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가 취업취약계층에게 임시적 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 안정 및 생계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5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8월 5일부터 11월 29일까지 근무하게 되는 공공일자리사업(일부 사업은 7월 1일부터 시작)의 선발 인원은 총 46명으로 ▲공공근로사업(전통시장 방역, 도서관 운영지원 등) 23명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배수로 정비, 하천환경 정비 등) 23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 세대원 합산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평일에 신분증, 가점 대상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서구청 전략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대전시 특별조정교부금 15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확보 사업은 ▲서부 운전자 푸른쉼터 건립(8.4억 원) ▲도안동 846번지 일원 보행자전용도로 정비(1억 원) ▲도솔청소년문화의집 기능보강(2억 원) ▲우정가로공원 노후시설정비사업(1.5억 원) ▲백합네거리 보도정비사업(1.5억 원)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공사(1.2억 원) 총 6개 사업이다. 서구는 정림동 지역에 서부 운전자 푸른쉼터 건립 추가 사업비 확보를 통해 운전자들의 휴식 편의를 제공하며, 괴정동 우정가로공원 내에 야외무대와 조명을 정비해 주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안동 846번지 일원 보행자전용도로와 월평2동 백합네거리 보도 정비를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우명동, 장안동, 흑석동 일원에 도랑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정비하여 우기에 농가 침수 피해를 막고, 도마2동 도솔청소년문화의집 기능보강을 통해 안전한 청소년 수련 활동을 보장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구민 행복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21일 약수 목욕탕을 특색있게 리모델링한 도솔마을 어울림 플랫폼(사마7길 33)에서 도솔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주최로 건강족욕카페 ‘담그다’ 개소식을 개최했다. 마을관리 협동조합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만들어진 공공시설을 관리하고, 주민들을 위한 재화와 서비스를 공급하며, 수익을 마을에 재투자하며 마을의 지속가능성을 키우는 주민자조 조직이다. 도솔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솔마을 어울림 플랫폼, 커뮤니티마당, 작은 도서관을 스스로 운영·관리하고 마을 관리영역의 다양한 사업을 발굴·실행하게 되며 앞으로 ▲건강족욕카페 운영 ▲공영주차장 운영 ▲자녀 돌봄 및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주민에게 사랑받고 동네 생활권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라며 ”마을 조합의 자생적 기반 확충과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제빵사, 바리스타 교육과 플리마켓, 초기사업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으로 마을관리 협동조합이 해당 사업을 끌어 나갈 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어린이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한 '미꿈소(미래꿈희망창작소)' 전국 확산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2024년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은 전국 공공도서관 중 총 17개 관을 선정해 도서관형 창작(메이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구 등의 물품을 제공하고 전문 프로그램 강사를 파견하여 어린이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돕기 위한 사업이다. 서구 어린이도서관은 지원받은 머그컵 프레스기와 3D펜 등의 교구를 활용한 ▲동화 속 소품 만들기(머그컵) ▲3D펜으로 만드는 동화 속 세상 두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동화 속 소품 만들기'는 6월 8일 초등학교 1 부터 2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3D펜으로 만드는 동화 속 세상'은 6월 22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1개소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서구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란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일정 및 안내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서구 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시는 교육부 주관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5억 원을 확보했다.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은 지역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의 산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대전시-시교육청-지역방산기업-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가 협약을 맺고 지역 방위 산업에 필요한 고졸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75억 원의 사업비(국비 45억 원, 지방비 30억 원)가 지원될 예정으로 충남기계공고는 2025년부터 방산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특성화고로 전환될 예정이다. 대전시에는 국방산업 기업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해 총 14개 대학, 20여 개의 초급, 중급, 고급과정의 국방 관련 학과가 운영되고 있다. 초급과정은 2년제 교육과정으로 대덕대학교의 국방군사학과 및 총포광학과와 대전과학기술대학교의 국방과학군사학과 등 4개 대학에서 9개 학과가 운영되고 있다. 중급과정은 4년제 교육과정으로 충남대학교 국가안보융합학부, 건양대학교 군사학과, 배재대학교의 드론철도건설공학과 등 4개 대학에서 9개 학과가 운영 중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2022년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고독사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연령은 중장년층인 50~60대로 나타났다. 이에 서구에서는 만 40세부터 64세에 해당하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서구는 저소득 가구 및 행복이음 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에서 400세대를 선정해 24개 동 복지업무 담당자와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 인적 자원망을 활용해 가정방문‧상담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자의 건강 상태, 경제 상황, 사회적 고립도 및 가구 취약성 등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위험도를 분류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고독사 위험군으로 발굴된 대상자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하고, 복지‧간호 공무원이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안부 및 건강 상태 확인, 정서 상담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최근 다양한 계층에서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드러나고 있다”라며 “이번 조사와 서비스 연계를 통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가 청년 작가의 꿈과 도전을 향한 ‘2024 문화의 거리 아트페어’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탄방동 보라매공원과 보라매지하보도 일원에서 개최한다. 오는 24일 오후 5시부터 탄방동 보라매공원(서구문화원 앞)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버스킹 공연, 오케스트라, 테너 축하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무대에 오른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문화의 거리 아트페어에는 청년 작가 오픈갤러리, 각종 공연무대(버스킹 공연, 마술쇼, 버블쇼), 체험프로그램(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타일공예 등), 플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청년 작가 오픈갤러리에서는 예술작가들이 관람객과 소통하며 회화, 공예 등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도 가능하다. 서철모 청장은 “문화의 거리 아트페어는 청년예술작가의 전시 공간 제공 및 작품홍보,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공간을 제공하여 관람객들과 소통하고자 마련됐다”라며 “예술 중심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작품에 쉽게 접근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가 추진하는 ‘2024년 작은 결혼식’을 통해 19일 2024년도 첫 커플이 부부로서 인생의 새 출발을 시작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부부의 가까운 친지와 지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례 없이 예물교환 및 혼인 서약, 축가 등으로 부부의 앞날을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인공 1호 커플은 “함께 결혼을 계획하던 중 지하철 광고를 통해 이번 사업을 알게 됐다”라며 “서로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다짐하는 의미 있는 결혼식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작은 결혼식’ 사업은 합리적이고 의미 있는 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서구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인구정책 사업이다. 예비부부는 서구의 아름다운 공원과 자연 휴양림, 기타 희망 장소에서 특별한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으며, 예식 공간 조성 및 예복, 메이크업 등(300만 원 상당) 예식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작은 결혼식 사업을 통해 부부의 첫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가정의 회복과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한 체감도 높은 인구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가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구에 따르면 2022년 2개소 15면, 2023년 7개소 232면, 2024년 1개소 89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개방했고, 현재 6개소 389면의 공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도안동 1587번지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민선 8기 출범 이후 주택가와 상가 밀집 지역의 주차 편의를 대폭 개선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서구는 도심 속 설치된 부설주차장을 공유하면 시설개선공사 및 운영보전금을 지원하는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 사업을 추진해 종교시설 22개소, 학교 14개소, 공공기관 등의 참여를 유도하고, 도심지 내 유·휴지를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공한지 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해 현재 6개소 주차장 공사 중이며 총 31개소 824면을 조성해 개방·운영 중에 있다. 서철모 청장은 “주민들의 주차 편의는 우리 구정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이며,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확보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차 환경을 개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5월 21일부터 6월 12일 기간 중 관내 4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을 추진한다. 이번에 공연하는 뮤지컬 ‘STOP’은 학교폭력 소재를 다룬 창작 교육극으로써, 최근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발생하는 학교폭력의 유형 중 피해 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사이버 폭력, 집단 따돌림 등 정서적 폭력의 내용을 다룬다. 서구는 작년부터 2년 연속 관내 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방문 공연 형식으로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폭력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기존의 강의식 교육이 아닌 뮤지컬 공연으로 흥미롭게 접근하여 학생과 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학교폭력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사후 처벌의 강화에 앞서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이 우선”이라며 “이번 공연으로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서로 공감하고 존중하는 건전한 학교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하반기에 관내 4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흡연, 음주 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17일 용문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올해 5년 차를 맞은 마을 어린이 청소년 위원회 ‘우리 마을 수비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부구청장, 아동․청소년, 초․중등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2024년 위원회 운영계획 발표, 활동 선서문 및 서약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 마을 수비대는 아동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아동 스스로 발굴하여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용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출범한 서구의 대표적인 아동 참여기구이다. 올해 용문지역 초‧중등학생 29명으로 구성된 ‘우리 마을 수비대’는 ▲마을 탐방 ▲아동 권리 캠프 ▲참여권 실천 캠페인 ▲아동 환경 정책 제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행사에 참여한 박제화 부구청장은 “대한민국의 꿈과 미래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위원회 활동을 통해 주체적이고 창의적으로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서구에서도 아동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 위해 필요한 방안들을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2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서구협의회는 지난 17일 탄방중학교 앞에서 학부모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폭력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학교폭력 예방 홍보가 담긴 만능 볼펜 메모 수첩 600여 개를 등굣길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학교폭력에 대한 정보 제공과 ‘행복한 학교생활, 안전하고 폭력 없는 학교생활’ 표어가 담긴 피켓을 들고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김종우 회장은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사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바르게살기 서구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학교폭력 근절과 예방에 대해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월평2동 주공3단지아파트에서 지역 거주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정성스레 준비한 한 끼 식사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안부와 온기를 나눴다. 서철모 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밥차를 통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한 끼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라며 “언제나처럼 어려운 이웃과 함께 힘찬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대상 무료 급식 활동 사업이며, 2015년부터 시행돼 서구 자원봉사센터에서 9년째 운영 중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18일 정림동 갑천 둔치에서 수질환경과 토종어류 보존을 위한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대전환경생태보존회 주최, 대전봉사체험교실 주관,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토종물고기 5종(붕어, 동자개, 뱀장어, 메기, 대농갱이) 치어 3만 마리를 방류했다. 서철모 청장은 “오늘 방류된 치어들이 잘 성장해 갑천의 수질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수생태 환경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환경생태보존회와 대전봉사체험교실은 2021년부터 대전시 주요 하천에 물고기 치어를 방류하고 있으며, 환경생태 보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1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4대 서구 청소년의회 발대식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서구 청소년의회는 2021년부터 미래 지방자치를 이끌어 갈 청소년에게 사회적 문제에 관한 정책 발언권과 참여권을 보장하고 의회민주주의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본 프로그램은 대전 서구 거주 또는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3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20명의 청소년의원이 선발됐다. 청소년의원은 ▲의회의 역할과 기능 등 의회 운영과 관련한 워크숍 및 교육 ▲상임위원회 운영 및 토론을 통해 구정 사업에 대한 정책 제안 ▲모의의회 활동을 통한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1부 발대식에서는 서구의원과 학부모가 함께 배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활동 다짐문 선서,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이어 2부 워크숍에서는 청소년의원이 모둠활동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을 논의하고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전명자 의장은 “청소년의회는 서구라는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청소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17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대전·충청권 최초로 중장년 400명을 대상으로 활기찬 인생 시즌2를 위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1강에서는 국민연금공단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 이중일 전문 강사가 ‘노후를 폼나게 설계하라’ 주제로, 2강에서는 450만 유튜버인 강창희 강사의 ‘행복100세, 인생설계&자산설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60대 참가자는 “평소 강창희 강사의 유튜브를 애청했었는데 직접 강의를 듣게 돼 소회가 남다르다”라며 “중장년에 대한 관심과 사업추진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민의 노후 생활 준비를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것“이라며 ”인생 전환기를 잘 준비해서 활력이 넘치는 인생 시즌2가 될 수 있도록 서구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올 하반기에 노후준비지원 4대 영역인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를 주제로 한 노후준비지원 아카데미와 신중년 종합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