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는 14일 10시 의회 3층 소통실에서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복지환경위원회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1)이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에서는 대전이 보유하고 있는 ‘근현대건축물 등록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지역의 문화, 예술,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제도적·정책적 방안을 모색했다. 발제를 맡은 정찬모 단국대학교 명예교수는 국가등록문화유산 제168호인 철도보급창고가 건립 당시 태권도를 수련하는‘대전역 무덕관’으로 기능한 사례를 들어 개별 등록문화유산이 가지는 다양한 역사적 사실과 기능을 고려해 대전의 문화예술 발전과 관광 진흥에 도움이 되도록 정책을 논의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토론자로 나선 가이에드워드, 권기령, 박상도, 오노균 관장은 철도보급창고가 세계 무술인들에게 무덕관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해마다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철도보급창고를 대규모 무예 훈련 센터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성낙원 토론자는 철도 관련 문화유산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리는 등 예술가의 문화행사 공간으로 활용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11일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열리는 뿌리공원 일대 행사장에서 축제에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종 예방을 위한 현장 사전지문등록과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축제장에는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위해 3대가 함께 방문하여 많은 인파를 이루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 사전지문등록을 실시하고 아동뿐 아니라 고령의 치매환자들에 대한 신속한 수색을 돕는 ‘지문등 사전등록제’를 홍보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지원한 다목적 차량인 ‘폴리온’을 활용하여 경찰 제복체험 및 찾아가는 청소년상담소 운영을 병행하고 범죄 예방 웹툰북을 배포하는 등 청소년 비행 예방에도 힘썼다. 중부서 관계자는 “지역 축제에 적극 참여해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주민과 화합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10월 14일부터 18일,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총 10일간 초‧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생 11명을 대상으로 대구 UCC센터에서 창의융합 영어 교수 역량 강화 과정 국내위탁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Projected-Based Learning)과 내용 언어 통합 학습(CLIL, Content Language Integrated Learning)을 통한 창의융합 영어 교수 역량 개발을 목표로 시행된다. 특히, 이번 위탁연수는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각 5일간 30시간씩 운영되며 기본단계에서는 PBL과 CLIL의 이론적 배경과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기본적 지식 함양을, 심화단계에서는 함양된 지식을 활용한 실제 영어 수업 설계 및 모의 수업을 통해 영어 교수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현재 교수·학습 현장에서 중요한 에듀테크로 자리잡은 생성형 AI의 종류별 실습과 활용을 통해 교사들의 AI기반 영어 수업 전문성 신장을 도모한다. 무엇보다 대구와 인근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활용한 장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추진 중인 탑립·전민지구(대덕연구개발특구 3단계) 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에 대해 과기정통부가 14일 특구개발계획수립을 확정 고시하면서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탑립·전민지구는 2023년 12월 개발제한구역 해제, 2024년 7월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위원회 심의,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구위원회 심의를 넘어 14일 개발계획 고시까지 주요 행정절차를 원활히 진행하고 마지막 단계인 실시계획 승인만 남겨뒀다. 탑립·전민지구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연구개발(R·D)성과 사업화와 기업 및 창업 지원을 위해 시급히 필요한 용지 공급과 친환경적․자족적 특구 조성을 목적으로 대전도시공사에서 5,452억 원을 투입해 80만 7천㎡ 규모의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탑립·전민지구는 지난 6월에 지정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중 하나(신동·둔곡, 대덕테크노밸리, 탑립·전민, 원촌지구)로 산업단지 인프라 지원, 인허가 신속처리 의무화, 사용료・부담금 특례, 세액 공제,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수출 판로개척, 정부 연구개발(R·D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일의 신속함을 중요시하는‘사귀신속 (事貴神速)’의 자세를 강조했다. 정부 긴축 재정 속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사업추진과 정책수립의 속도감을 높여야 한다는 취지다. 이 시장은“핵심 추진사업이 늘어지면 늘어질수록, 예산은 커지고 시민 불편도 커진다”며“그렇기에 어떤 사업이든 계획을 세웠으면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도시철도 2호선 사업 예산 당초보다 두 배 이상 상승’등을 예로 들며“사업의 빠른 완료가 시 재정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면서“100대 핵심사업 중 시 예산을 줄일 수 있는 사업도 함께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경기 위축 및 세수 감소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재정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달라는 주문이다. 실생활 편익 향상의 시민 밀착형 정책에 대한 세부 지침도 내렸다. 이 시장은“현재 아파트마다 주차대수 부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앞으로 지어질 공동 주택은 주차대수가 최소 두 대 이상 될 수 있도록 획기적으로 설계하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 태평1동은 오는 19일 태평1동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태평전통시장 입구(舊 태평1동 행정복지센터 앞) 행사장에서‘제6회 태평마을축제 왁자지껄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태평마을축제는 태평1동 축제추진위원회, 태평시장상인회, 짝꿍마을어린이도서관, 상상마을사회적협동조합 등 지역 마을공동체와 주민이 함께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1~3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체험행사(체험마당, 먹거리마당, 풍물패 길놀이, 100원 경매, 태평중학교 치어리딩 공연)가 펼쳐지고, 2부에서는 본행사(개막식)가 진행되며, 3부에서는 축하공연(트로트 신동 김태웅 군)과 주민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특히,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흥겨운 공연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마당 프로그램(재봉틀 소품만들기, 미니화분 만들기 등)도 다채롭게 준비될 예정이다. 이병주 위원장은 “선선한 가을날, 모든 주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동의 특색을 담은 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일상 속 디지털기기 사용 증가에 따라 필수적인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 14일 은행선화동을 시작으로 11월 11일까지 전문 강사가 1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키오스크 사용법 알기 ▲스마트폰 활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 및 교육용 키오스크 활용 실습 시간으로 진행된다. 각 동별 자세한 일정은 중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되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이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모든 세대가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용운도서관 주관으로 운영하는 2024년 하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대상자를 이달 2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은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 및 생애 초기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북스타트 사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동구 공공도서관에서 나눠주는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활용해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놀이 활동을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하며 서로 교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해 구청장이 함께하는 공감토크 간담회 중 제안된 책놀이 프로그램 횟수 증대 의견을 수용해 기존 총 12회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총 24회로 대폭 확대했으며, 상반기 책놀이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마쳤다. 하반기 책놀이 프로그램은 다음 달 5일부터 22일까지 북스타트 단계별 3회씩 운영하며, 2023년생부터 2017년생까지 아이와 양육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오는 22일부터 동구 평생학습과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단계별 10가족씩 선착순 모집하고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이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추진 중인 탑립·전민지구(대덕연구개발특구 3단계) 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에 대해 과기정통부가 14일 특구개발계획수립을 확정 고시하면서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탑립·전민지구는 2023년 12월 개발제한구역 해제, 2024년 7월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위원회 심의,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구위원회 심의를 넘어 14일 개발계획 고시까지 주요 행정절차를 원활히 진행하고 마지막 단계인 실시계획 승인만 남겨뒀다. 탑립·전민지구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연구개발(R&D)성과 사업화와 기업 및 창업 지원을 위해 시급히 필요한 용지 공급과 친환경적․자족적 특구 조성을 목적으로 대전도시공사에서 5,452억 원을 투입해 80만 7천㎡ 규모의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탑립·전민지구는 지난 6월에 지정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중 하나(신동·둔곡, 대덕테크노밸리, 탑립·전민, 원촌지구)로 산업단지 인프라 지원, 인허가 신속처리 의무화, 사용료・부담금 특례, 세액 공제,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수출 판로개척, 정부 연구개발(R&D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대전의 고유 전통 민속놀이‘버드내 보싸움놀이' 가 대통령상(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대전 서구 ‘숯뱅이두레’가 대통령상(대상)을 받은 것에 이어 두 번째 대상 수상이다. 이번 민속예술제는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고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 추진위원회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했으며, 전국 17개 시도와 이북5도를 대표하는 21개 작품이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일반부 대상을 차지한 대전시의 버드내 보싸움 놀이는 농경의 필수조건인 보(洑)의 축조와 그것을 둘러싼 주민 간의 갈등, 그리고 그 갈등이 해소되는 과정을 놀이화한 풍속을 종목화한 것이다. 한국민속예술제 심사위원들은 벼농사를 위주로 하는 농경사회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물을 관리하면서 빚어지는 주민 간의 갈등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나아가 화합을 도모했던 선조들의 지혜를 재현한 놀이로 작품구성의 독창성이 강하고 멋과 흥이 뛰어나며 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19일 두드림공연장 일원에서 “유성애(愛) 아름다운 우리 실버 라이프”라는 슬로건으로 '2024 실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8일부터 개최되는 유성국화축제기간에 맞춰 가을 국화꽃과 함께 즐기는 세대공감 축제로 구성했으며 ▲대전 지역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 ▲복지 서비스 정보 제공 및 건강관리 체험부스 운영 ▲인생사진관, 그때 그시절, 시니어버스킹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024 실버페스티벌은 실버 세대를 응원하며 전 세대가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유성의 국화와 온천도 함께 즐기는 풍성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실버페스티벌은 2019년에 시작되어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대전 유일의 어르신 문화축제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가 전국 규모의 책 문화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지역 출판 및 독서 문화 부흥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성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유림공원 일원에서 한국지역출판연대와 공동으로 주최한 ‘2024 대전 유성구 한국지역도서전·유성 독서대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한국지역도서전은 전국의 지역 출판인 모임인 한국지역출판연대가 지역 출판문화 활성화와 가치를 되살리기 위해 전국 규모로 열고 있는 책 문화 축제로, 충청권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역, 책으로 활짝’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 단위 순회행사인 한국지역도서전과 유성구 고유의 책 축제인 유성 독서대전이 함께 열려, 지역 출판물 전시와 다채로운 체험 부스 등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개막식 전날인 10일 스웨덴 한림원이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한강 작가를 선정·발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성구에서 열린 한국지역도서전과 독서대전에도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14일 주간업무회의에서 개인용 다회용 컵을 사용했다. 이는 지난 제281회 임시회에서 안경자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제안한 ‘공공기관 내 일회용품 사용 규제 및 다회용 컵 사용 촉구’에 대해 의회가 먼저 앞장서기 위한 것이다. 조원휘 의장은 “의회부터 솔선수범해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씩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14일, 대전성천초등학교 내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서부 관내 영·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하반기 행동중재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정 내 장애자녀의 문제행동을 이해하고 가정에서의 행동중재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연수는 상반기에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큰 호응을 얻었던 ‘가정 내 행동중재지원 연수’에 대한 추가 연수 요청을 반영하여 추진하게 됐다. 상반기 연수 강의를 맡았던 박사급 국제행동분석가(BCBA-D) 공주대학교 이선희 교수를 초빙하여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학생의 다양한 도전행동을 이해하고, 가정에서의 긍정적 변화와 아이들의 행동 개선을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더욱 심화하여 다루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번 연수를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됐고, 특히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이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10일 충남 천안시에 있는 안전체험관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 및 담당 공무원 등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자율방재단의 화합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공동체 활동과 더불어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충남 안전체험관에서 사회·자연 재난 체험활동을 하며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키웠다. 서철모 청장은 “방재단원들이 올 7월 폭우 시에도 수해 현장에서 많은 활동을 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재난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협력해야 하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방재단원들이 더욱 단결해 지역의 안전 파트너로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총 417명으로 평소에도 재해위험지역 예찰활동 및 재난 시 수습 및 복구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단체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10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에 대한 건축공사장 품질 및 안전관리, 감리자의 감리업무 수행 등에 대하여 실태점검을 한다. 시공 및 감리 실태 점검은 건축공사장에 만연된 시공 및 품질관리 소홀, 안전 불감 의식 등의 개선 목적으로 매년 반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연면적 3,000㎡ 이상 대형건축물 공사장 및 공사중단 건축물을 포함한 총 9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구는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현장에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시공계획서에 의한 감리업무 수행 ▲감리일지 등 감리결과 기록 및 유지 ▲안전관리계획서에 따른 점검이행 등으로 부실시공 예방을 통한 품질향상과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둔다. 서철모 청장은 “건축공사의 최우선 가치는 품질과 안전”이라며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미흡 사항을 정비해 서구 건축문화 발전과 명품 도시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