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영동읍에 위치한 무량산 일원에 등산로 정비사업을 시작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2억7천만원을 투입해 무량산의 숲길(10km)을 정비하고, 안전로프 및 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군은 등산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등산로 이용 시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정비를 추진했다. 무량산은 해발 426m로 경사가 완만해 가족 단위 방문객도 쉽게 자연을 즐기며 등산을 즐길 수 있다. 총 5개의 코스가 있으며, 영동군청에 시작해 전망대, 봉화터를 거쳐 축사로 이어지는 1코스가 6.1km로 가장 길다. 5개 코스의 출발지 및 도착지는 영동군청, 동정리마을회관, 향엄사, 유원대학교, 영동골프연습장 등으로 코스마다 다양한 자연과 경치를 조망할 수 있다. 사업은 오는 10월 완료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무량산 등산로 정비는 군민들과 등산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무량산이 더 많은 등산객과 자연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b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봄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추진한 2024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에서 도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영동소방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의 원인과 특성을 파악하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로 부터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또한 봄철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추진 비전을 목표로 2대 전략 7개 과제(21개 세부지표)를 선정해 노유자시설 등 피난 취약시설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화재 취약시설의 소방시설 유지 관리상태를 확인하고 다중시설의 비상구 등 피난 시설 폐쇄·잠금 행위를 면밀히 조사해 안전문화가 정착될수 있도록 힘썼다. 특히 지역 맞춤형 특수시책을 추진하여 각 가정과 학교에서 자발적으로 피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했으며, AI를 활용한 소방안전스티커 배부, 찾아가는 민원상담실을 운영함으로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명제 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시기인 봄철을 안전하게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영동읍 새마을협의회 고선규 회장이 지난 11일 영동읍에 라면 15박스를 전달했다. 또한 이날 새마을협의회 박미용 부녀회장도 영동읍에 현금 30만원을 기탁했다. 고선규 회장·박미용 부녀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영동읍에서 추진 중인 ‘행복냉장고 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영동수난구조대는 물놀이 안전사고 최소화와 안전한 휴양환경 조성을 위한 ‘물놀이 안전 특별관리 기간’을 운영한다. 영동군은 아름다운 금강이 가로지르고 깨끗한 계곡이 많기에 여름이면 많은 행락객들이 찾아 수난사고의 위험성도 높은 지역이다. 이에 영동수난구조대는 이달부터 오는 9월 말일까지 송호관광지, 월류봉 등 행락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를 중심으로 인명피해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구조대는 이달 초 물놀이 안전과 위험지역을 안내하는 전단지를 배포하고 하천에 안전부표 및 수영금지 현수막을 설치했다. 9월말까지 행락객들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예의주시할 계획이다. 권순재 대장은 “안전불감증과 안일한 생각이 수난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물놀이 시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수영금지 등 안전 규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수난구조대는 45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1회 하천 수중정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의 자연환경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이달부터 레인보우영동페이의 충전 방식을 선할인에서 ‘후캐시백’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지난달까지 충전 금액의 10%를 할인해 주는 선할인 방식을 운영했다. 선할인 방식은 충전 시 구매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부정 유통의 문제가 계속 지적됐다. 이에 군은 결제 시 결제 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후캐시백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70만원 충전 시 액면가 70만원으로 구매 후 결제 금액의 10%가 적립된다. 후캐시백 방식은 소비 유발 효과가 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고 부정 유통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후캐시백 방식으로 변경하면서 소비자들이 지출 후에 받는 혜택을 더 체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레인보우영동페이의 월 충전 한도액은 개인별 70만 원, 보유 한도는 100만 원으로 기존과 같이 유지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심천면에 위치한 국악체험촌이 대규모 리모델링을 포함한 개선사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번 개선 사업은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더욱 풍부하게 하고, 다음해 개최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맞아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국악체험촌 개선사업은 총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국악체험촌 내 숙박시설, 보도블럭, 그리고 가로등 교체가 진행된다. 숙박시설의 경우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49개의 숙박실이 리모델링될 예정이다. △욕실개선 △벽지 및 마루교체 △테라스진입 차단시설 설치 등이 이뤄지며, 620여개의 내부조명과 난방시설도 새롭게 교체된다. 또한 노후된 보도블럭 교체 공사가 추진된다. 군은 사업비 4억4천만원을 투입해 노후와 침하로 안전이 우려되는 보도블럭 4,000㎡을 전면 교체, 보다 안전하고 접근성 높은 산책로와 통행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어 체험촌 내 가로등 61개가 새로운 모델로 교체되며, 1억6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중앙신협 정환인 이사장이 지난 10일 영동읍을 찾아 행복냉장고 사업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10kg) 10포를 기탁했다. 정환인 이사장은 군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에도 어김없이 나눔을 실천했다. 정 이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기부 행렬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행복냉장고 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신진 국악인의 등용문인 ‘제49회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 참가자 신청을 오는 7월 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난계국악경연대회는 우리나라 3대 악성 가운데 한 명인 난계(蘭契) 박연(朴堧)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고 전통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탄생지인 영동에서 매년 열리는 대회다. 또한 예비 국악인들의 꿈의 무대로 자리 잡아 신진 국악인의 영예로운 등용의 기회 마련과 전통 국악의 보존과 체계적인 계승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회는 △초·중·고등부 △대학부(휴학생 포함) △일반부(대학원생과 23세부터 45세 남·여)의 △피리 △대금 △해금 △아쟁 △가야금 △거문고의 6개 분야로 나뉘어 열린다. 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을, 대학부와 고등부 대상 수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초·중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립국악원장상이 수여된다. 이에 더해 수상자 중 우수자는 난계국악단과 협연 및 연주기회의 특전이 주어지고, 특히 대통령상 수상자는 난계국악축제 공연기회를 얻는다. 경연대회는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동안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영동일라이트 국제표준등재를 위해 지난 3일부터 7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서 열린 '제61회 미국점토광물학회' 및 '제5회 아시아점토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국 방문에는 영동군 관계자 및 국제점토광물학회 회원이자 (사)한국광물학회장인 김진욱교수 일행이 동행했다. 방문단은 학회기간 동안 다수의 영동일라이트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학회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미국 점토광물학회 협회의장과 영동군 관계자와의 미팅을 통해 영동일라이트 산업화를 위한 국제 표준시료 등재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영동일라이트가 국제표준시료에 등재되면 국제적인 연구자료는 물론 각종 산업의 핵심소재로 관심을 끌 수 있게 된다. 일라이트는 중금속 흡착, 유독가스 흡착, 정화작용, 원적외선 방출 등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미래천연광물이다. 영동 지역에는 국내 최대 매장량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영동군은 일라이트를 세계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는 핵심 산업으로 육성할 방침으로 각종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 여성회는 지난 9일 중앙로타리 일원에서 ‘6.25 음식 무료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호국의 달을 맞아 6.25 당시 어려웠던 시절을 상기하며 국가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자유·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들은 그 시절을 회상하며 국가의 소중함을 상기했다. 손향숙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 청년회는 가정에 보관중인 헌 태극기를 새 태극기로 교환해주는 행사를 함께 개최했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태극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추진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 됐다. 이봉열 회장은 “우리 모두가 태극기에 담긴 의미와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 7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회계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2024년 회계관계공무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본부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군산하 직원의 회계업무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150여 명의 회계담당자 및 9급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최종오 강사의 주도로 △회계의 원칙과 절차 △세출예산 집행기준 △지출특례 및 실무사례 △주요감사지적사례 등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25년 경력의 회계 전문가의 생생한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회계 질서를 유지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구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영동군 심천면에 위치한 자동차 폐차장에서 교통사고 발생 대비 인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체계를 확립하고 실제로 폐차된 자동차를 대상으로 실물 훈련을 통한 현장 대원들의 인명구조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영동소방서 119구조대원 및 안전센터 펌프구조대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합동으로 진행 됐으며, 다양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필요한 각 팀별 인명 구조기법을 숙달하기 위한 유형별 집중 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사고 유형별(끼임, 깔림, 갇힘 등) 구조기법 ▶중량물 작업 및 절단 구조장비 조작법 숙달 ▶교통사고 구조활동 시 2차 안전사고 방지 및 긴급 대처 방법 ▶ 차량 내·외부 인명구조 훈련 등이다. 한편 교통사고 현장은 119구조대 출동 전 119안전센터의 펌프차량이 먼저 도착해 초동 조치를 하거나 119구조대원과 함께 호흡을 맞춰 구조활동을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명제 소방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2024년 상반기 군정전반의 주요 성과와 문제점 등을 되짚으며 군정의 발전 동력을 점검했다. 군은 7일 정영철 군수 주재로 부서별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2024년 상반기 군정의 종합적인 상황을 점검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적극적인 군정 수행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각 부서장과 팀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기획감사과을 시작으로 각 부서장이 소관업무별로 올해 상반기동안 추진한 주요업무 성과와 잘된 점, 계획 대비 미흡한 부분 등을 꼼꼼히 짚어봤다.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더 나은 군정추진을 위해 공직자들은 심도있게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빠듯해진 예산과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군정 5대방침인 생동하는 지역경제, 감동주는 맞춤복지, 앞서가는 미래농업, 머무르는 힐링관광, 만족하는 열린행정에 맞춰 차질없이 군정을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전국 지자체장 민선8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 △국제행사 개최도시 공공디자인 공모 선정(국비 19억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심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수원특례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성배) 40여명은 지난 7일 약목리의 농가를 찾아 복숭아 봉지씌우기, 풀 뽑기 등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농촌의 일손 부족으로 농사의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된 정자1동 주민자치 회원들은 아침 일찍 심천면에 도착해 두 군데 농가에 인력을 나눠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최성배 정자1동 주민자치회장은 “자매결연지인 심천면에 작게나마 도움을 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성 심천면 주민자치위원장은“더운 날씨에도 도움을 주신 정자1동 주민자치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정자1동 주민자치회와 지속적인 교류행사를 펼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로 산악관광 우수 사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정영철 군수와 관계공무원, 이승주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현재 추진중인 초강천 빙벽장 관광명소화 사업 성공을 위해 지리적 여건이 유사한 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지난 3일 찾았다. 초강천 빙벽장 관광명소화 사업은 초강절벽을 활용한 잔도 및 전망대, 출렁다리 설치 등이 2022년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전략)확정돼, 2026년 6월까지 준공 예정으로 현재 잔도공사 및 잔도연결 교량공사가 추진중에 있다. 정영철 군수와 군의회 의원들은 김태훈 원주부시장 및 관계자를 만나 환영인사를 나눈 후, 소금산 그랜드밸리 조성 및 시설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리플릿을 전달하며 홍보활동을 했다. 이어서 원주시 시설공단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2시간 30분 동안 울렁다리와 출렁다리, 잔도, 스카이타워 등 시설을 견학했다. 정영철 군수는 “선진지 견학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초강천 빙벽장 관광명소화 사업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의 멈추지 않는 전선지중화 사업으로 도심 거리가 한층 더 깔끔해질 전망이다. 7일 군에 따르면 지중화사업은 도심의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전선·통신·유선선을 지하로 매설하여 군민 안전성을 높이고, 주변 미관을 개선하여 쾌적한 삶의 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다. 영동군은 올해 56억의 사업비로 부용초 통학로 지중화사업(영동우체국부터 부용초, L=1.0Km), 45억의 사업비로 황간초 통학로 지중화사업(금상교부터 신흥교, L=1.6Km)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달 중순부터 부용초 통학로 지중화사업의 도로 굴착을 진행한다. 지중화사업은 복잡한 도심의 도로를 굴착하는 사업으로 통행 불편과 소음, 먼지 등 이 야기되는 공정으로 주민들의 이해가 절실한 사업이다. 이에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년간에 지중화사업 노하우로 사업간 공정별 가가호호 방문해 사업설명 후 이해를 구할 방침이다. 이달 진행되는 부용초 통학로 구간에 대해 사전 주민 홍보를 추진하고, 황간초 통학로 구간은 한국전력공사의 설계가 완료되면 주민설명회 및 홍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n