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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

대전 서구, 마을관리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건강족욕카페‘담그다’첫선

도솔마을 어울림 플랫폼에서 개소식 가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21일 약수 목욕탕을 특색있게 리모델링한 도솔마을 어울림 플랫폼(사마7길 33)에서 도솔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주최로 건강족욕카페 ‘담그다’ 개소식을 개최했다.

 

마을관리 협동조합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만들어진 공공시설을 관리하고, 주민들을 위한 재화와 서비스를 공급하며, 수익을 마을에 재투자하며 마을의 지속가능성을 키우는 주민자조 조직이다.

 

도솔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솔마을 어울림 플랫폼, 커뮤니티마당, 작은 도서관을 스스로 운영·관리하고 마을 관리영역의 다양한 사업을 발굴·실행하게 되며 앞으로 ▲건강족욕카페 운영 ▲공영주차장 운영 ▲자녀 돌봄 및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주민에게 사랑받고 동네 생활권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라며 ”마을 조합의 자생적 기반 확충과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제빵사, 바리스타 교육과 플리마켓, 초기사업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으로 마을관리 협동조합이 해당 사업을 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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