되면서 농업 현장에서도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농작업 안전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11일 ‘지속가능한 천안, 젊은도시 천안’이라는 주제로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7월 11일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정치적·경제적·사회적 파급 영향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저출산·고령화 대응에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인구의 날 유공자 및 짧은영상(숏폼) 공모전 입상자 시상식, 인구공감 토크콘서트,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가족친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했다. 일·가정 균형 직장문화 조성, 가족친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기관과 저출산 시대에 모범이 되는 가정 등 6곳에 표창을 수여했다. 또 짧은영상(숏폼) 공모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식을 열었다. 가족과 관련된 30초 이내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높은 평가를 받은 7개 팀에 천안시장상과 상금을 시상했다. 인구공감 토크콘서트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느리게 나이드는 마법의 부자 시스템’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어 가수 김필이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박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22일까지 미래 유니콘기업 ‘C-STAR’ 2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미래 유니콘기업 C-STAR는 ‘천안을 중심(Center)으로 스타트업에 도전(Challenge)할 수 있는 기회(Chance)와 네트워크 연결(Connect)을 통해 스타트업의 별(Star)이 될 수 있는 유망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C-STAR 2기는 사업을 개시한 날로부터 7년 이내의 천안시에 있는 스타트업이면 지원 가능하다. 시는 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 모집하며 서류·대면평가 등을 거쳐 5개 사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창업기획자(AC)·벤처캐피털(VC) 투자사 추천, 박람회 등 참여기회 제공, 해외 시장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 2월 C-STAR 1기로 기체 여과기·웨어러블 로봇 ·이차전지·전자감지장치·의료용 기기·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연구개발 등 8개 분야 8개 사를 선정했다. 시는 그동안 C-TAR 1기로 선정된 8개 사에 제품설명회, 실증사업 지원, 투자 연계 등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차명국 천안시 복지문화국장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태조왕건 기념공원 등 주요사업 현장과 관련 기관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기관의 사업 추진 현항과 주요사업 현장의 현안 사항 파악을 위해 이뤄졌으며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차명국 국장은 천안시 노인회, 다함께돌봄센터,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태조왕건 기념공원, 천안시립노인회관, 신부문화회관 등 총 25개 주요 사업 현장과 관련 기관을 방문했다. 차명국 국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천안시 복지문화사업의 핵심 인력인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천안시 복지문화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새로운 바이오경제 질서를 이끌어 가는 ‘스마트헬스케어 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시는 11일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종합계획 수립 및 실행과제 도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최근 고령화 심화 등으로 의료복지 수요와 의료비가 증가하고 의료기술이 인공지능과 같은 다양한 산업분야의 기술과 융합됨에 따라 ‘과학기술 연구개발(R·D) 기반 스마트헬스케어 도시’로의 전환하고자 추진된다. 용역은 미래의료 분야 현황 조사·분석, 산·학·연·병 정책 수요조사 등을 실시해 2026년부터 2035년까지 10년간 추진할 미래의료 비전과 발전전략을 도출한다. 또한 산·학·연·병·관 협력 모델을 기반하는 연구개발 기획부터 임상, 인허가, 판로 개척, 후속 사업의 기술 사업화까지 전주기 지원이 가능하고 의료관광 산업에 이르는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치의학 등 특화분야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대규모 국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천안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로서 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를 이해하고 자율성을 키워주는 이음부모’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모의 상담자 역할 강화를 위해 ▲자녀의 감정읽기 ▲공감 실습을 통해 자녀 이해하기 ▲청소년의 자율성 키워주기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앞으로 대인관계 교육과 함께 학습코칭, 진로탐색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은 자녀의 발달적 특징을 이해하고, 자녀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경환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부모교육은 자녀의 감정 이해와 자율성 증진을 목표로 추진했다”며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31일까지 청소년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Dream Chat: 꿈을 말하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Dream Chat: 꿈을 말하다’는 오픈에이아이(Open AI)가 개발한 인공지능 챗GPT를 활용한 진로 프로그램으로, 다음 달 2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챗GPT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프롬프트 활용법, 저작권 교육 등을 익히고 적성에 맞는 직업군을 인공지능으로 활용해 탐색,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게 된다. 또한 디지털의 한계를 보완하는 지역사회 연계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문화의집 누리집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조옥자 센터장은 “앞으로 더욱 발전되는 인공지능 기술이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강화 활동에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